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루사
1. 개요
[image]
[image]
팬이 제작한 비공식 클레이 아트
サルサ/Salsa
MOTHER 3의 등장 원숭이.
3장의 주인공. 다양한 공연을 보일 줄 아는 원숭이. 전기 충격 목줄에 감긴 채 요쿠바에게 끌려다니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이의 다른 원숭이인 사루코[1] 와 헤어지게 되었다. 심심할 때마다 전기로 지지고 마구 부려먹는 요쿠바 때문에 여러모로 불쌍한 캐릭터.
능력치도 매우 처참하다. 물몸에다 평타 또한 너무 낮다. 그나마 믿을 만한 건 원숭이 흉내 뿐. 아니면 요쿠바가 알아서 매 턴마다 적을 후려패니까[2] 시간을 끌 수도 있다. 대미지도 꽤 많이 들어가니 어쩌면 그게 더 좋은 방법일지도.
3장 막바지에 쿠마토라와 웨스에 의해 노예 생활에서 해방되나, 쫓아온 요쿠바에 의해 죽을 뻔 하다가 류카에게 구해진다. 나중에 7장의 키메라 연구소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다시 등장하는 것을 보면 다행히 사루코와 만난 모양. 처음에는 아르바이트 때문에 돼지가면을 쓴 류카를 보고 도망쳤지만 궁극 키메라가 나왔을 때 가면이 벗겨져서 류카임을 알게 되어, 예전에 도움을 주었던 일을 잊지 않고 류카와 함께 키메라의 전원버튼을 누르는 것을 도와준다. 나중에는 일행과 헤어지고[3] 마집시의 집 근처에서 여자친구랑 행복하게 살게 된다.
1.1. 전용 기술
- 사과하기
적 하나의 방어력을 낮추고 일정 턴동안 사루사를 공격하지 않게 한다.
- 재롱부리기
적이 갈채를 보내 행동불가 상태로 만든다.
- 춤추기
랜덤하게 어떤 일이 벌어진다.[4]
- 원숭이흉내
이 기술을 사용한 뒤 대미지를 받으면 그 기술을 재현해서 대미지를 그대로 돌려 준다. 사루사의 기본 공격력이 매우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이것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2. 기타
MOTHER 2의 벌룬 몽키의 포지션을 계승하였다.
원래는 요쿠바의 애완 원숭이로 나오려고 했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스피릿으로 등장하는데, 반역명은 영어판에 더 가까운 "살사"가 되었다. 배틀에서는 디디콩에 빙의해 나오는데, 요쿠바를 맡은 와리오도 같이 나온다.
공격 사운드는 신디사이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