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에게 길러진 소녀는 칠흑의 검을 가슴에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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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아야미네 마이토(彩峰舞人), 삽화가는 시에라(シエラ). 주인공 올리비아 바레트스톰이 사신 제트를 찾아 떠난 여정에서 활약을 펼치는 영웅기를 다룬다.
2. 줄거리
칠흑의 눈동자를 가진 소녀는 은빛 머리카락을 나부끼며 전장을 질주한다. 칠흑의 검을 들고 순진무구한 웃음을 띤 채 수많은 적을 도륙하는 소녀의 이름은 올리비아. 스스로를 사신이라 말하는 존재에게서 폭넓은 지식과 전투 기술을 철저하게 배운 소녀였다.
올리비아가 열다섯 살을 맞이하던 날, 사신은 홀연히 모습을 감췄다. 올리비아는 단서를 찾아 왕국군의 지원병이 되어 전장의 불길 속에 몸을 던지기로 결심하기에 이르고….
3. 발매 현황
일본의 인터넷 소설 투고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되다가 서적판이 오버랩 문고 레이블로 발매됐다.
한국어판은 NT노벨 레이블로 정발되었다.
4. 특징
전형적인 여주 무쌍물이다. 주인공이 15살의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작중 최강에 속하는 지라 거의 치트키급으로 활약하는 내용이 거의 전부. 게다가 주인공이 어릴 적부터 사신에게 길러졌다는 설정인지라 평범한 인간과는 사고방식이 뒤틀려있어서 외부인이 보기에는 전형적인 예쁜 미친년이다.
한국어판의 경우 번역이 굉장히 직역인 경우가 많다. 일본어에서 사용되는, 한국어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단어들까지 그냥 한글로만 바꾸어 표기해놓은 경우가 많다.
5. 등장인물
등장인물의 이름의 경우 정발인 경우는 외래어 표기법을 무시하고 정발명을 우선으로 표기하며, 정발명이 등장하지 않은 경우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이름으로 언급한다.
5.1. 파네스트 왕국
- 올리비아 바레트스톰
본작의 주인공. 은발자안의 불세출의 미모를 지닌 미녀다. 아기이던 시절 부모가 죽고 사신인 제트에게 거두어져 신전에서 자라며 제트에게 언어, 전투 기술, 군략 등을 배우며 성장했으며 15세가 되던 생일날 갑작스럽게 제트가 목걸이와 칠흑의 검만 남긴 채 사라지자 제트를 찾기 위해 세상으로 나선다.
성격은 15세까지 다른 인간과 전혀 만나지 못하고 사신에게 길러진지라 평범한 인간의 가치관과 동떨어져 있으며, 오히려 사신의 가치관에 가깝다. 제트에게 인간은 잔혹한 동물이라 배우고 사신은 막 죽은 사람과 아기의 영혼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죽여도 사신의 먹이라고 생각하며 사람을 죽이는 것에 전혀 거리낌이 없으며, 특히 오드가 높은 사람을 죽일 경우 제트가 좋아하겠지라며 아무렇지 않게 학살한다. 이 때문에 적에게는 공포의 존재로 인식되고 있어서 제국군에게는 괴물이나 사신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오드가 옅어진 세상에서 유일한 마술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마법사들이 중추에 있는 신국 메키아에서는 그녀를 빼내려고 획책중이기도 하다.
성격은 15세까지 다른 인간과 전혀 만나지 못하고 사신에게 길러진지라 평범한 인간의 가치관과 동떨어져 있으며, 오히려 사신의 가치관에 가깝다. 제트에게 인간은 잔혹한 동물이라 배우고 사신은 막 죽은 사람과 아기의 영혼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죽여도 사신의 먹이라고 생각하며 사람을 죽이는 것에 전혀 거리낌이 없으며, 특히 오드가 높은 사람을 죽일 경우 제트가 좋아하겠지라며 아무렇지 않게 학살한다. 이 때문에 적에게는 공포의 존재로 인식되고 있어서 제국군에게는 괴물이나 사신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오드가 옅어진 세상에서 유일한 마술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마법사들이 중추에 있는 신국 메키아에서는 그녀를 빼내려고 획책중이기도 하다.
- 파울 폰 바르차
파네스트 왕국 제7군 군단장. 타국에도 널리 알려진 명장이라 귀신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절세미인에 뛰어난 무력을 소유한 올리비아를 손녀처럼 여기고 있다.
- 오토 슈타이너
부관. 예의범절에 까다로운 사람이나 사실 군은 상하관계나 예절이 무척이나 중요시 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올리비아의 태도에 화를 내고 지적할 뿐인 이분의 반응이 무척이나 너그러운 셈이다. 시계를 핑계로 지각한 올리비아에게 자신의 회중시계를 주고 좋아하는 올리비아를 보며 자신의 여섯 살 딸을 떠올리는 것을 보면 상당한 딸바보.
- 알퐁스 샘 가르문드
- 코르네리어스 윔 글루닝
- 나인하르트 블랑슈
- 애쉬튼 제네필더
명문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징병을 면제 받았으나 왕국의 상황이 나빠져 결국 그 권리를 박탈당하고 징병되고 만다. 싸움 실력은 살짝만 방심해도 금방 죽어버릴 수준이나 머리는 좋고 지식이 많아서 놀라운 작전을 잘 짜낸다. 올리비아가 군사가 어울린다고 군사 취급을 했는데 파울에 의해 정식으로 올리비아의 군사가 되었다.
요리를 잘 하는 듯 하며 그중에서도 머스타드가 굉장히 맛있다. 클라우디아의 말에 의하면 자신이 먹는 것과 견줄 스 있다고한다.
요리를 잘 하는 듯 하며 그중에서도 머스타드가 굉장히 맛있다. 클라우디아의 말에 의하면 자신이 먹는 것과 견줄 스 있다고한다.
- 클라우디아 융
올리비아의 부관.
- 사라 슨 리베
파네스트 왕국 제6군 군단장. 계급은 중장으로 파네스트 왕국의 제4왕녀이다. 단장급 중에서 유일한 여성으로 실력이 명백하게 다른 단장들에게 밀리는 그녀가 중장으로 있는건 왕족이 친히 국민을 수호한다는 것보기에 가깝다. 웹연재본에서 제6군에 대한 언급은 오귀스트 중장의 철갑기병단에 반파당한 채 페시타 성채에 후퇴했다는 것이 전부지만, 서적판에서는 내용이 좀 더 추가되어 전장이 북방과 중앙으로 움직인 후 스왈란 왕국군의 공격으로 백척간두의 위협의 상황에서 자신의 목을 내놓고 다른 병사들을 살리려 하다가 지원요청을 받은 올리비아가 스왈란 왕국군을 철수시켜 살아남았다.
5.2. 아스베르트 제국
- 람자 13세
아스베르트 제국의 황제. 대대로 아스베르트 제국의 황제는 전쟁을 싫어하고 현명한 통치로 이름 높았으며, 람자 13세 또한 마찬가지로 현재로 칭송받았지만 뜬금없이 대륙통일을 선언하고 전쟁을 시작했다. 다만 작중 언급을 보면 사실상 다르메르의 꼭두각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 다르메르 구스키
평범한 인물이 아닌 듯하다. 다른 사람이 우연히 그에게 사신같은 형상이 보였다고 하는 걸 보면 사신인 듯하다.
- 펠릭스 폰 지거
- 로젠마리 폰 베를리에타
- 그라덴 폰 힐데스마이너
5.3. 신국 메키아
- 소피티아 헬 메키아
- 아멜리아 스트라토스
5.4. 기타 인물
- 제트
사신. 어느 부부의 시체 사이에서 발견한 올리비아를 보고 흥미가 생겨 올리비아에게 지식과 기술을 가르쳐주며 15세까지 길렀다. 올리비아의 15세 생일에 칠흑의 검과 올리비아가 아기 때부터 가지고 있던 목걸이만 남겨둔 채 홀연듯 사라졌다.
- 제니아
6. 설정
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코믹스로도 연재된다. 현재 2020년 8월 27일 기준으로 코믹스 2권이 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