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전대 신켄저 은막판 - 천하를 판가름하는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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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8일에 개봉한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의 극장판.(여기서는 은막판으로 호칭.)
스토리는 대략 다음과 같다.
찌꺼기(쿠사레) 외도중을 인솔하는 두목인 아부라베 만푸쿠가, 1만의 군대를 몰아 진격을 개시했다. 맞서는 신켄저였지만, 압도적인 수를 앞에 두고 패배 위기!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것은, 3백 년 전의 초대 신켄 레드 = 시바 렛도[1]가 남겼다고 하는 비전 디스크 밖에 없다. 그러나 행방불명이 되어있던 그 디스크는, 놀랍게도 적진 한가운데에!
극장판 오리지널 오리가미쿄류 오리가미가 등장하여 신켄오와 합체한다. 당시에 3D 상영도 이루어졌다.
31화에서 쿄류 오리가미와 쿠사레 외도중의 잔당이 등장함으로서 TV판과 공식적으로 이어지는 전개라는 것이 확인됐다. 전개 시점은 23화 전으로 추정되는데 23화에서 과거의 신켄저의 묘소에 갔을 때 시바 렛도의 모습이 비춰진 것으로 미루어 추측할 수 있다.[2]
여담이지만 이 극장판은 19억엔의 흥행수입을 올렸는데, 이는 2000년이후 전대물 극장판 중 최고수익이다. 2위는 고카이쟈 극장판.

[1] 烈堂로 표기하며 레드의 일본식 발음인 렛도와 발음이 유사하다.[2] 그러나 23화에서 쥬조의 정체를 모르던 겐타가 은막판에서는 알고 있는 점이나, 24화에서 치아키가 은막판에 등장한 왕의 범고래를 처음 본 것처럼 말하는 것을 볼 때 24화 이후의 시간대일 수도 있다. 설정 충돌이거나, 혹은 초대 신켄 레드의 모습은 은막판 홍보 차원에서 삽입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