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마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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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サイモン・マーカス
'''성별'''
남성
'''연령'''
불명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빌드
'''변신체'''
팬텀 크러셔
'''변신 타입'''
괴인
'''첫 등장'''
빌드 NEW WORLD 가면라이더 그리스
'''배우'''
마이클 토미오카[1]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4. 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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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빌드 NEW WORLD 가면라이더 그리스에 등장하는 테러리스트 집단 다운풀과 손을 잡은 매드 사이언티스트. 표면적으로는 원래부터 UN 국제동맹시찰단 내에서 미국 의원단의 단장을 맡고 있다.

2. 작중 행적


초반에 히무로 겐토쿠히무로 타이잔을 속이는 역할로 등장. UN 국제동맹시찰단장 겸 심의관 신분으로서 일본 정부 청사의 수상 집무실에서 회동을 가진다. 이 때 라이더 시스템에 대한 답사목적을 명분으로 정보를 묻는데, 타이잔에게 라이더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겐토쿠의 안내로 새로이 만들어진 빌드 드라이버를 구경하러 가면서 경비용으로 배치된 가디언을 해킹한다. 덕분에 다운폴은 손쉽게 연구소로 침투할 수 있었고 가디언도 다운폴의 수족으로 부려진다. 우라가 케이지가 모습을 드러냈을 땐 습격당하는 듯 했으나...

'''"이것이 가면라이더의 힘인 건가."'''

'''"어째서 그들이, 이 연구소로 침입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

'''"내가, 안내해주었기 때문이다."'''

가디언들에게서 UN 국제동맹시찰단원들을 보호하던 겐토쿠의 뒤에서 태연히 웃으며 말을 꺼내고, 품에서 메탈 풀 보틀을 꺼내들어 팬텀 크러셔로 변신하며 본색을 드러내 로그를 관광태운다.
이후 중요한 악역으로 등장할 줄 알았으나...

이스루기 미소라를 납치한 우라가 케이지에게 미소라를 데려온 이유를 물으나, 우라가에게 알 이유는 없다며 질문을 무시당하며 총살당한다. 우라가의 대사[2]로 보아 처음부터 토사구팽 당할 운명이었던 듯하다. 조직의 주요 협력자이자 정보원인 간부 조직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허무하게 숙청당했다.

3. 기타


  • 단 마사무네와 많이 닮았단 말을 듣는데, 마이클 본인은 턱선이 좀 더 굵직하고 묵직한 느낌이 드는 편이고 마사무네 역의 히로유키는 상대적으로 조금 더 날씬한 인상의 느낌을 준다. 나이는 마이클 쪽이 히로유키보다 8살 연상이다.
  • 팬텀 크러셔 변신자이며 테러조직의 간부 치고는 격투와는 거리가 다소 먼 정보원직과 기계기술직임에도 불구하고 해저드 레벨이 7 중후반대일 터인 겐토쿠의 가면라이더 로그를 쓰러뜨렸단 점에선 상당한 실력자. 당장 겐토쿠가 안습함이 있긴 하나 4호 라이더들 중에선 가면라이더화 이후 전투센스가 강해진 인물 중 하나임에도 괴인태 선에서 제압한 것은 비록 상황적으론 동등하지 못했으나 사이먼 마커스 본인의 센스도 상당한 편.
  • 여담으로 마이클 토미오카 본인의 영어발음과 일본어 발음이 양쪽 다 상당히 좋은 편. 살아온 환경과 순수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의 사이에서 태어나 거의 서양인이나 다름없을 감안하더라고 해도, 서양인들은 일본어 발음 등 아시아계 언어에는 상당히 약한데다 서양권도 모든 배우가 무조건 모국어 발음이 좋은 것은 아닌데 그것도 모자라 2개국어를 자연스럽게 오가는 모습이 비록 일찍 퇴장하긴 했으나 사이먼 마커스라는 정보원직 캐릭터의 측면에 상당히 잘 녹아들었다. 특히 다운폴의 위험성 및 간단한 조직소개를 하면서 사용하는 유창한 영어대사가 끝나자마자 자연스럽게 가디언들을 하나하나 해킹하기 시작하면서 여유롭게 또박또박하고 세련된 일본어 말투로 담담하게 겐토쿠를 제압하는 것이 상당히 백미.

4. 틀 둘러보기




[1] 1961년 8월 5일생 일본계 미국인 배우. 미국명은 마이클 앤서니 셰리든으로 일본 출생의 일본계 미국인이자, 아버지는 서양인이나 외가가 일본인 모양. 그럼에도 일본인의 외모가 분장시나 평시나 진하게 묻어난다.[2] 자신이 나라의 지배자이자 넘버 원이 되겠다는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