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다 시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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櫻田 栞
1. 개요
2. 상세
3. 특수능력 소울메이트



1. 개요


성 아랫마을의 단델리온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즈키 아이나[1]. 북미판은 Kristin Sutton.
사쿠라다 왕가의 6녀. 나이는 4살→5살. 출생은 4월. 3남 6녀중 막내.
좋아하는 음식은 우메보시.

2. 상세


막내딸. 조용하고 온순한 성격의 막내 공주님. 덕분에 가족 모두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테루의 이상한 언동에 당황할 때가 많지만 응석부리기도 한다. 아카네가 아플 때는 죽을 만들어 주는 등 사쿠라다 가의 천사. 테루는 시오리를 어리광쟁이 동생 정도로 보며 귀여워해주고 있지만, 실은 시오리가 덜렁대는 테루를 항상 뒤에서 몰래 돌봐주고 있다.
아카네가 감기에 걸려 몸져 누웠을 때 '기운이 나는 주문'이라며 볼에다 키스를 했는데, 덕분에 아카네 포함 시청자들이 단체로 심쿵사... 시오리의 말에 따르면 엄마와 아빠가 하던 걸 그대로 따라한 거라고(...).
동경하는 왕은 없고, 백설공주를 동경한다. 나이가 나이인만큼 선거에도 별 관심은 없다. 오히려 테루 오빠가 표를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3. 특수능력 소울메이트


동물이나 물건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 주 대화 대상은 애완고양이인 보르시치. 시오리가 나이에 걸맞지 않게 조숙하고 말솜씨도 좋은 편이라, 생물은 물론이요 무생물들까지 시오리를 잘 따른다. 다만 호의적이지 않은 경우도 있는 모양이라 조금 사나운 개가 먹을 걸 빼았으려고 한 적이 있다.
수박깨기 에피소드에서 하루카가 알아낸 수박을 깰 확률은 80%, 능력을 생각하면 100%가 아닌 점이 특이한 데[2] 그 수박이 여고생이 전력으로 내려친 방망이를 튕겨 내는 어처구니 없는 녀석이었기 때문... 시오리는 수박과의 진심어린 대화를 통해 수박이 스스로 저절로 쪼개지는 기적을 행한다. 브레이크 아웃 기간 동안에는 거의 온종일 집안 가구들이랑 대화를 나눈다. 의자라든가 밥상이라든가.....

[1] 러브라이브 선샤인오하라 마리로 유명한데, 이 배역은 마리를 맡기 전, 성우 커리어 두번째로 맡게된 배역이다.[2] 위의 사나운 개의 경우와 달리 수박이 움직일 리는 없으므로 소리가 들리면 위치는 100%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