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턴(코스믹 코믹스)
'''새턴은 웃습니다.'''
- 주일은 쉽니다 후기
1. 개요
생일 : 9월 30일
별자리 : 천칭자리 [1]
첫등장 칠석밤 편
토성의 주인이자 세럴의 수호성으로 말끝에 항상 ★이 붙는다.[2] 팔 대신 머리카락에 붙어있는 자칭 머리카락손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태양계에서 솔라를 포함하면 3번째로 크다. 그리고 항상 입은 v자고, 다물 수는 있지만 굳이 비유하자면 영업용 미소라고 한다.[3] 참고로 고리때문에 잘 보이지 않지만 삼지창 머리에 일자 앞머리이다. 작중 공식미남이다.
새턴의 능력은 머리에 떠있는 고리의 워프능력과 창 소환. 워프능력으로 온 세계와 다른 은하를 가끔씩 구경한다고. 사이좋게 편에서도 나왔다.
화성주 마르스, 목성주 주피터와 함께 '''"프로텍터즈"'''의 일원으로써 태양계의 안전을 책임진다.
2. 행적
2.1. 주일은 쉽니다
할로윈 코스프레에서는 서큐버스(...)복장을 하고 나왔다.
'과거는 과거' 편에서 추억의 둘리 OP 노래를 부르다 세럴에게 "새턴님 엄마 없잖아요." 란 말을 듣고 "우주를 모욕하다니."라며 세럴에게 헤드락을 걸었지만 곧 반격당해 땅속에 빨려 들어갔다.
'그들이 우릴 만들때' 편에서 세럴을 만들때 재료를 고의적으로 쏟아버렸다. 마지막에 새턴이 넣은 ???은 호기심을 유발한 함정이라고 한다. 그대여 편에서 주피터와 같이 먹을 아이스크림을 두개 사 왔지만 주피터를 찾지 못해(…) 머큐리와 함께 미아 보호소에 갔다.
어버이날편에선 세럴에게 실속없는 꽃보다 먹는 게 좋으니 도넛 선물을 고마워하는 듯 했는데, 알고보니 세럴의 돈을 훔쳐 스스로 산 것이었다(...).
드디어 도망 편에서 B.H의 손에 조금 가려졌지만 영업미소를 거두고 빡친 모습을 보이며 눈을 떴다! 눈은 검은 자에 하늘색 눈동자가 있는 고양이눈이다.
B.H가 자신의 고리를 건드렸고, 세럴을 다치게 한 것에 빡쳐서 그와 공동체인 W.H의 핵을 뽑아버렸다. 물론 다시 넣었다.[4]
사이좋게 편에서 W.H의 핵을 뽑기위해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자신의 무기를 드러냈다. 토성 모양의 장식이 달린 창. 희미하게 푸른색 고리가 있다.
시상식 하편의 최고의 짝 부문에서 세럴과 함께 3위를 했다.
2.2. 우주는 쉽니다
우주는 쉽니다 8화 고리 위에서. 편의 메인.[5] 행성 중심부에서 콘서트를 시작한다. [6][7] 전달 사항 때문에 온 타이탄도 관객 앞에다 내던지고 콘서트를 진행하려 했으나 가니메데에게 전투 태세에 들어가 달라는 메세지를 받고 토성을 잠시 떠나는데 그때 6화의 주피터의 명령대로 목성계에서 균열을 열어 어어마한 변종 윔프들이 새턴 앞에 몰아넣어졌다. 결국 한숨을 쉬며 가니메데에게 자신이 다 처리할테니 어서 균열 닫고 돌아가라고 하는데... '''푸른 섬광을 내며 토성 주변의 윔프들을 가루내 소멸시킨다.''' 그리고 다시 돌아가려다 어지럼증을 느끼면서 쓰러졌는데 우라노스에게 들려져서 토성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다시 콘서트를 하려고 하는데...관객들은 3시간 동안 기다리느라 지쳐 돌아간 상태였고 결국 명예회복은 나중의 콘서트로 하기로 한다.
그리고[8] 자신들에게 윔프를 몰아넣게 한 주피터를 벽돌로 가격한다. 그리고는 주피터에게 요즘 너무 풀어진거 아니냐고 말하며 떨어진 왕관을 씌워준다.[9] 그 뒤로는 서로와 등을 기대며 자신을 내심 걱정하는 주피터에게 '내가 너보다 강할걸.'이라고 응한다.
12화에서는 솔라의 과거 회상에서 주피터에게 괴롭힘을 당하다가 솔라에게 말려지면서 안긴다. 그리고 현 시점에서는 역으로 주피터를 깔고 앉으면서 왕관까지 뺏어 쓴 채로 머리카락손으로 주피터의 목을 조르고 있었다(...). 솔라가 말리면서 화해의 뽀뽀라도 하라고 했으나 매정하게 밀어낸다.
15화에서는 긴급회의에 가장 먼저 도착하면서 주피터를 험담하고 있다가 뒤이어 온 주피터에게 꿀밤을 맞는다. 그리고 윔프에 대해 회의를 하면서 지난 윔프들을 처리하느라 콘서트를 망치게 된 일에 대해서 주피터와 말싸움을 벌인다(...). 그리고 윔프가 플루토가 지구로 간다고 했단 말을 하는데 기막혀하는 마르스와 달리 주피터에게 "어쩔까? 주피?."라고 한다.
16화에서는 플루토를 회의실로 워프시키며 플루토를 의심하는데 카론이 플루토가 지구 외엔 다 죽었길 바란다고 말하자 정색한다. 그리고 주피터와 함께 오르쿠스에 대해 언급하는데 플루토가 오르쿠스를 안다고 하자 주피터와 함께 마르스를 은근히 떠넘기며 플루토와 함께 카이퍼대로 보낸다. 그리곤 주피터와 같이 지구로 가서 하와이를 다녀온 어스에게 하와이안 셔츠로 갈아입으며 옷이 맘에 든다고 한다.
17화에서 어스에게 무슨일 있으면 연락하라고 하며 어스와 헤어진다.
18화에서는 카이퍼대까지 다녀온 마르스를 먹을 것도 안사오는 똥매너라고 매도한다.
24화에서 자세한 과거가 밝혀지는데 주피터를 상당히 무서워해서 옆에 있기만 해도 족족 피해다녔다. 그러다 주피터에게 핵으로 추정되는 걸 먹여지면서 강제로 훈련을 받게 된다. 물론 결과는(...).
2.2.1. 코코고등학교
패러렐 외전편 우주는 공부합니다에서 도새턴으로 등장. 모자를 쓰고 있어 유일하게 눈이 나오지 않았고 도넛을 좋아하는 것과 대사 뒤에 별이 붙는 것은 매한가지인듯. 우쉽과 다른점이라면 별이 비어있는것. 사차원적인 성격이며 군것질이 잦다.
첫 시험편에서는 어스의 집에 시험공부를 하러 가서 온통 구름벽지투성이인 방을 보고 구름덕후 라고 츳코미를 건다(...).
지각 편에서는 버스에서 모르스에게 발견된다. 그리고 돈 언제 갚을거냐는 모르스의 말을[10] 상큼하게 씹고 베도를 보는데 그 베도가...모르스와 김어스를 꼬여내 군것질을 하지만 덕분에 늦었고 조피터에게 걸린다... 시선뺏기를 시도하지만 먹히지 않았고 결국 잡힌다(...). 붙잡혀서 벌서다가 1더하기 1은 귀요미 를 시전하지만 역효과로 혼자서 얼차려(...).
3. 성격
자유분방하며 제멋대로인 성격. 평소 모습을 보면 남이 뭐라 해도 자기 페이스대로만 나가려는 경향이 다분하다. 마이페이스적 성향만 본다면 프라이를 아득히 뛰어넘는 괴짜.[11]
뭣보다 '''양심이란게 없다.''' 예를 들어 마르스에게 항상 돈을 빌려놓고는 마르스가 갚으라고 해도 말을 돌리거나 튀는데 이 때 떨어트린 책이 '빌린 돈은 갚지 마라'(...) 거기다 W.H의 핵 뽑은걸 보고 마르스가 킥을 날려서 뭐하는 짓이냐면서 따지는 중에 선, 먼, 프라이가 사태를 보고 뭔 일이냐고 물어보자 '''마르스가 시켰다고 하면서 노양심인증'''을 했다.
그리고 입도 험하다. 먹물우유 편에서 선이 자신의 옷에 묻은 W.H의 피를 보면서 당황하자 "그거 피야. 먹어봐. 꽤 맛있을지도."라는 말을 날렸다.
장난끼도 많은 편이라서 트위터에서는 주피터나 다른 캐릭터들에게 장난을 걸거나 본편의 '인터세럴' 편에서는 인터스텔라 패러디를 했고 '뭣도 모르던' 편에서는 어린 세럴과 울기 대결(...)을 하고 마지막 컷에서는 다른 행성들은 평범하게 어린 후계자들과 손을 잡고 있는데 혼자서만 머리카락손으로 가위바위보를 했다.
주우쉽 정보봇에 따르면 지금까지 나온 우주 캐릭터 중에서 가장 잘 삐진다고 한다.
평소 발랄한 모습과는 다르게 개인주의적이고 반항적인 면모도 있는데 102화 질문 코너에서 태양계 행성들은 서로 가족이냐는 질문에 몹시 까칠하게도 부정했다.
한마디로 '''남의 말 안듣기로는 주우쉽 통틀어서 독보적으로 1위인 캐릭터(...)'''[12]
가끔 자신을 3인칭으로 칭한다거나 말투가 상당히 귀여울 때가 많다(...)
다만 어렸을 때에는 단발에 상당히 귀엽게 묘사되었고, 눈물이매우 많고 소심했다고 표현된다. 그래서인지 새턴을 노리는 질 나쁜 별들이 많았다고 한다. 과거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가히 딴사람 수준이다(...).
4. 대인 관계
- 주피터 - 상사이자 이웃 행성. 소심했던 어렸을 적부터 주피터에게 부하로 데려져서 놀아났다. 그래도 질 나쁜 별들에게 당할 뻔한 것을 주피터가 구해준 일들도 있었기 때문에 주피터를 특별히 더 의지하고 따른다고 한다. 주피터처럼 되는게 목표라고.[13] 성격도 주피터에게 조금씩 물들어가 당당하고 상큼(…)하게 변했다. 그리고 서로의 호감도도 별 5개로 가장 높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주피터와 새턴은 서로 믿는 사이이며 서로를 꽤 소중하게 여긴다고 한다. 우쉽 6화에서도 주피터가 새턴과 자신의 위성들을 믿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주피터가 항성이 되고자 할때 누구보다 찬성하고 맞장구 쳐준 듯 하다. 여담으로 주피터를 "주피"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 세럴 - 후계자, 보호 관계에 있다. 평소엔 세럴과 자주 어울리고 노는 모습이 많은 등 기본적으로 무난한 사이, 다만 마르스와 마찬가지로 돈을 자주 뜯는다(....) 그래도 세럴이 B.H에게 공격당한 것에 분노하는 것을 보면 세럴을 확실히 아끼고 있다.
- 마르스 - 편하게 지내는 친구 사이. 다만 마르스에게 돈을 빌려놓고 안 갚거나 마르스에게 옷을 뜯어낸다고 하는 걸 보면 은근히 호구취급 해댄다. 그리고 새턴에게 머리카락손을 만들어 준것도 마르스다. 그런데 작가의 말을 보면 새턴을 재우고 멋대로 개조한 듯 하다. 이래저래 악우에 가까운 사이일 듯.
- 솔라 - 그다지 달갑게 여기지 않는 인물로 그에게 복종하고 싶지 않아하는데, 그 이유는 솔라 때문에 주피터가 항성이 되지 못했다고 생각하기 때문.[14] 다만 어릴 적에는 사이가 나쁘진 않았던 듯하다.
- 콰오아 - 아직 새턴 본인이 콰오아에 대해서 언급한 적은 없고, 직접 만난 모습도 콰오아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아직 안 나왔으나 콰오아 쪽은 새턴을 열렬히 좋아하고 있다. 콰오아가 차고 있는 헤드셋도 새턴의 노래를 듣기 위한 용도.
5. 기타
- 고리를 매우 소중하게 여기며 고리 성애자(…)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도넛이나 양파링 등 고리 형태의 과자류도 좋아하며 우쉽 8화에서 나온 쿠션도 고리 형태이다. 이쯤되면 새턴에게 고리는 트레이드 마크이다.
- 좋아하는 음식은 과자류, 싫어하는 음식은 죽이다.
- 작중 공식 미남으로 주피터의 위성들과는 다르게, 새턴의 위성들은 거의 아이돌 팬클럽 분위기라고 한다.[16]
- 손에서는 에너지를 뿜을 수 있는 듯 하나 팔 힘이 약해서 마르스가 개조해준 머리카락손을 많이 애용한다고 한다. 그러다 머리카락만 너무 사용한 탓에 팔 힘이 더 약해졌다고.
- 다른 행성들관 달리 서 있는 것보다 공중에 떠있는 모습이 많으며, 머리의 고리는 워프 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심지어 그 고리로 새턴표 감금 공간(…)도 만들 수 있다고.[17]
- 여담이지만, 수호성과 요일은 눈색이 같거나 일부라도 비슷한데 머큐리-웬즈와 함께 새턴과 세럴은 전혀 연관성이 없다. 대신 세럴의 눈동자 색을 잘 보면 새턴의 헤어색에서 따왔다는 걸 알수 있다.
- 새턴의 핵은 어딘가에 숨겨놨다고 한다. 눈썹과 피의 색은 하늘색이다.[18]
- 행성코드는 셔츠의 등부분에 크게 그려져있다
- 묘하게 작가의 편애를 받는 듯한 모습이 보이는데, 수호성들 중에서는 제일 처음 등장했고, 트위터에서도 낙서라도 상당히 잘생기게 그려지며, 작가 자신이 죽으면 토성에 묻히고 싶다고 한다거나, 유일하게 정상적인 성전환이 나왔다. 실제로 작가의 휴재를 알리는 '작가는 쉽니다' 편에서는 작가가 제일 좋아하는 행성이 토성이라고 밝혔다.
- 여성체의 모습은 트위터에 처음 나오고 그 다음 우쉽 8화에 나오는데 남성체들을 위한 서비스라며 여성체로 변신한다(!!). 관객들 이 환호하며 우르르 몰려들지만 전달 사항 전하러온 타이탄에게 막혀버린다. 더불어 트위터의 낙서와 관중의 발언을 보면 상당한 글래머인 듯. 작가 친구의 새턴 여체와 주피터의 커플 투샷 팬아트도 존재한다.
- 작가 트위터의 그림 중에서 과거 하반신에 솔라처럼 긴 천만 두른 복장에 상반신이 문신처럼 난자된 장면[19] 이 있는데 누군가와 비슷하게 느껴진다.
- 22화의 온천신에서는 타올을 가슴까지 두른다는 게 밝혀졌다(...). 이는 아무래도 상반신에 있는 문신을 가리기 위한 것인 듯.
- 본편에서 등장하지 않은 정보중 하나로 워프 능력으로 시간까지 넘을 수 있다는 설정이 존재한다. 다만 체력이 상당히 요구된다는 듯. 그리고 단번에 이동할수 있지도 않은 것인지 과거 미래를 보는 것을 몇번이고 시도했다고 한다.
- 초기 설정으로는 커다란 금색 귀고리를 찰 예정이었으나 머리카락에 가려져서 관뒀다고 한다.
- 2차 창작에서 BL로는 주피터, 마르스와 제일 많이 엮이며, 그 다음으로는 세럴, 타이탄과의 커플링도 있다. 최근에는 29화를 기점으로 콰오아와의 커플링도 늘어나고 있다.
[1] 이는 공식 스핀오프 코코고(우주는 공부합니다)의 설정이며, 새턴의 설정이 아니다![2] 새턴에게 유일하게 말끝에 ★이 붙여진 계기는 주일은 쉽니다 에서 우주 애들은 모두 말끝에 ★를 붙이려 했지만 새턴 다음 루나가 등장하는데 이때 작가가 루나의 말끝에★를 붙이는 것을 깜빡하고 수정하기 귀찮아 그냥 새턴에게만 ★를 붙이게 되었다고 한다.[3] 하지만 지금은 거의 그냥 마스코트라고.[4] 마르스가 시켰다고 발뺌하는 건 덤 도리어 마르스한테 노양심이라 한다...[5] 6화 초중반의 시간대이다..[6] 먼저 팬선물부터 받았는데 이때 선물 중에는 자기 후계자 인형과 벽돌(...)이 있었다. 6화에서 주피터에게 던진 벽돌의 출처가 여기서 나온 듯하다.[7] 그리고 관객들에게 함성지르라고 했는데 어째 남성체들밖에 소리지르지 않았다. 물론 여성체들에게 팬사인회 취소한다고 하니까 그제야 여성체들도 반응하지만.[8] 여기서부터는 6화 후반의 내용.[9] 이때 주피터를 왕자님이라고 부른다.[10] 여기서도 모르스의 돈을 갚지 않는 양심바닥(...)설정인듯.[11] 재미있는 건 프라이는 새턴을 어려워하는 반면, 새턴은 프라이를 만만하게 본다는 것이다.[12] 만우절 특집에서는 주피터가 자신의 전투에 끼어드는 새턴에게 '''"이 말 안듣는 고리놈아"'''(...) 라고 아예 못을 박았다.[13] 다만 현재는 주피터를 역으로 흉보거나 가지고 노는 등 믿고 따른다는 것 치곤 은근히 만만하게 보고 있다(...) 그래도 의외로 주피터 쪽이 나름대로 봐주는 듯 하다.[14] 하지만 작가 트위터의 짤 등으로 판단하자면 주피터는 자신이 항성이 되기 위해서 주위를 계속 삼키다 보면 결국 새턴도 무사하지 못할 것이란 생각에 이를 포기한 듯하다.[15] 위성들에게 인기만점이라고 한다..[16] 우쉽 6,7화를 보면 콘서트도 하는 듯 하다..[17] 이걸 이용해 플루토를 감금 시켰던 적이 있다. 그리고 그걸 당한 플루토의 마지막은...[18] 눈물도 하늘색인 듯하다.[19] 머리가 장발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