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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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제목'''
'''새벽의 제국'''
'''가수'''
시유, 유니[2018년]
'''작곡가'''
상록수
'''작사가'''
'''일러스트레이터'''
하라파
'''영상 제작'''
요즈미나
'''페이지'''

1. 개요
1.1. 업로더 코멘트
2. 영상
3.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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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상록수가 만든 시유의 오리지널 곡.
크리크루 랭킹(알파) 17회<17차>에서 2위를 하고 18회<18차>에선 1위를 탈환한 인기곡. 크리크루 Best UGC의 사골곡 중 하나이기도 하며 2차에서 2위, 4차에서 3위, 최종적으로 8차에서 5위를 기록하였다.
8분 25초라는 긴 재생수를 자랑하는 곡으로 천 년의 시가 한국의 국악같은 느낌을 주었다면 이쪽은 영상과 더불어 아메리카 원주민 내지 몽골 음악을 연상케 한다. 사실 제목을 생각하면 몽골 음악을 재현한 것에 가깝다.
팬들의 반응은 그저 '''"하악하악 마왕님 날 가져요"''' 중간에 '''트림같은 소리'''가 나올 때는 '''꾸워어어어어어엉''' ''''우워어어어어어어어''''하는 자체 구름드립이 탄막을 이룬다.(…) 사실 이것은 흐미를 활용한 것이다. '흐미'에 대해서는 항목 참조.
가사중 Sondela uSomandla 는 남아공 공용어 중 하나인 코사어라고 하며 "신(the Almighty)이시여 더 가까이 오소서"라는 뜻이라고 한다. 직접 밝히길 마이크 올드필드의 앨범 Amarok에서 나온 가사를 오마주했다고.
2018년 12월 10일에는 유니 커버 버전이 Bandcamp에 새로 올라왔다.# 해당 앨범에는 새로이 UNI로 커버된 새벽의 제국과 기존의 시유 버전의 새벽의 제국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 곡은 무료로 들을 수 있지만 다운로드를 원할 경우 $2의 금액을 지불하고 앨범을 구매할 수 있다.

1.1. 업로더 코멘트


상록수 : 옛날부터 계속 구상하던 곡입니다
그간 뉴에이지적인 면이 몇몇 곡에서 있었는데 이번엔 아예 짙은 민속음악 풍으로 곡을 써보고 싶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원래 연주곡으로 구상하고 있던 것에 뒤늦게 시유가 추가된 탓에 재생시간에 비해 가사라든가 보컬의 비중이 많이 적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국적인 색채도 많이 강하기 때문에 당황하시는 분도 있을 거라 생각되지만 부디 즐겁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족한 곡에 힘써주신 하라파님과 요즈미나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하라파 : 배고파
요즈미나 : 영상이 많이 늦어졌네요. 상록수님 죄송해요! 콘티를 짠다는게 그냥 강행해버려서 구성은 물론 효과도 많이 미흡한것 같습니다. 크리크루에 영상으로는 처음 데뷔같네요. 잘부탁드립니다!

2. 영상


  • 유튜브


3. 가사


마른 벌판에 한 길 연기 높이 오르고
퍼런 세상에 붉은 불길 포효를 하네
높은 솟대들 횃불 사이 원을 그리고
여러 북소리 밤하늘에 힘을 떨치네
하얀 달빛은 힘을 잃어 구름에 지고
누런 태양도 저 산속에 때를 노리네
보라 별에서 풀려난 이슬 맺힌 땅을
곧이 흐르는 새벽의 제국을 이루네
Sondela uSomandla
노니라 솔바람아
Sondela uSomandla
어둠에 새길 날아
숨을 내쉬는 대지에 귀를 기울이라
흙 안에 잠든 긴 세월이 입을 여노라
산을 적시는 차디찬 새벽공기 속에
고요히 모든 이 순간이 하나 되노라
여기 짤막한 불길 속에 우린 앉노라
이내 태양의 깃발의 그림자가 지리
별에 눈 먼 이들은 잠을 깨지 못한다
빚나는 낮은 묻혀버린 땅에 있으니
Sondela uSomandla
노니라 솔바람아
Sondela uSomandla
어둠에 새길 날아
멀리 새벽이 긴 밤 속에 고개를 드네
비내리던 빛 사이로 안식이 오네
젖은 흙이 품을 벌려 새 가족을 맞네
새벽은 영원히
Sondela uSomandla
노니라 솔바람아
Sondela uSomandla
어둠에 새길 날아
Sondela uSomandla
노니라 이슬비야
Sondela uSomandla
돌 위에 새길 날아
Sondela uSomandla
노니라 뭇 새들아
Sondela uSomandla
날아라 긴 어둠아

[2018년] UNI 커버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