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로 라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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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우에스카 No. 6'''
'''산드로 라미레스 카스티요
(Sandro Ramirez Castillo)
'''
'''생년월일'''
1995년 7월 9일(29세)
'''국적'''
스페인
'''출신지'''
라스 팔마스
'''신체조건'''
175cm / 71kg
'''포지션'''
공격수
'''주발'''
오른발
'''등번호'''
에버튼 FC - 28번
SD 우에스카 - 6번
'''유소년 클럽'''
바리오 아틀란티코 (1999~2002)
UD 라스 팔마스 (2002~2009)
FC 바르셀로나 (2009~2013)
'''소속 클럽'''
FC 바르셀로나 B (2013~2015)
FC 바르셀로나 (2015~2016)
말라가 CF (2016~2017)
에버튼 FC (2017~2020)
세비야 FC (임대) (2018)
레알 소시에다드 (임대) (2018~2019)
레알 바야돌리드 CF(임대)(2019~2020)
SD 우에스카(2020~)
1. 개요
2. 클럽 경력
3. 같이 보기


1. 개요


스페인 국적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며 현 소속팀은 SD 우에스카이다.
FC 바르셀로나 유스출신으로 성인무대에서 자리잡지 못하고 이적한 말라가 CF에서 잠재성을 폭발시켰다.

2. 클럽 경력


유스 시절부터 적지않은 기대를 받았던 선수였지만 1군에서 받을 수 있는 기회는 극히 제한적이었다. 15-16 시즌을 앞두고 치룬 첼시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수비수를 페인팅으로 벗겨낸 뒤 감아차기로 멋진 골을 넣으며 팬들을 기대하게 했다.
15-16 시즌 스쿼드에서는 전형적인 백업 역할을 수행했다. 주전 공격진이 부상으로 빠질 경우 대신 들어가는 것이다. 다만 무니르 엘아다디의 존재로 인해 백업의 백업으로 밀려버렸다. 6라운드 라스 팔마스전에 출전했으나 고향 사랑슛을 작렬하며 득점을 포기했다.
많은 기회를 얻지도 못했고 그나마 온 기회를 잘 살리지도 못한 모습을 보였고 어이없는 부상[1]까지 겹쳐, 결국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2]으로 팀을 떠났고 이후 말라가 CF와 계약했다. 여기까지는 바르샤에서 자리잡지 못하고 밀려나서 중하위권 팀을 맴돌며 그냥저냥 커리어를 이어가는 실패한 유망주의 테크를 타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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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말라가에서 '''포텐이 폭발하며'''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2016-17 시즌 31라운드 바르사와의 홈경기에서는 선제 결승골을 넣어 팀의 2-0 승리를 이끌며 친정팀을 울렸고, 이후 세비야 전에서 멀티골을 넣어 시즌 14호 골을 달성했다. 최종 리그 성적은 14골 3도움으로 득점랭킹 8위에 올랐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시즌 종료 후 세비야 F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토트넘 홋스퍼 FC 등 유수의 챔스권 구단들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중.
2017년 7월 2일 에버튼으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계약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말라가 입단 당시 바이아웃이었던 510만유로이다. 이적료가 이렇게 싸다보니 입단 당시 팬들은 수준급 공격수를 싼 값에 데려왔다며 놀라움과 함께 상당히 만족한 분위기였으나, 정작 시즌에 들어오니 부진을 거듭하며 잉여화(...)되었다. 이적료가 너무 싸다보니 먹튀라고 부르기도 뭐한 수준. 결국 우마르 니아세에게 주전자리를 완전히 내줬다. 1월까지 산드로의 기록은 15경기 1골 1도움으로 처참한 수준이며, 그중 리그에서는 8경기 무득점을 기록했다. 이러다보니 벌써부터 스페인 리턴설이 나오고 있다.
17/18 겨울이적시장 마지막날, 세비야 FC로의 임대가 발표되었다. 가서 18경기에 출전했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임대 종료 이후 에버튼에서 맞은 18/19 프리시즌에서 몇 차례 기회를 얻으며 프리미어리그 잔류의 가능성을 보였으나, 프리시즌 폼도 썩 좋지 않았고 이미 에버튼도 공격수 자원이 갖춰진 상황이라 다른 팀으로 갈 확률이 높아보인다. 이적 소식이 활발하게 나오는 가운데 리그컵 2R 로더럼 유나이티드 FC 전에 깜짝 선발 출장해 86분 동안 뛰면서 1도움을 기록했으며, 그 다음 날 레알 소시에다드로 1년 임대가 확정됐다.
그러나 소시에다드에서도 폭망. 6라운드까지 부상으로 결장했고, 이후 출전을 시작했지만 리그와 컵을 합쳐 26경기 0골 0어시라는 처참한 기록을 남겼다. 교체로 출전한 시간이 다소 많긴 했지만 그렇다고 선발 기회가 적었던건 아니라서, 그냥 완벽하게 폭망. 소시에다드 입장에서는 임대였던게 천만다행이었을 정도였다.
에버튼 복귀 후 2019년 7월 레알 바야돌리드 CF 1년 임대가 확정되었다. 부상이 없을 때는 그래도 주전급으로 출전했지만 잦은 부상 탓에 결장이 잦았고 결국 리그와 컵 포함 26경기 4골에 1도움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에버튼 복귀 이후 임대를 원하는 팀도 나오지 않았는지 스쿼드에 그대로 잔류했지만, 리그는 커녕 카라바오 컵이나 프리미어리그 2 명단에조차 들지 못하며 완벽하게 잉여로 전락했다. 그러다가 10월 5일 오카자키 신지의 부상으로 공격진에 구멍이 생긴 SD 우에스카가 영입을 희망했고, 결국 에버튼은 산드로를 공짜로 우에스카로 보내며 에버튼 생활을 마감했다.

3. 같이 보기



[1] 훈련 중 슛하려다 땅을 차서 발가락 부상을 당했다.[2] 말이 계약 종료지 방출이나 다름없다. 바르사의 경우 기대할 여지가 있는 유망주들은 대부분 바이백 조항을 붙여 타 팀으로 이적시키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