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파뉴
Champagne
1. 포도주의 종류 중 하나인 샴페인
샴페인 참조.
2. 프랑스의 지역
'''Champagne'''
주로 샹파뉴라고 읽는다. 샴페인의 생산지로 유명하며, 과거 샹파뉴와 아르덴을 관할하는 샹파뉴아르덴 레지옹에 속해 있었으나, 샹파뉴아르덴 레지옹이 알자스, 로렌 레지옹과 합쳐져 그랑테스트 레지옹이 만들어지면서 그랑테스트 레지옹의 일부가 되었다.
3. 프랑스의 역사적 지명
451년, 서로마 제국의 아이티우스가 훈족의 아틸라를 상대로 한 카탈라우눔 전투(샹파뉴 회전으로도 불린다)가 일어난 평야이다. 실제로 샹파뉴(Champagne)의 어원은 라틴어로 평야인 캄파니아(Campania)에서 유래된 것이다. 프랑크 왕국 대에 백작령이 설치되었으며, 10세기부터는 사실상 독립된 국가였다. 11~14세기에는 일드프랑스와 플랑드르 사이에 위치한 입지 조건 덕에 1년에 6번씩 정시 시장이 열리던 곳이다. 13세기에는 유럽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성장하였지만 15세기 들어 백년 전쟁과 대항해 시대의 도래로 상업적 중요성을 상실하였다.
샹파뉴 백작령은 상속녀인 잔 드 나바르가 1285년에 프랑스 국왕인 필리프 4세와 결혼하면서 국왕령으로 편입되었다.[1] 그리고 지역의 중심지인 랭스에서는 프랑스 국왕의 대관식이 열렸다. 여담으로 샹파뉴 지방은 3세기부터 와인이 생산되었는데 그 품질이 좋아 지역명이 고급 와인의 대명사가 되어 샴페인이 된 것이다. 샴페인 중에서도 랭스에서 생산된 것이 제일 품질이 좋다고 한다.
4. 샹파뉴아르덴 주의 약칭
해당 문서로.
[1] 백작위가 폐지된 것은 13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