사동왕

 

1. 소개
2. 사동왕 일람
2.1. 와이버스트
2.1.1. 개요
2.1.2. 기술
2.2. 하비잔
2.2.1. 개요
2.2.2. 기술
2.3. 히드럼
2.3.1. 개요
2.3.2. 기술


1. 소개


마동왕 그랑조트의 적 메카. 닥터 바이블(한국명: 사이코 박사)이 3대의 마동왕을 분석해 만들어 낸 메카로, 대응하는 각각의 마동왕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전투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그 데뷔전도 인상적이다.
마동왕들의 라이벌 답게 읽는 방법도 같아서, 마동킹에 대응되는 사동킹(...), 일본 발음으론 쟈도-킹구.
페이스 모드와 배틀 모드 외에도 괴수형의 비스트 모드로의 3단 변신을 할 수 있다.
센서를 강화한 사동신 사베이거 3호를 파견해 전투 데이터를 확보한 다음에 또다른 사동신에 닥터 바이블(닥터 싸이코)이 개발한 재생 능력을 갖는 특수 소재 바이메탈을 적용해 테스트를 거친 후 제작되었다.
단, 바이메탈이 파일럿의 사동력을 흡수해서 재생하는 특성 때문에 신소재 테스트용 사동신에 탄 나브의 부하 크라비는 몇 차례 재생을 반복하면서 급격히 노화가 진행된 모습을 보임으로써 탑승자의 마력을 대량으로 소모한다는 약점을 드러냈었고, 사동왕 역시 그 점이 이어져 첫 실전에서는 셋 다 재생 시 사동력을 너무 많이 소모된 탓에 도중에 퇴각해야만 했고 돌아온 뒤에도 한동안 뻗어버렸다. 에느마가 바이블한테 이 점을 따지고 들었지만, 바이블은 거꾸로 "너님들이 허접한 거지 내가 잘못 만든 건 아님"하면서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나중에는 개량되어 사동력을 대량으로 소모하지는 않게 되었다.
회복연비까지 나아지자 사동왕이 일단 뜨면 고전을 피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아군 마동왕들의 데이터가 전부 입력돼 있다는 것도 핸디캡이고, 전체적으로 파일럿들의 기량이 위인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초딩 정도 나이의 일행에 비해 사동전사들은 최소 고딩 나이대에 30대 어른까지 있다. 가장 큰 미스매치는 역시 엄청난 강함을 선보인 하비잔과 싸우는 윈자트. 그랑조트와 협공해서 싸웠음에도 끝끝내 승부를 내지는 못했다. 그랑조트는 주인공보정에 와이버스트도 하비잔만큼 사기적인 스펙은 안 보여줘서 비등비등했지만 마지막 대결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히드람은 오히려 개량 전에는 아쿠아비트를 몰아넣었지만 개량된 뒤 슈퍼 아쿠아비트와 붙었을 때는 분노로 잠재력을 해방한 라비에게 일격에 당해버려 후퇴해야 했다. 하비잔과 윈자트는 각각 사동족 3인방중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나브와 맨몸으로는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마동왕 탑승 후에는 가장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가스의 매치업이기 때문이지 않나 싶다. 의외로 하비잔은 윈자트와 제대로 1:1 매치를 한 적도 없으며 오히려 그랑조트와 1:1로 전투를 하였다
또하나의 특징으로는 닥터 바이블에 의해 제작된 로봇 기체이기 때문인지 마동왕들처럼 소환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예를 들면 히드럼 같은 경우는 데뷔전에선 물에서 소환되었으나 나중엔 맨땅에서도 잘만 나온다. 허구헌날 물이 없다는 이유로 소환하지 못한 게 한인 아쿠아비트 입장에선 한숨 나올 수준. 하비잔도 마찬가지로 바람 불어야 하는 조건 그런 거 없이 냅다 나온다. 또한 항상 페이스모드에서 등장하는 게 아니고 처음부터 배틀모드인 상태로도 잘 나온다.
현재에 탄생했지만 사동왕의 탄생 자체가 운명인지 작중 포지션 만이 아니라 존재 자체가 빛의 마동왕에 대응하는 어둠의 마동왕으로 되어있다.
소환 주문은 '''자하라독시드, 어둠으로부터 나오라, 그대 (사동왕의 이름)이여!'''이다. 물론 항상 다 말하는 게 아니고 어느정도 생략되는 경우도 많다.

2. 사동왕 일람



2.1. 와이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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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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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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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모드

내 이름을 기억해주다니 영광이군. 이 사동왕 와이버스트로 네놈과 결판을 내겠다!

炎の邪動王 ワイバースト

2.1.1. 개요


그랑조트를 분석해서 만들어진, 샤먼/데빌리우스가 탑승하는 최초의 사동왕. 사악한 불의 힘을 사용한다.
첫 등장 시부터 강력한 사동력과 비스트 모드로의 체인지, 재생 능력 등으로 그랑조트를 고전시켰으며 이후에도 그랑조트를 몰아붙였지만 라이벌 기체답게(?) 슈퍼 그랑조트의 첫 데뷔전에서 전투력 측정기가 되고 말았다(...) 하지만 후반부 다시 등장해서는 슈퍼 그랑조트를 한 번 관광시켜버렸고[1] 작중 끝까지 대파당하지 않고 무사히 남아 샤먼과 에느마의 고향으로 함께 돌아갔다.
이름의 모티브는 와이번. 비스트 모드는 쌍두룡. 전용 무장은 양날검 블레이드 슈바르츠.

2.1.2. 기술


  • 파이어 하자드 : 구체 형태로 기를 모은 뒤 용수철 형태의 화염을 전방으로 방사하는 마법이다. 바닥에 가깝게 붙어 발사됨. 후반부에서 전방으로 발사하지 않고 구체 형태의 기 덩어리를 근접한 그랑조트에게 영거리에서 꽂아 넣는 장면도 나온다. 그랑조트의 파이어 크롤러에 대응되는 마법이라고 할수있다. 라비를 잡으려다가 그랑조트의 펀치 세례를 맞게 된 샤먼이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 자신에게도 가해질 부담을 감수하고 사용했다.
  • 트랜스 링거 : 와이버스트의 주먹이 확대된 형태의 기운을 전방으로 발사하는 마법이다.
  • 클로저 큐브 : 붉은 빛으로 빛나는 크고 작은 두개의 사각형이 겹쳐진 형태의 기운을 전방으로 발사하는 마법이다. 그랑조트의 디졸브 스파이어에 대응되는 마법이라고 할수있다. 슈퍼 그랑죠가 데뷔전에서 맨팔로 받아 깨버리며 희생된 기술.
  • 마그마 브리더 : 본편에서는 미사용 마법으로 기를 모아 가슴에서 불을 뿜는 마법이다.
  • 클러스터 캐논 : 역시 본편에서는 미사용. 비스트 모드 시 용의 입에서 화염탄을 방출.

2.2. 하비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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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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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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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모드
風の邪動王 ハービザン

2.2.1. 개요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사동왕인 동시에 가장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사동왕'''
윈자트를 분석해서 만들어진, 나브/데빌자이언트가 탑승하는 사동왕. 사악한 바람의 힘을 사용한다.[2]
처음부터 윈자트&그랑조트를 '''압도'''하였다. 하비잔을 제외한 다른 사동왕의 첫 전투에서도 마동왕들이 그랑조트를 포함 두 기씩 출격했으나 와이버스트 전에서 나온 윈자트는 고래의 심장에 붙은 불가사리를 상대하느라 와이버스트에게 달려들지 못했으며, 히드럼 전에선 그랑조트는 에느마/데빌리아의 저주에 걸린채로 헬 메탈들에게 집단구타를 당하느라 대 히드럼 참전이 늦어 마지막 일격을 제외하면 사실상 아쿠아비트가 거의 혼자 히드럼을 상대하였던 것에 비해 초반 그랑조트는 헬 메탈들에게 붙잡혀 있는 걸 윈자트가 도와주려 출격하여 1대1을, 후엔 그랑조트와 1대1을 각각 하고도 유리한 싸움을 하였다. 그 뒤엔 2대 1 대결이라고 할 정도까진 아닌 게 리타이어한 줄 알았던 윈자트의 기습+그랑조트의 추격타 정도가 끝이긴 하다. 사실 비스트 모드로 상대를 당황시켜 수세로 몬 것은 다들 한 것이기에 넘어갈 수 있으나, 공격을 버텨내기 위해 페이스 모드로 자동변신하는 다른 사동왕들과는 달리 하비잔은 배틀 모드 그 상태로 공격을 맞고 재생하는 모습을 보인다. 거기다 마동력 대결에서 '''일반적으로 상쇄에 그친 나머지 둘과는 달리 하비잔은 가스와의 대결에서 번번히 이겼고''' 완전 떡실신을 시켰다. 거기다가 '''슈트름 카이저와 엘디 카이저라는 2개의 필살기급 공격을 한꺼번에 맞고 버텨낸 건 하비잔이 유일'''하다[3]. 거기에 그치지 않고 헬 메탈을 박살내 버린 블랙 호러로 그랑죠트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넣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비범하다. 또한 3계층 마지막 전투에선 피닉스의 개입으로 사동력을 빼앗기기 전까진 슈퍼 그랑조트와도 대등한 싸움을 벌였다. 슈퍼 그랑조트에게 불쌍할정도로 탈탈 털려버린 와이버스트와 비교될 정도.
극후반에 다시 붙을 땐 1대1 2번도 아니고 정말 제대로 된 2대 1을 하는데도 잘 싸운다. 어찌어찌 기회를 잡은 슈퍼 그랑죠트가 슈퍼 엘디 카이저로 두 동강났는데 사동력으로 이내 회복했고, 체력적인 소모도 별로 없어보였다. 다른 두 사동왕이 슈퍼화한 라이벌 마동왕들에게 다소 고전했다는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최강의 사동왕이라 할 법하다.[4] 다만 재생에 힘을 많이 소모한 탓인지 땀은 어느 정도 흘렸고 에느마 말 들어봐도 제법 힘들긴 했지만 해 볼만 했다 여긴듯. 암흑대사신의 등장이 아니였으면 쓰러뜨렸더라도 약간은 고전했을듯. 게다가 당시 라비가 납치되고 다이치와 가스만 남은 상황이였는데 출진중인 나브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투를 여유롭게 관전중이였다. 인정사정 볼것없이 다 출진했으면 2:3으로 싸워야했을 판. 1:1도 심히 버거운데다가 2:1도 막상막하인데 사동족 두 명이 더 출진했었다면? 하지만 부활한 암흑대사신의 사동력 보충용 '먹이'로 양손에 쥐어잡혀서 찌그러져서 흡수당하며 나브와 함께 비참한 최후를 맞고 말았다.
이름의 모티브는 하피. 비스트 모드는 복부에 괴면이 있는 하피를 닮은 괴조. 전용무장은 레이저 슈바르츠라는 이름을 가진 초승달 모양의 부메랑.
여담으로 가장 인기가 없는 기체중 하나였다. 그랑죠의 모든 기체들의 프라모델은 사동신을 포함해서 엄청난 인기로 매번 문방구에 들어오자 마자 품절이었만 하비잔은 언제나 쌓여있었다.(...) 아마 파일럿이 워낙 비호감으로 생겨서 그랬던 모양.

2.2.2. 기술


  • 스트림 브레이커 : 보라색 회오리 바람을 전방으로 방사하는 마법이다. 윈자트의 허리케인 스매셔에 대응되는 마법이라고 할수있다.
  • 라이트닝 버스터 : 붉은 빛의 번개 줄기를 전방으로 방사하는 마법이다. 윈자트의 썬더 익스플로러에 대응되는 마법이라고 할수있다.
  • 크레스트 엣지 : 세 개의 번개 구체를 각각 머리, 양 손에 배치시키고 세 번개 구체로 삼각형을 형성한 후 삼각형의 중앙에 큰 번개 구체를 생성. 이후 전방으로 동시에 발사하는 마법이다. 발사 순간 흩어져 산탄을 흩뿌리듯 날아가는 광역마법이다. 윙자트와의 첫대결에선 이 기술로 가스를 상처 투성이를 만들어 버렸으며, 후의 리턴 매치에서도 슈퍼 윙자트가 간신히 피하느라 하비잔이 던지는 무기에 대처하지 못하게 몰아넣었다. 다이치가 서클 가더로 커버해 줘서 위기는 모면.
  • 블랙 호러[5]: 검은 기운의 구체를 전방으로 발사하는 마법이다. 그랑조트가 피한 이 마법을 맞은 헬 메탈의 잔해가 가루가 되듯 분해되는 것으로 보아 마동왕에게도 치명적인 피해를 가할 듯. 이후 무방비의 그랑조트에 날려 끝장을 보려 했으나 나브의 사동력이 다 떨어져 후퇴한다.[6]
  • 오로라 밴디지 : 이름 그대로 처음엔 오로라 같은 빛을 띄면서 뻗어나가는 보라빛 붕대를 여럿 소환해서 상대를 묶어버리는 마법이다. 암흑대사신 출현 직전 그랑조트, 윈자트를 2:1로 상대할 때 사용.

2.3. 히드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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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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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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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모드
水の邪動王 ヒドラム

2.3.1. 개요


아쿠아비트를 분석해서 만들어진, 에느마/데빌리아가 탑승하는 사동왕. 사악한 물의 힘을 사용한다.
와이버스트나 하비잔과는 달리, 이쪽은 처음부터 "아쿠아비트 흉내나 내냐!"며 까인 것을 시작으로[7], 아쿠아비트와는 호각에, 무사메탈한테는 좀 밀리기까지 하고, 후반에는 슈퍼 아쿠아비트의 순간적인 마동력 방출에 개박살나기 직전까지 간다. 라이벌치곤 뭔가 안습한 대우. 다만 그렇다고 눈에 띄게 약한 건 아니고 데뷔전에서는 다른 사동왕들과 마찬가지로 어지간한 공격은 비슷한 기술로 상쇄+자잘한 타격은 쉽게 수복+비스트 모드로 상대를 압박+에너지 소모가 심하지만 필살기 급 공격을 버텨내는 등 다른 기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정도는 되는 것을 보여 주었다. 거기다가 아쿠아비트 자체도 후반부에 안습대우라서 히드람도 덩달아서 출연이 뜸해 졌는데, 그나마 모처럼 출연한 기체의 파일럿 라비/제롬의 잠재력을 좀 띄워주는 역으로 써 먹힌 것. 스토리 상 중요한 인물이기도 하고, 사라만다 이벤트에서 볼 수 있듯이 라비의 잠재력이 발동하면 메이 할멈조차 못 당하는 아그라만트까지 질겁할 정도의 힘이 발휘되니 상대가 나빴다고 할 수 있다. 최후반부에는 에느마가 아직도 아그라만트한테 충성한답시고 가서 보고하다가 하비잔과 마찬가지로 암흑 대사신 손에 대파되지만, 무사메탈의 난입으로 빈틈이 생기면서 나브와 달리 에느마는 살아남았다.
3사동왕중 가장 마지막에 제작된 메카라 그런지, 설정 상으로는 3사동왕 중 가장 고성능을 지니고 있다는데.. 활약상이 미미한 것은 아무래도 파일럿의 실력 탓인 듯 하다. 이를 증명하듯, 다른 두 사동왕과 다르게 기술 갯수부터 적다.
이름의 모티브는 히드라로 추측하지만 뱀 형태의 메카는 아니다.[8] 오히려 비스트 모드는 네 발에 물갈퀴가 달린 야수형. 비스트 모드 중 유일하게 공중을 날지 못하는 형태이다. 그래서 공중에 떠서 마동왕을 농락하는 장면이 나왔던 나머지 둘과는 다르게 다이치를 걱정해서 빈틈이 생긴 라비를 기습한 뒤 찍어누르는 식의 싸움이 연출되었다.
전용무장은 웨이브 카이저와 대응되는 스피어 슈바르츠라는 이름을 가진 삼지창.

2.3.2. 기술


  • 다크 필드 : 2개의 보라색 물기둥을 소환해 양 손에 쥔 뒤 채찍으로 내려치듯 발사하는 마법이다. 아쿠아비트의 체인 브레이커에 대응되는 마법이라고 할수있다.
  • 블러셔 드리프트 : 히드럼의 손등에 달린 물갈퀴로 허공을 X자로 갈라 붉은 빛의 X표식을 생성 후 표식에서 붉은 불꽃을 전방으로 방사하는 마법이다.

[1] 샤먼의 목적이 라비의 생포였기 때문에 한 눈 파느라 수 차례 빈틈을 허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이치가 결국 당해내지 못했다. [2] 재미있는 점은 윈자트는 마동왕 3인조 중에선 출연빈도와는 별개로 큰 인상을 주지 못한 반면에 그 윈자트를 카피한 하비잔은 사동왕 3인조 중에선 가장 큰 임펙트를 남겼다는 점이다.[3] 와이버스트는 슈퍼 그랑죠트 등장 에피소드에서만 엘디카이저의 공격을 받았으며 심지어 제대로 2대 1 매치업을 한 적이 없으며(와이버스트 첫 등장 에피소드 당시 그랑죠트와 윈자트 모두 소환됐으나 협공을 하지는 않았다) 히드럼은 아쿠아 비트와의 싸움에서 웨이브 카이저 등으로 자잘한 대미지를 입은 상태에서 엘디 카이저의 공격을 받았다. 상대의 강한 공격에 대해선 파일럿의 의지와 무관하게 페이스 모드로 변신해서 방어력을 높이는 듯.[4] 설정에는 와이버스트가 최강이라고 하지만 작중 활약을 보면 하비잔이 최강인듯한 모습을 보인다. [5] 블랙 홀로도 들리나 한글판에서 "어둠의 공포"라고 기술 명을 외치는 것으로 보아 블랙 호러가 정확한 듯.[6] 극 최후반부 슈퍼 그랑죠트와 슈퍼 윈자트에게 명중했다. 그 결과 둘이 마치 블랙홀에 빠진듯한 연출을 보였으며 이후 하비잔의 오로라 밴디지에 이은 연계공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헌데 블랙 호러에 이어 오로라 밴디지에 미사일공격 까지 먹였는데 그랑죠트의 조언을 받은 다이치가 결박을 풀고 슈퍼 엘디카이저를 명중시켰다. 헬 메탈이 가루로 분해되는 연출을 보고 기겁, 안도하던 모습에 비하면 효과는 미미했다. 아마 슈퍼 마동왕으로 강해지면서 방어력이 올라갔거나, 주인공 보정의 힘인듯.[7] 다만 허접하다는 뜻으로 한 말은 아니고 이쪽이 뭘 해도 같은 급의.. 아니 거의 이름만 다르고 똑같은(...) 기술로 맞받아쳐 버려서 공격이 잘 안 먹히자 짜증조로 한 말이다.[8] 다만 양쪽 어깨 장갑이 비스트 모드의 머리와 똑같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