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모리슨
1. 프로필
2. 개요
WWE, 루차 언더그라운드, 임팩트 레슬링 등 여러 단체에서 활동한 베테랑 급 프로레슬러다. 잘생긴 얼굴과 조각같은 몸 및 스타일리쉬하면서도 화려한 경기 방식, 입장 시 슬로우 모션과 비슷한 효과가 특징인 선수로 링 네임은 도어즈의 보컬 짐 모리슨에게서 따왔다고 한다. 과거에 카포에라를 익힌 전적이 있기에 화려한 킥 기술에 특히 능하다. 오버하는 것만 제외하면 접수능력도 출중한 선수다.
피니쉬 무브인 '스타쉽 페인'은 3단 로프로 뛰어올라 다리로 로프 반동 후 코크스크류 문설트로 누워 있는 상대를 덮치는 기술이다. 화려하지만 사용 가능한 상황이 한정적이고 삑사리가 자주 나는 관계로 예전 피니쉬인 상대의 목을 잡고 앞으로 구르며 넥브레이커를 먹이는 '문라이트 드라이브'나 슈퍼킥을 사용하면 좋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언제부턴가 앉아있는 상대에게 달려가서 니킥을 먹이는 기술도 피니쉬 무브로 사용하는데 이쪽은 반대로 임팩트가 약하다. 2010년 이후 이미지 변신을 위해 수염을 기르기 시작했는데 영 평가가 좋지 않았다가 익숙해진 듯하다.
3. 커리어
3.1. WWE
2003년 WWE의 신인 양성 프로그램인 '터프 이너프' 시즌 3에서 매트 카포텔리와 공동 우승한 이후 산하단체인 OVW에서 수련을 받던 중 2004년 자니 에이스란 링네임으로 WWE 메인에 데뷔했다.[8] 처음에는 RAW의 단장 에릭 비숍의 부하 역할로 데뷔했지만 비숍의 조카 설정으로 등장한 유진에게 패배하고 쫓겨나는 신세로 전락했다. 이후 얼마간 모습을 감췄는데 1년 뒤 즈음인 2005년에 스맥다운으로 브랜드를 옮긴 채 조이 머큐리, 멜리나와 함께 '''MNM'''이라는 스테이블을 결성해 당시 막 갈등의 조짐이 보이던 에디 게레로 & 레이 미스테리오의 태그팀 앞에 나타나 어그로를 끌며 데뷔했다. 이 때 에디와 레이의 분열을 이용해 그들을 꺾고 생애 첫 태그팀 타이틀을 차지하는 기염도 토했다.
이 당시 MNM '헐리우드 유명 스타들'이라는 컨셉으로 입장 시 빨간 카펫이 깔리고 파파라치들이 사진을 마구 찍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태그 팀 타이틀을 3회 획득하는 등 나름 준수한 커리어를 이어나갔으나 2006년 중반, 나이트로와 멜리나가 RAW로 이적하면서 팀이 해체되었다.[9] 당시에는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전선에서 활동하는 한편 셸턴 벤자민, 칼리토, 제프 하디 등과 대립하며 RAW의 주요 미드카더진 중 한 명으로 자리잡는 모습을 보였고 조이 머큐리의 컴백 이후에는 그와 다시 MNM을 재결성하여 하디즈와 대립하는 등 나름대로 순항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007년부터 푸쉬가 줄기 시작했고 스피릿 스쿼드 출신의 케니 다익스트라와 악역 태그팀으로 묶이는 신세가 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게 되는데, 끝내 드래프트에서 ECW로 이적했다. 그러나 ECW에서도 별다른 반전이 보이지 않던 때 WWE 벤전스(2007)에서 크리스 벤와가 개인 사정으로 빠진 것을 계기로 ECW 챔피언쉽 토너먼트 결승전에 대타로 출전, CM 펑크를 꺾고 타이틀을 따냄과 동시에[10] 본격적으로 푸쉬를 받게 된다. 이후, 나이트로는 ECW에서 자신의 본명은 '''원래 존 모리슨이었다'''면서 링네임을 존 모리슨으로 자연스레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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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펑크와의 대립 초반에는 몇 번 승리를 거두면서 ECW의 메인 이벤터로 자리를 잡는 듯 했지만 최종적으로 패하며 타이틀을 잃었고 결국 ECW 챔피언십 전선에서 하차했다. 그러나 2007년 말 미즈와 팀을 결성해 <'''Dirt Sheet'''> 쇼를 개최하는데 이 팀이 생각보다 상당한 관심과 어그로를 끌었고 분열 조짐을 보이던 매트 하디 & MVP 조합을 꺾고 WWE 태그팀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꽤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이때 크라임 타임과 대립하면서 충격과 공포의 랩을 선보인 적도 있다. # 2009년 4월 드래프트에서 이 태그팀은 미즈가 RAW로 이적할 때 모리슨을 공격하며 해체된다.
그 이후 모리슨은 스맥다운에서 활동하며 선역으로 전환 후 제프 하디의 월드 헤비급 챔피언십에 도전하거나 9월 레이 미스테리오를 꺾고 통산 3회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이 되며 서서히 기세를 타는 줄 알았지만....'''메인 이벤터가 되는 길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았다'''.
PPV WWE TLC에서 당시 악역 신예로서 나름 잘 나가던 드류 맥킨타이어에게 패해 타이틀을 잃은 뒤 미드카더의 무덤인 RAW로 다시 드래프트되어 오랫동안 푸쉬를 받지 못했다. 2010년 9월까지는 알 트루스와 태그팀 묶여 활동하기도 했다. 미즈와의 태그 팀이 깨진 이후 미즈가 좆망하고 모리슨이 대성할 거라고 했던 사람들의 예상과는 정반대의 노선을 걸었던 것.
9월 6일 RAW에서 크리스 제리코를 꺾은 뒤 9월 13일 RAW에서 셰이머스와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 경기를 해서 승리하면서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10)의 식스 팩 챌린지 매치의 참가권을 놓고 대결을 벌인다. 체격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날아다녔으나 지난 주의 복수를 위해 제리코가 막판에 난입, 체어 샷을 날리는 통에 핀을 내주며 패하고 도전권을 놓친다.
대니얼 브라이언과 1회용 팀을 맺어 미즈 & 알렉스 라일리 팀과 경기를 하다가 대니얼 브라이언에게 자꾸 얻어맞은 끝에 빡쳐서 결국 난투극을 벌인 결과 WWE 헬 인 어 셀(2010)에서 3자간 서브미션 카운트 애니웨어 매치에서 대결할 US 타이틀의 도전자가 되었다. 이번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다이빙에 독창적인 서브미션 기술등을 보여 줬으나 경기 후반 난입한 알렉스 라일리로 인해 타이틀을 얻는 데 실패했다.
WWE 브래깅 라이츠(2010) 이후로는 뜬금없이 개그 캐릭터인 산티노 마렐라가 셰이머스에게 맞고 있을때 구해주러 나타나 셰이머스에게 시비를 건다. 4주 내내 얻어맞아서 잔뜩 빡친 셰이머스가 마지막에 습격,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0)에서 경기를 치뤘는데 클린 핀 폴로 그를 꺾었다.
킹 오브 더 링에서 타이슨 키드, 코디 로즈와 한참 상승세인 알베르토 델 리오까지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다시 셰이머스와 조우해 패했다. 그 뒤로도 계속 셰이머스와 대립각을 세워 마침내 WWE TLC(2010)에서 WWE 챔피언 도전권을 건 사다리 경기에서 치열하게 싸운 끝에 사다리 위에 탄 상태에서 밑에서 방해하던 셰이머스를 킥으로 쓰러뜨린 다음 도전권을 따냈다. 기다리고 있는건 태그팀 해체 이후 줄곧 앞서나가던 미즈.
2011년 1월 3일 드디어 미즈와 타이틀 매치를 벌이게 됐으나 무대는 PPV가 아니라 그냥 RAW. 상당히 명경기를 보여주었지만 패배해 도전권을 잃었다. 그리고 존 모리슨의 도전권 상실을 기다렸다는 듯 바로 그날 WWE 챔피언 도전권을 걸고 랜디 오턴, 셰이머스, 웨이드 바렛의 스틸 케이지 트리플 스렛 매치가 벌어졌다. 존 모리슨은 처음부터 버림수였던 듯하다.
WWE 로얄럼블(2011)에서는 윌리엄 리갈에 의해 링 밖으로 날아갔으나 로얄럼블 매치의 규칙이 '양다리가 바닥에 닿으면 아웃'이라는 점을 이용해 '''바리케이트에 매달려서''' 살아남는 가히 스파이더맨스러운 명장면을 연출했다.[11][12] 또한 셰이머스와의 시합에서 꾸준히 승리하는 등 뭔가 간지는 나는데 실속은 못챙기는게 기믹으로 정착되는 거 같다.
다음날 RAW에서는 WWE 챔피언십 도전권을 놓고 7인 로얄럼블에 참여했다. 여기서도 전날과 같은 생존 본능을 여러 차례 보여주며 관중의 탄성을 자아냈지만, 그래봤자 '''결국엔 탈락하고 만다.''' 엘리미네이션 챔버에서는 하필 또 셰이머스와 함께 처음부터 경기를 시작했다.
새로 얻은 '파쿠르의 왕자' 라는 별명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이 경기에서는 말 그대로 날아다녔다. 그중에서도 '''챔버 천장에 매달려 있다가''' 셰이머스를 덮치는 순간이 백미다. 그러나 맞기도 신명나게 맞아서[13] 한계에 달해 스타쉽 페인을 실패한 뒤 CM 펑크에게 GTS를 허용하며 탈락했다.
그 후 레슬매니아 27에서 스누키[14] 와 트리쉬 스트래터스로 팀을 짜 레이쿨[15] 과 돌프 지글러의 혼성경기에서 승리한다. 그 후로 엄청난 빅푸쉬를 받을 줄 알았지만, 모리슨이 트리쉬가 자신의 여자친구인 멜리나의 자리를 뺏은 것 같다는[16] 소인배스러운 면모로 WWE 디바 계의 전설로 통하는 트리쉬의 의견을 무시하고 냉대했다는 게 밝혀지면서.. 다시 나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여기에 발 비너스라는 링 네임으로 유명한 숀 몰리가 유튜브에다가 모리슨과 멜리나를 대놓고 디스함으로써 굉장히 시끄러웠었다.
그 외에도 빈스 맥마흔의 평가가 매우 좋지않았다고 한다. 예전 바티스타와 자신의 여자친구인 멜리나의 외도를 알면서도 묵인한 것을 보고 실제로 싸울때 누군가의 엉덩이를 발로 찰수도 없는 배짱 없는 놈으로 평가했다고 한다.
WWE 익스트림 룰즈(2011)에서 존 시나, 미즈와 3자간 철장 경기에서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지만 '''당연히''' 타이틀 획득에는 실패했다. 사실 경기 전부터 도전권을 빼앗기고 턴힐한 알 트루스와 대립이 심화되는 모습이 보여서 타이틀을 따는게 오히려 부자연스러웠던 상황이다.
복귀 이후에도 알 트루스와 계속 대립, WWE 섬머슬램(2011)에서 레이 미스테리오&코피 킹스턴와 팀이 되어 트루스, 미즈, 알베르토 델 리오 팀을 꺾었다. 이후 WWE 헬 인 어 셀(2011)때 코디 로즈의 인터콘티넨탈 챔피언 타이틀을 노리고 도전했으나 아쉽게도 패배했다.
결국 로우 미드카더 ~ 자버로 전락했다. 강한 선수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패배하거나[17] , 연패를 하고 있는 선수들의 승리를 챙겨주는 용도로 쓰이는 중이다. 태그팀 매치에 모리슨이 있을 경우, 거의 100% 모리슨이 핀을 당해 패배한다. 그외에도 40여명의 WWE 전 로스터 배틀로얄에서 11번째 탈락하는(첫 번째 탈락자가 코디 로즈였지만 히스 슬레이터, 에제키엘 잭슨, 진더 마할, 웨이드 바렛, 잭 스웨거는 '''훨씬''' 더 오래 버텼다.) 굴욕을 겪기도 하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 프갤에서 열린 WWE 자버스 챔피언십 챔피언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그를 뽑는 상황까지 발생하며 자버스 챔피언에 등극한다.
근데 뜬금없이 바로 다음날 열린 러에서 돌프 지글러와의 논 타이틀 매치를 롤업으로 승리하며 자버스 챔피언에서 탈출함과 동시에 US 챔피언십에 도전하게 된다. 그러나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1)의 US 타이틀 매치에서는 여지없이 패배한다. 게다가 개최지가 뉴욕이라 관중들마저 라이더가 도전하지 않았다고 그에게 야유를 보내는 등 안습의 연속이었다.
2011년 들려오는 소식으로는 WWE와의 계약이 만료되어 가는데 재계약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결국 11월 28일, 미즈와의 경기에서 습격당한 뒤 패배하며 WWE를 떠났다.
2012년 2월 필리핀에서 열린 신생단체 WWFX 쇼케이스에 본명인 존 헤니건으로 참가, 셸턴 벤자민과의 대결에서 승리하여 초대 WWFX 챔피언에 등극했다.
참고로 DC의 어떤 잉여가 모리슨이 짤린 이유를 펑크가 징징대서 푸쉬얻은걸 보고 자기도 그랬다가 짤렸다는데 사실이 아니고 그 잉여가 외국의 루머를 퍼온것 뿐이다.
여담이지만 WWE 내에서 링네임이 굉장히 많이 바뀐 선수이다. 쟈니 블레이즈->쟈니 스페이드->쟈니 나이트로->존 모리슨. 다만 맨 앞의 두 이름은 사용 기간도 굉장히 짧고 당시 그냥 쩌리급 시기였기 때문에 기억하는 사람도 별로 없다.
3.2. 루차 언더그라운드
3.2.1. 시즌 1
'''명경기 제조기'''
컴백할 의사가 있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결국 WWE로는 돌아가지 않은 듯. 2014년 11월부터는 멕시코의 레슬링 단체 AAA의 미국 진출 프로젝트인 '루차 언더그라운드'에서 '쟈니 문도'(Johnny Mundo)라는 링 네임으로 활동 중. 여기서는 탑페이스이다... 거기다가 기량은 전혀 떨어지지 않아서 이런 짓도 했다.
젊은 루차도르인 프린스 퓨마와 우정어린 라이벌리를 가졌으며 결국 아즈텍 워페어에서 챔피언십을 두고 엘리미네이션 매치에서 접전을 벌였으나 패배했다. 이후에는 킹 쿠에르노와 대립중. 킹 쿠에르노와의 대립이 끝난 후, 알베르토 엘 파트론을 공격하면서 턴힐했다. 울티마 루차에서 엘 파트론과 맞대결을 펼쳤고, 멜리나(!)의 도움으로 경기에서 승리했다. 다만 경기가 끝난 후 분노한 엘 파트론에게 처참하게 박살나는 안습한 행보를 보였다.
WWE의 푸대접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간지나는 선배 레슬러 기믹인것도 그렇지만 터프하고 카리스마있는 모습도 자주 선보이는등, 그야말로 환골탈태. 특유의 경기력으로 온갖 명장면도 만들어내 관중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어느정도냐면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한주의 명경기 리스트를 보면 2월 25일까지의 16개의 영상중 '''8개가 쟈니 문도가 참가한 경기이다'''.
3.2.2. 시즌 2
시즌2 에서는 눈에 띄는 활약이 많이 줄어들고 악역 전환 후 '타야 발키리'라는 여성 레슬러와 연합하고 다니다 브라이언 케이지와의 대립을 가졌다.
3.2.3. 시즌 3
'''메인 이벤터'''
잭 에반스와 PJ 블랙(WWE시절 저스틴 가브리엘)과 트리오 챔피언에 등극했다가 사진 순식간에 털리고, 갑자기 루차언더그라운드 타이틀에 욕심을 드러내다가 드디어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다! 영광의 순간
그 후 잭 에반스, PJ 블랙, 리키 만델, 타야와 함께 악역 스테이블을 만들고, 더 맥, 레이 미스테리오 등 선역들과의 대립에서 연전연승을 거두며 루차 언더그라운드의 탑 힐로 등극했다.
3.3. WWE 복귀설
최근 들어서 WWE 복귀설이 나오고 있는데 본인도 트위터로 WWE 복귀를 언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말로 복귀한다면 세스 롤린스의 부상으로 열릴 챔피언십 토너먼트에 땜빵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일단 서바이버 시리즈 복귀는 아닌걸로 밝혀졌다. 그리고 5-Star Wrestling에서 AJ 스타일스와의 경기가 잡힌걸로 봤을 때 모리슨을 WWE에서 다시 볼 가능성은 더 줄어들었다.
2016년 1월 13일, 5-Star Wrestling 챔피언에 등극하며 스타일스를 WWE로 떠나보냈다.
3.4. 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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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활동하던 언더그라운드가 AAA의 산하 단체인 관계로 자연스럽게 AAA에도 출전했는데, 단체의 메인 타이틀인 AAA 메가 챔피언쉽을 비롯해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쉽, 라틴아메리칸 챔피언쉽까지 석권하였다.[18]
3.5. 임팩트 레슬링
2017년 8월 4일 하우스 쇼를 통해 GFW에 특별출전 했으며, 8월 17일에 진행된 임팩트 녹화를 통해서 자니 임팩트라는 이름으로 데뷔한다.
2018년 10월 14일 바운드 포 글로리 XIV에서 오스틴 에리스를 꺾고 새로운 임팩트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한다. 하지만 선역 챔피언으로서 영 시원찮은 모습을 보여 주다가 아내 타야 발키리와 같이 턴힐하고 리벨리언에서 브라이언 케이지에게 챔피언 벨트를 뺏긴다. 이후 슬래미버서리에서 임팩트 X-디비전 챔피언인 리치 스완에게 도전했다가 패배한다. 이후 계속 활동하다가 2019년 임팩트 레슬링을 떠난다.
3.6. 스맥다운으로 복귀 With 미즈
2019년 9월 26일 근 8년만에 다시 WWE로 복귀한다. 발표가 있기 불과 몇주 전 Being the Elite에 출연하면서 AEW 행을 점치는 이들도 있었지만 의외로 WWE 복귀를 택했다.
2019년 10월 28일자로 WWE로 복귀 한다는 뉴스가 있다.[19]
2019년 12월 4일 WWE와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는 오피셜 뉴스가 뜨며 복귀가 확정되었다.
2020년 1월 3일 스맥다운에서 드디어 등장했다! 그것도 미즈의 게스트 룸에서 등장하였기에 아마도 태그팀을 재결성을 암시하는 것인지도?
1월 10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미즈 TV에 게스트로 등장해 과거 시절 테마곡, 슬로우 모션과 폭죽이 터져나는 등장신 그대로 재현하며 변함없는 모습으로 링 무대에 복귀하며 과거 파트너인 미즈와 다시 재회하였다. 미즈는 그의 과거 경력들과 활약상을 소개하며 토크쇼를 진행하던중 뉴 데이의 코피 킹스턴과 빅 E가 등장하여 저번주 스맥다운에 이어서 미즈와 재경기를 선언하며 코피 킹스턴과과 다시 경기를 하던중에 갑자기 난입해 빅 E를 공격해 쓰러트렸다. 그리고 다음주 스맥다운에서 빅 E와의 복귀경기가 확정된다. 복근을 살짝 보여줬는데 아직도 선명하게 복근이 남아있었다.
1월 17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는 빅 E와의 시합에서 동료 미즈의 간접적인 도움을 받아 WWE 복귀 경기전에서 승리를 거둔다.
1월 24일 스맥다운에서는 코피 킹스턴과의 시합전에 파트너 미즈와 함께 로얄럼블 30인 매치에 출전할것을 선언했고 이후 코피 킹스턴과의 시합에서 다시 한번 승리하였다.
WWE 로얄럼블(2020)에서는 5번으로 등장, 브록 레스너를 상대로 킥을 주고 받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얼마 안가 오버해드 밸리 투 밸리 수플랙스를 맞고 링 밖으로 날아가 9초만에 탈락했다.
1월 31일에 스맥다운에서는 헤비 머시너리, 루차 하우스 파티, 리바이벌과의 페이탈 4웨이 넘버원 컨텐더 매치에서 승리를 거두며 뉴 데이를 상대로 슈퍼 쇼 다운에서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을 치룰 수 있게 되었다.
2월 7일 스맥다운에서는 슈퍼 쇼 다운에서 맞붙을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 뉴 데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새로운 블록버스터 "원스 어폰 온 더 시트"라는 영상을 소개하면서 미즈는 이 영화를 오스카의 가치가 있다며 태그팀 타이틀 역시 본인들에게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20] 그리고 뉴 데이가 등장하면서 그들의 영상을 비웃으며 신경전이 일어나게 되었고 돌프 지글러 & 바비 루드가 등장하면서 혼란을 일으키는 틈을 타서 뉴데이를 공격하면서 오프닝 세그먼트가 끝나게 된다.
2월 14일 스맥다운에선 로만 레인즈 & 대니얼 브라이언을 상대해 패배한다. 일주일 후 미즈와 함께 돌프 지글러 & 로버트 루드와 연합하여 우소스 & 뉴 데이를 상대하지만 패배한다. WWE 슈퍼 쇼 다운(2020)에서 미즈와 같이 더 뉴데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새로운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에 오른다.
2월 28일 스맥다운에서 미즈와 함께 자뻑 세그먼트를 진행하지만 첫 방어전을 엘리미네이션 챔버 2020에서 챔버 매치로 치룰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화를 내고, 일리미네이션 챔버에서 챔피언십에서 승리를 거둬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3월 6일 스맥다운에서 태그팀 건틀렛 매치[21] 에서 5번째 순서로 등장했으나 헤비 머시너리 터커가 기습적으로 롤업으로 승리하자 화가 난 미즈와 모리슨은 터커와 오티스를 보복적으로 공격한 뒤에 퇴장하였다.
3월 13일 스맥다운에서 재방송된 일챔을 보며 자뻑 세그먼트를 진행한다.
3월 22일 스맥다운에서 더트 시트를 진행하며 WWE 레슬매니아 36에서 태그팀 타이틀전에 도전할 상대가 누구인지 물으며 뉴 데이 복장, 우소즈 복장, 헤비 머시너리 이 세 팀의 복장을 입고 흉내 내며 '''Miz and Morrison Hey Hey Ho Ho'''(..) 구호에 원맨쇼를 하며 조롱하던 중 진짜 헤비 머시너리가 등장하면서 태그팀 경기가 시작되었고 경기 중에 돌프 지글러가 갑자기 등장하면서 오티스를 도발하자 화가 난 오티스는 경기를 포기하고 미즈와 모리슨을 계단 링 포스트에 처박으며 화풀이를 하다 마지막에는 체어샷을 날리면서 경기가 엉망으로 끝이 나버렸다. 이에 마이클 콜에 의해 트리플 쓰렛으로 타이틀 매치를 치루는 것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미즈가 질병으로 인해 불참하게 되며, 각 팀의 주장격에 해당되는 선수가 1명씩 나와서 벌어지는 트리플 쓰렛으로 벌어지면서 모리슨이 승리를 거둬 태그팀 챔피언 벨트를 지켜낸다. 하지만 17일 스맥다운에서 미즈가 패배하면서 태그팀 챔피언 벨트를 잃었다.
4월 24일 스맥다운에서 루차 하우스 파티와의 태그팀 매치에서 미즈가 상대 선수에게 핀을 내주면서 패배하게 된다.
5월 1일 스맥다운에서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 뉴 데이와 포가튼 선즈의 경기에서 미즈와 함께 아나운서 중계팀에 합류하였고 방송 직후 WW 유튜브를 통해 WWE 머니 인 더 뱅크(2020) 추가 대진표로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쉽 페이털 포 웨이 매치가 확정되었지만 챔피언 벨트 탈환에 실패한다.
그러면서도 계속 여러 선수들 및 태그팀에게 미즈와 함께 시비를 털다가 브론 스트로우먼과 대립 플래그를 세우게 되고, 5월 14일 스맥다운에서 브론 & 오티스를 상대하지만 패한다. 이에 다음 주 스맥다운을 통해 더트 시트를 개최, 브론을 게스트로 초대해놓곤 정작 파이어 플라이 펀 하우스를 패러디하며 브론을 조롱한다. 이에 미즈가 브론이랑 맞붙어 박살나자 백 래쉬 2020을 통해 핸디캡 매치로 브론의 타이틀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한다. 백래쉬에서 미즈와 같이 브론 스트로우먼을 상대하지만 패배한다.
이후에는 헤비 머시너리와의 대립이 시작되었고 9월 4일 스맥다운에서 헤비 머시너리와의 시합에서 패배하고 오티스의 머니 인 더 뱅크 서류 가방을 훔치고 달아난다. 미즈와 함께 백스테이지에서 훔쳐간 서류 가방을 열어봤는데 안에는 계약서가 없고 샌드위치가 들어있었다.[22]
다음 주 오티스와의 경기는 그냥 패하고, 미즈가 이번엔 런치 박스를 훔쳐갔지만, 경기 후 확인해보니, 먹던 사과만 나오고 또 계약서를 얻지 못한다.[23]
3.7. RAW로 리턴 With 미즈
10월 9일 스맥다운 드래프트 특집을 통해 미즈와 같이 이적을 하며, 해체 위기는 면했다.
드래프트 첫 날 토크쇼를 하는데 라스 설리반이 나오자 미즈가 모리슨을 버리고가며, 둘 사이의 분열 조짐이 다시 보이게 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10월 23일 재판에서 미즈의 뇌물로 오티스의 계약서를 뺏을 기회를 잡자 안도한다.
10월 25일 WWE 헬 인 어 셀(2020)에서 미즈를 돕기 위해 방해 공작을 꾸미려다가 끝내 심판에게 발각되면서 강제 퇴장 당하고 만다. 하지만 오티스가 대동한 파트너인 터커가 갑자기 오티스를 공격하면서 미즈가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뺏는데 성공하게 된다. 다음날 RAW에선 드류에게 맞고 정신없는 랜디에게 캐싱인을 하려는 미즈를 돕지만 나란히 드류에게 쫒겨나고, 찰리 카루소와의 인터뷰에선 본인의 억울함을 성토하는 미즈 옆에서 '팩트'라면서 깨알같이 추임새를 넣어준다.(...) 이후 메인이벤트에서 드류와 핸디캡 매치를 갖지만 패배한다.
12월 20일 TLC 2020에서 WWE 챔피언십 경기 진행중에 미즈와 함께 난입하며 머니 인 더 뱅크 캐싱인을 선언하면서 파트너인 미즈가 안전하게 타이틀을 획득할수 있도록 서포터를 해주었으나, AJ 스타일스 보디가드의 개입으로 인해 파트너를 끝까지 지켜주지 못한채 백스테이지로 달아난다.
계속 미즈와 다니지만 별다른 주목을 못받게 되고,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21)에서 키스 리가 U.S 챔피언십 매치에 불참하게 되면서 그 빈자리에 들어갈 참가자를 결정할 경기에서 리코셰 & 무스타파 알리 & 일라이어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당일 U.S 챔피언십 트리플 쓰렛 매치에 참가하게 되었지만 리들이 승리를 거두면서 패한다. 다음날 22일에 리들을 상대로 맞붙지만 패한다.
4. 여담
- 2015년 11월. 당시 여자친구인 멜리나가 트위터를 통해 모리슨의 발기부전 치료제 사진을 공개하여 논란이 되었다. 기사, 사진. 레슬매니아 사건도 그렇고 드류 맥킨타이어와 함께 여친 잘못 만난 대표적인 케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 같은 달 프로레슬링 평론가 데이브 멜처가 모리슨과 멜리나의 가사폭력에 의해 경찰이 출동하는 해프닝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모리슨은 허황된 루머라며 멜처를 강하게 비판하였다.
- 멜리나와 헤어지고 타야 발키리와 교제 끝에 결혼했다.
- WWE 시절 MNM이 해체되기 얼마 전부터 멜리나와 그의 백스테이지에서의 태도문제가 커지자 당시 팀 파트너였던 조이 머큐리가 태그팀 파트너와 매니저를 잘못 둔 죄밖에 없는 자신한테도 불꽃이 튈걸 염려해 이 둘 모두를 멀리하며 거리를 두기 시작했었다. 모리슨은 애인 잘못 둔 죄로 태그팀 파트너에게 조차 멀어지게된 것이다.
- 캐리언 크로스가 지지하고 있는 선수로, 본인의 SNS를 통해 더 많은 푸쉬를 받아야한다고 언급했다.
- 멕시코 메이저 단체인 AAA가 세운 미국 지부인 루차 언더그라운드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이며, WWE 챔피언만 획득하면 WWE 트리플 크라운 달성과 동시에 북미 양대 메이저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가 될수 있는 후보 선수다.
- NXT 태그팀 챔피언을 획득하면 태그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수 있는 태그팀 후보다.[24]
- 2017년에 스턴트배우 겸 성우 TJ 스톰과 트레저 헌터 주제의 액션 영화를 찍었다.
5. 둘러보기
[1] 코크스크류 문설트. 이상 2 기술은 쟈니 나이트로 시절 사용한 피니쉬 무브[2] 상대의 목을 잡고 앞으로 한 바퀴를 돌면서 넥브레이커를 가한다. 쟈니 나이트로 시절에는 상대를 미들 로프에 걸쳐놓고 사용했다.[3] 슈퍼 나이트로 트위스터의 변형 버전. 턴버클 쪽으로 점프를 하여 허벅지에 반동을 받고 저공 코크스크류 문설트를 사용한다. 랍 밴 댐의 주 기술 중 하나인 스플릿 레그드 문설트에서 문설트를 코크스크류 문설트로 바꾸면 이 기술이다. 존 모리슨 초기 시절에는 문라이트 드라이브가 주 피니쉬 무브이고 스타쉽 페인은 시그내쳐 무브에 불과했으나 이 기술의 인기가 워낙 높기 때문에 2009년부터 스타쉽 페인이 피니쉬 무브가 되었다.[4] 쟈니 나이트로 시절 테마곡[5] TNA 시절 2013년 테마곡.[6] TNA 시절 2014년 테마곡.[7] 존 모리슨으로 링네임 변경 후 WWE 테마곡[8] 참고로 자니 에이스는 존 로리나이티스의 링네임이다.[9] 당시, 나이트로와 멜리나가 백스테이지에서 구설수에 휘말리면서 선수들에게 찍혔다는 루머가 있다. 덕분에 태그팀 파트너와 매니저를 잘못 둔 죄밖에 없는 머큐리는 바로 이 둘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고다.[10] 한편 벤와의 부재에 관해선 당초에는 개인 사정으로 알려졌으나 이후...[11] 국내 한정으로 이렇게해서 생긴 별명이 '''"모퀴벌레"'''.(모리슨 + 바퀴벌레)[12] 안습하게도 리갈은 이후 테드 디비아시에 의해 탈락했다.[13] 선수들이 대기하고 있는 방의 유리와 3번이나 충돌해서 깨먹었다.[14] 미국의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인 '저지 쇼어'의 출연자. 한마디로 프로레슬링과는 상관없는 유명인 게스트.[15] 미셸 맥쿨과 레일라로 이루어진 팀.[16] 사실 다른 디바들도 현역이 아닌 이들에게 레슬매니아 출전권을 빼앗겨서 스누키와 트리쉬가 출연한 것에 불만이 상당했다고 한다.[17] 마크 헨리에게는 무려 피니셔인 스타쉽 페인이 '''씹혔다'''[18] 하지만 태그팀 챔피언 획득 기록이 없기 때문에 AAA 트리플 크라운 달성은 못했다.[19] 단 모리슨은 RAW를 선호 하지를 않는다고 한다. 자기는 스맥다운이나 NXT에 복귀 하고 싶다는 얘기가 있다.[20] WWE 프로듀서 랜스 스톰, 존 로리나이티스가 출연 하였다.[21] 참가 선수 : 헤비 머시너리, 뉴 데이, 루차 하우스 파티, 우소즈, 앱솔룰리 글로리어스[22] 진짜 계약서는 오티스가 따로 챙겨왔던 런치박스 안에다가 숨겨 놓았다.[23] 이번엔 가방안에 런치박스를 덮어 거기에 계약서를 숨겼다.[24] 미즈와의 태그팀 챔피언 전적만 인정이 된다.[25] 2007년은 실시하지 않음.[26] 알베르토 엘 파트론 & 레이 미스테리오 & 칼리스토[27] 브라이언 케이지 & 차보 게레로 주니어 & 자니 문도[28] 파가노 & 싸이코 크라운[★]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