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맨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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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antha 'SAM' Manson.
1. 개요
2. 작중 행적
3. 성격
4. 기타


1. 개요


대니 팬텀》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이자 히로인. 성우는 그레이 딜라일/정미숙.
본명으로 불리는 것을 상당히 꺼린다. 친구는 대니 팬튼터커 폴리가 있다.

2. 작중 행적



3. 성격


작중에선 고스족으로 불리며 본인 역시 자신을 그렇게 정의하지만, 작중에서 표현되는 모습을 보면 EMO족의 다크한 성향과 괴상한 장신구를 달고 스모키한 화장으로 분위기를 내는 모습을 청소년 만화에 맞게 순화시킨 것으로 보는 쪽이 더 적당한 표현. 수영복부터 드레스까지 전부 이런 패션 코드를 유지하고 있으며, 태양을 싫어한다는 가벼운 중2병 증세도 보인다. 극단적인 채식주의자[1] 터커 폴리가 극단적인 육식주의자인 것과 정반대. 뿐만 아니라 자연보호등의 진보적인 사상관을 가지고 있다.
고집세고 감정에 휘둘리는 면모와 어른스러운 면이 공존하는 캐릭터. 주연 3인방중에서는 성적, 운동 심지어 게임까지도 가장 잘 하고, 3인방 중 가장 자신감있고 주체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대니와 터커가 Dork와 Geek를 대표한다면, 샘은 그와는 완전히 궤가 다른 마이페이스 캐릭터. 본인의 고집과 행동력 때문에 사고도 자주 치며, 시즌 2에서는 아예 대니가 반 유령으로 변한 원인제공자가 되었다.

4. 기타


집안이 굉장한 부자로 할아버지가 '''이쑤시개에 셀로판지 붙이는 것'''을 발명해서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다고 한다(...). 하지만 자기는 이런식으로 만들어지는 가짜 친구관계를 싫어해서 알리지 않는다고.
시리즈 내내 대니와 썸을 탔고,[2] 결국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연인이 된다. 작가가 후일담으로 그려논 10년 후와 대학생 시절에서는 넘쳐나는 대니의 인기에 치여서 사는중. 데이트도 몰래 하거나 아예 고스트존에서 기거한다.
유대인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집에 있는 유대교 촛대라든가 선물로 받은 드레이들이라든가 할머니의 유대인 이름이라든가 증거가 많아서 미국 팬사이트에서는 기정사실화하는 중이지만 작중에서 언급은 없었다.
시즌1때의 작화를 보면 눈모양이 살짝 길쭉하다. 그러나 후반에 작화가 딱딱해지면서 위 사진도 그렇고 이러한 특징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1] 자신만의 개성을 찾아 극단적 채식주의자를 선택했다고 한다.[2] 물론 초반에는 대니가 폴리나를 좋아해서 질투를 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