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위치/Brigade of the Sky
1. 추종자
1.1. 2코스트
1.1.1. 블랙 위치 안나
벨레누스처럼 유언으로 필드 컨트롤을 하는 2코스트 위니. 허나 덱 성향상 부활할 일이 많은 벨레누스와 달리 위치에게는 그런 수단이 없으며, 하필 체력이 1이라 온갖 1점 피해에 잘리고 주문증폭과 대지의 비술을 주력으로 하는 위치의 아키타입과 어긋나는 등 하자가 많다. 차별점이라면 진화후 피해량이 3점이 된다는 건데, 칼리오스트로 등 진화 포인트를 투자할 다른 많은 추종자에 밀린다. 투픽에서는 괜찮은 활약을 해줄 듯.'''소환:''' 제... 제게 무슨 볼 일이...
'''공격:''' 이, 이얍!
'''진화:''' 카시마르, 간다!
'''파괴:''' 부탁해, 카시마르.
1.2. 3코스트
1.2.1. 미완의 연금술사 클라리스
사루난의 인식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카드. 허나 체력이 1이라 너무 쉽게 잘린다. 언리미티드 같은 경우에는 넘사벽인 변성술이 있으며, 위치에서 이런 카드를 중심으로 템포 아키타입을 밀기에는 카드풀이 모자란다.'''소환:''' "귀여운 클라리스님이 나가신다, 예~!"
'''진화:''' "콰광☆ 하고 해치워줄께!"
'''공격:''' "콰광☆"
'''파괴:''' "미워... 이 바보!"
'''개벽의 연금술사 칼리오스트로 조우:''' "어어어... 스승님... 교과서식 수업은 싫어요..."
1.3. 4코스트
1.3.1. 개벽의 연금술사 칼리오스트로
원작을 반영하여 대지의 비술 메카니즘을 사용하지만, 출격으로 인장을 얻고 진화시에 비술을 통해 이 인장을 소모하여 만능 번 주문인 알스 마그나를 얻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비술뿐만 아니라 모든 위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진화 전 능력치는 합격점이고, 진화시에 능력치 페널티를 받지만 PP 회복 능력 덕분에 실질적으로 2코스트 추종자인 것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이 모든 것을 얻기 위해 진화가 전제된다는 문제 또한 강화의 EP 회복 능력으로 커버할 수 있다. 여러모로 DRK의 '''노장 마법사 레비'''와 비슷한 면모를 보여주는 카드. 딱 하나 약점이라면 손에 넣는 알스 마그나가 홍련의 마법과 달리 2PP를 요구한다는 점이다. 아키타입 가리지 않고 위치라면 대부분 두어장 채용.'''소환:''' "난 칼리오스트로야, 짱 귀엽지"
'''공격:''' "갑니다~!" [1]
'''진화:''' "이 칼리오스트로님이 귀여워 죽겠지?"
'''파괴:''' "흥! 칫! 뿡!"
'''진화 공격:''' "받아라."
'''진화 파괴:''' "네 이놈... 잘도!"
'''미완의 연금술사 클라리스 조우:''' "자, 수업의 성과를 보여 보거라."
정 에테르가 부족하면 번개의 창술사로 대체 가능하다.
STR시점에서는 사실상 안쓰이게 되었는데, 비술은 쓰는것만으로 예능소리를 듣는 실정(...)이고 주증위치의 경우 4코진에선 리더or추종자 2번+리더or추종자 1힐(조건부 추종자 3힐)이 붙은 푸른빛의 반란자 테트라가, 진화로 번주문을 얻는 부분에선 '''3코스트'''에 진화시 스탯마저 칼리오스트로보다 앞서는 천외의 꽃 엘레노아가 자리잡으며 칼리오스트로가 들어갈 자리가 없어졌기 때문. 알스 마그나는 리더에게도 번데미지를 줄수 있으며 자힐까지 가능한 고성능 주문이지만, 리더 번데미지 부분은 신클락의 진리의 술법이 대체할수 있으며 자힐의 경우는 진실의 선고가 알스 마그나를 대체하고도 남을 성능으로 나왔기 때문에 도저히 설 자리가 없다.
여담으로 섀도우버스 내에서도 일반 공격 대사가 가장 듣기 힘든 추종자 중 하나로 꼽힌다. 섀도우버스의 특성상 추총자가 1턴 이상 살아남기 힘든데다가 진화 효과가 너무나도 우수해서 왠만한 타이밍에서도 진화시키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이다.
1.3.1.1. 알스 마그나
칼리오스트로는 이 카드를 얻기 위해 필요한 대지의 인장을 출격 능력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정작 이 카드에는 비술 요구 조건이 달려있지 않다. 즉 다른 메카니즘을 사용하는 위치에 칼리오스트로만 3장 넣고 최대 9점의 번딜을 확보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알스 마그나!'''
강화로 위치에게 소중한 힐 수단을 확보할 수 있는 것도 장점.
1.3.2. 살육의 마녀 베스퍼
'''소환''': 이 녀석도, 저 녀석도, 다 죽이겠어!
'''공격''': 야하하하하하하!
'''진화''': 착한 애기들에게 당할 것 같아!?
'''파괴''': 내가 최고야!
'''가속화''': 잔챙이가!
1.3.2.1. 출시 전
비술위치를 지원하기 위해 나온 추종자... 처럼 보이지만 스펠위치에서도 쓰인다는 의견이 있다.
일단 비술위치로만 보면 다소 애매하다는 평가가 있다. 가속화로 흙을 깔아주는 것은 염화의 술법과 비슷하고 본체는 축복받은 골렘의 출격효과와 비슷한데, 문제는 로테이션의 비술위치가 워낙 쓸 카드가 부족하다는 점. 또한 그 효과도 축골에 비해 명치딜을 못 넣고 기본 능력치도 패널티를 받는다는 허점이 있어서 언리에서도 애매하다고 보는 유저가 있다. 그래도 카드 하나로 여러가지를 할 수 있는건 세리아랑 비슷해서 대체로 무난할 것이라 보는 유저도 많다.
스펠위치에서 쓰인다는 의견은 이 카드의 가속화가 주문판정을 받으며 결국엔 실험 개시+천사의 저격으로 쓰일 수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본다. 골렘 출격과 정신통일은 스펠위치에서 주로 쓰이지만 대지의 인장 효과가 있으며 그 인장을 소모하는게 마녀의 가마솥의 효과와 궁합이 잘 맞는다는 점이 좋다. 그렇지만 천사의 저격과 실험 개시와 비교하면 주증이 1회 차이가 나니 언리에서는 채용이 다소 저울질 될 듯. 로테이션에서는 채용될 것이라 보는 유저들이 있다.
한편 진화시 효과는 뜬금없다는 반응이 대다수, 위치는 파괴해도 손해가 적은 유언 추종자나 토큰 추종자가 적은 편이라 효과를 활용하기가 쉽지 않은데 뭐하러 넣은 것이냐고 보는 의견이 많다. 그나마 소환진에서 나오는 고철 골렘이 제물 대상으로는 나은 편이다.
여담으로 네메시스 레전드까지 공개됐을 때 전부 비인간형 괴수, 물체의 레전드가 나온터라 이번 미니팩의 컨셉은 레전은 괴수냐는 의견이 있었는데 같은날에 베스파가 공개되면서 논란(?)은 종식되었다(...)
1.3.2.2. 출시 후
출시 후 로테 위치덱의 새로운 필카가 되었다. 그냥 낼 때 가치가 실바보다도 떨어지므로 거의 가속화로 쓰이고 있으며 실험개시+천사의 저격에다가 1드로우도 합쳐놓은 만능카드이기에 이번 확팩에선 위치만 운명의 인도에 이어서 A급 카드를 또 복각받은 셈이 되었다.
주로 쓰이는 덱은 거키위치와 마나리아 위치. 거키위치는 상술했다시피 위의 가속화를 보고 쓰이고 있으며, 본체는 비상용으로 가끔 쓰이는 정도이다. 다만 강화와 비슷하게 PP가 남으면 가속화를 먼저 쓸 수 없다는 점에 주의. 마법화살과는 일장일단이 있어 둘 다 채용되거나 한쪽이 한두장 적게 들어간다.
마나리아 위치에서는 주문을 통해 가속화의 번뎀이 늘어나고 마나리아 카드군이 아직 부족해서 비술 소모 카드도 들어간다는 점을 이용해 들어간다. 가마솥의 유언 1드로우 덕택에 젊레비, 그랜드 스피어 등의 비술 소모 카드와 궁합이 매우 좋다. 또 필요할 때는 본체로 필드정리를 할 수도 있어서 1코 인장들이 빠지고 베스퍼가 2~3장을 차지하고 있다.
ROG팩 기준으로는 로테 비술위치에서 매우 유용한 카드. 비술위치 드로우의 핵심중 하나인 마녀의 가마솥을 깔아주는 카드이기도 하거니와, 에밀과 연계해 1뎀을 추가로 주면서 이후 현 비술의 핵심 딜러인 마기사의 능력 트리거용 인장까지 까는 등 다방면으로 연계하기 편하다.
언리미티드에서는 초월위치에 가끔 기용되지만 기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 등 채용이 저울질되고 있는 상황이다가, 차츰 자리의 문제로 채용되지 않는 쪽으로 기울었다.
여담으로 한국 더빙이 일품인데, 일판과 영판을 능가하는 광년이 포스가 느껴진다.
1.4. 5코스트
1.4.1. 평화의 소환사
창공의 기사의 새로운 메카니즘인 가속화를 가지고 나온 추종자. 가속화를 가진 추종자는 추종자로서의 원래 PP 비용을 지불할 수 없을 경우라도 원래 비용보다 적은 가속화 비용만큼의 PP를 지불하고 사용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가속화 뒤의 능력을 가진 주문으로 사용된다. 즉 이 카드는 5코스트 4/5 수호 추종자로도, 2코스트짜리 패순환 주문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시연 영상에서는 대놓고 평화의 소환사의 가속화 능력을 발동하면서 '''주문증폭'''이 발생하는 것까지 보여줬다.소환시 : "이것들 왜... 평화로운 게 좋지 아니한가."
진화시 : "이 늙은이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인가?"
공격시 : "정말 안되겠구먼."
파괴시 : "멋대로 하게나."
가속화 : 평화가 최고일세.
물론 티저 카드로서의 상징성만 그렇다는 거고, 실제로는 안 쓴다(...). 4/5에 다른 능력 없는 수호는 5턴에 내기에는 못미덥고, 가속화도 대놓고 상위호환인 지식의 빛과 같은 카드가 있다.
1.5. 6코스트
1.5.1. 절망의 키마이라
BoS 발매와 함께 로테이션에서 퇴출되는 키마이라를 대신하는 카드. 키마이라가 상대적으로 일찍 나와서 필드 열세를 해소하거나 후반부에 공짜로 여럿이 나와서 필드를 장악하는 모습을 보이던 것에 비하면, 이 카드는 그런 부류의 이득에 더해 12회 이상 주문증폭되었을 때의 질주를 추가로 얻을 수 있는 반면 원래 용도로는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소환:''' 왜 나를 낳았나, 왜 나를 만들었나.
'''진화:''' 배덕의 쾌락에, 금단의 고통을.
'''공격:''' 금단의 송곳니를!
'''파괴:''' 용서받지 못할 자여...
- 6회 증폭되면 키마이라는 3PP를 들여서 추종자 4점을 때리며 나오는 데에 반해 이 카드는 6PP를 들여서 3점을 때리며 나오고,
- 9회 증폭되면 PP 사정 관계없이 내놓을 수 있는 키마이라와 달리 이 카드는 6PP를 들여 3PP를 회복, 즉 무조건 3PP를 손해보는데다 PP가 5 이하로 남으면 아예 내놓을 수조차 없다. 비용이 3이 되는 게 아니라 먼저 6PP를 들여야 하기 때문에 9턴에 3장을 내놔서 18점 원턴킬 콤보를 내는 것도 불가능.
- 게다가 주문증폭 횟수에 따라 즉시 비용이 줄어들어 상대적으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키마이라와는 달리 무조건 6/9회의 증폭을 요구한다는 것 또한 단점.
- 대신 12회 증폭되면 "상대 추종자를 견제하는 동시에 나는 명치에 6점을 박는다"는, 복수시의 에메라다를 연상시키는 이상적인 콤보를 실현할 수 있다.
출시 후에는 언리미티드의 초월위치에서는 기용되지 않는다. 즉발질주는 매력적이지만 어차피 거대 키마이라와 몇몇 제거기만 있으면 원턴킬이 쉬운 초월위치 특성상 0코스트로 낼 수 있는 키마이라 쪽이 더 가볍고 쓰기 편하기 때문. 로테이션의 거키위치도 사실 키마이라 쪽이 더 수비적이고 범용성이 높지만 대체카드가 없어 절망의 키마이라 쪽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는 로테이션의 거키위치조차 빼는 추세, 0코스트로 낼 수 없다는 점이 너무 큰 단점으로 작용해 불꽃의 파괴자로 필드를 먹는 것을 더 선호한다. 질주가 있어봤자 거키위치 특성상 먼저 리더를 치는 일은 그다지 없고 필드정리에만 급급하기 때문.
1.5.2. 신탁의 요동 아룰루메이야
스부 위주의 거키 위치에선 취향에 따라 한장정도 채용되는데, 아래에 운명의 인도가 복각되어 드로우가 흘러넘치는 수준이라 딱히 드로우에 목을 맬 필요는 없고, 스부도 충분하기 때문. 다만 리더 부여 능력이라는 차별점을 보고 한장 정도 기용하는 것. 오히려 슈팅 비술 위치에서 오즈와 함께 기용되는 모습도 보인다. 차기 팩에서 위치에게 번 스펠이 많이 추가된다면 언리로 떠나는 오즈를 대신해 채용될 가능성이 있다.'''소환:''' 너의 운명과, 함께 걷겠다.
'''진화:''' 환상 속에서 멸하라!”
'''공격:''' 자, 가볼까?
'''파괴:''' 운명, 바꿀 수 없는 것인가...
ALT 이후엔 마나리아 위치에선 상술한 대로 드로우가 많아 잘 채용하진 않고, 개벽의 예언자를 활용하는 위치에서 6코스트 추종자로 신 메두사와 함께 간혹 기용하고 있다.
'''진화 시 효과'''로 카드를 뽑을 경우 추종자 카드만 뽑히는 버그가 있었다. # 7월 18일 패치로 수정.
1.6. 7코스트
1.6.1. 빛마법 교사 미라
마나리아 타입의 카드를 사용할 때에 비용이 줄어드는데, 기존 주문증폭과는 달리 추종자도 포함되므로 지르나 마나리아 용술사 같은 추종자를 내려둘 때에도 코스트를 감소시킬 수 있다. 이 덕분에 마나리아 타입의 카드가 많을 수록 코스트 감소의 수혜를 받기 쉬워지는 특성이 있어 여러 지원에도 불구하고 쓰이지 않는 순수 마나리아 덱을 지원하기 위한 카드로 보여진다.'''소환''': 여러분, 안녕~
'''공격''': 뿌잉뿌잉~
'''진화''': 어머? 뱃살이 좀 나왔나? 후훗
'''파괴''': 오늘은~ 여기까지!
'''루 조우''': 루! 드디어 시험날이네?
'''하인라인 조우''': 안녕하세요~ 하인라인 선생님?
'''프리즈 조우''': 자~ 스마일~ 스마일~
다만 워낙 마나리아 자체가 비주류인 컨셉이다 보니 유저들은 별 관심이 없는 모양(...). 그래도 카드 자체만 놓고보면 기존의 한나보다 훨씬 더 유용하고 쓰기 편한 골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마나리아 카드를 두번만 써도 한나보다 코스트가 줄어들고, 출격으로 주문을 얻기 때문에 낸 턴에도 주문을 사용할 수 있으며 진화시에는 고성능 주문까지 손에 얻는 초고성능 추종자임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천호비숍의 백아의 신전 급 지원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지만 상술했다시피 그레모리, 종기병 등의 다른 카드에 관심이 쏠려있어 주목을 못 받는 중.
출시 후에는 로테이션 마나리아 슈팅 위치에 필수적으로 3장 투입된다. 다만 현역으로 쓰이는 마나리아 카드가 부족하다보니 코감 효과는 잘 못 받는 중. 그래도 두번만 줄여도 코스트 값 이상을 해 주기에 신팩에 괜찮은 저코 마나리아가 지원되면 더 가치가 올라갈 수 있다. 물론 코감 효과를 잘 못 받아도 마나리아 덱의 허리나 다름없는 카드로 매우 큰 활약을 하며 마나리아 덱을 예능에 가까운 덱에서 실전 덱으로 끌어올리기까지 했다.[3] 사실상 마나리아 덱이 떠오르기 시작한 이유가 이 카드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신팩 OoT에선 마나리아 위치가 로테이션 위치 중 가장 강력한 덱이 되었다. 미라는 여전히 마나리아 덱의 허리를 담당하는 추종자로서 어떻게든 3장이 풀투입되고 있으며, 미니팩 출시 이후 마나리아 위치가 아얘 1티어를 찍게 되면서 마나리아 덱이 너프먹기 전까지는 매치에서 계속 보일 전망이다.
여담으로 한판 더빙이 꽤나 호평받는다.
이 카드 이후로 마나리아 타입은 계속해서 '''레전드급 골드'''[4] 카드를 받고 있다. 앤 리메이크나 글레어 리메이크가 그 예시. 이때문에 계속 레전드 서포트 카드를 받는 다른 클래스들/타입들은 마나리아에 계속 비교/대조당하는 중이다...
1월 17일부로 7코스트로 너프를 받았다. 이로 인해 후공 4턴에 미라를 바로 내려면 1턴부터 마나리아 카드를 한번씩 써야 하는 조건이 생겼다. 유저들은 이것으로 충분하다는 쪽과 앤 등의 다른 카드도 너프가 필요하다는 쪽으로 갈리는 편.
1.7. 8코스트
1.7.1. 암흑의 소환사
로테이션에서 거대 키마이라덱에서 플랜B로 사용하거나, 아예 이 카드를 위한 전용덱을 짜는 경우도 있다. 전용덱의 경우 JCG 준우승자가 사용할 정도로 실전성있는 덱으로 평가받는데, 초중반에는 미친 듯이 드로우하며 주문과 금기 등으로 버티다 7턴부터 소환사와 파괴자를 연타해서 게임을 끝내는 식으로 운영한다. 거대 키마이라보다 한방은 약하지만 7턴부터 강력한 필드압박이 가능한 것은 장점.'''소환:''' 어떤 아일 불러서 납작하게 만들어 줄까나.
'''진화:''' 천천히 괴롭혀서, 즐겁게 해줄께.
'''공격:''' 결과보단, 과정이지.
'''파괴:''' 어, 재미있네.
투픽에서는 사기 그 자체. 덱을 30장으로만 사용하므로 조건은 무조건 맞춰지며 7코스트에선 압도적인 가성비를 보인다. 심지어 등급도 실버라 자주 출현하는 편. 투픽 최약체였던 위치를 어느정도 끌어올린 희망의 카드.
투픽 위치가 워낙 깽판을 치다보니 3/28 패치에서 비용이 7에서 8로 너프되었다.
1.7.1.1. 다크 키마이라
로테의 환경은 파괴면역보다 피해면역이 더 유용해진 상태고 미야수나 고영웅같이 체력이 특출나게 높은 것도 아니기에 상대 입장에서 정리하는데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1.7.1.2. 다크 데몬
굉장히 뛰어난 능력치. 일단 소환에 성공하면 6/6과 4/4가 깔리며 4뎀에 3힐까지 해버린다. 다크 키마이라쪽이 워낙 애매하다보니 거의 이쪽이 선택되는 편.
2. 주문
2.1. 2코스트
2.1.1. 그랜드 스피어
마법의 시조 마나리아를 채용한 로테이션 마나리아 아키타입에서 베스퍼와 함께 쓰인다. 기본적으로 2코스트 2점 번으로 최소한의 역할은 해주고, 비술 능력까지 받으면 리더 번도 가능하다는 점을 본다. 물론 비술을 배제한 덱에서는 리더 피해도 못 주기 때문에 쓸 일이 없다.
2.2. 4코스트
2.2.1. 재능 개화
악마의 소환사 전용덱에서 필수 카드로 쓰이고 있으며, 투픽에선 실버카드라 자주 나오고 덱 자체가 작아서 20장 이하 조건이 맞춰지기 쉽기 때문에 위치의 위상을 올리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는 중. 투픽 7턴이면 무조건 조건이 맞게 되는 암흑의 소환사와는 달리 4턴에는 조건 맞추기 어려우니 그점은 유의하자.
2.3. 5코스트
2.3.1. 운명의 인도
클래식 팩의 운명의 인도의 복각. 로테이션의 주문증폭 관련 덱에선 무조건 채용한다.
단순 복각이 아닌 기존 운명의 인도와 같은 카드로 취급되기 때문에, 클래식 팩의 운명의 인도와 창공의 기사 팩의 운명의 인도를 섞어 4장 이상으로 넣을 수 없다. 다만 로테이션에서도 클래식 팩의 운명의 인도를 덱에 넣는 것은 가능하다.
BoS에서 강한 카드를 받지 못한 위치[6] 가 1~1.5티어를 유지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할수있는데 거키위치는 물론이고 암흑위치의 최고 핵심카드이다. 처음 암흑의 소환사가 나왔을때는 실전성을 의심받았지만 운명의 인도의 0코 2장 드로우가 뒷받침되면서 실전용 덱은 물론 1.5티어까지 치고 올라왔는데 이카드 없이 7코에 암흑의 소환사의 효과를 발동시킬수 있는 20장각이 나올지 생각해보면 이 오버스팩 카드가 예능수준의 덱을 1~1.5티어 덱으로 만들고 있는것이다.
표준적으로 2장 드로우카드는 3코이지만 이 카드는 빠르면 4턴에 0코 2드로우 주문증폭 발동이 가능하여 카드게임의 기본인 코스트대비 효과를 완전히 무시하는 카드라는 것이다. 광염의 손이나 불꽃의 파괴자 역시 0코가 될수있지만 8,10코나 되기에 빨라도 6턴쯤 되어야 0코로 만들수 있고 보통 제압기가 5턴부터 사용 가능한걸 감안하면 불합리하진 않지만 운명의 인도는 코스트 감소계 주문증폭중 가장 낮은 5코라 0코로 만들기도 제일 쉽고 주문증폭까지 발동하여 상기한 카드의 템포를 더 당겨주는등 과거 초월,도로시시절 X치라는 별명이 생긴 이유가 코스트 사기때문인데 그 핵심 카드가 바로 이 카드이다.
지금까지 복각되었던 권속 소환,영혼 전환술은 좋은 카드이긴 하지만 오버스팩이라 하긴 힘들며[7] 무엇보다 뱀파,네크가 DBN 사용률,승률이 로테 최하위권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큰 문제는 없었지만 위치는 로테, 언리 둘다 오랫동안 상위 티어를 유지해 왔는데 이런 오버스팩 카드를 복각할 만한가도 의문이며 또한 기껏 로테와 언리를 구분했는데 이런 카드를 복각하면 당연히 그 의미는 퇴색될 수밖에 없다.
2.3.1.1. 운명의 인도
'''이빨이 후들거리게 해줄게! (奥歯ガタガタ言わせてやるわ!)
3. 마법진
3.1. 1코스트
3.1.1. 신비의 마법진
기본적으론 아무 효과 없는 1코 인장이지만 결단으로 쓸 경우 하스의 비밀을 연상시키는, 상대의 행동에 반응하는 능력을 얻게 된다. 물론 그 턴 안에 대지의 비술로 파괴해도 결단 카드의 능력을 발동시킬 수 있다. 다만, 기본적으로 대지의 비술 메카니즘 자체가 강력한 능력을 얻기 위해서는 무거운 카드를 쓰게 되는데, 그러려면 이 카드의 결단 카드와 같은 무거운 인장은 자연스레 가장 먼저 빠지게 되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결단 마법진이 상대의 행동에 반응하나, 그 행동을 직접 견제하지는 않는다는 것 역시 약점.
3.1.1.1. 긴급 소환
상대가 추종자 카드를 사용하면 거기에 맞설 골렘을 꺼내준다. 둘의 능력치를 합산하면 5~6코스트급 정도 되는데, 직접 터뜨릴 때에는 1~2코스트급의 저렴한 비술 카드가 없어 터뜨리기 힘들며 상대가 터뜨리도록 놔두면 이득교환을 당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3.1.1.2. 결계진
컨비술에 어울리는 효과를 지녔지만 로테에서 컨비술은 쓸만한 카드가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