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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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등장인물. 배우는 조병규.
모모족 출신의 돌담불 깃바닥 노예. 만나기로 했던 부인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채 노예로 붙잡혔다. 병이 깊어 제 몫의 일을 거의 하지 못해 깃바닥 다른 노예들에게 핍박을 받는다.
배우의 전전작 캐릭터와는 다르게 영 딴판으로 병들고 유악한 소년으로 그려졌는데 알고 보니 이미 부인이 존재하는 유부남이다. [1]
또한 부인 타피엔과 함께 모모족에선 몇 안되는 아스달 언어를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다.
10화에서는 일을 제대로 못하자 폭행을 당했고 홀로 울고 있는 은섬을 계속 지켜봤었다.
11화에선 피를 토하고 쓰러지자 주변 노예들이 그를 죽이려고 했고 그 일을 은섬이에게 맡겼는데, 병약한 자신을 죽이려는 은섬의 팔을 잡고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며 귓속말을 해 은섬을 각성시켜 주었다.[2]
12화에서 깊어진 병에다가 며칠 간 공복으로 인해 급속히 몸이 나빠졌으며 결국 결전을 하루 앞두고 사망하고 말았다. 죽기 전 자신의 각시에게 자신의 머리카락을 건네주고 유언을 전해 달라고 하였다. 그리고 쇼르자긴이 시체를 찌를 테니 자신을 맨 앞에다가 놔두라고 하였다.
13화부터는 직접 등장 없고 언급하거나 회상 장면만 등장하게 되었다. 은섬이와 잎생이 자신의 유품을 부인에게 전해줬고 모모족의 샤바라인 카리카가 그에 대한 보답을 해줬다. 그의 부족인 모모족이 생각보다 위협적인 부족임을 알 수 있다.[3] 그런데, 이런 모모족의 사람이 어째서 붙잡혀 노예가 되었는지 미지수인 상태[4] .
14화에선 사트닉의 모든 것을 알게 된 모모족이 우연히 만난 돌담불의 수장인 골두의 목을 베어내 드디어 그의 복수를 하였다.[5] 16화에선 은섬과 잎생이 아고족에게 연설하는데 꽤나 도움이 되었고 그가 말한 은혜는 은섬이 폭포에 떨어질 때 구해주게 되었다.
이후 17화에선 모모족이 은섬을 구해주고 하차하면서 더 이상의 언급도 없다.
비록 짧게 등장했지만 강렬한 인상을 줬는데, 좌절에 빠진 은섬을 각성시키고 자신의 세력을 모으게 만든 중요 인물이다.
1. 개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등장인물. 배우는 조병규.
2. 소개
모모족 출신의 돌담불 깃바닥 노예. 만나기로 했던 부인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채 노예로 붙잡혔다. 병이 깊어 제 몫의 일을 거의 하지 못해 깃바닥 다른 노예들에게 핍박을 받는다.
배우의 전전작 캐릭터와는 다르게 영 딴판으로 병들고 유악한 소년으로 그려졌는데 알고 보니 이미 부인이 존재하는 유부남이다. [1]
또한 부인 타피엔과 함께 모모족에선 몇 안되는 아스달 언어를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다.
3. 작중 행적
3.1. 파트 2
10화에서는 일을 제대로 못하자 폭행을 당했고 홀로 울고 있는 은섬을 계속 지켜봤었다.
11화에선 피를 토하고 쓰러지자 주변 노예들이 그를 죽이려고 했고 그 일을 은섬이에게 맡겼는데, 병약한 자신을 죽이려는 은섬의 팔을 잡고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며 귓속말을 해 은섬을 각성시켜 주었다.[2]
12화에서 깊어진 병에다가 며칠 간 공복으로 인해 급속히 몸이 나빠졌으며 결국 결전을 하루 앞두고 사망하고 말았다. 죽기 전 자신의 각시에게 자신의 머리카락을 건네주고 유언을 전해 달라고 하였다. 그리고 쇼르자긴이 시체를 찌를 테니 자신을 맨 앞에다가 놔두라고 하였다.
3.2. 사후(파트 3)
13화부터는 직접 등장 없고 언급하거나 회상 장면만 등장하게 되었다. 은섬이와 잎생이 자신의 유품을 부인에게 전해줬고 모모족의 샤바라인 카리카가 그에 대한 보답을 해줬다. 그의 부족인 모모족이 생각보다 위협적인 부족임을 알 수 있다.[3] 그런데, 이런 모모족의 사람이 어째서 붙잡혀 노예가 되었는지 미지수인 상태[4] .
14화에선 사트닉의 모든 것을 알게 된 모모족이 우연히 만난 돌담불의 수장인 골두의 목을 베어내 드디어 그의 복수를 하였다.[5] 16화에선 은섬과 잎생이 아고족에게 연설하는데 꽤나 도움이 되었고 그가 말한 은혜는 은섬이 폭포에 떨어질 때 구해주게 되었다.
이후 17화에선 모모족이 은섬을 구해주고 하차하면서 더 이상의 언급도 없다.
비록 짧게 등장했지만 강렬한 인상을 줬는데, 좌절에 빠진 은섬을 각성시키고 자신의 세력을 모으게 만든 중요 인물이다.
4. 기타
- 조병규의 경우, 이 역을 통해 처음으로 유부남 연기를 하게 되었다.
- 해당 드라마에서는 살해당하거나 처형 혹은 자살이 아닌 병사로 죽은 몇 안되는 인물이다.[7]
- 배역이 공개되기 전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대칸부대의 신비로운 막내로 잘못 소개된 적이 있다. 아무래도 양차의 배역과 혼동이 온듯... 이 외에 은섬의 쌍둥이 형이 아닌가 추측한 적이 있으나 나이차나 다른 요인으로 그럴 가능성이 더더욱 낮아졌다.
[1] 이후 파트 3의 사트닉의 부인인 타피엔의 프로필에서 오랫동안 기다렸다고 한 것을 보면 결혼한지 한참된 것으로 보인다.[2] 위 귓속말의 내용은 16화에서 나왔는데, 약한 죄라고 한다. 다만 귓속말 내용은 이미 대본집에 나왔다.[3] 오죽하면 대칸부대도 싸움 없이 그냥 물러간 정도였으니..[4] 다만 병들고 약해진 이유를 보면 땅에 너무 오래있어서 기력이 쇠약해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모모족이 땅에 너무 오래있자 대칸이 이를 비꼬는 정도였으니...[5] 본인의 말로는 모모족인지 몰랐다고 살라달라고 애원했으나 복수심에 불타는 모모족에겐 그런 거 없었다.[6] 믈론 파트 3에서도 과거 회상 형식으로 모습이 드러나지만 의도된 사항인지는 모르지만 주로 등장한 시간대는 일요일이다.[7] 또 다른 인물로는 아사혼. 뇌안탈들도 병으로 사망했지만 그 과정을 보면 사실상 사람들에게 살해당한 거와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