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뱀파이어/Brigade of the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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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종자
1.1. 2코스트
1.1.1. 미려한 서큐버스
일명 박쥐요란. 언리에선 밤피가 있으니 잘 쓰진 않겠지만 로테 박뱀에서는 채용율이 높은 편.'''소환''': 남자 유혹하는 것도, 질렸어.
'''공격''': 하...재미없어.
'''진화''': 아...진짜. 따분한 남자네.
'''사망''': 딱히, 나쁘지않아.
'''강화''': 박쥐하고 놀 나이가 아닌데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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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숲박쥐
1.1.2. 이색 수정의 악마
뱀파이어판 보석 무녀. 공체합 패널티가 있지만 결단으로 얻는 카드들이 매우 좋아서 복뱀이나 컨뱀이면 무조건 3장 채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소환''': 당신의 마음을 비추어 보시길.
'''공격''': 선택한대로.
'''진화''': 파랗게 물들지, 빨갛게 칠할지.
'''사망''': 그럼 선택하신 걸로 알고...
나루메아가 진화포인트의 전투를 담당한다면 이 카드는 벨페고르의 드로우를 가져온 느낌. 결단으로 받는 카드는 유언으로 자해 피해가 들어오기에
뷔라로 피해를 상쇄시킬 수가 없어 훅 가기 쉬운 언리에선 자주 쓰이지 않고 있다.
1.1.2.1. 청염의 마수정
보석 무녀의 화이트 보석보다는 1코 높지만 출격으로 2드로우를 하기 때문에 차별점은 있다. 유언이 패널티인 점 때문에 위치의 무지개의 빛도 소용이 없다.'''칠해드리지요. 파랗게.'''
1.1.2.2. 홍염의 마수정
진홍빛 숙청이 생각나는 카드. 기존 진홍빛 숙청은 덱에 넣긴 아까운 5코스트 내외의 제압기인걸 생각하면 왈츠처럼 토큰으로 가져온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 보통은 드로우 수정을 꺼내고 빅덱을 상대할 때는 이걸 꺼내는 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약간의 딜레이 후 자해딜을 넣는다는 점이 차이점.'''물들여 드리지요. 빨갛게.'''
1.1.3. 광련의 화려한 갑옷 비라
뱀파이어의 새로운 2코스트 추종자로, 유독 성능이 좋은 뱀파의 2코스트 카드들 중에서도 '''손꼽히게 강하며 최고의 범용성을 자랑하는 추종자'''다.'''소환''': 카타리나 언니야말로...!
'''공격''': 카타리나 언니!
'''진화''': 아하하하하! 아하하하하.
'''사망''': 싫어, 싫어요, 카타리나 언니...
진화시 1턴간 리더피해 면역과 -2 피해 감소를 부여하기 때문에 현 메타에서 0티어 카드인 천호의 신사의 포격 데미지와 다수의 추종자에 의한 교환을 방지할 수 있다. 진포만 있으면 확실하게 리더의 명치를 지킬 수 있는 카드. 그렇지만 특수 능력을 쓰기 위해서는 진포를 아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어 그냥 던질 수 있는 흑사병 의사 가면을 생각하면 아쉬운 편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출시 후에는 자해 뱀파이어나 복수 뱀파이어가 주류가 되면서 자해 딜을 경감시키면서 명치를 보호함과 동시에 복수 뱀파이어에서도 역킬각을 방지하는 데에 활용하고 있어 매우 많은 뱀파이어 덱에서 기용하고 있다. 이 카드 없이도 명치 보호 수단이 많은 컨트롤 뱀파이어나 굳이 이런 카드를 쓸 이유가 없는 어그로 뱀파이어에서는 채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환경의 변화로 상기한 두 덱들만 살아남았다 보니 이 카드의 위상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것.
언리 복수 뱀파이어에서는 리노 엘프 등의 역킬각을 막음으로서 리노 엘프와의 상성을 어느정도 완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자해 뱀파이어에서도 덱이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큰 원동력이 되었다.
STR에 와서도 여전히 비중이 큰데 번카드 위주로 추종자를 잡는 로테이션 메타에서 데미지 감소가 있어서 잡는게 매우 까다로우며[3] 중반이 약한 자해 뱀파는 물론이고 기계 뱀파까지 채용하고있다. 특히 교환비가 우수한데 4~5턴에 나오는 추종자들에게는 거의 무조건 살아남으며 데미지 감소덕에 정념의 날개로 버프를 받으면 효율이 더욱 상승하는데다 디메리트인 자해딜은 진화효과로 무시할수있어서 궁합이 좋다.
어그로 덱에 매우 효율적인데 리더 보호 효과때문에 비라를 잘라야하는데 파괴카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다 높은 공격력을 가진 추종자는 보통 질주 피니셔라서 손해가 크다. 데미지 기반 OTK덱을 상대 할때도 정념의 날개로 버프된 상태면 파괴카드 없이는 잘라내기 힘들어지는 등 어그로 덱을 제외한 거의 모든 덱이 사용하는 카드.
다만 BOS가 언리행을 탈 즈음부턴 보기 힘들어졌는데, 이젠 비라 파훼법도 여럿 생겨난 데다가, 비라를 3장 넣을 바에 다른 카드들을 3장 넣는 게 나았기 때문. 그렇게 잊혀져 가다가 WUP에서 배덕 뱀파라는 벽덱에서 채용되기 시작하면서 모습을 다시 보이게 되었다.
소환시 이펙트가 멋있다는 반응이 많은 편.
1.2. 3코스트
1.2.1. 얼리 브랜드 제헤크
3코스트 최초의 노패널티 공체합 6 카드. 비슷하게 드래곤의 사룡(4코 4/4)이 있지만 진화시 효과가 있는거랑 바닐라와의 차이는 크다.'''소환''': 마력이...폭주하고 있어!
'''공격''': 방해하지마!
'''진화''': 마력을 해방한다!
'''사망''': 으아악!
공체합 6의 이 카드가 등장함으로서 이 카드보다 1코스트 낮지만 리더 공격도 못하는 CGS의 저주받은 허수하비는 완전히 호구가 되었다.
1.2.2. 기르타블리르[4]
DBN의 스파르타쿠스를 이은 BOS의 어썸한 카드라는 평가가 많다. 9코 강화로 일발역전을 노리는 것이 주 용도. 이것을 사용하기 위해 아래의 EP회복 주문을 채용할 수도 있다.
다만 생으로 9코까지 진포를 아끼기는 어렵고 체력이 2 이하여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이 있다. 이것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신릴림같은 pp회복 수단과 0코스트 자해카드들(밤피의 선물, 불온한 마을)이 사실상 필수적이다. 마찬가지로 파츠를 모아 원턴킬을 내는 리노엘프나 초월위치에 비하면 많이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어정쩡한 수호도 뚫어버리는 리노와 초월과는 달리 이 카드는 pp제한 때문에 수호를 뚫기가 어렵기 때문. 상대가 이 카드를 눈치채면 뱀파이어의 피를 2 이하로 남길리가 없고 수호도 깔아둘 것이다.
진화시 효과는 조커로만 남겨놓고 유사시엔 그냥 9코스트 떡대로 사용한다는 예측이 있다.
섀도우버스 갤러리의 경우 이 카드로 피니시를 내면서 "선생"과 "안일"로 대표되는 허세 가득한 문구를 곁들인 글#이 개념글로 올라간 뒤 이 카드로 이기는 것 자체가 밈이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실제로 비라로 리더 체력을 보호하고 붉은 갈망으로 진화 포인트를 확보하는 등 전용 아키타입에 익숙해지면 의외로 각이 잘 보이는 편이다.
1.3. 4코스트
1.3.1. 데빌 핸드
일단은 TOG의 생명 흡수의 거의 상위호환. 그러나 가볍게 쓸 수 있어 어그로덱에서 간혹 채용하는 오르트로스에 비하면 무겁고 본체도 바닐라라 랭킹전 보다는 투픽에서 활약할 듯.
1.3.2. 흩날리는 나비칼날 나루메아
성우는 이현진. 연기톤이 명탐정 코난의 유미란과 빼박이라서 미란이라고도 불린다.'''소환''': 괜찮아 괜찮아. 이 누나가 옆에 있으니까.
'''공격''': 나비처럼
'''진화''': 흩날리며 춤추어라.
'''사망''': 미안해.
'''도신 옥토 조우''': 지금의 나로 맞설 수 있을까? (今の私で立ち向かえるの？)
언리로 떠나는 벨페고르의 대체. 기본적으로도 4코스트 표준 스텟에 필살을 달고 있고, 진화시 복수를 켜주며 상대 추종자를 자를수 있는 파격적인 능력을 들고 있다. 원래 벨페고르가 가지고 있는 드로우 능력이 사라진건 아쉽지만, 단일 제거와 필살을 이용해 필드 우위를 가져올 수 있을것이다. 진화 포인트를 사용해야 하는것은 흠이지만, 원래 벨페고르도 진화 포인트를 사용해 이른 타이밍에 필드를 잡았던 것을 생각하면 도긴개긴인셈. 오히려 진화 포인트를 보류함으로써 어그로덱 상대일땐 체력을 조절할 수 있는 장점도 있으니 마냥 나쁘지만은 않다.
언리에서는 비라와 함께 복뱀을 다시 1티어로 복구시킨 1등공신으로 복뱀에겐 하위호환이 된 비색의 검사를 밀어내고 필수카드로 쓰이고 있다.
여담으로 CGS 위치 카드인 한나의 한판 목소리가 코난의 정보라와 비슷해서 간혹 같이 언급된다.
1.4. 5코스트
1.4.1. 굉뢰의 베히모스
1.4.1.1. 출시 전
출격효과로 악마의 공습을 쓰는데다 6/6이라는 엄청난 스탯을 들고왔지만 그 대신 다음 턴에 회복하는 pp가 3 감소된다. 즉, 5pp에 이걸 내면 다음 턴에 내 pp는 3이 된다는 얘기. (그 다음 턴은 패널티가 사라져서 다시 7)
그런데 3코스트에 나오는 6/6의 추종자나 언리미티드에서는 3코에 8/8의 추종자가 나옴에도 잡을 수 있는 수단이 있는 마당에 5코스트 6/6에 큰 패널티까지 달려있어서 유저들의 평가는 바닥을 친다. 아무리 로테이션이 제압기가 많이 퇴출되었다 해도 깡스탯만 보고 쓰는 죽음을 먹는 갑옷 등은 여전히 역대급 폐급 레전드로 욕을 먹는만큼 내성도 없는 이 카드를 제압하기 어려운 덱은 거의 없다. 거기다 제압기에 잘려버리면 아무런 득도 못 보고 pp3의 패널티를 감수해야 한다. 특히 로코코나 은령의 비검사 등에게 잘린다면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으로, 그냥 예리한 손톱을 박고 3코스트 추종자를 낸 뒤 로코코나 비검사에 정리당하는 것과 차이가 없는데 pp패널티는 그대로 받아야 한다..
은령의 비검사는 곧 야생을 가니 제외한다 해도, 가장 최상의 상황이 상대가 진화포인트를 써서도 이득교환을 하지 못하고 동귀어진 하는 것인데, 이러한 상황이면 전개나 압박을 해서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어야 하나 pp패널티가 있어서 그것도 여의치 않다. 하다못해 질주나 돌진, 수호라도 있으면 푸르손과의 연계라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부가효과조차도 없어서 푸르손과의 연계도 방해만 된다. 때문에 유저들은 로테이션의 뱀파이어가 약세인 상황에서 왜 괴수의 여제와 동급인 무쓸모 레전드를 주냐고 통곡(...)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나오기도 전에 조롱당하는 중이다...
그나마 쓴다면 어떻게든 리더 3딜로 승부를 확정지을 수 있을 때 쓰는게 패널티를 안 봐도 되니 좀 낫다. 그렇지만 그 용도도 패널티가 없는 임프 창병이나 신밤피가 있어서 그렇게 쓰기도 힘들다는 의견이 있다.
보통 이런 레전드는 복수 상태일 때 패널티가 경감되거나 출격 효과가 좋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특이하게도 복수시에 아무런 수혜가 없다. 1티어인 언리 복뱀을 경계한 것일지도...
1.4.1.2. 출시 후
출시 후에는 생각보다 좋다는 의견이 소소하게 올라오고 있다. 주로 함선을 빼고 1코를 넣은 복뱀이나 혈통뱀같은 매우 공격적인 덱에서 압박을 극대화 할 때에는 괜찮은 성능이라는 것. 다만 굳이 이걸 안 써도 잘 돌아간다는 의견도 있어서 널리 쓰일지는 봐야 할 듯. 워낙 기대치가 낮았기에(...) 상대적으로 좋아보이는 것일 수도 있다.
클래식 팩에는 이 카드와 이름과 컨셉이 비슷한 전격의 베히모스가 있다. 둘 다 코스트와 스테이터스가 같으며 깡스텟에 비해 디메리트가 존재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물론 이 카드가 과부화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자신의 추종자 뿐만 아니라 리더 피해까지 주는 전격의 베히모스보다는 성능이 좋다.
현재 어그로 뱀파이어에서 가끔 채용된다. 어그로 뱀파이어 자체가 다소 비주류고 이마저도 이 카드가 안 들어가는 경우가 더 많지만..
1.4.2. 사악한 눈의 악마
자해 뱀파이어를 지원하기 위해 나온 추종자.'''소환''': 말라 비틀어질 때까지 증오해주지.
'''공격''': 증오스러워!
'''진화''': 네놈들이야 말로, 악이란 걸 알라!
'''사망''': 네 녀석!
'''가속화''': 증오를 알라!
전반적으로 유저들의 평가는 좋은 편. 바지리스의 선례가 있듯이 중반 광역기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는 메타에서 1코스트 더 빨리 필드를 정리할 수 있는 것은 메리트가 크다. 다만 바지리스와는 달리 번뎀면역을 무시하지 못하는 것은 약점이지만, 그걸 고려한다 해도 평균 2~3뎀만 해도 밥값은 할 수 있고 자해뱀의 약점이 중반 필드싸움인 만큼 요르문간드가 죽지 못하면 맞기만 하는 자해 뱀파이어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고 보는 유저들이 대다수. 천호포격이 매우 효율이 좋은 백아의 신전을 받고 입지가 크게 상승했듯이 이 카드로 자해 뱀파이어의 입지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 보는 의견까지 있다.
언리미티트에서는 선혈의 화원까지 동원하면 5턴에 '''광역 5뎀 이상으로 만드는 무시무시한 짓'''도 가능하다. 자해뱀은 복뱀이나 컨뱀과 비교해서 복수 상태를 능동적으로 발동하기 힘들기에 묵시록보다 필드 클리어 용으로 자주 쓰이고 있다.
일반적인 뱀파이어에서도 옥죄어오는 사슬이나 손톱 등의 자해카드를 기용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중반 광역기를 보고 채용할 가능성을 보는 의견이 있다. 또한 이 카드 덕택에 애매하다고 평가받는 붉은 갈망도 다시 채용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그 예상대로 창공의 기사 로테이션 그랑프리 제 3회의 자해 뱀파이어 우승자의 덱에 붉은 갈망이 두 장 들어갔으며, 그 외의 플레이어들도 붉은 갈망을 채용하는 등의 변화를 일으켰다.
1.5. 6코스트
1.5.1. 마수정 대위 폼메른
진화시 무려 '''+4/+4'''를 얻는 추종자. 게다가 수호까지 달려 있다. 다만 그에 대한 패널티로 매 턴 자신의 체력이 3씩 깎여 나가므로, 실질적으로 나온 다음턴 기준 진화후 스탯은 8/7 수호로 진화 전후 모두 동코스트 표준 수준이다.'''소환''': 제국을 얕보지 말란 말입니다?~
'''공격''': 어~허!
'''사망''': 이런 말도 안 되는! 이건 영...
'''진화''': '''훌륭하군요! 이 힘!'''[5]
'''진화 공격''': '''흐얏!'''
'''창천의 수호기사 카타리나 조우:''' 카타리나 중위! 단명 하시지요?~
임시방편으로 벽을 만들 때 사용한다는 의견과 뱀파이어는 어차피 벽이 별로 필요없고 꼭 수호가 필요하면 블러가 더 낫다는 의견으로 갈린다.
출시 이후에는 비색의 검사 등의 카드에 밀려 잘 채용되지 않는다.
1.6. 10코스트
1.6.1. 푸르손[6]
일명 뱀버워크. 재버워크와는 달리 자체로 추종자를 남기지 않지만 마법진도 갈아치기 대상에 포함되고 무엇보다 본체에 질주가 달려있어 자기 자신이 나와도 쓸만하다는 장점이 있다. 로테이션 기준으로 부를 만한 추종자는 나락, 프로토 바하무트, 푸르손 본체 등이 있다.'''소환''': 그럼 시작하지. 살육의 오케스트라를!
'''공격''': 미쳐죽어라!
'''진화''': 갈채를 보내라!
'''사망''': 제 2막을 기다려라.
'''가속화''': (북 두드리는 소리)
다만 푸르손 전용덱을 짜도 심각한 결함이 있는데, 바로 가속화 능력이 9코스트라는 점. 9PP일 때 푸르손을 칼같이 사용하지 못한다면 10PP가 됐을 때 1PP 카드를 사용해야 가속화를 발동할 수 있는데, 1코스트 카드를 쓰는 경우는 보통 어그로 덱일 경우가 많아서 푸르손 덱과는 조합이 잘 맞지 않는다. 이 점을 해결할려면 재버워크 덱처럼 루리아의 강화 효과로 PP를 회복하거나 천사의 샘 등의 아뮬렛으로 가속화를 발동시킬 수 있는데, 무조건 카드연계가 필요하다는 점은 마이너스 요소이다.
사용한다면 홍염의 수정, 블러드 문, 악마의 열쇠 같은 카운트가 2 이상인 마법진을 갈아칠 때 사용하는 것이 그나마 좋다. 아니면 정말 가속화는 없는 취급하고 제우스의 대용인 무거운 질주 피니셔 추종자로 사용할 수도 있다. 뱀파이어가 가진 질주 추종자중 가장 기본 공격력이 높아서 아주 현실성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
결국 2018년 9월 27일, 열 개의 재앙 발매와 동시에 가속화 비용이 8로 감소하는 상향 조치를 받게 된다는 공식 발표가 있었다.
2. 주문
2.1. 3코스트
2.1.1. 붉은 갈망
뱀파이어에게 나온 EP회복 수단. 자해는 득이 될 때도 있지만 명치가 부담스러운 상황에서는 쓰기가 어려울 때도 있다. 보통은 7코스트에 나루메아랑 연계하거나 여유가 있을 때 써두는 정도일 듯.
나루메아나 비라 같은 EP 소모 카드들 때문에 요르문이나 복뱀, 컨뱀 등에 두루 쓰일 것이라는 의견과 자해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는 요르문에서만 쓴다는 의견, 덱에 넣기에는 애매하고 자리가 아깝다는 의견 등으로 갈린다.
언리미티드에서는 템포가 너무 빨라 이 주문을 쓰기전에 승부가 나기 때문에 사용되지 않는다.
현재는 로테 뱀파이어 덱에서도 빠지는 편. 3코스트를 날리면서 저코 추종자에게 진포를 먹이느니 다른 고코스트 추종자들을 활용하는게 낫기 때문. 후반 싸움을 위해 한두장 들어가기는 하지만, 출시 초기와 같은 필수카드 취급은 받지 못하는 상태....였으나 미니팩에서 '사악한 눈의 악마'라는 강력한 진화 능력을 가진 카드가 나오자 다시 자해 뱀파이어 덱에 채용되고 있다.
OOT에서는 로테 자해뱀의 템포가 빨라지며 다시 쓰이지 않고 있다.
3. 마법진
3.1. 0코스트
3.1.1. 불온한 어둠의 마을
'''공짜 드로우'''에다 '''자해''' 매커니즘을 가진 '''마법진''', 결단으로 나오는 카드도 좋아서 안 쓰일 이유가 없다. 자해복뱀 계열덱에서는 거의 필수. OOT 팩에 들어서 자해 컨셉이 크게 푸쉬를 받음에 따라 0코스트 자해가 가능한 이 카드의 입지도 더욱 상승했다. 기존에는 패 순환 겸 자해 스택 쌓는 정도로 빠르게 내고 드로우를 봤다면 OOT의 새로운 자해덱에선 플라우로스, 바나레이크와 연계를 위해 내는 타이밍을 조절해야될 필요성이 생겼다.
강화 2때문에 쉽게 쓸수없는 경우가 종종 나오는데 밤의 습격은 어그로 덱에서는 효용가치가 낮고 필드싸움용으로 쓰기에는 이 카드가 아까우며[8] 광기의 발현은 자해 뱀파의 핵심 힐이기는 하지만 비라가 없는 상태에서 쓰면 상대에게 킬각을 줄수있어서 그냥 쓰기에는 힘들다. 0코로 드로우하는게 가장 무난하지만 PP를 조절해야 하고 힐로 써야하는 경우도 많아서 카드를 쓰기 전에 머리를 잘 굴려야하는 카드.
3.1.1.1. 밤의 습격
필드를 먹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로얄의 최전선의 성벽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싼 코스트로 쓸만하게 써먹을 수 있을 때가 있을 것으로 보는 평가가 많다.
출시후에는 결단으로 잘 사용되지않는데 질주 위니가 나오는건 좋지만 어그로 덱에서는 워낙 고효율 2코진이 많아서 경쟁력이 떨어지며 본체로 0코 드로우나 비라+광기의 발현으로 8힐을 하는게 훨씬 좋기때문에 패에 쓸만한 카드가 없고 필드싸움을 해야할때 어쩔수 없는 경우에나 사용된다.
3.1.1.1.1. 숲박쥐
3.1.1.2. 광기의 발현
복수를 유지해주면서 린드부름같은 고타점 질주 추종자도 방어해주는 흑사병 의사 가면과 비교하면 하위호환에 가깝다. 체력이 13~14즈음일 때 갑자기 복수를 킨다던지 하는 용도가 아니면 쓰기 어렵다는 평가가 주류.
비라의 진화효과와 연계하여 자해딜을 무력화하고 시간차 8힐을 할수있으며 고효율 복수 카드가 많은 언리에서는 킬각이 안나는 상화에서 일부러 복수를 킨 후 복수효과만 받아먹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다만 자해 데미지가 적지않기때문에 플라우로스를 부르는 용도로 썼다가 상대에게 킬각을 줘서 지는 경우도 종종 나오므로 비라가 없이 사용할때는 킬각을 염두해둬야한다.
[1] Girtablilu.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로, 상반신과 다리는 인간, 허리는 전갈의 모습을 하고 있다. 길가메시 서사시에서는 하늘과 저승이 통하는 곳이라 일컬어지는 메쉬산의 파수꾼으로 묘사된다.[2] 안드라스나 바싸고와 마찬가지로 솔로몬의 72 악마의 일원이다.[3] 거의 대부분의 덱이 파괴계열 카드의 효율이 낮으며 비라를 카운터치는 중립의 치천사의 검이 있지만 효율성 문제로 채용률이 낮다.[4] Girtablilu.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로, 상반신과 다리는 인간, 허리는 전갈의 모습을 하고 있다. 길가메시 서사시에서는 하늘과 저승이 통하는 곳이라 일컬어지는 메쉬산의 파수꾼으로 묘사된다.[5] 일판은 '''마수정의 힘을 보여드리도록 하지요!'''[6] 안드라스나 바싸고와 마찬가지로 솔로몬의 72 악마의 일원이다.[7] 2018년 9월 26일까지는 '''【가속화 9】''' 능력이었다.[8] 상대가 어그로 덱인데 패에 쓸만한 카드가 없다면 어쩔수없이 쓰기도 하지만 드로우와 힐 두가지다 가치가 높은 이 카드를 위니 2장을 뽑는 용도로 쓰는 경우는 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