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일럼(영화사)

 

The Asy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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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대표작들
2.2. 자사 오리지널 시리즈
2.2.1. 《샤크네이도》 시리즈
2.2.2. 《메가 샤크》 시리즈
2.2.3. 《n 머리 상어의 습격》 시리즈


1. 소개


공식사이트
미국의 영화사. 설립 초창기에는 나름대로 오리지널리티 있는 저예산 독립 영화, 비디오 및 DVD 직행 영화들을 많이 만들었다. 평도 그럭저럭 했다. 스튜어트 고든 감독의 2003년 작품 <개미들의 왕>도 이 제작사에서 나왔었다. 본격적으로 B급 공포영화 노선으로 간 것은 2003년 경으로 보인다. 그러던 2005년, <우주전쟁>의 100만 달러 저예산 각색버전을 만들었는데, 비디오 대여 기업 블록버스터#s-4스티븐 스필버그의 그 작품인 줄 알고 착각해서 DVD를 10만 개나 샀다고 한다. 그렇다. 창업자들은 '''돈 맛'''을 본 것이다. 마이클 베이의 <트랜스포머> 짝퉁인 <트랜스'''모퍼'''>를 시작으로 <지구가 멈추는 날>의 짝퉁 <지구가 멈'''춘''' 날>을 만드는데 20세기 폭스가 가만 있을리 없었고, 소송 위험에 휘말릴 뻔 했으나 20세기 폭스가 그냥 넘어갔다. 그 뒤로 B급 목버스터로 악명을 떨치게 된다. [1][2]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B급 재난영화 양산회사다. 다른 B급 독립 영화사와 다른 게 있다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대놓고 베낀 소위 목버스터. 쉽게 말해 짝퉁만 내놓는다. 꼭 짝퉁이 아니어도 이런저런 설정을 모조리 집어넣는 영화사라, 어느 영화가 어느 영화에서 영향을 받았는지 알기도 힘들다. 어쨌든 요점은 B급 목버스터 설정 짜깁기 영화들만을 양산한다는 것인데, 작명 수준이 압권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낚여서 보기도 한다. 대표작들은 아래 참조.
자신들이 로저 코먼식으로 영화를 만든다며 은근 자랑스러워 하는 것 같은데, 사실 로저 코먼은 그가 제작하거나 감독한 수백편의 영화들 중에 그나마 작품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영화도 제작했다. 비교는 금물. 허나 그 특유의 병맛센스 때문에 정신줄만 놓고 보면 꽤나 재밌는 영화사다. 저품질 CG범벅에, 시종일관 나오는 괴수들 때문에 진지하게 보기 힘든 점과 너무 지루한 점도 작용하지만, 오히려 이 영화사만의 특색이라 할 수 있겠다.
그래도 얘네는 나름대로 즐겁게 영화를 만드는 듯하다. 《아틀란틱 림》을 찍고 나서는, "'''어사일럼, 과연 이번에도 고소를 피할 수 있을지?'''" 라는 드립을 놀랍게도 '''공식 시놉시스 설명에 써넣었다'''. 하여튼 유쾌한 작자들. 이런 영화가 대부분 고소까지는 아니더라도 오래 개봉할 영화는 아니기에, 명목만 개봉이고 곧 DVD, Blu-ray Disc/VOD행이다. 허나 운영은 계속되고 있는 걸 보면, 마니아층이나 본인들만의 판매 전략이 꽤 먹혀들어가는 듯.
대한민국에서는 꼼수 개봉의 선두 주자인 유한회사 조이앤컨텐츠그룹 계열 회사들이 주도적으로 수입하고 있다. 사실상 독점 계약을 한 수준으로 압도적인 물량을 공급한다. 국내판 포스터와 예고편을 홍보자료로 뿌리며 소형 단관 극장에 내걸지만, 돈을 주고 상영 목록에만 올려놓는 VOD 판매를 목적에 둔 개봉을 가장한 사기 상영이다. 일본에서도 마니악한 팬 층이 있는 듯하다.
그 밖에도 왕년의 인기 드라마 《V》에서 주인공(도노반)이었던 마크 싱어가 나온 《드래곤 퀘스트》[3] 《터미네이터스》(…) 같이 마구잡이로 후다다닥 만들어버리는데, 꽤 장사가 잘되는지 여전히 건재하다.[4]
그런데 회사명, 'Asylum'에는 정신병원이라는 뜻도 있는데, 이 회사 영화들을 보면 딱 맞는 이름인 듯하기도. 영화들을 보면 알겠지만, 아무리 봐도 약 빨고 만든 영화로 보인다.
이 회사 영화들이 돈을 버는 전략은 다음과 같다.
  1. 비디오/DVD 시장을 노린다.
  2. 보통 그 해에 개봉하는 유명 블록버스터에서 소재를 따온다.
  3. 제목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게 짓는다. 소비자가 낚시에 걸리도록.
  4. 해당 영화와 DVD를 같은 시기에 발매해서 낚시 효과를 극대화한다.
  5. 영화 정보를 잘 모르는 소비자일 경우, 별 생각 없이 같은 영화인 줄 알고 DVD를 사서 집에 들고 온다.
당연하지만 이런 전략으로 떼돈을 버는건 어려우니 본인들도 짝퉁들만 만드는 건 아니다. 물론 이런 쌈마이 영화의 조잡한 감을 좋아하는, 이런 비디오만 찾아다니며 보는 팬들도 있다.
이 종류의 영화들은 아주 듣보잡이 아닌, 세월이 흘렀지만 네임 밸류가 있는 배우들을 쓴다. 몸값 올려 받을 정도로 핫한 배우는 아니지만, 무명은 아닌 배우들을 사 쓰는 셈. 하지만 브리트니 머피 같은 유명한 배우도 희생자(…) 목록에 있다.
특수효과는 상당히 저렴하다. 보다보면 특수효과에 헛웃음이 나온다. 비디오 영화답게 서비스 씬도 꽤 많이 넣는 듯. 하지만 편수를 거듭할수록 경험과 내공이 쌓여서인지, 전작들보다는 조금씩 나아지긴 한다….
참고로 공식사이트에 들어가면, 출시되었거나 출시될 영화들의 예고편을 볼 수 있다. 갈수록 기술이 향상되는지, 최근들어 어디까지나 일부 장면이지만 그래도 A급 영화에 비견될 만한 CG를 보여주고 있다. 우주같은 그래픽에는 강한 것 같지만, 불이나 기상효과에 관한 CG는 너무나 티 나도록 허접하다.
이들의 자체 제작 대표작인 《샤크네이도》 시리즈는 흥행에 꽤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어, MBC에도 보도되었다. 뉴스 보러가기
그리고 Syfy넷플릭스의 드라마 Z nation이 정상적이면서도 완성도가 탄탄한 편이라는 평이라는 평가가 이뤄지고 있는중이다. 근데 제작사 수준을 비교해 볼 때 상대적으로 괜찮은 작품으로 보인 거 뿐이라는 평가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장족의 발전이라면 발전.
B급 호러영화 제작사들 중에서는 유명한 편인데다, 대표작이랄 수 있는 작품들의 인지도도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B급 쌈마이 공포영화, 특히 Syfy 채널에서 방영한 TV영화의 경우 이 회사 작품인 줄 아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 어사일럼 말고도 황당하기 짝이 없는 B급 쌈마이 공포영화를 만드는 회사는 여럿 있다. 본 항목에 신작을 추가할 경우에는 제작사를 꼭 확인하고 추가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5]

2. 대표작들


사실 여기 써있는건 일부고, 웬만한 작품들은 다 베낀다고 보면 되고, 덕분에 여기 다 적기에는 여백이 부족하다. 그래도 몇개 추려보자면 다음과 같다.

2.1. 목버스터 일람


문서가 길어져서 분리되었다. 자세한 것은 어사일럼(영화사)/목버스터 일람 문서를 참조할 것.

2.2. 자사 오리지널 시리즈


목버스터 전문이라고는 하지만, 오리지널 영화를 아예 안 만드는 건 아니다. 주로 Syfy채널에서 방영되는 경우가 많은데, 오리지널 작품 중 상당수가 식인상어를 다룬 영화라는 점이 특징. 게다가 저예산의 B급 TV용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시리즈화 될 정도인 걸 보면, B급 영화 마니아들을 끌어들이는 무언가가 있기는 한 모양이다.

2.2.1. 《샤크네이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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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일럼 영화들 중에선 흔치않은 오리지널 작품. 그 중에서도 거의 회사를 대표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국내에는 《샤크 스톰》이란 제목으로 극장 개봉을 했지만, 원래는 다른 어사일럼 영화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미국의 케이블 TV 방송용의 저예산 영화.
갑작스레 일어난 토네이도에 바다 속에 대량으로 서식하던 다종다양한 상어들이 빨려들어갔는데, 그 토네이도가 LA를 덮치면서, LA시민들은 토네이도와 상어의 이중고에 시달리게 된다는 내용.
플롯은 황당무계하고, 작품 내내 쓸데없이 고어한 상어들의 식사장면이 튀어나오며, 쓸데없이 진지한 연기 등등 그냥 보면 돈 내고 본다는 것 자체가 아까운 생각이 드는 영화지만, 의외로 특유의 쌈마이함과 특이한 발상들에 감명을 받았는지, 여러 연예인 등이 극찬을 날렸고, 덕분에 총 3번을 방송하는 동안 매번 시청자수가 급증하는 기현상을 낳았다. 결국에는 TV용 영화인데도 극장 개봉까지 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이 작품 한 편으로 어사일럼은 연수익이 2009년 5백만 달러에서 2013년 천9백만 달러까지 올랐을 거라고 추정될 정도였다.#
어쨌든 처음 보면 황당무계한 내용이지만, 의외로 "영화적 발상"으로 생각하면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많은지라 까려는 생각 없이 순수하게 보면, 의외로 빠져들 만한 요소들이 많은 편이라 카더라.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014년에는 2편이 공개되었고, 그것도 호평이었는지라 2015년에 3편이 개봉했다. 3편은 무려 우주에서 벌어지는 상어와 인간의 혈투를 그리고 있다… 2016년에 4편이 공개되었으며 2017년 5편이 공개되었고 2018년에 6편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와 같은 징한 시리즈화가 본토에서도 인상적이었는지, 데드풀 2에서는 데드풀미래에서 온 캐릭터에게 '미래엔 샤크네이도 몇 편 까지 나왔음?' 하고 묻는 장면까지 나왔다.
Syfy 채널에서 시청 가능. 한국에선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어사일럼 영화주제에 블루레이도 나온 듯.
2016년, 《샤크네이도2》가 《샤크스톰2 : 샤크네이도》라는 제목으로 국내 개봉했다. 또 공식 홈페이지 상에는 《샤크네이도 : 하트 오브 샤크니스》라는 작품도 등재되어 있다.
저예산의 B급 TV용 영화임에도 인기가 있기 때문인지, '''이 작품을 베낀 목버스터도 나왔다'''! 제목은 《스토네이도》(국내 VOD 수입용 제목은 '''아이스 투모로우''') 해저 화산 폭발로 생성된 암석과 토네이도가 도시를 덥치는데 기압차 때문에 암석이 폭발한다는 문과가 들어도 어이없는 설정을 들고 나왔다.
마지막으로, '''게임도 출시됐다!''' 제목은 '샤크네이도 더 비디오게임'.
워낙 인기가 있어서인지 주인공 핀 셰퍼드(이안 지어링 분)이 타 회사 작품에 카메오 출연을 하기도 한다. 시네텔 필름에서 제작한 라반튤라 시리즈의 1편인 라반튤라[6][7]에 살짝 얼굴을 비춘 것이다. 작중에선 거미로 난리난 도시에서 라반튤라의 주인공이 당신을 안다며 도움을 요청하자 미안하지만 상어때문에 바쁘다며 사라진다. 아마도 비슷한 B급 전문회사간의 친분 때문에 이뤄진 캐스팅이 아닐지 추측 중.
지금 샤크네이도가 인기가 많아지자 샤크네이도를 따라하는 영화들도 생겨났다! -

2.2.2. 《메가 샤크》 시리즈


《샤크네이도》 시리즈가 대박을 치기 전까지 어사일럼을 대표하던 시리즈물. 규격 외로 거대한 상어가 깽판을 치는 와중에 다른 괴수와도 싸우는 작품들이다.
2009년의 《'''메가샤크 VS 자이언트 옥토퍼스'''》를 시작으로, 2010년의 《'''메가샤크 VS 크로커사우르스'''》, 2014년의 《'''메가샤크 VS 메카샤크'''》, 그리고 2015년의 《'''메가샤크 VS 콜로서스'''》[8]의 4편이 있으며, 아마도 시리즈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은 작품이다.
상어가 나오는 영화지만, 등장하는 상어의 크기가 메갈로돈급 이상으로 워낙 큰 데다, 미국 영화로서는 특이하게도 전 시리즈가 괴수 VS 괴수의 구도를 취하는지라, 일본식 괴수 특촬물스런 느낌도 나는 편이다.
자세한 것은 메가샤크, 자이언트 옥토퍼스, 크로커사우르스, 메카샤크, 콜로서스 항목 참조.

2.2.3. 《n 머리 상어의 습격》 시리즈


첫 작품은 《두 머리 상어의 습격(2-Headed Shark Attack)》으로, 의외로 인기가 있었는지 후속편인 《세 머리 상어의 습격(3-Headed Shark Attack)》이 나왔다. 사실 71년 영화인 《머리가 두 개인 사나이의 습격》(국내 비디오 제목)이라는 괴작 영화를 참고한 듯싶다.
《세 머리 상어의 습격》에선 주요 출연진으로 대니 트레호와 프로레슬러 랍 밴 댐이 등장한다. 어사일럼의 영화에 한물 간 과거의 유명배우 등이 등장하는 경우 중 한 예... 긴 한데
어떤 면에선 어사일럼의 CG기술의 발전을 볼 수 있는 영화인데, 《두 머리 상어의…》 때에 비해 《세 머리 상어의…》는 CG모델링이 상당히 멋있다. 물론 아직 실물 같은 느낌은 모자라지만, 티가 팍팍 나던 이전 작품들에 비하면 천양지차. 본인들도 CG에 나름의 자신이 생겼는지, 유튜브에 VFX 제작과정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2017년 시리즈 3탄 《다섯 머리 상어의 습격(5-Headed Shark Attack)》이 제작되었다. 정보
그동안 닥치고 상어가 나타나서 무조건 사람만 습격하던 이전 작품들과는 달리, 제작비의 한계로 많은 표현은 못하지만 나름 영화다운 테는 갖춰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9] 이 외에 이런 크리쳐물의 전형적인 클리셰(민폐 캐릭터, 죽을것 같았는데 안죽는 조연 등)들은 물론이고 작품의 전통(상어에게 너죽고 나죽자 식의 자폭공격을 하는 사람이 나온다)등도 챙기는 등, 비쥬얼과는 달리 일단 영화스럽게 만들기는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작 초반에 보트 위의 사람들이 상어에게 습격을 받은 것 같다라는 해양경찰의 말에 여성 생물학자(주인공)가 "상어가 보트 위의 사람을 습격해요? 어디서 토네이도라도 불어서 상어들이 날아다니게 됐데요?"라며 깨알같은 자사 유명작 광고를 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2018년에 메가 헤드 샤크라는 제목으로 국내에도 개봉했다.
이쪽도 꽤나 깨는 설정 덕분인지 인기가 좀 있는듯, 2018년에는 4탄인 《여섯 머리 상어의 습격(6-Headed Shark Attack)》도 방영을 했다고 한다. 단, 그래도 조금은 기승전결과 개연성이란 걸 조금 신경쓰던 3편 《다섯 머리 상어의 습격》과는 달리, 이쪽은 그냥 전형적인 저예산 B급 크리처물로 돌아가 버렸다.
간판 작품인 샤크네이도 시리즈가 이미 막을 내렸기 때문에 새로운 프렌차이즈를 만들어 보려는 듯.

2.2.4. 《Z nation


SyFy 채널에서 방영 중인 좀비 드라마. 2014년 9월 21일, 첫화가 방영되어 현재 시즌 2가 진행 중이다.
첫화의 시작부분을 제외하곤, 감염사태 발생이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시즌 1 중반부 기준으로 감염사태 발생 후 3년)
본작에서 좀비사태의 원인은 바이러스로, 드라마의 내용에 따르면, 국가 차원에서 바이러스를 연구해 만들어낸 백신을 죄수들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 중이었으나, 실험이 진행 중이던 포츠머스의 해군교도소 내 감염 통제 연구소가 좀비 무리에게 공격당해, 전멸 당하기 직전에 급거 파견된 델타포스 대원과, 그에게 구출된 마지막 실험체이자 유일한 백신 투여 성공 사례인 '페이션트 제로(혹은 '패키지')' 머피가 캘리포니아주 마운트 윌슨에 위치한 질병통제센터로 향하는 것이 시작이다.
어사일럼 답지 않게 평가가 좋은 편이며 몇몇 B급 정서적인 풍자 개그를 제외하면 상당히 정상적이고 멀쩡하다. 자막제작자들 사이에선 취급이 안 좋은 듯, 품질 좋은 자막을 구하기가 힘들다. 대사 몇 개 씹어 먹는 건 기본이고, 구글 번역기 돌린 듯한 왈도체 자막도 돌아다니고 있다. 그나마 디씨인사이드 기미갤에서 검색해보면 그나마 질 좋은 자막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쪽은 자막 제작자가 《워킹데드》 시리즈와 병행해서 작업하는 듯… 넷플릭스 올라와 있으며 자막 퀄리티도 좋으니 넷플릭스에서 정품을 보자.

[1] 그런데 사실 어사일럼의 전체 영화 리스트중 상어영화의 비율은 그리 높지 않다. 단지 어사일럼이란 이름을 널리 알린 작품들(그리고 목버스터가 아닌 자사 오리지널)이 상어 영화라 튀어보이는 것.[2] 그런데 2015년 이후로는 좀비영화에 꽃힌 듯, 좀비영화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3]드래곤볼 에볼루션》을 따라 만든 것. 게임과 상관없다.[4] 제작사 왈, 원래 연 평균 매상이 5천만 달러 정도였는데 샤크 스톰 덕분에 2억 달러의 연 매상을 올리고 있다는 인터뷰를 보면 수입이 의외로 짭짤하신 모양.[5] 실제로 어사일럼과는 별 상관이 없는 뉴 호라이즌 픽쳐스 작품인 《샤크토퍼스 시리즈》와 미국/캐나다 합작영화사인 씨네텔 필름이란 회사의 《고스트 스톰》이란 작품이 어사일럼 작품이라고 항목에 추가된 적이 있다. 이들 회사들은 B급 호러영화이고 Syfy 채널에서 방영했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엄연히 다른 회사 작품들이다[6] 이전 서술에선 어사일럼사 작품으로, 동일세계관의 스핀오프 작품이라고 설명했는데 다시 확인해 보니 제작사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 확인되어 본문을 수정했다[7] 참고로 시네텔 필름 역시 어사일럼과 비슷한 B급 영화 전문회사로, 몇몇 작품을 제외하면 그 수준이 어사일럼과 거기거 거기인 수준의 회사다[8] 콜로서스라 하면 거인… 그렇다, 《진격의 거인》에 나오는 거인까지 끌어들였다! 국내에선 메가샤크 : 터미네이터란 제목으로 케이블 TV에서 방영했다.[9] 상어 하면 무조건 식인괴물 이미지만 강조하는 일반 상어영화와는 달리 "이 동네에서 상어 습격사건이 몇 건인지 아세요? 1924년부터 지금까지 딱 11번 있었어요"라며 실은 상어가 그렇게 사람을 자주 습격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말하거나, 머리가 4개나 달린(나머지 하나는 꼬리에 달려있어서 초반엔 4개만 보인다) 생물은 "자연적 기형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몇시간 못버티고 죽기 마련"이라며 전작들에선 아무 설명도 안해주던 머리 여럿 달린 상어가 실제 존재할 미약한 가능성이나마 언급하고, 그동안은 죽어라 사람만 공격하던 모습과는 달리 고래나 동족인 상어까지 닥치는대로 잡아먹으며 이놈이 보통 생물과는 다르다는 어필을 하는 등 지금까지는 신경도 안쓰던 '''개연성'''이란 걸 어느정도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