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3(노래)
1. 개요
예전에도 리즈시절의 추억을 자극하는 마케팅을 여러 번 시도해왔고[1] 이번에도 본격 대놓고 "과거로의 회귀"를 표현한 음원. 사가시 전통의 처절한 노래 분위기와 가사 내용도 그렇고, 앨범 아트의 경우에는 인기 절정이었던 시절인 2집 Buzz Effect와 멤버들 구도부터 뒷배경의 시계까지 동일하다.[2]
2. 영상
2.1. 티저
2.2. 노래방 버전
[3]
3. 가사
바람에 시릴까봐
너의 손을 잡고서
주머니에 넣어 꼭 쥐면
내 맘 모두 전해질까
초라한 나의 사랑이
너마저 하찮게 할 까봐
이를 악물고서 보내려
다짐을 해봐도
너를 놓지 못해
가슴이 놓지 못해
나를 버티고 살아가게 해주었던
그 사랑 너니까
마음이면 된다고
버릇처럼 말해 넌
바보야 남자는 안 그래
좋은 걸 해주고 싶어
미안하단 말 뿐인 나
나 같은 놈 뭐가 좋다고
널 위해 못 할 짓이라고
떠나라 말해도
너를 놓지 못해
가슴이 놓지 못해
나를 버티고 살아가게 해주었던
그 사랑 너니까
그저 받기만 하는 이것 밖에 안 되는
못난 사랑 나지만
감추려 해도 가슴이 시키는
그 말 너를 사랑해
조금만 기다려
널 위해 살게
환하게 웃게 해줄게
내 곁에 있어줘
4. 여담
민경훈 본인 공인으로 버즈 노래 중 가장 어려운 곡 Top 3 안에 드는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시리즈 중 하나인만큼 난이도가 높다. 3옥타브까지 올라가는 고음은 없지만 최고음이 '2옥타브 라'[4] 라서 충분히 어려운 고음이며 무엇보다도 2번째 브리지 이후부터는 고음이 연속으로 나오기 때문에 난이도가 문자 그대로 수직상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