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인
1. 개요
네이버 웹툰 에이머에 등장하는 세력. 우리가 흔히 부르는 외계인. 그중에서도 지성을 지닌 외계인들을 통칭하는 것 같다. 어원은 다를 이(異),별 성(星) 사람 인(人) 으로 보인다.
대다수의 이성인들 중 현재 주역 세력과 접촉하는 이성인들은 신체능력 자체만으로도 막강한 편이 많으나 그걸 넘어서서 매우 강력한 기술력을 지녀, 일반적인 지구의 국가들이 동원할 수 있는 현대 병력은 물론 연방급 병력도 먹히지 않는다.[1] 그나마 이들과 대치가 좀 가능한 것이 조준같은 초능력자나 이성인의 우월한 기술력을 배후에 지닌 랑그레누스 조직 정도로 보인다.
2. 상세
에이머 세계관에서는 조 단위의 이성인들이 존재하고[2] 은하 제국이 존재하며 크게는 두 개의 세력이 현재 대치중에 있다.[3] 그 중에서도 시즌2 현재 스토리에 개입, 혹은 등장한 이성인은 기껏해야 열명 남짓하니[4] 나중에 에이머의 세계관과 등장인물의 스케일이 얼마나 커질지 조심스레 기대해보자.
이성인이라는 정식 언급은 랑그레누스의 멜로나가 처음으로 언급했으며 연방 또한 이성인이라 통칭한다.지구에 있는 이성인들은 전원 우주대제국 앙뜨와네트 소속이며 현재 이들은 수색대로써 미카전선 외곽으로 파견나가는 도중에 지구에서 휴식을 취하려던 도중 전파의 방해를 받아[5] 불시착한다. 그리고 내친김에 정복까지...
현재 파견나와있는 자들은 총 아홉명+한명[6] 으로 팜킨을 리더로 행동한다. 현재 지구에 있는 이성인들 중 전투원 둘[7] 을 제외한 인원들은 각각 맡은 분야가 있으며 기술력을 제외하고 단지 신체능력만으로 지구의 것들을 능가한다고 한다.[8]
규모가 우주급이여서 각 종족마다 차별이 심하게 묘사된다. 록히, 레오트랑, 반크, 코망&클레망의 불우한 과거는 근본 원인이 차별이다. 이를 볼 때 지성체 종족은 이성인이든 인간이든 기본적으로 차별로 인한 문제들이 따라다니는듯.
레테의 추종자들과 싸우는 팜킨 일당의 반응을 보면, 레테의 추종자들이 쓰는 '초능력'은 이들의 과학력으로도 설명이 되지 않는 능력인 모양이다.[9] 초능력을 지구인들에게 전파시킨건 레테인 모양인데, 다른 이성인들이 이에 얼마나 알고 있는지는 의문.
2.1. 앙뜨와네뜨 제국
우주 대 제국의 호칭을 지니고 있는 국가. 제국이라는 이름 답게 '''황제'''가 존재하며 전시에는 그 휘하로 스무명의 붉은 제복이 황제의 군권을 대신한다. 이 붉은 제복의 일각이 바로 시즌 2까지 주적이자 지구에 침공한 이성인들의 리더인 '팜킨'. 게다가 팜킨은 지장 이라는 타이틀이 있기에 팜킨보다 더 강력한 무투를 지닌 붉은 제복이 존재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2화에 등장한 바에 따르면 붉은제복보다 높은 상부가 존재한다. 원로원이나 장로 등이 존재하는 듯?
그리고 시즌 2 155화에 설정이 하나 더 던져졌다. 군사 편제중에 정규군이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정규군중에서도 정예 병력을 엘리트 요원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리고 이 엘리트 요원은 리인포스 테란 a급 중에서도 상당한 강자인 루가 전력의 3배를 사용했음에도 압도적으로 쓰러뜨렸다. 지구와 앙뜨와네뜨 제국의 전력차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부분.
제대로 된 전력은 a랭크 최상위권의 8배 이상. 장비를 모두 제대로 사용하는 루가 8배 버프를 받았는데도, 치명상을 입은 상태에서 대등하게 싸운다.
다다음 화인 157화에도 하나 더 떡밥이 던져졌다. 요원들중 알파급 요원이 있다고. 엘리트 요원을 세분화해서 그중 최상급 요원을 알파급 요원이라 부르는 것 같다. 코망이 알파급 요원이 아니라면, 지구와 앙뜨와네뜨의 차이는 더더욱 벌어지게 된다. s급 리인포스 테란이 나올 필요 개연성이 어느정도 생긴듯.
하나 더, 앙뜨와네뜨 제국군의 군사 편제중 소대가 존재한다. 지구상의 군대와 편제가 비슷한 듯 하다. 백여명이 있었고 2소대까지 존재한 것을 보아 한개 소대는 오십명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10]
시즌 3에는 진압군이라는 부대가 존재하는 것이 드러났다. 반란군들을 진압하는 부대로써 쿠로가 현재 소속중에 있다.
참고로 모성은 혹성이라고 한다.
2.1.1. 수뇌부
- 황제
- 붉은 제복
- 팜킨
- 스나이더
프롤로그에 잠시 나오고 시즌 1 1화에 팜킨과 무전을 하는 것으로 잠시 등장한다. 이것만이라면 모르겠지만 하나 더 등장한 설정이 바로 '붉은 제복'. 쌓인 일이 산더미 같이 많지만 일부러 안하고 팜킨을 찾아 야생혹성 사라로 놀러온다. 시즌 3에서 쿠로와 팜킨이 붙잡히고 정식으로 등장하였는데, 무려 황족임이 드러났다. 황족이 소속되어 있는 붉은 제복 위상을 다시한번 알 수 있게 해주는 대목. 또한, 팜킨에게 키건을 선물 한 이가 스나이더라고 한다. 팜킨의 호출로 우주선 수리팀이 수리하러 간 와중에, 키건의 우주선에 키건이 스나이더에게 보내는 마지막 메시지가 남겨져 있었다는 것을 알고는 흥미가 유발되어 직접 움직이기로 한다. 시즌 4에 오브제단, 귀린과 아홉명의 인원들과 더불어 지구와 적대를 하게 되었다.
귀린이 호출한 어떤 이에 따르면 게으른 사람이라는 듯 하다.2.1.2. 팜킨 일당
가독성이 심하게 떨어지기도 하고, 시즌 3 기준으로 작품 전면에서 퇴장하였으므로 새 문서를 개설하였다.
2.1.3. 진압군
시즌 3 6화에 등장한 부대. 쿠로가 소속해있으나, 진압군의 대장이라는 말이 없고 단지 소속이라고만 나와있는 것을 보아 쿠로가 진압군의 장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무력이 어느 부대건 부대의 대장을 하는데에 필요하긴 하지만 무조건 강하다고 윗자리에 올라가는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기에 속단은 금물.
- 쿠로
붉은 제복을 입었던 시절의 팜킨 휘하 정예 돌격대장. 팜킨이 붉은 제복을 내려놓은 현재는 진압군 소속. 그 위상은 어마어마해 대제국 앙뜨와네뜨에서도 손꼽히는[14][15] 강자로, 현재는 행성 단위의 병력을 때려잡는 스페셜리스트라고. 앙뜨와네뜨와 동급으로 보이는 미카 연방에서도 일단 피하는 걸 전제로 작전을 짜는 막강한 강자로 연방 내에서도 '십자군'이 아닌 이상 감히 대적 조차 할수 없는 듯. 실제로 팜킨의 호출에 응해 지구로 내려올때 팜킨의 언급을 보아 연방은 쿠로가 지구에 접근하는 것을 감지한 것 같지만 쿠로의 언급이나 연방의 무대응을 보아 그가 쿠로인걸 알고 건들지도 못한 모양.
과거 팜킨 휘하의 돌격대장 시절에는 돌격대장의 위치에 있어서 그런지 자신의 전용 모선을 소유하고 있었다. 현재는 어떤지 불명. 팜킨이 지휘하고 그와 검성 귀린이 나선 전투는 단 한번도 진적이 없다고 일컬어진다. 반크의 과거회상에서 먼저 등장하였는데, 반크를 보고 검을 뽑으려는 귀린을 당신까지 나설 필요 없다며 만류한 뒤 오른손으로 짓눌러 아주 가볍게 반크를 제압하였다.
이후 시즌 3에서 수색대를 전원 탈출시킨 팜킨이 연방 함대와 교전하던 중 때마침 호출에 응해 대기권에 진입했던 시점이라 맨몸으로 우주선에서 나와 대기권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정식 등장. 등장하자마자 대기권 돌입을 아무렇지 않게 견뎌내는 충격적인 모습과 함께 7함대 모선을 단신으로 가볍게 박살냈으며 교전 끝에 세 함대를 제외한 연방의 전 함대를 쓸어버렸다. 그나마 살아남은 세 함대도 쿠로가 딱히 잡을 생각 없어 놓아준 것이다. 이후 팜킨에게서 레테의 추종자, 레테, 하얀 새 등의 정보를 전해듣고 레테의 추종자들이 있는 장소로 이동한다.
이후 반크의 말로는 완전무결한 최강의 생명체로 현재는 몰락한 퍼플러 제국의 정복자인 데론의 자손이라고 한다. 키건을 이긴 에이머가 정면에서 한방에 저 멀리 날아가버리고, 빠르게 쏘아낸 입김으로 기체를 격추시키는 나름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그 강함을 보이기 시작했다.[16] 이후 쿠로와 팜킨을 잡기 위해 출격시킨 리인포스 테란 전원을 집결시켰으나 그들을 상대로 말 그대로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고 대부분의 인원을 한방에 보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반크가 말한 우주 최강의 생명체로서 그 무지막지한 무력을 보여주는 중. 싸움이 길어질 듯 하자 7함대를 전멸시킨 쇼크라는 기술을 써 리인포스 테란 대다수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
멕시크가 땅속에서 필살기인 '기린의 뒷발'을 꽂아넣지만 당연하게도 타격은 없었고 그대로 가볍게 쥐는 것만으로 다리를 부러뜨리는 것으로 리타이어 시킨다. 쇼크를 버티고 일어나 덤비는 리인포스 테란을 차례대로 한방에 쓰러뜨리며 압도했고, 이에 랑그레누스 측은 키르시가 실로 쿠로를 포박한 뒤 중력자로 자신의 중량을 늘려 발을 묶고 시즈가 반입자 무기로 쿠로를 없애는 작전을 시도했으나 중력자로 인해 수백톤은 족히 될 키르시를 쿠로가 묶인 채로 아주 가볍게 몸을 튕긴 채로 들어올려 무기에 부딪치게 해 포격을 빗나가게 하는 바람에 불발. 최종적으로 리인포스 테란은 에스나와 리케이를 빼면 전원 패배한다. 더군다나 그들도 딱히 쿠로에게 반항조차 못할 미약한 힘이라 사실상 승리한 거나 다름 없다.
그렇게 절체절명의 순간 히든 버프 '대두 더 피타고라스'를 건 에이머가 나타나 재차 전투에 들어간다. 하지만 몇번 공격을 허용했음에도 별 데미지 없이 한방에 에이머를 쓰러뜨리고, 직후 하우디와 대치한다. 저항을 무시하는 하우디의 초능력에 큰 상처를 입지만 맷집으로 씹어버린다. 최강의 생명체 답게 단단한 신체 속에는 무한에 가까운 맷집도 지녔다는 듯.
직후 정신을 차린 에이머와 반크, 하우디의 합동공격으로 팔 한쪽을 잃는다. 사실 이 일격은 쿠로라 해도 죽을 수 밖에 없는 엄청난 위력이었으나,[17] 바로 그 순간 왼손으로 주먹을 쥔 뒤 에이머에 맞부딪혔는데, 바로 일전의 짧은 전투로 알게 된 저항 흡수는 1번만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자신의 왼손에 내제된 막대한 '쇼크'의 에너지를 고려한 뒤 순식간에 빠르고 정확한 판단력으로 에이머와 맞부딪혀 왼팔을 내어주고 목숨을 부지한다.[18] 비록 팔 하나를 잃었어도 멀쩡히 보험도 안 들어놨다며 농담이나 할 정도로 여유가 넘쳤는데, 과연 허세는 아니라서 그럼에도 지구를 때려부수는데 팔 하나면 충분하다는 듯.
과거 팜킨 휘하의 돌격대장 시절에는 돌격대장의 위치에 있어서 그런지 자신의 전용 모선을 소유하고 있었다. 현재는 어떤지 불명. 팜킨이 지휘하고 그와 검성 귀린이 나선 전투는 단 한번도 진적이 없다고 일컬어진다. 반크의 과거회상에서 먼저 등장하였는데, 반크를 보고 검을 뽑으려는 귀린을 당신까지 나설 필요 없다며 만류한 뒤 오른손으로 짓눌러 아주 가볍게 반크를 제압하였다.
이후 시즌 3에서 수색대를 전원 탈출시킨 팜킨이 연방 함대와 교전하던 중 때마침 호출에 응해 대기권에 진입했던 시점이라 맨몸으로 우주선에서 나와 대기권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정식 등장. 등장하자마자 대기권 돌입을 아무렇지 않게 견뎌내는 충격적인 모습과 함께 7함대 모선을 단신으로 가볍게 박살냈으며 교전 끝에 세 함대를 제외한 연방의 전 함대를 쓸어버렸다. 그나마 살아남은 세 함대도 쿠로가 딱히 잡을 생각 없어 놓아준 것이다. 이후 팜킨에게서 레테의 추종자, 레테, 하얀 새 등의 정보를 전해듣고 레테의 추종자들이 있는 장소로 이동한다.
이후 반크의 말로는 완전무결한 최강의 생명체로 현재는 몰락한 퍼플러 제국의 정복자인 데론의 자손이라고 한다. 키건을 이긴 에이머가 정면에서 한방에 저 멀리 날아가버리고, 빠르게 쏘아낸 입김으로 기체를 격추시키는 나름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그 강함을 보이기 시작했다.[16] 이후 쿠로와 팜킨을 잡기 위해 출격시킨 리인포스 테란 전원을 집결시켰으나 그들을 상대로 말 그대로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고 대부분의 인원을 한방에 보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반크가 말한 우주 최강의 생명체로서 그 무지막지한 무력을 보여주는 중. 싸움이 길어질 듯 하자 7함대를 전멸시킨 쇼크라는 기술을 써 리인포스 테란 대다수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
멕시크가 땅속에서 필살기인 '기린의 뒷발'을 꽂아넣지만 당연하게도 타격은 없었고 그대로 가볍게 쥐는 것만으로 다리를 부러뜨리는 것으로 리타이어 시킨다. 쇼크를 버티고 일어나 덤비는 리인포스 테란을 차례대로 한방에 쓰러뜨리며 압도했고, 이에 랑그레누스 측은 키르시가 실로 쿠로를 포박한 뒤 중력자로 자신의 중량을 늘려 발을 묶고 시즈가 반입자 무기로 쿠로를 없애는 작전을 시도했으나 중력자로 인해 수백톤은 족히 될 키르시를 쿠로가 묶인 채로 아주 가볍게 몸을 튕긴 채로 들어올려 무기에 부딪치게 해 포격을 빗나가게 하는 바람에 불발. 최종적으로 리인포스 테란은 에스나와 리케이를 빼면 전원 패배한다. 더군다나 그들도 딱히 쿠로에게 반항조차 못할 미약한 힘이라 사실상 승리한 거나 다름 없다.
그렇게 절체절명의 순간 히든 버프 '대두 더 피타고라스'를 건 에이머가 나타나 재차 전투에 들어간다. 하지만 몇번 공격을 허용했음에도 별 데미지 없이 한방에 에이머를 쓰러뜨리고, 직후 하우디와 대치한다. 저항을 무시하는 하우디의 초능력에 큰 상처를 입지만 맷집으로 씹어버린다. 최강의 생명체 답게 단단한 신체 속에는 무한에 가까운 맷집도 지녔다는 듯.
직후 정신을 차린 에이머와 반크, 하우디의 합동공격으로 팔 한쪽을 잃는다. 사실 이 일격은 쿠로라 해도 죽을 수 밖에 없는 엄청난 위력이었으나,[17] 바로 그 순간 왼손으로 주먹을 쥔 뒤 에이머에 맞부딪혔는데, 바로 일전의 짧은 전투로 알게 된 저항 흡수는 1번만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자신의 왼손에 내제된 막대한 '쇼크'의 에너지를 고려한 뒤 순식간에 빠르고 정확한 판단력으로 에이머와 맞부딪혀 왼팔을 내어주고 목숨을 부지한다.[18] 비록 팔 하나를 잃었어도 멀쩡히 보험도 안 들어놨다며 농담이나 할 정도로 여유가 넘쳤는데, 과연 허세는 아니라서 그럼에도 지구를 때려부수는데 팔 하나면 충분하다는 듯.
워낙 막대한 에너지를 담아 몸도 망가지고 체력이 다한 에이머를 무참히 박살내던 중, 팜킨을 인질로 루와 산타가 협상을 시도하자 이에 응한다. 그에게 팜킨이 죽어도 상관없는 존재였다면 너흰 오늘 멸망했다는 엄포는 덤. 이후 상황이 종료된 뒤 신변은 팜킨과 함께 랑그레누스에게 인도되었고 랑그레누스만 아는 어느 지하 감옥에 갇혀있다고 한다. 비록 팔을 잃는 중상을 입었다 한들 그를 묶어둘 수 있는 감옥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기에, 팜킨의 신변을 인질로 격리시켜 쿠로를 지하감옥에 머무르게 두는 중.
2.1.4. 현상금 사냥꾼
22년전 전무후무한 현상범 레테를 추적하기 위해 지구로 침공해온 현상금 사냥꾼들. 당연히 이들말고도 많이 있겠지만 작중에서 조명을 받고 알려진 인물들은 이들뿐이다. 시즌 2 95화에 시리아의 라카에서 팜킨일당이 이성인의 1차침공을 조사하던 도중 군사기밀시설에서 보고서상 사진으로 첫 등장한다. 리더는 발킬머 제프로써 군 제대 후 동생과 같이 용병들로 구성된 현상금 사냥꾼 길드를 만들곤 6년 전 실종됐다고 보도된다. 여기서 팜킨은 이곳에 레테가 있다고 확신을 좀 더 갖게 되었으며 이후 연방과의 전면전을 준비하게 된다. 정식으로 등장한 것은 시즌 3 10화. 22년전 과거 회상에서 등장한다. 발킬머 형제들로만 언급되었고, 사진상으로도 둘[19] 만 클로즈업되었기에 두명으로만 구성된 사냥꾼으로 생각되기 쉬우나, 상기하였듯이 용병들로 구성되었다고도 언급되었고 착륙하는 비행선도 두기 이상이었점, 그리고 확실하게 시즌 3 10화에 여섯 명이 등장하였던 점으로 보아 상대적으로 규모가 있는 현상금 사냥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레테를 추적하기 이전에 팜킨을 만난 적이 있다고. 여담이지만, 인원 구성이 묘하게 팜킨 일당과 비슷하다.[20]
- 발킬머 제프
- 라포르테
- 엑셀그랑
- 만갈라
- 호세
- 발킬머 칸
2.1.5. 그외의 인물
앙뜨와네뜨 제국 내 회상 정도로만 등장한, 어느정도 비중을 지닌 인물들을 작성하였다. 추후에 정식으로 등장하면 이전 바람.
- 세냐
제국령 수용소 디아즈를 품고있는 법의 나라 디케 의 대법관의 딸로, 노예이지만 명석하여 법에 대해 박식한 레오트랑과 친구가 된다. 그렇게 레오트랑에게 법을 배우며 레오트랑이 노예라는 것에 아쉬워하며 레오트랑을 자유민으로 만드려 했지만. 샹롬때문에 레오트랑을 구하려다가 그만 바위에 깔려 사망한다. 즉사하지 않고 살아있어 레오트랑은 병원으로 데려가려 했지만. 약속을 지키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 샹롬
디케 영주의 아들로 레오트랑을 시기해 그를 죽이려다가 실패하고, 레오트랑이 이성을 잃고 자신을 죽이려 하자 벌벌떠는 찌질이. 세냐가 레오트랑을 설득하려 하지만. 경찰의 사격에 절벽이 무너지고 거기에 깔리려는 것을 세냐가 구해내고 대신 깔린다. 자신때문에 세냐가 죽었다며 울며 뛰쳐나간다. 레오트랑의 입장에서는 말그대로 썅놈. 여담으로 세냐를 좋아했다 한다.
- 귀린
디아즈 제 3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는 노년의 사드인으로써, 그 정체는 팜킨의 전 경호원이자 현 위장요원. 혹시나 있을 비상 사태를 대비해 이곳에 파견되는 전투원. 귀린은 그저 소일거리라고 하지만 이일을 할 수 있는자는 이곳에 있는 모두가 덤벼들어도 혼자 제압할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에 걸맞게 그의 이명은 검성.검을 휘두르는게 보이지도 않았는데 조르즈의 얼굴이 가로로 반토막이 나버려 즉사한다.그 뒤에 있는 산도 반토막 난건 덤. 처음에는 레오트랑의 말을 들어주며 기운을 북돋아 주었지만 디아즈 토너먼트에서 패하고 탈옥하려 했던 조르즈 패밀리를 제압한다. 사실 검성이 된 것은 친구 때문이었다. 어릴 적에 친구하고 놀다기 자신이 문제를 일으켜서 친구가 죽게 되었다. 그 때 괴로워하던 귀린은 자신의 삶을 버리고 자신의 친구의 삶을 살기로 한 것이다. 그 친구의 꿈은 검을 통달한 검성이 되는 것이었고, 귀린은 그 삶을 살아서 검성에 오르게 된 것이다. 반크의 과거에서도 등장하는데 팜킨의 정예군 돌격대장인 쿠로와 함께 나선 전투에선 진적이 없을정도였다고 한다. 또 다른 별명은 광속검. 검이 너무 빨라서 확인해 본 녀석들은 다 죽었다고 한다.
시즌 3에서 실루엣으로 오랜만에 등장하면서 에필로그 를 장식했는데...다음 시즌에서 지구 침공의 선봉에 설 것이 암시된다.- 조르즈
제 3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는 괴물로써 크기도 크기이지만 디아즈 토너먼트에서 십년간 우승하였지만 무시하고 디아즈에 남아있는 앙뜨와네트 제국군을 물먹이고 있던 자다.그러나 레오트랑에게 일격에 패하고 담장을 넘어 요원들을 제압하고 탈출하려 했으나 귀린에게 베여 사망.
- 라쿠나
록히의 누나. 본디 사드인의 국적을 가질 수 있었으나[22] 유전자 등급법 때문에 뤼키드로 추방당한 동생 록히를 위해 주민권을 포기하고 뤼키드에 거주한다. 그러나 뤼키드로 출장온 사드 재벌 2세 쟈코브에게 폭행을 당해[23] 말과 웃음과 건강을 잃었다. 그리고 계속 누워있다가 록히가 이별을 고할때 록히를 막으려 하지만. 변해버린 록히를 잡지 못하고 록히와 이별한다.
폭행당하기 전의 성격묘사를 볼 때 착하고 밝은 성품의 소녀였다는 점, 그리고 록히 또한 라쿠나처럼 착한 소년이었다는 걸 고려해보면 록히가 어릴 적에라도 착한 성품을 지녔던 것은 록히의 누나이자 양육자였던 라쿠나의 성격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폭행당하기 전의 성격묘사를 볼 때 착하고 밝은 성품의 소녀였다는 점, 그리고 록히 또한 라쿠나처럼 착한 소년이었다는 걸 고려해보면 록히가 어릴 적에라도 착한 성품을 지녔던 것은 록히의 누나이자 양육자였던 라쿠나의 성격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 오브
오브재단의 수장. 통칭 D.r 오브.록히를 타락시킨 장본인 으로써 처음 등장할때에는 록히의 집앞에서 쓰러져 있었다. 라쿠나에게 도움을 받아 배를 채우고 곧 록히에게 악마를 모은다며 손을 내민다. 당연히 쫓겨난 오브는 록히가 맞아 죽기 일보 직전에 등장하여 록히를 대려가고, 록히에게 힘을준다.일주일 만에 변이체로 각성한 록히를 보고 감탄하며 오브재단의 가입을 맞아들인다.
- 클레오
시에나와 코망의 과거에 등장한 시에나의 비서로 보이는 인물.[24] 금발에 클레망과 같은 입이 눈 위에 이마에 달린 여성. 웃을 때 입을 가리고 웃는데 입이 이마에 있다보니 이마에 대고 웃는다. 또한 옆에 푸른 피부의 이성인과 함께 왔는데 이 인물 역시 클레망과 같이 머리가 뒤집혀있고 둥둥 떠다닌다. 이 둘이 클레망과 어떠한 연관이 있는 듯. 마침 이름도 클레망 클레오 비슷하고. 근데 이게 장애라고 한다.[25] 그런데도 시에나의 비서를 하는 것 보면 능력이 있는 듯 하다.
시즌 2 161화에 따르면 코망의 어머니였다고 한다. 클레망과 같은 입이 눈 위에 이마에 달린 것이 의미심장 했는데 정말로 엄마였다는 것이 드러나서 독자들이 호평을 하고 있다. 참고로 남편은 전쟁중에 사망하였고 코망과 둘이 살고 있던 것 같다. 그런데 아들의 본성이 파탄나는 것을 보고는 살아 있는 뇌를 통째로 기계화 하는 뇌 제어 시스템을 통해 평생 코망을 지키고자 클레망으로 다시 태어난 것. 게다가 변심없이 평생 제어자가 보살펴줘야 한다고 하니 어머니 말고는 정말 나설 사람이 없었을 듯.
여담으로 코망과 함께 극도로 비참한 과거사와 비참한 현재 처지(...)를 지님과 동시에 PTSD가 당사자 뿐만이 아니라 클레오같은 당사자의 가족마저도 큰 고통 속으로 몰아넣는다는 걸 보여주는 캐릭터.
시즌 2 161화에 따르면 코망의 어머니였다고 한다. 클레망과 같은 입이 눈 위에 이마에 달린 것이 의미심장 했는데 정말로 엄마였다는 것이 드러나서 독자들이 호평을 하고 있다. 참고로 남편은 전쟁중에 사망하였고 코망과 둘이 살고 있던 것 같다. 그런데 아들의 본성이 파탄나는 것을 보고는 살아 있는 뇌를 통째로 기계화 하는 뇌 제어 시스템을 통해 평생 코망을 지키고자 클레망으로 다시 태어난 것. 게다가 변심없이 평생 제어자가 보살펴줘야 한다고 하니 어머니 말고는 정말 나설 사람이 없었을 듯.
여담으로 코망과 함께 극도로 비참한 과거사와 비참한 현재 처지(...)를 지님과 동시에 PTSD가 당사자 뿐만이 아니라 클레오같은 당사자의 가족마저도 큰 고통 속으로 몰아넣는다는 걸 보여주는 캐릭터.
- 카리우스
코망의 과거 회상에 등장한 피부가 푸른색이고 화살코인 콘쟈행성 출신 인물겸 비체 행성코세스 훈련소 교관. 그러나 이는 위장직업이었고 동료 교관들을 이온 건으로 죽이고 어떠한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유년생 훈련병들을 죽일 계획인 듯. 콘쟈 행성 출신이라고 한다. 그 계획이라는 것은 본성에 대한 실험이었다.
그의 출신이기도 한 콘쟈 출신 비체인들은 심각한 차별을 받고 있었고 멍청하고 게으른, 범죄율이 높다고 멸시를 받고 살아왔다. 그런데 카리우스는 그것을 바꾸기 위해 일단 실험부터 한 것. 정말로 콘쟈인들이 게으른건지 타 종족의 때묻지 않은 아이들을 상대로 사전 실험을 했고 그것에 유년생 훈련병들이[26] 말려들게 된 것이다. 이 실험 덕분에 인간 속에는 악이 내재되어 있고 불만족[27] 이 생명체의 본성을 건드려 악을 키운다고 판단하였다. 코망과 더불어 카리우스가 등장한 화의 제목인 성악설이 상징하는 캐릭터인 셈.
그러나 결국 카리우스 자신도 할 말을 이런 식으로밖에 전달할 수없는 추한 범죄자라고 자조하면서 등장은 끝난다. (위 각주에 나온 것처럼) 자기합리화를 하는 인물은 아니나, 그와는 별개로 자기 사의에 의해 희생당한 아이들에 대해선 어떠한 죄책감도 드러내지 않고 담담히 반응하는 것 때문에 다른 의미에서 인성적인 문제가 있지 않나 하고 의심가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 캐릭터와 이 캐릭터가 저지른 실험, 해당 실험의 피검자가 된 아이들의 결말을 보면 밀그램 실험을 여러 방향으로 비튼듯한 느낌이 난다는 의견도 있다.[28]
그의 출신이기도 한 콘쟈 출신 비체인들은 심각한 차별을 받고 있었고 멍청하고 게으른, 범죄율이 높다고 멸시를 받고 살아왔다. 그런데 카리우스는 그것을 바꾸기 위해 일단 실험부터 한 것. 정말로 콘쟈인들이 게으른건지 타 종족의 때묻지 않은 아이들을 상대로 사전 실험을 했고 그것에 유년생 훈련병들이[26] 말려들게 된 것이다. 이 실험 덕분에 인간 속에는 악이 내재되어 있고 불만족[27] 이 생명체의 본성을 건드려 악을 키운다고 판단하였다. 코망과 더불어 카리우스가 등장한 화의 제목인 성악설이 상징하는 캐릭터인 셈.
그러나 결국 카리우스 자신도 할 말을 이런 식으로밖에 전달할 수없는 추한 범죄자라고 자조하면서 등장은 끝난다. (위 각주에 나온 것처럼) 자기합리화를 하는 인물은 아니나, 그와는 별개로 자기 사의에 의해 희생당한 아이들에 대해선 어떠한 죄책감도 드러내지 않고 담담히 반응하는 것 때문에 다른 의미에서 인성적인 문제가 있지 않나 하고 의심가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 캐릭터와 이 캐릭터가 저지른 실험, 해당 실험의 피검자가 된 아이들의 결말을 보면 밀그램 실험을 여러 방향으로 비튼듯한 느낌이 난다는 의견도 있다.[28]
2.2. 미카 연방
앙뜨와네뜨와 대치하고 있는 또하나의 거대 세력. 연방이라는 것을 보아 연방 맹주가 이 조직의 장 위치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태양계가 미카 연방의 외곽에 위치해 있으며[29] 팜킨 수색대의 반크 역시 고향이 미카연방에 위치해 있다. 명목적으로는 대치하고 있지만 협정등을 통해 서로가 서로의 이득을 위해 이용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 오톤
미카연방의 사령관. 나이도 꽤나 있는 듯하다. 검정머리에 딸이 있는 부관을 두고있으며, 칸카바의 피내리는 밤을 일으킨 원흉으로써 앙뜨와네뜨와의 밀약으로 칸카바의 비즐리안들을 몰살시켰다. 반크가 있는지 모르고 비즐리안들을 까내렸으나 반크의 기습으로 당할 뻔하였다. 결국 쿠로가 나서서 제압을 하고, 그를 처형하기위해 칼을 꺼내들었으나 팜킨이 들이댄 미카연방- 앙뜨와네뜨의 조약으로 물러나고 만다.
여담이지만 머리가 매우 크다. 휘하로 같은 피부색의 부하를 두고 있기에 종특인 줄 알았지만 다른 부하들은 신체 비율이 정상인 것을 보아, 이 양반 만 그런듯. 모아이 석상과도 비슷해 보인다. 그리고 무기로는 칼을 쓴다.
여담이지만 머리가 매우 크다. 휘하로 같은 피부색의 부하를 두고 있기에 종특인 줄 알았지만 다른 부하들은 신체 비율이 정상인 것을 보아, 이 양반 만 그런듯. 모아이 석상과도 비슷해 보인다. 그리고 무기로는 칼을 쓴다.
[1] 일반적인 현대 병력의 경우 이성인 한 명이 무기 하나 써서 다 털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며 방사능까지 가드할 수 있는 수단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이성인 한 명이 한 나라를 상대로 니네 원자력 발전소 다 폭파시켜버릴거다 + 근데 난 무사할거다 하는 식의 진심어린 위협을 거는 것도 가능. 그 전에 꼴랑 10명 이하의 그룹으로만 된 정찰조만으로도 지구 정복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올 정도니 지구같이 (랑그레누스 등이 숨겨둔 기술력을 제외한다면)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덜 발전한 행성은 기술력이 더 발전한 앙뜨와네트 제국 수준의 소규모 부대(겨우 7명 구성의 수색대)에 문자 그대로 탈탈 털리는게 가능하다. 실로 무서운 기술격차가 아닐 수 없다.[2] 행성의 숫자도 은하의 숫자도 겁나 많아서 그런듯하다. 우주의 규모를 생각해보면 별로 이상할 것도 아닌듯.[3] 즉 이성인 세력은 행성 레벨이나 항성계 레벨, 심지어 은하 레벨로 전쟁을 찍는다는 것이다(...) 아예 행성 하나를 생체병기 뿌려서 행성 원주민들을 죄다 뒤지게 만들어버리는 수단도 쓸 정도.[4] 그마저도 적대자 측의 이성인은 겨우 수색대 맴버들이다. 본진은 2부 끝물에서나 왔고 군대 레벨 이상의 세력 투입이 올 수도 있다.[5] 랑그레누스 짓이다. 근데 얘들이 이 짓만 안 했어도 의외로 팜킨 그룹은 얌전히 이 별을 지나칠 수 있었다...!![6] 시즌 2에 반크의 배신으로 줄어든다.[7] 키건과 시에나. 엄밀히 말하자면 키건은 팜킨 부재시 리더 대행을 맡는 실력자이고 시에나는 그 다음 계승 순위를 가지고 있다.[8] 다만 키건과 시에나, 코망을 제외하고는 a랭크의 랑그레누스 요원이 어떻게든 커버가 되는 것 같다.[9] 다만 레테의 본업이 과학자임을 고려해보면 레테가 자체적으로 만들어냈으나 기술 공유를 안 했을뿐인 신기술일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10] 소대 치고는 인원수가 적긴 하나 저 인원수로도 타 행성과의 전쟁이 가능하다 친다면 이놈들의 전투력이 어느 정도일지 알만하다(...) 당장 팜킨 일행만 쳐도 열 명도 안 넘어가는 놈들이서 지구정복을 논할 수준이며, 랑그레누스, 연방, 초능력자들이 없다면 엄청 빠른 속도로 먹혔을것이다.[11] 시즌 3 에필로그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황족이 소속되어있다. 상식적으로 황족이 귀족보다 우위에 있으니 당연한 셈[12] 팜킨의 뒷모습이 나오긴 했지만 앞모습으로 등장한 것은 이 인물이 처음이다.[13] 그가 팜킨과 연령대가 같거나 비슷하다면 팜킨 역시 그의 외형처럼 20대쯤일 가능성이 있다.[14] 붉은 제복 하나가 조 단위의 병력을 거느리고, 그런 붉은 제복이 20명이라는 점을 미루어볼때 수십조, 과장을 조금 보태 해 단위가 넘어가는 제국 내에 손에 꼽힌다고 한다. 쿠로의 강대함을 피력하는 부분이지만 한편으론 앙뜨와네뜨의 강대함 역시 피력하는 부분이다.[15] 조준이 자신이 쿠로를 쓰러트리겠다고 선언하자 반크가 당신은 절대로 못 이긴다고 못박는다. 조준이 키건을 쓰러트렸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16] 지금까지 강하다고는 언급됐지만 과거 회상이나 비교적 잡졸들만 처리했기 때문. 당시 반크는 한참 약한 어린애였고 연방은 이미 팜킨 수색대에 털릴대로 털린 쭉정이 급이었다. 반면 에이머는 키건과의 전투에서 입은 부상을 회복하고 슈트가 없긴 해도 종합 버프까지 받았는데 한방에 털린 것.[17] 파괴력으론 알아주는 에이머를 아광속으로 때려박는 공격이었다. 거기다 하우디의 힘으로 저항을 무시해 점점 강해지고 빨라지며 위력이 증대되고, 방어력까지 캔슬시키니, 쿠로라도 맞으면 결코 멀쩡하지는 못했다.[18] 왼손과 에이머를 충돌시키며 저항 흡수를 없애버렸고, 저항 흡수가 없다한들 에이머에게 남아있는 막대한 파괴력은 내재된 쇼크가 터져나오면서 생겨난 에너지로 대응해 에이머에게 받을 대미지를 완화시켰다. 그 짧은 순간에 주먹을 버리는 것으로 저항 흡수를 없애고 왼팔을 버리는 것으로 대미지를 최소화한 것이다. 만약 저항 흡수에 대한 파훼법을 몰랐다면 쓰지 못했겠지만 쿠로는 짧은 일전으로 저항 흡수가 1번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아챈 상황이라 거리낌 없이 왼팔을 버리고 승리했다.[19] 정확히 보면 두 형제들 왼편에 가르마를 한 이성인인, 호세도 찍히긴 했다. 다만 사람과 생김새가 비슷하기도 했고 둘만 조명되었기에 그냥 지나친 것으로 보인다.[20] 제프-팜킨(리더), 라포르테-레오트랑(화기), 엑셀그랑-시에나(거구), 만갈라-맛간(복서), 호세-쉴케(날개+검), 칸-록히(사이코패스) 정도로 대입해볼 수 있다. 물론 여러 면에서 팜킨 일당의 하위호환이기는 하지만.[21] 주택 정도의 집이 엑셀그랑의 무릎만하다.[22] 그녀의 유전자는 사드의 유전자 등급법의 기준에서 '미달'이 아니라고 판단되었던 모양이다.[23] 폭행당한 후의 라쿠나의 모습을 보면 여기저기 다쳐있을 뿐만이 아니라 옷도 찢어져있고, 폭행당한 후 성격이 위축되고 건강도 악화된 것을 고려해봣을 때 단순한 집단폭행이 아니라 집단폭행과 성폭행을 동시에 당했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그리고 가장 나쁜 경우를 가정해보면 라쿠나는 사드인들에게 윤간당했을 수도 있다.[24] 추가로 머리를 들고 다니는 비서도 존재한다. 남성체인데 둘이 세트로 다니면[25] 동족일게 분명한 아들조차도 이목구비의 위치가 인간과 동일하다. 근데 클레오는 아들과 달리 혼자 입이 이마에 있으니 기형성 장애가 맞는듯.[26] 그중에서도 코망은 수석 훈련병이라고 한다. 아마도 코망이 실험체들 중 하나로 선택된 건 '수석' 이라고 칭해진만큼 규범을 잘 지키는 양심적인 성격을 지녔다고 추론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아니면 카리우스 본인이 교관인만큼 그런 정보를 가까이에서 접했거나. 이유야 어찌됐건 원래부터 성격 나쁜 아이를 실험체(피검자)로 쓰기보단 착하고 양심과 규범을 잘 준수하는 아이를 이런 실험의 피검자로 쓰는게 결과(모든 인간의 마음속엔 악이 내제되어있다) 강조에 더 좋을테니...[27] 의식주중 의와 식이 결여되어 있는 상태였다. 물론 그렇다고 식인이 정당화 되는건 아니지만.[28] 신기하게도 밀그램 실험과 카리우스의 실험 모두 피검자들에게 제대로 된 실험 목적이 설명되지 않았으며, 피검자들이 실험을 진행할수록 오히려 더 부정적인 행동을 강화하는 면모를 보였다. 물론 실험 환경의 강제도는 카리우스의 실험 쪽이 극단적으로 높고. 카리우스의 실험이 밀그램의 실험보다도 더 비인륜적이지만.[29] 지구인들의 경우 이들 역시 그냥 이성인들에 불과한듯. 일단 미카 연방의 영역에 태양계가 들어가있긴 해도 협력관계는 아닌듯하다. 애초에 대다수의 지구인들은 이성인의 존재사실조차도 모르고, 랑그레누스나 연방은 이성인들과 적대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