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소드

 


1. 개요
2. 사용 기체 및 캐릭터
3. 비슷한 연출 혹은 성능의 공격을 가진 기체


1. 개요


사이쿄에서 만든 슈팅 게임의 기체 및 캐릭터들 중 웬만하면 하나에게는 꼭 달려 있는 기술. 그 시초는 전국 에이스의 아인의 전멸폭탄.
사용 캐릭터의 거대잔상을 전방으로 날려버리는 타입과, 큰 위력의 직선 한줄을 날리는 공격이 혼재한다. 아인의 경우 양 형태를 다 썼다.
위력이 막강하여 상대에 근접해서 쓰면 거의 즉사기 수준의 위력을 내지만, 범위가 좁거나 무적시간이 거의 없어서 위기탈출용으로 쓰기가 난감하다는 단점이 있다.

2. 사용 기체 및 캐릭터


  • 스트라이커즈 1999 - F-4 팬텀 II(사무라이 소드'99)[1]
건버드 2의 경우 차지샷이며, 최초의 좁은 직선형 사무라이 소드를 시전했다.
놀랍게도, 모태가 되는 린 쿠로사와가 가진 일본도의 이름도 사무라이 소드(해당 게임 내에서도 표기됨)이다. 우연 치고는 재미있게 들어맞게 된 셈.

3. 비슷한 연출 혹은 성능의 공격을 가진 기체


  • 소닉윙즈 - AJ37 비겐(코우훌 더 바이킹): 호밍 미사일 "토르 햄머"
플립에 의한 무적시간은 있으나 공격 자체에 탄소거는 없다는, 전국 에이스의 초대 사무라이 소드의 특성을 거의 그대로 가지고 있다. 대신 호밍미사일이라 화면 위가 아니라 적을 향해 직진한다. 나온 시기도 이쪽이 먼저. 소닉윙즈 리미티드에 재참전했을때는 미사일에 탄소거가 추가되었다.
  • 소닉윙즈 3 - J7W 신덴
이쪽은 아군기체가 아니라 적 기체로, 샷으로 상쇄 가능한 사무라이 소드 스런 잔상을 발사한다. 어떤의미로 초대 소닉윙즈 스탭들이 탈주하여 만든 사이쿄에 대한 시비(…)라고 할 수 있겠다. 이후 리미티드의 신시아&엘렌 단독엔딩에서 신시아가 마리온 스러운 마녀복장을 하고나오는걸로[2] 또다시 시비를 털려 했다(…).
차지샷으로 쓰이며, 건버드 2때처럼 전방으로 좁게 나간다.
사신 두명이 낫으로 긁어버리면서 직선형 사무라이 소드와 흡사한 직선공격을 남긴다. 직선에 탄소거는 있지만 좁기 때문에 회피효과를 보기 힘들다. 여담으로, 게이머즈 2000년 11월호의 소개에는 아인으로 잘못 기재된적이 있다는 웃픈 우연이 존재.


[1] 불사조 형태로 발사한다[2] 가정교사인 엘렌은 "에 그건 좀.." 이러면서 곤혹스러워하는 반응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