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스
[clearfix]
[clearfix]
1. 개요
프랑스의 그랑테스트 레지옹 마른 주의 도시. 그랑테스트 레지옹 내 샹파뉴아르덴 지역에서는 가장 큰 도시이나, 마른 주의 주도는 아니다(마른 주의 주도는 샬롱앙샹파뉴). 시 상징은 백합이다. 실제 프랑스어 발음은 '랑스' 내지는 '항스'이다.
2. 교통
트램과 버스가 다니고 있으며, 1회권 티켓은 1.20유로이다.
도시 한쪽을 관통하는 중앙역과 남쪽에 약간 떨어져 있는 샹파뉴 아르덴역 모두 파리에서 출발하는 TGV가 정차하는데, 행선지가 다르므로 경로를 잘 고려해둘 필요는 있다.[6] 다만 랭스 중앙역과 샹파뉴 아르덴역 간에는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TER을 통해 이동할 수 있으니 참고.
3. 구경거리
- 랭스 노트르담 성당 (Cathedrale Notre-Dame de Reims)
랭스가 자랑하는 관광지. 과거 프랑크 왕국 시절부터 왕위에 등극하는 모든 왕들이 대관식을 위해 다녀간 곳이며, 프랑스 최고의 고딕양식 성당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백년전쟁 말기에 프랑스의 왕세자 샤를 도팽은 영국에 랭스를 내준 상태였기에 왕위에 오를 수 없었고, 잔 다르크가 랭스를 탈환하고서야 대관식을 올려 샤를 7세로 즉위할 수 있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제국군 육군 포병의 열차포, 파리 대포의 포격에 직격당해 피해를 입기도 했다. 또한 가장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를 자랑하는 성당이다. 특정한 시기에는 노틀담 성당 정면을 베일삼아 빛의 공연을 펼치기도 한다. 주변에 인포메이션 센터와 미술관 몇 곳이 있고, 바로 옆에는 타우성이 붙어있다.
- 샴페인 발효장 견학
지역명에서도 알 수 있듯, 랭스는 샴페인의 본고장 중 하나이며, 특산품이다. 랭스 시내에 뭄(MUMM)과 같은 유명 양조장이 3군데 있으며, 소정의 입장료를 지불하면(약 6~12유로 사이) 견학과 시음을 겸하는 코스로 구경이 가능하다.
4. 위 도시를 연고지로 하는 축구구단 스타드 드 랭스
[1] , Former Abbey of Saint-Rémi and Palace of Tau, Reims[2] , ancienne abbaye Saint-Rémi et palais du Tau, Reims[3] 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을 대표할 것[4]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5] 사건이나 실존하는 전통, 사상이나 신조, 보편적 중요성이 탁월한 예술 및 문학작품과 직접 또는 가시적으로 연관될 것[6] 중앙역은 화이트와인의 명산지인 스트라스부르, 샹파뉴아르덴역은 메츠, 룩셈부르크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