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커즈 1945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
스트라이커즈 1945

스트라이커즈 1945 II, 스트라이커즈 1945 PLUS[1]

스트라이커즈 1945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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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다카니 요시유키'''
1. 소개
2. 시나리오
3. 등장기체
4. 파일럿
4.1. 신디 볼튼(P-38 라이트닝)
4.2. 티나 프라이즈(P-51 머스탱)
4.3. 앨리스 헤링(스핏파이어)
4.4. 린 바일러(Bf-109)
4.5. 미카미 아이(제로센)
4.6. 아인자에몬(J7W 신덴)
5. 보스 일람


1. 소개


Strikers 1945
사이쿄에서 1995년에 만든 슈팅 게임.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의 시작.
캡콤194X 시리즈에서 영향을 받은 듯 제2차 세계대전에 나오는 전투기들이 등장한다. 참전기체는 P-38 라이트닝, P-51 무스탕, 스핏파이어, Bf-109, 제로센, J7W 신덴 이렇게 6대. 히든 기체는 없다. 그리고 적 기체들 대부분은 대전 중에 실전배치까지는 이루어지 않은 신형병기들이며 보스들은 일관적으로 초기에는 전차나 전함같은 정통적인 형태로 시작해 파츠가 파괴되면 다른 형태로 변신하는 기믹을 갖고 있다. 또한, 게임이 후반이 되면 갑자기 우주로 진출해[2] 우주인이 적으로 등장하여 2차세계대전을 전후한 세계관을 갖고있음에도 SF색이 엄청나게 강하다.
파워업을 하게 되면 옵션이 붙게 되는데, 차지샷을 하게 되면 옵션이 다른 형태로 공격을 하게 된다. 신덴의 경우는 3단계 파워업을 할때는 차지샷이 앞으로도 나가는데 4단계에서 앞으로 나가는건 삭제되고 옆으로만 나가게 되기 때문에 신덴으로 플레이할 때는 일부러 3단계까지만 파워업을 하게 된다. 무스탕의 차지샷은 적탄제거 효과가 있어서 애용되었다. 또한, 사이쿄 게임의 전신에 가까운 소닉 윙즈와 사이쿄의 이전 게임들인 전국 에이스건버드1에 있었던 시간제 파워다운 요소는 삭제되었으며 적기에 충돌하면 자기의 샷과 포메이션 레벨이 1단계 다운된다.
보스를 한번 처리하면 다음 형태로 변신하는 사이쿄 슈팅의 특징이 이 게임에서 잡혔다. 그래서 배경이 제2차 세계대전[3]이라고는 해도 로봇으로 변신하는 적들을 보면 '이 게임의 시대가 도대체 언제지'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심지어 우주까지 가서 외계인들을 쳐바르고 다닌다.
게다가 우주에서 상대하는 적들 중 스테이지 7 중간보스의 경우 이 게임의 전신이라 볼 수 있는 소닉윙즈 시리즈 특유의 맛이 간 센스를 보여주는 보스가 등장하며[4] 후반부 보스들은 전부 게 종류의 갑각류다.[5]
게임이 명작으로 남으려면 '게임의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을 잘 보여준 게임. 이 게임이 나오고부터 이미지가 겹치는 소닉윙즈가 본격적으로 듣보잡 취급이 되어 갔고, 캡콤194X 시리즈도 네임밸류가 급격히 추락하게 된다. 반면에 이 스트라이커즈 시리즈는 어느 오락실에서든 쉽게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대중화되었고, 발매된 지 23년이나 지난 현재도 많은 오락실에서 (최소 시리즈 하나는) 현역으로 가동되고 있다.
차지샷을 모으는 시간은 적당히 긴 편인데, 스트라이커즈 1945 II부터는 차지샷 사용에 소모되는 게이지가 추가되면서 모으는 시간 자체는 짧아지게 된다.
1주차 클리어 후에 8개 스테이지의 모든 요소에서 금메달 판정을 받으면, 엔딩에 나오는 여성 파일럿들이(1명 빼고) 신체사이즈를 공개하면서 수위가 상당히 높은 노출[6][7]을 하는 괴이한 요소로 인해 '탈의 슈팅'이라고도 불린다. 속편들에는 이 요소가 삭제. 이곳에서 볼 수 있다!! http://lsm20418.egloos.com/1363862 공략법이라고 한다면... 판정은 세 가지로 한다. 금을 모두 먹을 것, 빠른 시간 내에 클리어할 것, 거의 대부분의 적을 잡을 것.[8] 보이는 금을 모두 먹는건 당연하며 특히, '''금이 빈짝이는 타이밍'''에 주워 고득점을 노리고[9], 일반 적들은 좌우로 왔다갔다 하면서 보이는 족족 잡아주고, 보스전에서는 보스 가운데를 일점사하다 졸개가 나오면 잡고 또 일점사해주면 의외로 쉽게 모든 금메달 획득이 가능하다. 마메의 무적치트와 자동샷기능, 저장기능을 활용한다면 더 쉽게 할 수 있지만, 자동샷을 켜면 차지샷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 Bf-109의 경우는 자동샷의 위력이 약하니 꺼두고 차지샷(포메이션 어택)을 위주로 공격하는 게 좋다.
세가 새턴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되었는데, 이식판에서는 상술한 파일럿들의 탈의 복장이 검열되었다. 일부는 아예 스프라이트를 새로 만든 수준이라 비록 검열판이라도 나름대로 개성이 있는셈.
플레이스테이션2로도 1, 2편이 합본된 프리미엄 패키지로 이식, 국내에서는 건버드 프리미엄 패키지와도 합본된 2CD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다.
이 PS2판은 건버드 프리미엄 패키지와 함께 이식률에 논란이 있는 작품으로 꼽힌다. 해당 영상을 보면, 해외판 기준으로 UI 언어가 바뀐 건 그렇다 쳐도(POWER UP을 LEVEL UP으로 바꾼 등) 프레임이 PS판 원작에 비해 한창 뒤떨어지고, BF-109의 서브샷이 오른쪽으로 이동할 때 형체가 사라지는 버그가 있고, BF-109의 스킬 사용시 포메이션 궤도가 이상하게 움직이는 물리엔진 버그까지 존재한다. 게다가 '''최종보스 BGM을 잘라먹었다'''. 건버드 프리미엄 패키지까지는 아니지만 이 작품 역시 발이식으로는 충분하다.
모바일(2G)과 안드로이드로 출시된 적이 있으며 현재 모비릭스에서 유통 중인 안드로이드판은 T스토어,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하지만 개발은 APXSOFT에서 한 모양인데, 후속작들과는 반대로 1편 및 파생작은 모비릭스가 아닌 개발쪽에서 직접 업로드한 듯 하다.
참고로 잔기 및 잔봄에 대한 최종정산이 없어서 스코어링 패턴이 뭐라 말할 수 없을 만큼 병맛난다.(...) 가장 큰 문제는 자코 의존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스코어링으로, 보스와 전투 중에 자코가 4~5대 튀어나오는데 한 대 당 '''500점'''이나 가산되어 편대 하나 전멸시키면 금괴 하나 2000점으로 먹은 것과 맞먹는 불리기 효율을 보여준다. 거기에 아주 규칙적으로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 그야말로 운빨겜 그 자체... 그래서인지 후속작부터는 자코 격파 점수를 100~200점으로 낮추는 식으로 조정했고 건버드 2 이후로는 아예 보스전 중 자코 출현 빈도가 팍 줄었다(...).
파워를 4개 다 먹은 다음에 더 먹으면 개당 2천점에서 4천점으로 바뀌었다. 봄 6개를 먹은 상태에서 또 봄을 먹으면 개당 1만점이 가산되는 점은 그대로.
여담이지만 플레이어 기체가 폭발할 때의 폭발음이 다른 효과음에 비해서 매우 크다. 이 때문에 좀 조용한 오락실에서 이 게임을 하다가 미스를 내면 주변에서 게임하던 사람들에게 다 들려서 상당히 민망해지는 경우가 있다.(...) 후속작들에서는 폭발음 볼륨이 상대적으로 낮아졌지만 유독 이 작품에서는 폭발음이 크게 나온다. 그리고 보스들을 처리할 때 일정 시간을 넘겨버리면 뜬금없이 기모으기를 하며 자폭하니 주의해서 할 것. 다만 이 자폭 패턴을 잘 활용해서 시간 좀 끌어주고 보스가 자폭 전 기모으기를 할때 슬쩍 피하면 불살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난이도는 후속작들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높다. 1주 클리어만 목표로 한다면 큰 차이가 없겠지만 2주차로 가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반격탄이 워낙 거센데다 보스들의 패턴도 흉악해지고 플레이어의 피탄 판정이 후속작들에 비해서 크기 때문에 1주차를 깨는 사람은 많아도 2주까지 올 클리어를 하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Unprotected라고 되어 있는 다른 버전이 존재하는데, 이 버전은 사운드 칩이 다르고[10] 그로 인해 사운드가 다른 부분이 존재하며[11] 렉이 비교적 심한(...) 것 외에 눈에 띄는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되었다.# 2020년 4월 30일에 NS판을 스팀판으로 다시 이식한 버전이 나왔다. 스위치판은 플레이스테이션 버전 기반인 듯. 여러 효과음들이 모두 피치업되었다. 배경음만이 아케이드 그대로인데, 플스와 새턴판은 내장음원으로 배경음을 처리해서 배경음이 콘솔판마다 다르다.
모비릭스에서 안드로이드 용으로 출시가 되어 졌다.
c%s, 브레드해머에서도 안드로이드 용으로 출시를 했다.
현재 3개 회사가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를 했다.

2. 시나리오


1945년 여름, 제2차 세계 대전 종결. 세계는 일단 평화를 되찾은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전부터 각국의 군상층부와 유착되었다고 알려진 수수께끼의 국제 조직 CANY(キャニー, 캐니)가 몰래 군부를 장악해, 실전 배치에 이르지 않았던 신형 병기들을 가지고 전세계를 내부에서부터 전복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각국의 불온한 움직임을 재빨리 감지한 연합군 사령부는 비밀리에 전세계로부터 엄선된 명전투기와 파일럿을 소집해, CANY에 대항할 수 있도록 특수부대 스트라이커즈를 결성한다.

지금 여기에 역사의 그늘에 가려진 마지막 세계 대전의 막이 열린다.

원문

3. 등장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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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P-38 라이트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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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무기: 집중 타입
  • 보조무기: 유도 추격탄
  • 필살기: 패러렐 포메이션
  • 폭탄: 1톤 폭탄
  • 속도: 4위
평가: 스트라이커즈 1945의 주인공, 성능으로는 사실상 라이트닝의 처음이자 마지막 전성기
보조무기는 반드시 적에게 명중하고, 연사 능력 및 공격 능력이 뛰어나며, 위력이 다소 약하지만 폭탄에 무적시간이 있다. 게다가 포메이션 어택도 그럭저럭 강해서 만능형 기체이다. 하지만 이동 속도가 느리고, 피탄 판정이 6대의 기체 중 가장 넓다. 한때 점수판에서는 1위였지만 500점차로 매셔슈미트가 1위 자리를 가져가버렸다.
주무기는 5가닥 집중형.
여담으로 모티브가 된 원 기체는 P-38J "Virginia Marie'이다.

3.2. P-51 머스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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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무기: 확산 타입[12]
  • 보조무기: 연사 로켓탄
  • 필살기: 방패 포메이션
  • 폭탄: B29 원호 폭격
  • 속도: 3위[13]
평가: 무난한 보편적 성능과 필살기 덕분에 최고의 생존력을 가지지만 필살기의 느린 충전 시간과 유언봄이 발목을 잡는다
필살기 공격은 모으기 시간이 길고 공격력도 낮은 대신에 적탄을 지우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보조무기인 로켓탄 공격력이 상당히 강해 접근하여 난사하면 제로센 다음으로 높은 공격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풀파워 상태(4단계)에서 필살기를 모으는 시간이 너무나 길었던 탓에 일부러 3단계에서 파워업을 멈추는 경우도 많았다. 폭탄은 화면 아래에서 B-29 폭격기를 불러서 융단폭격을 가하는데, 발동되는 범위나 파괴력 만큼은 다른 기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월등하다. 그러나 발동시점과 탄소거시점 사이에 시간차가 있어 폭탄을 쓰고도 죽는 경우가 있다. 이를 흔히 유언(遺言)폭발 현상이라고 한다.
주무기는 6way 확산형.

3.3. 스핏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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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무기: 확산 타입
  • 보조무기: 히트 미사일[14]
  • 필살기: 분산 포메이션
  • 폭탄: 파이어 블레이드
  • 속도: 2위
평가: 보조무기와 필살기의 우수한 성능 덕분에 안정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초보자용 기체지만 약한 주무기의 위력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가 관건
보조무기는 적기를 관통하는 위력이 있고 필살기의 범위가 꽤나 넓기 때문에 여러 상황에 대응하기 쉬운 초보자용 기체. 폭탄은 전방에 거대한 빔 형태의 화염을 발사하는 것이라 다소 SF틱하다.
주무기는 6way 확산형.

3.4. Bf-109 메서슈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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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무기: 집중 타입
  • 보조무기: 서치 발칸
  • 필살기: 드릴 포메이션
  • 폭탄: Ju87 슈투카 급강하 폭격대
  • 속도: 3위
평가: 속도가 빠르고 필살기도 강하지만 약한 주무기가 약점. 하지만 보조무기의 우월한 탐색능력으로 잡몹 제거에 특화된 기체
P-38 라이트닝처럼 보조무기에 유도 능력이 있고 연사력도 뛰어나지만 공격력은 약간 떨어진다. 필살기는 범위가 좁지만 위력은 꽤 강하다. 또한, 기체가 소형이어서 이동 속도도 빠르고 피탄판정도 작다. 강력한 필살기와 보조무기 덕분에 일반인들 사이에서 제법 인기 기체였다. 하지만 공격 버튼을 연사 할 경우, 보조무기가 고정된 표적은 잘 따라가지만 움직이는 표적을 한 박자 늦게 따라가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 때문에 컨트롤에 주의가 필요하다. 폭탄은 Ju87 원호 공격. 위력은 꽤 낮지만 사용시 선회를 하기 때문에 위기회피 기능은 확실하다. 점수면에서는 라이트닝보다 500점차로 우세헤서 절묘하게 1위다.
주무기는 3가닥 집중형.

3.5. 제로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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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무기: 확산 타입
  • 보조무기: 투하식 소형 폭탄
  • 필살기: 헌터 포메이션
  • 폭탄: 갓 윈드[15]
  • 속도: 꼴찌
평가: 보조무기를 제대로 다룰 줄 안다면 최강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최약. 약한 폭탄의 성능도 문제
이동 속도가 느리고 보조무기는 위력이 강하지만 사정거리가 극단적으로 짧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다루기 어렵다. 대신 필살기는 원호기가 자동적으로 적기를 따라서 공격하기 때문에 적탄이 많고 가까이 갈 수 없는 적에게도 강력한 공격이 가능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또, 폭탄은 화면 전체에 장시간에 걸친 폭풍이 휘몰아치는 그래픽. 보조무기는 적에게 착탄 후 바로 다시 발사되는 형식이라 초근접전 상황에서는 엄청난 위력을 뽑아낸다.
그렇기에 폭탄의 무적 시간이 가장 길고, 그 시간 내내 기체의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특성을 이용한 폭탄+보조무기 난사는 단일 개체 대상에 한해 전 기체중 가장 높은 데미지 효율을 자랑할 정도.[16] 따라서 단순 클리어링이나 스피드런이 목적이라면, 폭탄을 깔아놓고 보스 위에 올라타서 보조무기를 난사하는게 효과적이다.
주무기는 6way 확산형.

3.6. J7W 신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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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무기: 집중 타입
  • 보조무기: 대형 로켓탄[17]
  • 필살기: 돌격 포메이션
  • 폭탄: 진 사무라이 소드
  • 속도: 선두
평가: 최고의 속도와 폭탄으로 모든 것을 커버하지만 구조상 문제가 있는 이 기체의 필살기는 치명적인 계륵
전국 에이스에도 있던 기체. 6대의 기체중 가장 속도가 빠르다. 무기의 위력도 꽤나 강하다. 다만 포메이션 어택에 약간 문제가 있다. 3단계 파워업시의 필살기는 좌우/전방 공격도 되지만, 풀파워 상태의 포메이션 공격은 전방 공격이 안되고 좌우 공격만 가능하기 때문. 그래도 데미지가 절대 약한 건 아니라, 필드전에서는 잡몹 처리용 청소기와 같은 위력을 뽐내기도한다.
폭탄은 전국 에이스에서도 있었던 것과 대체로 비슷. 공격 범위가 좁은 반면, 보스와 가까울수록 큰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주무기는 4가닥 집중형. 탄이 타 기체에 비해 크다.

4. 파일럿


(후방주의)각 기체의 파일럿의 1단계, 2단계 모습 [펼치기·접기]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기체의 파일럿 전부에게 설정이 존재. "전세계로부터 선발한 명전투기와 그 파일럿을 소집했다"란 설정 때문인지, 6명중 5명이 여성이고 계급보유자는 달랑 하나라는 설정. 이들이 '''직접''' 등장하는 엔딩을 보기 위해선 전체 성적이 은메달 수준이 돼야 하며, 위에 상술했듯이 전체 성적이 금메달 수준이면 알몸에 가까운 엔딩을 볼 수 있다.
프로필 출처는 게메스트 151호(1995년 9월 30일).

4.1. 신디 볼튼(P-38 라이트닝)



연령:23세
신장:180cm
쓰리 사이즈138[18]/59/98
"전광석화(The Lightning)"라는 별명을 가진 솜씨 좋은 파일럿. 비밀부대 스트라이커즈의 실질적인 리더이지만, 언제나 힘 가는대로 행동하는 열혈파. 외모가 더글러스 맥아더모에화 해놓은 것 같다.

4.2. 티나 프라이즈(P-51 머스탱)


1주차 노미스 클리어
2주차 1CC
연령:21세
신장:175cm
쓰리 사이즈:96/58/85
네이티브 아메리칸 소녀. 자연을 사랑하고,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

4.3. 앨리스 헤링(스핏파이어)



연령:15세
신장:152cm
쓰리 사이즈:76/55/78
대대로 파일럿 집안에서 자라나, 부대 최연소지만 IQ가 '''300'''인 천재아. 부대 내에서의 별명은 '박사'. 나이도 어리고 키도 작고 전반적으로 자그마한 타입이라 빈유 모에를 노린 것처럼 보인다.

4.4. 린 바일러(Bf-109)



연령:19세
신장:174cm
쓰리 사이즈:89/56/89
히틀러 유겐트 출신으로, 뼛속까지 나치즘에 심취한 소녀. 언제나 단독행동을 즐긴다. 통칭 "검은 사냥매[19](슈발츠빌트)"인 뛰어난 파일럿. 자살충동이 있다.

4.5. 미카미 아이(제로센)



연령:17세
신장:163cm
쓰리 사이즈:93/59/88
전쟁종결을 간절히 바라는 일본 최강의 국방소녀. 강인한 정신력의 소유자로, '''죽창으로 폭격기를 격추시켰다는'''[20] 이력이 있다. 본업은 무녀.

4.6. 아인자에몬(J7W 신덴)


연령:28세
신장:208cm
쓰리 사이즈:Nice body! Sexy guy! ...라고만 나온다(...)
스트라이커즈의 청일점으로, 유일한 계급보유자(중령). 대대로 호모 집안이지만 어째선지 혈족이 끊어지지 않는 수수께끼의 일족 출신. 참고로 영어회화능력 제로.

5. 보스 일람



실제 건조될 예정이거나 대전 중에 실전배치까진 이루어지 않은 신형 병기들. (페이퍼 플랜) 초기에는 전차나 전함같은 정통적인 형태로 시작해 파츠가 파괴되면 다른 형태로 변형하는 기믹을 갖고 있다.[21] 그리고 처리 시에 주의할 것이 일정 시간을 넘기게 되면 쭈우우욱 기를 모으며 자폭한다.[22]
  • 미션 1~4(플레이마다 랜덤하게 순서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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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행장→하늘(미국) : 공중요새(AIR FORTLESS[23])XFB-1
스테이지 길이가 다른 랜덤면에 비해 긴데다가 등장하는 소형기가 많으며 중형기는 XB-35 딱 2기, 대형기는 B-36이 1기 출현하지만 양쪽 다 내구력이 높은 편. 보스인 XFB-1는 YB-35YB-49를 혼합해 뻥튀기한 모양새의 전익기인데 고속탄 위주의 공격을 가하며 최종 형태의 대적탄 던지기(?)의 속도가 굉장히 빨라 까딱 잘못하면 죽기 십상. 팔이 부서지면 대적탄 던지기의 궤도가 바뀌는데 이건 이것대로 까다롭다(미션8의 보스 최종형태의 패턴과 같다.). 어느정도 피해를 주면 파괴된 머리 부분에서 백탄을 엄청난 속도로 뿌려대므로 최대한 빨리 격파하자.
여담으로 이 보스의 최종 형태는 1945-2와 플러스의 7스테이지 중간보스로 재등장한다. 배리어 전개 패턴과 대적탄 던지기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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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시리즈에 등장하는 열차 + 도심형 스테이지가 수많은 대공전차와 포대의 탄막으로 플레이어를 압살하는 것에 비해 등장하는 적이 많지 않은 편. 보스의 패턴은 대부분 느릿느릿 하지만 최종 형태의 어깨 포대에서 나오는 초고속 회오리 탄막은 방심하면 죽기 딱 좋다.
여담으로 이 맵 초반에 나오는 민간 차량들을 파괴하지 않고[24] 그 다음 건물 블록 주위에 있는 나무 위에 잠시 대기하고 있으면[25] 왼쪽 아래 철로에서 건버드의 열차 보스가 지나가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열차 보스를 파괴하면 한 칸당 2개씩, 총 6개의 파워 업 아이템이 나온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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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산지역(러시아 소련) : 공중전함 하바롭스크(FLING BATTLESHIP KHABAROVSK)
체펠린 비행선 형태의 보스. 스테이지 길이가 매우 짧은 대신 등장하는 대형기와 포대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며, 이후 시리즈에서 볼 수 없는 보스전 도중 등장하는 다수의 중형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스가 무려 6개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보스 하바롭스크의 5번째 형태는 1945-2와 플러스에서 7스테이지 중간보스로 재등장한다. 톱니 사출과 고속탄 공격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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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구지역(일본 오카야마) : 야마토급 전함 키이(SUPER BATTLESHIP KII)[26]
  • 미션 5~8(고정)
미션 6부터는 게임상에는 전부 보스의 이름이 밝혀지지 않지만, 설정자료집 및 제작인터뷰 홈페이지에서 보스 이름들이 공개되었다.
  • 미션 5 : 미사일 발사기지 삼손(ROCKET BASE SAMSON)
필드의 난이도가 높진 않지만 등장하는 대형 포대의 내구력이 무식할 정도로 높아 반대편에서 등장하는 잡졸 처리에 신경 못쓰다가 죽는 경우가 많다. 첫 형태는 그냥 기지에 연결된 고정 포대이지만 2차 형태로 변신하면 무한궤도 형태의 바퀴궤도가 달려서 레일을 따라 윗부분으로 천천히 이동하는 기갑열차같은 모습이 된다. 그리고 공격하는 도중에 잘보면 다음 미션의 중간보스인 로킷이 발사된다. 보스 샘슨의 공격도 전방을 향해 발사하는 고정탄 위주라 상대하기 용이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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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동시에 로켓을 아래서부터 차례대로 상대하게 되는데 로켓의 포대가 발사하는 고속탄과 사출되는 잡졸이 발사하는 탄막 사이에서 칼춤을 춰야한다. 로켓을 전부 파괴하면 방금 처치한 로켓의 중간부분같이 생긴 원통형 비행체 2기가 등장하는데 내구력은 생각보다 낮으니 속전속결.
보스는 빠른 백탄 위주로 공격해오는데 2차 형태부터는 팔의 포대를 바꿔가며 고속탄 - 저속탄 - 자기 사출 순으로 공격해온다. 문제는 팔의 포대가 모두 파괴된 후인데, 이때부터 확산탄 발사 후 확산탄 사이로 백탄 흩뿌리기를 통해 플레이어를 폭파시킨다. 단순하지만 막강한 패턴.
강력하게 생긴 외관과 달리 이름은 좀 우스운편. 가람 마살라는 카레에 쓰이는 대표적인 향신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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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네가시마
마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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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스
  • 미션 7 : 흉악우주수 추억의 타네가시마, 가변폭격기 남색(男色)의 바라스, 강습착륙정 광란의 마챠
전방으로 고속탄을 발사하는 소형기에 주의. 특이하게도 중간보스와 보스 모두가 3가지 중 조건부로 등장한다. 3종류의 중간보스는 맨 인 블랙[27] / 토우(정확히는 하니와) / 플랫우즈의 몬스터가 등장하는데 세 종류 모두 고속탄으로 공격해온다. 그나마 플랫우즈가 저속탄을 많이 섞어 쏘지만, 대신에 패턴 종류가 많아서 상대하기 까다로운건 여전하다. 외계인과 바바리맨의 등장조건은 등장직전 특정한 X축에 있으면 등장하는걸로 검증되었다.
보스도 3종류 중 하나만 등장하는데, 우주수 타네가시마는 최종보스와 유사한 갑각류 형태이며, 피하기 어려운 전방 고속탄으로 공격해온다. 폭격기 바라스는 첫 형태는 로봇인데 이후 형태가 폭격기라는 거꾸로 된 구성. 두번째 형태는 폭격기에서 분리된 하단부이며, 하단부 부수면 본체가 나온다. 이쪽은 고정탄 위주로 공격하므로 그나마 상대하기가 용이한 편. 착륙정 마챠는 다른 보스들과 달리, 조준탄을 난사하므로 까다로운 편. 최종 형태의 크기가 작은 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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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미션 : 최종방어장치 메카 캐니
스테이지 초반부에 등장하는 대형 게딱지들의 공격은 빠르지만 내구력이 매우 약하다. 반대로 잡졸 역할의 넙적한 비행체는 내구력이 조금 되는 편이다.
보스와는 사실상 6번의 연속전을 거치게 되는데(보스의 핵을 나르는 것을 전부 보스전이라 보았을 때), 1번째 형태인 포대는 고정탄만을 발사하고 내구력도 매우 낮다. 두번째인 베이지색 게 형태는 탄량이 많은 편이며 탄속도 빠르지만 역시 내구력이 높지 않은 편. 세번째인 오징어 로켓은 본체의 탄은 별볼일 없으나 사출되는 탱탱볼(?)의 탄이 조준탄이라 잘못 끼면 죽는다. 이쪽도 속전속결.
진짜 보스전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4차 형태는 넓고 얇게 펴지는 백탄과 옵션에서 발사되는 2way 대적탄 공격만을 사용하는데 신중하게 피하면 어렵지 않다. 하지만 5차 형태는 개시 패턴인 백탄 회오리와 조준탄 난사의 속도가 상당히 빠르므로 요주의. 최종 형태는 대체로 피하기 쉽게 탄 쏘지만, 대적탄 초고속 발사가 고정탄임에도 불구하고 바깥쪽으로 갈수록 엄청나게 빨라진다. 보스가 움직이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고정탄도 아니다.
[1] 네오지오 MVS용.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세로 화면이 아닌 게임[2] 그야말로 오버 테크놀러지. '''프로펠러'''를 동력으로 하는 비행기가 우주공간에서 비행을 한다.[3] 정확히는 2차대전 직후에 비밀조직 C.A.N.Y가 쳐들어왔다는 설정이다. 이들의 정체는 비밀조직이라기보다는 지구인의 뇌에 기생하는 극악우주인이라고 보면 된다.[4] 특히, 외계인과 투명인간은 사타구니로 의심되는 부위에서 탄막을 갈겨댄다. 게다가 외계인은 허리까지 흔든다.[5] 배경 스토리에서 언급되는 외계집단 이름이 C.A.N.Y인데 그걸 그냥 카니라고 읽으면 일본어로 게라는 뜻이 된다. 집게사장의 일본판의 이름이 "카니 사장"인 것도 이 때문이다. 또한, 비디오 시스템에서 제작한 슈팅게임중 터보 포스의 3면 보스의 디자인이 본작에 나오는 갑각류 보스와 흡사한 비주얼을 보여준다. 슈팅 관련 스탭이 사이쿄로 분사하기 전만 해도 당시 사이쿄 직원들이 비디오 시스템 슈팅 게임의 핵심 스탭들이었기 때문.[6] 유방의 모양만 나오고 유두는 가렸으며 바지도 입는 등 가릴 건 다 가린다. 게다가 제작진의 취향인건지 대부분 거유다.[7] 1명은 남성 파일럿인데 이 녀석도 벗는다(...). 벗은 모습은 근육질에 훈도시만 걸친 이미지. 갈스패닉 S의 근육형제 같은 녀석이라고 해야 하려나..[8] 금방 나왔다가 사라지는 적도 수두룩하므로 모든 적을 잡을 수는 없다.[9] 6스테이지에는 금이 없으므로 계산되지 않는다.[10] YM2610. 네오지오의 그것이다.[11] 아예 BGM마저 다른 구간도 존재.[12] 총알 하나하나가 별개의 공격 판정을 갖지만 연사력과 집탄율이 낮다.[13] 1인 2역 플레이 결과, 후술할 메서슈미트와 이동 속도가 같은 것이 확인되었다.[14] 이후 스트라이커즈 1945 2 에서는 이것을 신덴이 물려받았다.[15] 유래는 카미카제(神風=god wind)[16] 1-1~1-3 까지의 보스전의 경우, 마지막 페이즈 돌입 시 적당히 때려서 피를 깎다가 탄막이 늘어나는 시점에 폭탄을 쓰고 타격주면, 손쉽게 격파가 가능하다.[17] 이후 스트라이커즈 1945 2에서는 이 무기를 Ta152 포케불프가 물려받았다.[18] 폭유의 대명사인 퀸즈 블레이드의 카틀레아보다 무려 18cm 더 크다. 키도 크고 어깨도 엄청 넓기에 신체골격이 가슴을 받쳐줄 정도로 큰 것으로 보인다. [19] 원문은 ?. 직역하면 사냥새[20] 일본이 태평양 전쟁 후기에 비상시국을 선언하고 본토의 부녀자들에게 조차 맞서 싸우라고 죽창을 나눠주려 했다가 마이니치 신문에게 죽창이 아니라 함재기가 필요하다고 팩폭당한 사건을 비꼰것 같다. 자세히는 죽창사건 참조[21] 설정상으로 '''워로이드 형태'''라는 공식명칭이 있지만, 록맨 X5의 감마 시그마의 정식명칭만큼이나 알려지지 않았다. 참고로 1999의 X-36의 로봇 변형 모습도 워로이드 형태라고 한다.[22] 자세히 보면 흰 구슬처럼 생긴 기를 중앙 한 점으로 모아 자폭한다.[23] 원 기판에 있는 오자. 첨부 그림처럼 이식판에서는 오기가 수정됨.[24] 중간에 탄을 쏘는 전차는 파괴해도 상관없다.[25] 이 스테이지가 몇 번째냐에 따라 다른데, 1 스테이지면 오른쪽 위의 두 번째 나무, 2 스테이지면 오른쪽 위의 세 번째 나무, 3 스테이지면 왼쪽 아래 첫 번째 나무, 네 번째 스테이지면 왼쪽 아래 두 번째 나무 위에 있으면 된다.[26] 紀伊. 케이투가 아니다. 유래는 건조될 예정이었으나 조약등등으로 결국 건조되지 못해버린 키이급 전함. 그 덕에 게임상에서는 야마토급 전함 4번함으로 예정되어 있었던 111번함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나온다. 단, 111번함은 2연장 주포였지만 여기에선 기존 야마토급 전함과 동일하게 3연장 주포로 등장한다.[27] 패턴 중 하나가 버버리 코트 눈갱모드인데 '''영 좋지 않은 곳에서 고간포가 나온다.(...)'''. 게다가, 격추당했을 때의 자세가 어째 유명한 고자유명한 볼브레이커의 총에 맞았을 때의 자세를 연상케 한다.(...) 아구TV에서는 이 바바리맨이 김두한 같다고 한다.(...) 심지어 댓글도 김두한 드립과 그 유명한 1972년 드립(바바리맨이 격추당했을 때 1972년이 나왔다.)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