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네이도 시리즈

 

1. 개요
2. 작품일람
2.1. 라스트 샤크네이도 (It's About Time)
2.2. 외전 & 동일세계관 작품
2.3. 게임
3. 출연진


1. 개요


미국B급 영화 제작사 어사일럼사의 오리지널 영화 시리즈. 한국에선 '샤크 스톰'이라는 제목으로 나왔다.
제목은 당연하게도 상어를 뜻하는 영어 단어 Shark와 토네이토를 뜻하는 영어 단어 Tornado의 합성어로, 동물비의 원인을 따지는 가설 중 하나였던 '''회오리바람이 특정 지역에 살고있는 동물들을 빨아들였다가 다른 지역에 떨구는 것'''을 영화적인 상상력으로 풀어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상어가 토네이도에 휩쓸려서 육지에서 사람을 공격하게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괴상하면서도 독특한 영화. TV용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그 특이함과 소재 덕분에 다방면에서 호평을 받으며 인기가 급상승하기 시작했고, 제작사인 어사일럼의 1년 수익을 2009년 5백만 달러에서 2013년에 천9백만달러, 즉 4배 가까이 끌어올렸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원래 저 제작사는 소위 목버스터라 불리는, 적당히 다른 영화를 베낀 B급 영화 위주로 만드는 곳인데, 몇 안되는 오리지널 영화 중 하나인데다가 평가도 좋은 게 샤크네이도 시리즈다. 실제로 현재 시리즈 3편까지 방영이 되어있으며 2016년 내로 4편이, 그리고 샤크네이도 : 하트 오브 샤크니스라는 외전작품까지 총 5편이 만들어진다는 건데, 이런 TV용 저예산 영화 제작사들이 대부분 단편, 잘 해봤자 2편짜리 영화들이 대부분이란 걸 생각해 보면 그 위상을 알 수 있다.[1] 무려 6편이 나오고 이런 B급 영화 시리즈 처럼 평점은 바닥을 찍고 있다. 다만 그래도 어느정도 수익은 나오는지 계속 나오는 중이다.
데드풀 2에서는 데드풀미래에서 온 캐릭터에게 '미래엔 샤크네이도 몇 편 까지 나왔음?'하고 묻는 장면까지 있다.
워낙 인기가 있다보니 TV용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이걸 베낀 목버스터가 나왔을 정도[2]인데, 본작의 제작사인 어사일럼사가 바로 그 목버스터 전문 제작사임을 생각한다면 정말 황당한 상황이다. 어쩌고 보면 자업자득.
호불호가 굉장히 심하다. 좋아다고 사람은 나름 웃기다는 평을 내릴지 모르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싫어할 것이다. 매우 지루하고 내 인생에 최악의 영화로 기억될 지도 모른다.
주인공은 샤크네이도의 역마가 끼었는지 가는 곳마다 샤크네이도가 일어난다. 2편에서는 뉴욕행 비행기에 탑승했는데 샤크네이도에 부딪이게되고, 도착지인 뉴욕에서도 샤크네이도가 발생한다. 3편에는 백악관에 초청돼서 방문했는데 샤크네이도가 워싱턴에서도 발생해서 백악관이 무너진다. 이쯤되면 주인공이 가는 곳마다 샤크네이도가 함께 따라오는 재앙급 수준이다. 물론 샤크네이도들은 주인공이 대부분 처리한다.

그리고 주인공은 시리즈 내내 찡그리고 다닌다. 게다가 샤크네이도가 닥칠때에는 보통사람 같으면 공포감에 빠져서 당황하거나 어쩡어쩡하게 행동하는데 주인공은 아주 태연하게 상어들을 처리한다. 심지어 자신의 아내가 팔이 잘려나갔는데도 매우 태연하다.
은근히 전,현직 WWE 프로레슬러들이 카메오로 많이 출연했다. 커트 앵글, 크리스 제리코, 세스 롤린스, 존 모리슨, 마리즈,등등..

2. 작품일람


샤크 스톰
샤크 스톰 2: 샤크네이도
샤크네이도 스톰
허리케인 샤크네이도
인투 더 샤크스톰

2.1. 라스트 샤크네이도 (It's About Time)


2018년 8월 19일 공개예정이다. ''' ''' 정보
우주와 전 세계를 재패해 이젠 더 갈 데도 없겠지 싶었으나, 이번엔 무려 '''시간 여행'''을 하며 아예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걸로 보인다(...)
샤크네이도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2.2. 외전 & 동일세계관 작품


  • 샤크네이도 : 더 하트 오브 샤크니스

  • 라반튤라 시리즈
시네텔 필름즈에서 제작한 불을 뿜는 거미가 나오는 호러 액션 영화로 역시 B급 영화다. 샤크네이도의 주인공 핀 셰퍼드가 카메오로 등장했는데 타 회사 작품이며 상어가 아닌 거미가 나오는 영화지만, 미국 위키피디아 등에선 샤크네이도 시리즈의 스핀오프 내지는 동일 세계관 작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 SHARKNADO: FEEDING FRENZY
2015년 방여한 샤크네이도의 비하인드 스토리 및 관련 영상, 각종 평가들을 합친 다큐멘터리.

2.3. 게임


  • 샤크네이도 더 비디오 게임
IOS용 게임[3].
가격은 2.25달러 정도인 듯.
게임 내용은 정면으로 달려가면서 길 위에 떨어져있는 상어를 피하는 형식.
  • 샤크네이도 VR
스팀 안드로이드 IOS용 VR게임(...)

3. 출연진


  • 핀 셰퍼드(이안 지어링 분)
본 작품의 주인공.
  • 에이프릴(타라 리드 분)

[1] 타 회사에서 이정도 위상을 가지고 있는 작품은 뉴 호라이즌 픽쳐스의 샤크토퍼스 시리즈와 블러드 피스트 시리즈 정도 뿐이다.[2] 제목은 스토네이도, 즉 회오리바람에 돌덩이들이 딸려와서 도시를 덮치는 내용이다. 이런 저예산 B급 영화들 중에 회오리바람이 연관된 작품(고스트 스톰이라던가 아이스 스톰같은 작품들은 회오리바람 자체가 공포요소다)이 적은건 아니지만, '''그 회오리바람에 무언가가 딸려와서 도시를 덮친다"라는 컨셉은 이 작품이 거의 최초다.[3] 일단 안드로이드 버젼도 있다고는 하는데, 웹스토어에서는 검색되지 않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