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포스

 



1. 개요


마크로스 7에 등장하는 설정.
통합군이 노래가 프로토 데빌룬에게 매우 큰 효과가 있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시험삼아 결성한 부대. 처음에는 통합군 내부에서도 반신반의해 계획이 늦어지고 있었으나, 넥키 바사라의 활약에 힘입어 고무된 통합군에서 전격적으로 계획을 추진시킨다.
사운드 포스의 멤버 선정은 전에 군에 소속된 경력이 있던 레이 러브록에게 일임되었으며, 그에 따라 바사라를 포함한 Fire Bomber 멤버 전원이 그대로 사운드 포스에 편입되었다.[1] 그외에 서포트는 노래 에너지의 전문가인 Dr.치바가 맡았다.

2.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의 사운드 포스


첫 등장인 D 이래로 4번 등장했는데, 그 4번 모두 1티어를 놓친 적 없는 S급 유닛들이다.

2.1. 슈퍼로봇대전 D


첫 등장. 노래 시스템이라는 전용 시스템을 장착하고 나왔다. 노래를 다른 아군이나 프로토데빌룬에게 불러줄 수 있는 식.
노래는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데, 한 번 올라가면 해당 전투가 끝날 때까지 내려가지 않고 스택 중첩이 되기 때문에 적당한 곳에 자리 잡고서 한계치까지[2] 끌어올리는 게 가능하다. 게다가 노래는 수리/보급처럼 아군에게 한 번 사용할 때마다 경험치를 받기 때문에 바사라와 밀레느는 그냥 노래만 열심히 불러대도 알아서 레벨업 잘 한다.
사실 초중반에는 노래가 단일 타겟 대상으로만 기능하기 때문에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본격적으로 도움이 되는건 맵병기가 추가된 후부터. 파이어 발키리가 스피커 포드 감마를 날리는 식으로[3] 단독으로 맵병기를 쓰는데 이게 범위지정 착탄식이다. 총 25기의 아군에게 강화를 걸어줄 수 있다. 다시 말해 얼마나 출격하던지 아군 전체가 이 혜택을 보는 게 가능하다는 것. 더욱이 레이 러브록이 보급이 가능하며 정신기 재동이 있기 때문에 잔탄 보급과 재동을 통해서 첫 턴에 아군을 모아놓고 전 능력치를 올려주는 트라이 어게인을 두번 날려줘서 이중 능력치 강화가 가능하다.
밀레느는 능력치나 노래의 부가효과 등이 바사라에 비해 떨어지므로 무시받는 경우가 많으나, 마이 프렌즈(MY FRIENDS)가 정신포인트(SP)를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무시하기가 힘들다. 1회차에 자금이 부족할때 카토르, 루 등의 '축복'과 연계하여 쓴다면 자금에 그럭저럭 여유가 생기며, 자금에 여유가 돌기 시작하는 2회차 이후는 응원의 사용 회수를 늘려 아군의 빠른 렙업을 노려 볼 수 있다. 다음 회차에도 전승되는 BP, 아군 평균레벨에 따라 좌우되는 적 레벨 등을 생각하면 무시할래야 무시할 수 없는 것.
레이는 더욱 좋다. '''무장이 단 하나도 없는 최초의 기체'''[4]를 타고 나오지만 수리와 보급이 가능하고 정신기 2인분에 재동까지 있다. 그야말로 바사라 서포트를 위해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기가 하나도 없다는 것은 전혀 단점이 아니다.''' 덕분에 공격관련 스테이터스를 전혀 찍지 않아도 된다.[5] 레이와 비히다는 노래를 부르는 것도 아니므로 노래 에너지를 찍을 필요도 없다. 수리와 보급으로 레벨은 톱을 찍는데 이렇게 얻은 스탯이 전부 회피로 들어간다. 덕분에 레이의 기체는 절대로 피탄당하지 않는다.
정 난이도가 높다면, 사운드 포스 3기를 한곳에 모아놓으면 맵병기를 합체기로 사용할 수 있다. 바사라의 단독 맵병기보다 효과는 약간 높지만 범위가 1마스 줄어서 강화시킬 수 있는 기체는 13기가 고작. 하지만 잔탄제한이 없기 때문에 노래EN이 되는 한 무한사용이 가능. 턴을 죽어라 넘기면서 노래EN을 채운다음 맵병기를 계속 갈겨주는 것으로 능력치의 무한한 상승이 가능하다. 이걸로 최종보스도 간단히 갈아버릴 수 있다.(...) 물론 거기까지 갈 것도 없이 6단 정도만 강화시켜줘도 웬만큼 할 만해지지만.
참고로 파이어 봄머 멤버들만 데미지를 1/2로 격감시키는 프로토 데빌룬에게 정상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프로토 데빌룬이 그리 흔하지 않고 무엇보다 무기개조가 불가능해서 전투요원으로서의 효용성은 낮은 편. 그나마 바사라는 보조계면서 혼까지 생기는 등 완전히 초전투형 파일럿으로 나오기 때문에 도움은 되는 편이지만 그냥 아군 강화시키고 때리는게 낫다. 처음부터 체력을 2배라고 생각하고 싸우는게 편하다.

2.2.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


상승치에 한계가 생겨 무한히 능력치를 올리는건 불가능. 하지만 소대 시스템덕에 각성, 재동을 마구 연타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1턴에 여러번 노래를 계속 불러줄 수 있게 되었다. 전작에 비해 트라이 어게인이 활용 가치가 낮아진 대신에 SP회복 노래가 맹위를 떨쳤다. 돌아다니면서 마이 프렌즈만 불러줘도 부족함없는 SP의 무한 사용이 가능했다. 어떤 의미론 로봇대전D 이상.여기서도 레이의 기체는 무장이 단 한개도 없는걸 유지해놨다(...).

2.3.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


바사라만 참전하고 나머지는 그냥 들러리.
이전작에 비해 노래가 먹히는 적이 늘어나 전방에서 활약할 기회가 그만큼 늘었다. 프로토 데빌룬은 나오지 않지만, 대신에 차원수, 바쥬라, 아리에티스에게 노래가 통한다.
특히 최종보스에게도 이게 먹히는데다가, 정신내성을 씹어먹기 때문에 기력 50으로 만들고 다굴빵을 먹여주는게 가능해졌다.
노래 효과는 마이 프렌즈가 SP회복량이 크게 너프되고 트라이 어게인은 범위가 바사라 기준 주변 1칸 (총 4마스) 뿐이라는 너프를 먹어서 애정이 있어야 굴릴 수 있다.

2.4.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


전체적인 연출에서도 사용 편의성에서도 전작보다 조금 더 강화되었다. 바사라의 합류 시기가 초반이라 일찌감치 노래 뻥튀기가 가능하며, 아군 기력 제한의 상한을 150 이상으로 올려주는 POWER TO THE DREAM이 추가되었고, 단독기 버전 DYNAMITE EXPLOSION의 연출은 '''파이어 봄버 + 시빌 + 구바바 + 꽃다발 소녀가 준 꽃다발 + 바사라가 움직이려고 했던 산 + 은하고래''' 조합이라는 엄청난 연출.
다만 바쥬라나 일부 노래 공격이 통하는 오리지널 적군이 등장할 때 격추수를 몰아줘야 한다는 사전 준비 작업이 필요하고, 시빌이 무장 연출로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애초에 천옥편 자체가 망작 취급을 받을 정도로 이래저래 밸런스가 엉망이라서 생기는 문제긴 하지만.

3. 여담


슈퍼로봇대전에서 워낙에 잘 써먹고 홍보 효과가 쏠쏠했던 설정이어서 그런지 이후 테라다P가 SD건담 G제네레이션 WARS에 합류했을 때 미아 캠벨과 함께 등장시킨 라이브 자쿠 워리어에게 MP상승 효과를 주는 노래 맵병기를 구현했고, 이게 또 대박을 쳐서 그 시스템이 그대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1] 밀레느는 아버지 맥스의 반대에 의해 빠질 예정이었지만, 밀레느의 고집을 꺾지 못해 기어이 입대를 허락해버린다.[2] D에서는 255 이다.[3] 전체적으로 D는 마크로스7에 대해서 고증이 나쁜 편이다. 아군 강화요원으로 전략한건 둘째치고 원작에서 스피커 포드 감마는 대함용의 포드일 뿐이다.[4] 한동안 유일한 완전비무장 기체라는 위엄 쩌는 타이틀을 달고 있었으나, 이후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 프톨레마이오스가 이 기록을 깼다. 하지만 나중에 GN암즈 달고 나면 미사일과 빔 캐논을 무장으로 달고 나오기 때문에 시나리오 종료시까지 완전비무장이라는 걸로는 아직도 유일하다.[5] 그 이전에 '''격투, 사격 부분에 해당하는 스테이터스가 아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