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논 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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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드 프린세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TVA), 크리스핀 프리먼(TVA 북미판)/(드라마 CD)
라인반 왕국 친위기사 유마 카슬의 아들로 파시피카 카슬의 의붓오빠이자 라크웰 카슬의 동생. 라크웰과는 이란성 쌍둥이이다.
파시피카 카슬이 살아있다는 걸 안 마우젤교측에서 자객을 보내 파시피카를 죽이려 하고 이때문에 자신의 아버지인 유마 카슬이 살해당하자 살아남기 위해서 의붓남매인 파시피카,라크웰과 함께 여행을 떠나며 파시피카를 인도한다.
작중에선 최고의 검사지만, 평소에는 주변의 모든일에 일체 관심을 두지 않으며 오직 파시피카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기사. 한마디로 파시피카 한정 다루데레이다. 그 정도가 제법 심해서 위 짤방에 나와있는 멍한 표정이 평소의 표정이다. 시스콘 기질도 있지만 레오폴트 처럼 대놓고 구애를 하는 놈이 있어도 딱히 뭐라하지는 않는다.
물론 칼을 들면 그런거 없이 작중 최강의 무력으로 자객들을 물리친다. 거기다 라크웰이 요리를 못한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인지 가사나 잡일등도 직접 한다. 솜씨도 좋은 편.
작 초반에는 파시피카를 직접 노리는 라인반 왕국의 특수부대 오브스티네이트 애로우와 싸운다. 대장인 크리스토퍼 아마라이트와 직접 라이벌 관계를 구성하지만 아무래도 실력은 샤논이 좀 더 한수 위이다.
작 후반부부터는 흑막에서 본격적으로 전면에 등장한 피스메이커와의 전투때 제피리스와 동화되어 D-나이트로 각성하여 피스메이커와 싸운다. 결국 D-나이트와의 싸움이 극한으로 치달으면서 인간성을 잃고 전투광이 될 뻔 하지만 스인과의 관계나 파시피카의 존재덕에 극한까지는 가지 않는다.
미남에 뛰어난 검술실력을 가져서 발키리들을 비롯한 많은 여성들이 대쉬해오지만 파시피카 일직선이라 러브라인같은 것은 약하다. 스인의 경우는 약간 경우가 다르므로 무관...
애니판 엔딩에서는 파시피카, 라크웰 그리고 제피리스와 같이 무기상을 차려 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