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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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왼쪽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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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Kaina
HEROMAN의 등장인물. 약칭 사이(Psy). 성우키무라 료헤이.
조이 존스의 절친인 같은 반 남학생. 예전 윌리엄 데이비스와 함께 학교 미식축구 선수로 뛰었으나 모종의 사고로 왼쪽 다리를 못쓰게 되어 선수생활을 그만둔다.[1] 다리가 불편하긴 하지만 모터보드(휠맨[2])를 자유자재로 다룰 줄 안다. (가끔 학교를 빼먹고) 모터보드 가게에서 아르바이트[3]를 하고 있으며, 검은 피부와 이름으로 볼때 아랍계인 듯.
처음에는 히어로맨에 대한 조이의 말을 믿지 못했으나 히어로맨이 스크럭 잡병들을 해치우는 모습을 보면서 진실을 접하게 된다. 이후 매튜 덴튼이 개발한 대스크럭용 소리증폭 기타를 들고 조이와 같이 싸우게 된다. 이때 덴튼의 기타를 보고 그가 한 말은 "'''뭐 하자는 겁니까, 교수님? 로큰롤로 놈들을 막자고요?'''" 그래도 이 개조 기타가 효과는 확실해서 덕을 봤다.
그러나 스크럭 기지 잠입 도중 고고르와 맞딱트려 소리공격이 먹히질 않는 고고르에게 당해 기타가 부서지고 만다. 그럼에도 계속 조이를 도우며 함께 센터 시티를 떠난다. 그러나 적들의 추격을 받고, 결국 조이를 먼저 보낸 뒤 자신은 미끼가 된다.
홀리 존스가 돌아왔다는 것을 알고 기겁하는 걸 보면 당한게 많은 듯. 참고로 홀리와 만났을 때, 홀리는 사이에게 '다리 어떻게 된 거야?'라고 물었다. 홀리는 4년간 떠나있었으니 사이가 다리를 다친 것은 4년 내라고 할 수 있겠다.
조이의 단짝친구라는 설정 때문에, 조이와 BL 커플로 그려지는 동인 일러스트들이 많다고.
[1] 정황상 사이의 다리를 다치게 한 건 윌인 것으로 추정된다. 1화부터 시청한 분들은 잘 알아차리겠지만 '''윌은 사이한테 찝적거리지 못한다'''. 최소한 윌이 가책을 느낄만한 이유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2] 생긴 건 보통 휠맨이긴 한데 매우 조용하다. 전기 휠맨?[3] 부모님의 가게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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