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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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ングルゥモン''' / ''Sangloupmon''
1. 도감
2. 기타


1. 도감


  • 세대 : 성숙기
  • 종족 : 마수형
  • 속성 : 바이러스
  • 필살기
    • 스틱커 블레이드: 수많은 소형 칼날들을 일제히 발사한다.
    • 블랙 마인드: 자신의 데이터를 분해해 상대의 그림자 속으로 녹아들어가 사라진다.
숭고한 흡혈 늑대 디지몬. 디지몬으로선 상당히 오래된 종이며, 디지털 월드 창세기 무렵부터 살아남았다고 한다. 상굴몬에게 피를 빨린 디지몬은 디지코어의 정보가 모두 뽑혀 생명 활동을 할 수 없게 돼 절명한다. 상굴몬은 자신의 의지로 스스로를 데이터 분해하여 패킷 단위로 넷을 돌아다닐 수 있어 순식간에 다른 장소로 이동한다. 그 때문에 상굴몬을 포획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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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상류몬' 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유래는 다음과 같다.[1]
  • 프랑스어로 피를 뜻하는 Sang (lit. "Blood").
  • 프랑스어로 늑대/이리를 뜻하는 Loup (lit. "Wolf (Canis lupus)").
이 두 단어가 합해서 만들어진 이름.

2. 기타


공식 진화 루트는 드라큐몬 > 상굴몬 > 마타돌몬 > 그란드라큐몬
드라큐몬마타돌몬과 달리 마수형이며 애니메이션에서 나온적이없다.[2] 다행히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해커즈 메모리에서는 그란드라큐몬과 함께 데뷔. 적몹으로도 나오고 주인공 측에서 기를 수도 있다. 참고로 해커즈 메모리 모델링을 보면 눈동자가 빨갛고 흰자위는 검은 마족눈이라는게 눈 주변의 귀날개(…)가 가끔 아래로 내려가면서 드물게 확인할 수 있다. 성우는 불명이나 여하튼 기술명 쓸 때 보면 존재하긴 하며, 남성 성우인듯.
해커스 메모리 본편에서도 한 번 등장. 사람들이 실종되는 사건에 엮인 디지몬으로 오해받았지만 원인이 아니었다. 해당 상굴몬은 EDEN 출신이었는데 갑자기 다른 구역으로 휘말렸고 주인공에게 의뢰를 넣은 소녀의 언니도 우연히 같은 구역으로 들어가게 된 것. 상굴몬 왈 그 소녀의 언니는 시끄럽게 굴어서 잠재워뒀다고. 참고로 자면서 쉬는걸 좋아해서인지 자주 쉬고 싶다는 말을 한다. 주인공이 이 녀석과의 배틀에서 승리해서 EDEN으로 보내주겠다고 하자 본인도 돌아가고 싶어서 순순히 따르는 등 성격이 나쁘진 않다.
진화형이 마타도르몬이긴 하지만 아스타몬과 어울린다는 이야기도 많다.

[1] 출처 : 디지몬 팬덤 위키.[2] 그런데 그란드라큐몬도 마수형이며 애니메이션에서 나온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