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러스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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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애로우의 등장인물로 빌런이다.
원작의 솔로몬 그런디의 본명이지만, '''원형에서 거의 완벽하게 멀어졌다.'''[1] 원작 솔로몬 그런디처럼 언데드는 아니다. 현재 이 캐릭터와 비슷한 특성을 가진 캐릭터는 데스스트록이나 베인같은 슈퍼 솔져 계열. 특히 가면을 쓰고 있어서 베인과 정말 닮아보인다. 다만 베인 같은 머리 전체에 뒤집어 쓰는 가면은 아니고 앞만 가리는데 '''눈까지 가린 가면'''이다. 사실 가면이 망사라서 대략적인 윤곽은 보일 듯 하다. 사실 가면의 눈구멍 부분이 마치 인간 머리뼈의 눈구멍과 닮아 있는데, 이게 그나마 원작의 솔로몬 그런디에 대응하는 부분일지도 모른다.
첫 등장 부터 '''해골 가면의 남자 앞에 미라쿠루를 맞은 채로 등장했다.''' 이후 퀸 인더스트리에서 보관 중이던 원심분리기를 절도한 사이러스를 추적해온 애로우를 트럭을 운전하면서 그냥 몇대 후려친뒤 '''트럭 문짝과 함께 튕겨버리는 위엄을 선보인다.''' 이후에 다시 한번 찾아온 올리버를 탈탈 털어버린다. 걷어찼는데 올리버가 '''위로 솟구쳐 천장에 부딪힐 지경의 무지막지한 괴력'''에 '''화살에 맞아도 아랑곳하지 않는 터프함'''이 인상적이다. 그 다음화에서는 혼자서 경찰 여러명을 탈탈 털어버린다. 그리고 다시 애로우랑 싸울때는 역시나 엄창난 힘으로 애로우를 밀어붙이지만 토미의 환상과 대화한 후 각성한 애로우 에게 몇대를 얻어맞은뒤 애로우가 쏘아 맞춘 원심분리기의 폭발에 휘말려 사망.
세바스찬 블러드와는 꽤 친밀한 관계였다고 세바스찬 본인은 말한다. 같은 고아원 출신이라고. 고아원에서 처음 말을 걸어준 사람이란다. 만약 진실이라면 브라더 블러드는 '''자기 형을 목숨을 건 실험의 실험체로 써먹은 것이 된다.'''[2] 실제로 작중에 보이는 모습은 철저한 상하관계였지만.
원작 솔로몬 그런디의 특징이 부활인지라...잘하면 시즌 4에 나올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비록 애로우라는 작품이 초능력을 가진 빌런들과 싸우는 것은 없었지만 같은 세계관의 드라마인 플래시에서 메타휴먼들이 대량 출현하고[3] 콘스탄틴은 같은 DC코믹스 기반이지만 악마들과 싸우는 내용이니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그리고 사실 사망 당시 원심분리기가 폭발했을 때 그냥 사망한게 아니라 원심분리기에 있던 액체를 얼굴에 뒤집어썼다. 이게 전부 미라쿠루였다면 상당한 양을 뒤집어쓴 셈이다. 미라쿠루의 효능 설정이 추가된다면[4] 죽은 사람 부활시키기가 나올 지도 모른다.
하지만 압도적인 포스와는 달리 스토리의 비중이 그렇게 크진 않아서, 즉 단역 빌런 수준인지라 안 나올 수도 있다. 그래도 시즌2 마지막에 50명 가까이 등장한 슈퍼솔져 제 1번으로, 거의 양학수준으로 당한 다른 슈퍼솔져들과는 달리 주인공을 몇번이나 털어버리는 막강함을 보여주었다.[5]
또한 플래시에서 애로우와 플래시의 대결이 성사되었을 때 플래시에게 거의 수백번 정도 얻어맞은 올리버가 버티는 것을 보면 단 두방에 애로우를 무력화시킨 사이러스 골드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알 만 하다. 미라쿠루 솔져가 플래시에 나와도 밸런스 패치는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사실 솔로몬 그런디의 실사화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79년에 '''미키 모튼'''이 맡았었다.
[image]'''"강해진 듯 합니다."(Stronger) - 시즌2 첫 대사'''
미국 드라마 애로우의 등장인물로 빌런이다.
1. 인물소개
원작의 솔로몬 그런디의 본명이지만, '''원형에서 거의 완벽하게 멀어졌다.'''[1] 원작 솔로몬 그런디처럼 언데드는 아니다. 현재 이 캐릭터와 비슷한 특성을 가진 캐릭터는 데스스트록이나 베인같은 슈퍼 솔져 계열. 특히 가면을 쓰고 있어서 베인과 정말 닮아보인다. 다만 베인 같은 머리 전체에 뒤집어 쓰는 가면은 아니고 앞만 가리는데 '''눈까지 가린 가면'''이다. 사실 가면이 망사라서 대략적인 윤곽은 보일 듯 하다. 사실 가면의 눈구멍 부분이 마치 인간 머리뼈의 눈구멍과 닮아 있는데, 이게 그나마 원작의 솔로몬 그런디에 대응하는 부분일지도 모른다.
2. 행적
첫 등장 부터 '''해골 가면의 남자 앞에 미라쿠루를 맞은 채로 등장했다.''' 이후 퀸 인더스트리에서 보관 중이던 원심분리기를 절도한 사이러스를 추적해온 애로우를 트럭을 운전하면서 그냥 몇대 후려친뒤 '''트럭 문짝과 함께 튕겨버리는 위엄을 선보인다.''' 이후에 다시 한번 찾아온 올리버를 탈탈 털어버린다. 걷어찼는데 올리버가 '''위로 솟구쳐 천장에 부딪힐 지경의 무지막지한 괴력'''에 '''화살에 맞아도 아랑곳하지 않는 터프함'''이 인상적이다. 그 다음화에서는 혼자서 경찰 여러명을 탈탈 털어버린다. 그리고 다시 애로우랑 싸울때는 역시나 엄창난 힘으로 애로우를 밀어붙이지만 토미의 환상과 대화한 후 각성한 애로우 에게 몇대를 얻어맞은뒤 애로우가 쏘아 맞춘 원심분리기의 폭발에 휘말려 사망.
3. 기타
세바스찬 블러드와는 꽤 친밀한 관계였다고 세바스찬 본인은 말한다. 같은 고아원 출신이라고. 고아원에서 처음 말을 걸어준 사람이란다. 만약 진실이라면 브라더 블러드는 '''자기 형을 목숨을 건 실험의 실험체로 써먹은 것이 된다.'''[2] 실제로 작중에 보이는 모습은 철저한 상하관계였지만.
원작 솔로몬 그런디의 특징이 부활인지라...잘하면 시즌 4에 나올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비록 애로우라는 작품이 초능력을 가진 빌런들과 싸우는 것은 없었지만 같은 세계관의 드라마인 플래시에서 메타휴먼들이 대량 출현하고[3] 콘스탄틴은 같은 DC코믹스 기반이지만 악마들과 싸우는 내용이니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그리고 사실 사망 당시 원심분리기가 폭발했을 때 그냥 사망한게 아니라 원심분리기에 있던 액체를 얼굴에 뒤집어썼다. 이게 전부 미라쿠루였다면 상당한 양을 뒤집어쓴 셈이다. 미라쿠루의 효능 설정이 추가된다면[4] 죽은 사람 부활시키기가 나올 지도 모른다.
하지만 압도적인 포스와는 달리 스토리의 비중이 그렇게 크진 않아서, 즉 단역 빌런 수준인지라 안 나올 수도 있다. 그래도 시즌2 마지막에 50명 가까이 등장한 슈퍼솔져 제 1번으로, 거의 양학수준으로 당한 다른 슈퍼솔져들과는 달리 주인공을 몇번이나 털어버리는 막강함을 보여주었다.[5]
또한 플래시에서 애로우와 플래시의 대결이 성사되었을 때 플래시에게 거의 수백번 정도 얻어맞은 올리버가 버티는 것을 보면 단 두방에 애로우를 무력화시킨 사이러스 골드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알 만 하다. 미라쿠루 솔져가 플래시에 나와도 밸런스 패치는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사실 솔로몬 그런디의 실사화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79년에 '''미키 모튼'''이 맡았었다.
[1] 그런데 NEW52이후 솔로몬 그런디는 본명이 솔로몬이고 빌런 아이덴티티가 그런디로 바뀌어서 사실 진짜 솔로몬 그런디는 이쪽이다 식으로 나올 수도 있다. [2] 사실 블러드는 작 중에서 이미 아버지를 죽였었고 어머니도 살해했다.[3] 올리버 본인이 메타 휴먼들의 주 전장(...)인 센트럴 시에 와서 레인보우 레이더 체포에 협력했다.[4] 추가라기 보다는 원래 미라쿠루의 능력 중 하나가 강력한 재생능력으로 눈을 잃는 것이 아니라면 웬만한 상처를 재생한다.[5] 그런데 당시 올리버가 정신적으로 상당히 몰려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살인을 자제하려고 했는데 카운트 버티고때문에 그건 망했고 결국 '''Arrow kill again'''이라고 대서특필로 뉴스도 나가면서 '''자신이 자경단원을 해도 되는가'''에 대한 자신감이 사라졌었고 사이러스 골드와의 싸움에서 패한 것은 이런 망설임을 더욱 자극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