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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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럴은 느긋합니다'''

- 주일은 쉽니다 후기

1. 개요
2. 행적
3. 성격
4. 대인 관계
5. 기타


1. 개요


이름의 유래는 Saturday의 Satur.
土의 힘을 소유하고 있다. 능력은 땅의 미세진동으로 주위의 발자국을 감지 가능하고, 땅을 푹 꺼지게 해 모래지옥을 만들어 생매장을 시킬 수 있으며 힘을 끌어모아 지진, 황사도 일으키고 맨틀과 외핵이 보이는 곳 까지 지각을 뚫을 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흙을 좋은 단백질 공급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

2. 행적



자신이 천사가 된 천사세럴 에피소드에서는 선과 프라이에게 자신만 사랑 받은 것 같아 보답의 의미라며 소원을 들어 주었는데 선에게 뽀뽀해달라는 소원을 받고 볼에 뽀뽀를 해주었다. 프라이는 전체이용가(?)답게 하자며 세럴에게 자신의 사인을 부탁했는데, 그 사인을 부탁한 종이가 다름아닌 '''혼인 신고서'''였다. 이에 세럴은 "자신을 사랑하도록."이라고 말하면서 프라이의 사인 밑에 金이라는 사인을 해둔다.(...) 플루토는 지구 정복이 하고 싶다며 소원을 말했는데 세럴은 원하는대로 해주겠다며 '''진짜로 어스를 소환한다.''' 당연히 그 결과는...
코스프레 특집에서는 인어공주(!) 복장을 하고 나왔다. 정작 세럴 본인은 나오지 않으려고 무대 커튼 뒤에 숨었지만 새턴에 의해 발각되고(...) 연이어 프라이가 세럴을 공주님 안기로 안아서 억지로 나오게 됐다(...)
요일 멤버들 중에서 인기가 매우 많은 이유가 96화에서 밝혀졌는데, 새턴이 세럴을 만들 때 인기 요소를 너무 많이 부었기 때문. B.H플루토를 조종해 난리를 치고 조종이 풀린 후 다 쓰러져있는데 플루토 혼자만 일어나있자 진실은 하나! 범인도 하나!라는 드립을 시전했었다.
102화에서는 세럴이 선 보고 자신도 선을 좋아한다고 해서 프라이에 의해 누워버려 자신의 질문을 어스가 대신 진행하게 되는 바람에 자신의 차례를 넘겨주어야 했었다.
쿨쿨쿨 편에서 B.H에게 맞은 상처 부분이 나왔는데, 도자기 갈라지듯이 갈라져 있었다.
조물조물 편에서 프라이에 의해(...)[1] 한 번 죽었던 적도 있는데, 새턴이 흙으로 다시 만들어 부활시켰다.
푹신 편 초반에 세럴이 소설을 읽고있는데 '''두 인물의 갈등을 그린''' 소설이라 하는데, 아직 고조상태라고. 마지막에 덜스가 이제 다 읽었냐며 도와달라고 하자 '''상중하 소설이니 중편을 읽으러 가야한다면서 도망친다.'''[2]
모처럼 쉽니다 편에서 모래로 성과 음식을 만들어서 요일들을 초대했는데, 음식들이 모래로 만든거라 먹을 수 없었다...하지만 세럴이 이런식으로 장난칠 성격은 아니니 아마 진짜로 먹으라고 준비한듯. [3][4]
시상식下 편에서 최고의 콤비 부문으로 루나와 먼에 이어서 3위를 차지했다. 역시나 그답게 세레모니는 훈훈한 Cheers.

3. 성격


차가워 보이는 인상의 안경 쓴 도시남. 이 만화에서 거의 없는 정상인 포지션의 캐릭터(...).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마치 트레이드 마크인 양 항상 책을 들고 나오곤 한다. 모두에게 환영받는 요일인 덕에, 항상 여유로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어릴 적엔 옛날 새턴처럼 잘 울고 여린 성격이었다.

4. 대인 관계


통칭 주말조에 속하는 선과 프라이에게 열렬한 구애를 받는 중. 하지만 세럴은 딱히 누구를 더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다.
  • - 선이 그나마 점접이 많으나... 본인의 성격 때문인지 설교를 늘어놓는 식으로 대화가 이끌어지는 모양이다.
  • 프라이 - 프라이에게는 거의 항상 언제나 물러서지 않고 철벽모드. 프라이의 광적인 집착에 시달리고 있다.
  • 새턴 - 수호성이자 보호 관계에 있다. 어째 수호성인 새턴보다 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새턴에게 자주 휘둘린다. 그리고 돈도 자주 뜯긴다고 한다.
  • 우라노스, 넵튠 - 수호성인 새턴 이상으로 친한 행성들. 지진 좀 일으켜 보라던가, 우라노스와 넵튠이 쓴 만화에서 둘과 함께 육해공군단을 만들어 어스한테 맞선다던가... 사이좋게 편에서 세럴이 B.H에게 맞아서 나가떨어졌을 때 우라노스와 넵튠이 즉시 B.H을 포위한것과 물총싸움중 쪽수가 적자 우라노스와 넵튠을 부른걸 보면 확실히 사이가 좋긴 한 듯. 우라노스와 넵튠에게 제일 부담 없이 다가가 준 요일이 세럴이였다고 한다.

5. 기타


작가 트위터에서 계승 버전 모습이 공개되었다. 머리를 길러 밑으로 묶은 모습이며, 새턴처럼 고리로 눈을 가리고 있다. 피부색이 매우 옅은 하늘빛으로 변했고, 무려 안경을 벗었다(!). 모래시계를 목걸이처럼 차고 있다. 계승 후의 이름은 크로노스, 애칭은 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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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설정은 파란 머리에 까만 점퍼 차림으로 분위기도 상당히 달랐다.#[5]
어릴 적 논다고 힘을 써버린게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게 된 후, 성인인 현재는 샌드아트나 땅의 미세진동으로 주위의 발자국을 감지하는 정도로만 힘을 쓴다고 한다.
2차 창작으로 많이 엮이는 캐릭터로는 BL로 프라이, 덜스, 새턴이며, HL은 선과 엮이기도 한다.


[1] 사유는 프라이가 세럴에게 큐피트의 화살(...)을 쏜다면서 이골라준 독화살을 쏴서.[2] '''이 부분까지는 별 의미없는 이야기이겠지만 사실 두 인물은 플루토와 어스, 갈등은 푹신 편 전까지의 싸움과 사정을 말하는것 같다.''' 고조상태라는건 아직 사이를 풀고있는, 이 푹신 편의 진짜 내용을 말하는 의미심장한 언급 이라는 추측도 있다.[3] 투스 요리에 흙을 뿌리고 한결 나아졌다고 말한 것을 보면, 진심일 가능성이 크다...[4] 새해 木많이 받으세요에서 덜스가 나무를 먹는걸 보면 요일즈는 각각의 속성을 섭취할 수 있어 보인다. [5] 옆의 캐릭터는 초기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