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블루 판타지/캐릭터/SSR/화속성
- 최종상한해방이 있는 캐릭터는 ★ 표시.
1. 개요
2. 역사
3. 십이신장
3.1. 아니라(십이신장)★
4. 그랑데 페스 한정 캐릭터
5. 레전드 페스 한정 캐릭터
6. 기간 한정 캐릭터
6.1. 이오(수영복 Ver.)
6.2. 퍼시벌(수영복 Ver.)
6.3. 베아트릭스(수영복 Ver.)
6.4. 다누아(할로윈 Ver.)
6.5. 이루자(수영복 Ver.)
6.6. 스카사하(발렌타인 Ver)
6.7. 티나(수영복 Ver)
6.8. 미무르메모르(수영복 Ver)
6.9. 아자젤(할로윈 Ver)
6.10. 네모네(크리스마스 Ver)
7. 통상 캐릭터 일람
7.1. 유엘★
7.3. 아기엘바
7.4. 제타★
7.6. 퍼시벌★
7.7. 간다고우자★
7.8. 헤르에스
7.9. 메테라(화속성 Ver.)
7.10. 자루하메리나
7.11. 아오이도스 ★
7.12. 알리자
7.13. 소시에(화속성 Ver.)
7.14. 안스리아
7.16. 니나 드랑고
7.17. 샤리오스 17세
7.18. 테레즈
7.20. 츠바사
7.21. 백룡의 쌍기사 란슬롯&베인
7.22. 아테나
7.24. 타비나
7.25. 콜로서스
7.26. 지크프리트(화속성 Ver)
7.27. 뷔라(화속성 Ver)
7.28. 유이시스(화속성 Ver)
7.29. 드랑크(화속성 Ver)
7.30. 일노트
7.31. 사튀로스
7.32. 아비
1. 개요
최대 캐릭터 수를 자랑했었고 성능도 상당히 좋은편이라 함정캐가 거의 없는 속성.
초반에는 마그나 공인 무기가 하필 낮은 스탯을 자랑하는 지팡이라 고성능 캐릭터를 사용하더라도 스펙 상승에 벽이 존재한다. 다만 120랭크 이후에는 마그나2이 오픈되므로 레갈리아 시리즈 파밍을 통해 시바검 수호세팅을 완성하면 안정성이 크게 좋아진다. 또한 장군석 (이그니스 소환석) 세팅을 진행하는 때에 아테나, 프람=그라스 멀티 드랍무기의 성능이 우수하여 타 장군석 세팅보다 허들이 낮아 유용한 것이 특징이다.
2021년 현재에는 한정 캐릭이 아닌 통상 캐릭이라도 어느 정도 구성을 갖추면 활약하기 편한 속성에 해당한다. 주로 최종 제타, 최종 유엘[2], 최종 아오이도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 대다수가 전용 이벤트에서 최종 상한용 소재를 얻어야 최종 상한이 가능하지만 패치를 통해 Shop에서 최종 상한 재료를 별도 재료로 제작할 수 있도록 변경되면서 문제가 해결되었다.
2. 역사
2016년 12월 '앞으로의 그랑블루' 공지에서 토속성과 함께 토멸전을 통한 강화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혀졌다. 그 강화의 첫타로 소환석 시바가 최초의 '''140%''' 화속성 공격UP 가호를 들고 나왔는데, 바하루시보다도 20%나 높은 효과로 기존의 80%에 불과하던 아테나와는 비교조차 불가능한 화력을 보여준다. 바로 전달에 꽤 쓸만하게 패치됐던 세스란스(풀돌시 80% 시작 / 턴당 2% 증가로 최대치 120%)는 순식간에 콩라인으로 전락했다. 심지어 소환 효과로 파티전체 어쌔신 효과(공격력 100% 증가/1회, 평타상한도 증가한다)를 가지고 있어, 프렌 시바를 데려갈 경우 1턴에 바로 폭발적인 대미지를 퍼부을 수 있다.
일각에서는 핌불(펜릴활)이나 케르베로스 오더(켈베총) 과 유사한 토멸전 무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실제로 등장한 것은 제노 이프리트 격멸전의 EX공인 도끼. 메인무기로 사용하면 사천인과 같은 수치의 연공업에 진화할 경우 작열의 걸린 적에게 20퍼 추뎀을 준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무기 자체의 성능도 언노운 공인(특대) 로, 스탯이 좋은 도끼라 노캐릭 골드문 무기들에 못지않은 깡스펙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상 최초의 특대 공인스킬로 우수한 성능이다. 통상적인 공인(대) 15레벨이 공격력 18% 상승인데 비해 공인(특대) 15레벨은 23%나 상승한다. 물론 그 성능에 걸맞게 드랍율은 좋지 않기에 화속성을 파밍하는 유저들을 고통에 빠트렸다.
지나치게 몰아줬다고 생각했는지 작열 컨셉으로 밀던, 화속으로 등장할 예정이던 제타(미행중ver.)가 대폭 너프되고 암속으로 넘어가는 일이 발생했다. 공식 캐릭터 소개 노트에서 화속으로 제작하던 캐릭이지만 속성간 밸런스를 생각해 암속으로 변경하였다고...
2018년 3월에 추가된 마그나2 무기들이 죄다 어디 한군데 나사빠진 성능을 들고 나와서 다시 한번 제동이 걸렸다. 마그나세팅은 여전히 지팡이나 올드 엣케작스 위주에 마그나2무기는 검 하나만 겨우 체력용과 이수로 한두개 섞는 정도, 나머진 금방 도태됐다. 마그나2를 전반적으로 말아먹으면서 전체적으로 타속성들에 비해 취약한 상태가 됐다. 최종석의 120%가호덕에 올드 엣케작스의 효율이 더올라간게 그나마 위안으로 영원히 고통 받을뻔했으나, 결국 2019년 7월 사상강림 신무기 옵션이 필살이 붙었는데 이는 화속 마그나가 다른 속성에 비해 지나치게 구졌음을 고려하면 타 속성에 비해 엄청나게 주어서 속성간의 균형을 잡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2018년 5월 슈트름의 리미티드무기 이쿠사바가 2스킬 혼신(중)으로 최종해방되며 기존에는 하데스와 매우 비슷한 구성이면서도 화속성 수조이의 부재(...)에 고통받던 과금 아그니스 세팅에 빛이 비추게 되었다, 풍속성 마2에서 촉발된 혼신&배수 조합세팅에 대한 인식이 많이 정리된 시점에 나와서 무난하게 기존 대세 무기였던 크림슨핑거와 양립가능한 코어무기로 등극했다. 반대로 트리플이 적용 안되는 베네디아는 몰락했다. 다만, 기존에 가지고 있으면 하나정도는 쓸수는 있다.
마그나2 출시 반년 후의 현황은 아그니스 세팅은 혼신 이쿠사바를 들고 새로운 길을 찾아갔지만 이쿠사바엔 대체자원도 아예 존재하지 않으니 리미티드 다수 채용의 핵과금 세팅이라 접근성은 좋지 않다, 마그나 세팅은 시바검 채용여부에 따라 올드 엣케작스+소수의 시바검, 지팡이+다수의 시바검 세팅정도가 존재한다, 허나 어느 쪽이던 성능은 배수 발동 여부에 따른 차이 이외엔 거의 고만고만하고 아니라의 버프에 크게 기대는 상태. 이 점은 2018년 12월 시바라는 희대의 강캐가 나오면서 어느정도 커버가 되었다.
일반공인의 기교향 공식이 달라지는 패치를 받았다. 기교항은 일반과 마그나의 계산식이 달라 일반의 경우 기교항을 많이 넣어도 기교항의 계산이 따로따로 적용되어 기교항을 넣는 의미가 없었고 마그나항은 기교항의 계산이 같이 적용되어 많이 넣을수록 크리티컬 확률이 높아졌다. 이점은 화속성 마그나에게 크리터컬이 잘나오는 배수 파티라는 특징을 줬지만 이후 장군소환석 최종패치가 나올떄쯤 일반의 기교항 공식이 마그나와 같은 방식으로 계산되게 패치되었다.
기대를 모았던 시바활의 최종상한 옵션이 다소 실망스럽게 나와서 여전히 과금 세팅은 이쿠사바의 의존도가 높다. 다른 속성들에도 혼신옵션 리밋무기가 모두 추가된 시점에서, 화속성은 상대적으로 구식인 무기세팅을 우월한 성능의 캐릭터들로 메꾼다는 뭔가 아이러니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그 결과물이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아직은 모든 속성들 중에서도 손꼽히게 강한 세팅이지만 다른 속성들에도 강캐들이 하나씩 추가된다면 언제 평가가 반전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2019년 내내 다른 속성들은 신규무기 추가, 아누비스천칭 하이랜더 추가로 세팅이 급변하듯이 바뀌었지만 아그니스는 꿋꿋하게 이쿠사바만 들고 있는 세팅을 유지하였다. 하이랜더팟들이 계속 추가되는 강력한 신캐릭들로 기본적인 딜 상한을 넘어치는것을 시바,아라난,엣셀로 겨우겨우 점수경쟁을 하고 있다. 그나마 아그니스는 점수경쟁을 하고 있지만 화그나는 사실상 사망상태. 그리고 2019년 내내 화속은 한정캐가 없었다가, 2020년 2월 발렌타인이 되고 나서야 한정캐릭이 등장했다. 2019년 후반까지 수속과 함께 캐릭터가 타 속성에 비해 꽤 부족했었는데, 운영이 이제서야 눈치챘는지 2020년 1월부터 5월 중순까지 4개월만에 무려 7개의 캐릭터를 연달아서 냈다. 덕분에 2020년 5월 기준 화속 파티는 갑자기 늘어난 캐릭터들로 인해 이래저래 실험적인 파티가 늘어나는 중이다.
코스모스 무기의 최종상한이 추가되면서 같은 종류의 무기를 도배했을 때 시너지를 얻게 되었는데, 준수한 성능의 도 무기가 많은 화속에서 기존의 이쿠사바 보유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이쿠사바, 주작도, 제노도, 콜로서스 해방무기 등을 적절히 조합하며, 아카룸의 전세 화속성 무기도 도로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사고 있다. 6주년 이후 엣케의 최종상한도 풀리면서 마그나 유저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에 맞추기 위해선지 2020년 초창기 캐릭터들은 모두 배수와 어울리는 편.
절권의 추가로 기교 세팅이 가능해지고, 올드 엣케작스의 최종상한해방과 마그나 2차 최종이 추가되면서 여러모로 다양한 방향성의 파티 편성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2020년의 화속성 한정 및 리밋 캐릭터들의 성능이 유저들의 기대치에 못 미치면서 화속성에 대한 인식 자체는 그다지 좋지 못한 상황이다. 2020년 8월 신 마그나 2차 무기가 추가되었는데, 수속 핌블과 같이 혼신 수호에 오의에 연공을 주는 지팡이 무기다. 큰 변화는 주지 못했지만 마그나 혼신파티에 나름 윤활유가 되는 무기가 추가되어 세팅의 자유도가 늘었다.
3. 십이신장
각 캐릭터 평가의 경우 현재 나무위키 Page는 최신 정보 Update가 갱신되지 않는 상태이므로 직접 일본 위키에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Gamewith Granblue Wiki Page : #)
3.1. 아니라(십이신장)★
양의 해 기념 신년 한정캐릭터. 사극에서나 쓸법한 말투를 쓰지만 실제 나이는 겨우 18살. 신장은 142cm로, 평균신장이 130cm 언저리인 드라프 여성 치고는 장신인 편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십이신장의 알니라대장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며, 남남서의 수호신이라는거나 드라프족인데 처음으로 나오는 양뿔이나 어빌, 오의 연출 등등 모두 십이간지, 양과 관련돼 있다. 눈썹도 점눈썹이다. 선 일러스트 공개시엔 많은 이들이 빛속성으로 예상한 것과 달리 속성은 불.
서비스 1년차의 초창기 캐릭터 라인에 속하는지라 성능이 상당히 구식이라 2, 3년차 즈음엔 12년 한정 갑판닦이 취급이었지만 몇번의 상향과 최종상한해제를 받은뒤론 불속성의 구세주 수준으로 위상이 올랐다. 2018년 7월 기준 게임위드 점수는 10점 만점에 10점[5], 레딧 티어표에서는 화속성에서 둘밖에 없는 필수(core) 등급을 받을 정도. 마그나 세팅에선 아니라의 존재 여부에 따라 티어가 움직이며, 아그니스 세팅에서도 유의미한 성능을 보인다.
삼라만상은 평타 추가대미지 버프 외엔 속성을 나눠서 다단히트로 공격하는 효과가 어느 상황에서건 별 메리트가 없다, 최종시의 추가 효과도 풍속공격감소/화속내성감소 이외엔 거의 장식에 가까운 효과, 1개씩 상태이상을 클리어하는 타입의 적에게나 의미가 있다. 다속성 공격을하는 얼티밋 바하무트정도에서나 효율이 나오는데 거기서 아니라는 그다지 추천편성에 들지못한다...기보다 불속성 자체가 잘 안쓰인다.
색즉시공은 전체 대미지+ 슬로우기. 전체기라서 보통의 슬로우보다 쿨타임이 1턴 긴거 빼곤 별다른 특징은 없다.
용음호소는 아니라의 알파이자 오메가, 공격버프는 일반공인계 버프지만 특수슬롯이므로 양/단면 버프와 문제없이 중첩되고. 오의게이지 상승량업은 50%, 버프 시간 중엔 폭발적으로 오의가 차올라서 그랑/지타의 중요한 오의버프, 주로 사천인이나 제노이프리트 도끼의 연속공격 버프같은 것을 끊기지 않게 계속 돌릴 수 있다. 비는 타임이 긴게 단점인데 최종시 지속시간이 늘어나면서 해결된다.
의기양양은 회복량이 자신의 출시연도인 2015인 전체 힐기에 체력이 높을수록 공격력 상승버프가 2턴 붙는다. 버프 수치는 전체 버프답게 높지않고, 이정도의 회복기는 거의 채용성이 없어진 메타이지만 이건 4스킬로 덤으로 추가된 거란 점이 메리트.
서포트LB엔 통상공격시 확률로 어빌리티 쿨타임 감소가 있다 그외의 LB가 정말 놀라울 정도로 찍을게 없는 밋밋한 구성인지라 거의 필수적으로 투자하게 된다. 확률은 낮지만 발동하면 용음호소의 비는 시간이 줄어드니 엄청난 효과.
오의 금아신연[6]은 대미지 배율이 5배로, 최종상한해방 캐릭터와 동급이다. 십이신장들이 쓰는 오의들의 모션은 죄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에서 패러디했다. 아니라의 오의들은 테리 보가드의 초필살기들을 따왔는데, 금아신연은 파워 게이저, 최종상한해방 오의인 양란노도는 버스터 울프다. 최종해방 되면서 보정무기에 격투가 추가되는데, 운영측은 보정무기에 격투가 추가된 것이 최종해방 오의와 연관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해방이전부터 오의는 창을 전혀 쓰지 않는 모션이었으니...
2021년 현재까지도 일단은 화속성 코어 캐릭터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네모네라는 강력한 경쟁자의 출시에 기세가 한풀 꺽인 상황. 더군다가 티아마트 마리스를 필두로, 고전장 보스들마저 디스펠을 들고오는 상황에서 초창기에 최종을 받은 구형 캐릭터라는 원죄로 인해 십이신장 내에서 성능적으로 쿠비라 다음의 은근한 웃음벨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4. 그랑데 페스 한정 캐릭터
각 캐릭터 평가의 경우 현재 나무위키 Page는 최신 정보 Update가 갱신되지 않는 상태이므로 직접 일본 위키에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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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슈트름 (리미티드 시리즈)
2017년 3월말 레페에 카타피라&비라와 함께 추가되었다. 하루타가 프로듀서이던 시절에 내가 있는한 스츠룸이나 트랑크가 동료로 합류할 일은 없다 라는 발언을 했으나, 키무라로 정권교체되면서 등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등장하자마자 머리모양 때문에 붙은 별명은 조혜련(...)
1스킬 레크레스 레이드는 많이 보던 62만 상한 딜기. 오의쓰면 2번 나가는 평범한(?) 사양인데, 몹에 작열이 걸려있으면 상한이 15% 증가하여 71만이 된다. 미카엘 무기가 있으면 90만 가까운 대미지를 2번 뽑아줘서 굉장히 쏠쏠하다.
2스킬은 패시브의 효과를 바꿔준다. 트라이얼 당시에는 방깎은 너무 안걸려서 잉여였지만... SA, DA, TA시 각각 30/50/70% 확률로 현재 선택된 효과가 발생한다. 공업버프는 스택당 10%, '''최대 50%의 별항''' 버프로, 지속시간도 10턴이나 돼서 끊길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오히려 버프/디버프 한쪽을 다 쌓고 스위칭하는 플레이도 가능한 수준. 방깎은 최대 25% 누적항 방깎으로, 성능은 괜찮지만 깎는데 시간이 걸리는게 흠이다. 그래도 클라리스 외에 딱히 방깎이 없는 화속성이기에 사용해볼 여지는 있다.
3스킬은 (또) '''별항 50%''' 공벞과 DA 60% TA 30%, 회피율 UP 효과를 무려 5턴동안 걸어준다. 패시브의 누적 공버프와 또 별개로 들어가기 때문에, 지속시간동안 정말 무시무시한 화력을 보여준다.
서포트 어빌리티 역압의 칼날은 SA시 80%, DA시 30%의 추댐효과를 주며, TA시에는 추댐이 없다. 평타가 단타시 180%, 더블어택시 260%, 트리플어택시 300%의 배율을 지니게 되어, 100-200-300인 통상의 캐릭들에 비해 훨씬 안정적으로 높은 딜량을 뽑아준다.
전반적인 성능은 놀라울 정도로 단점이 없이 강한 딜러. 기존의 화속 최고의 딜러 소리를 듣던 수베아와 비교하면, OD어쌔를 통한 순간극딜이 빠진 대신 극단적인 유리몸인 수베아와 달리 약점이나 단점이 없는 강한 성능을 자랑한다. 1스킬로 걸어주는 작열이 제노 이프리트 도끼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경우 추가적인 이득을 준다는 것도 장점. 심지어 LB도 핫한 특성인 크리율UP을 세개나 받는 등 아주 잘 받았다.
2019년 들어서 걸출한 화속 캐릭이 많이 나오자 이전만큼의 위용을 보여주지 못한 게 운영진들에게 걸렸는지 2019년 11월 밸런스 패치를 받아 캐릭터가 크게 바뀌었다.
우선 1스는 이전엔 단순 스킬데미지만 줬지만, 개편 후엔 역압의 칼날 상태 땐 개인 어쌔신 버프를 받는다. 이 쌔신 버프는 공격력 별항 50% 승산, 통상 110만 데미지 상한 상승, 오의 50만 데미지 상한 상승을 준다. 기연의 칼날 상태 때는 적에게 슬로우를 부여한다. 순수딜링기가 순간 어쌔신 버프와 슬로우 디버프기로 탈바꿈한 셈. 오의 사용 후 2번 사용은 건재한지라 기연의 칼날 상태면 적에게 2연 슬로우를 먹여줄 수 있어서 적의 특수기에 대처하기 더욱 편해졌다.
2스는 여전히 특수효과를 바꾸는 스킬이지만 쿨을 아예 없애버려서 이제 슈트룸이 공격역할과 슬로우 디버퍼 역할을 할때 턴을 계산할 필요가 없어졌다. 편의성에서 가장 돋보이는 강화.
3스는 오의 게이지 소모는 여전하지만 연속공격 확률과 회피율 수치를 상향시키고, 쿨다운을 3턴 더 줄여줘 사실상 1턴의 공백을 제외하면 슈트룸이 계속해서 3스를 써 별항공격을 누릴 수 있게 만들어줬다.
역압의 칼날과 기연의 칼날의 효과도 효과가 바뀌었는데, 역압의 칼날은 기존의 경우 1타에 큰 추격 2타에 적당한 추격을 부여해서 연공을 못해 얻는 데미지를 최소화시켰다면, 바뀐 성능은 10턴간 누적 별항 공격력 10% 상승을 부여한다. 추격의 경우 이전처럼 파격적이진 않지만 이젠 작열상태의 적에게 무조건 20% 추격을 먹이도록 바뀌었다.
기연의 칼날은 적에게 최대 25%짜리 누적 방어력 다운을 부여하고, 회피가 발동되면 1스가 발동되도록 바뀌었다. 기연의 칼날 때 1스가 발동되면 자동으로 슬로우도 먹히니 트리키한 특수기 컨트롤러 역할도 생긴 셈. 연공이 안될 때 추격을 가져간 대신 캐릭터의 사용 난이도와 버프 쿨로 인한 빈틈이 촘촘히 메꿔져서 더욱 공격적이고 트리키한 공격수로 활약할 수 있게되었다.
다만 이후 2020년 8월 제타의 최종상한이 등장함과 동시에 슈트름의 거의 모든 역할을 최종 제타가 수행할 수 있게 되어버려 칼 같이 은퇴당했다. 애초에 따지고 보면 통상캐 제타가 리미티드 캐릭터를 뛰어넘은 최종상한을 받은게 오버밸런스이긴 하다. 슈트름도 최종상한이 남아있는 것이 유일한 희망인 상태.
4.2. 시바 (리미티드 시리즈)
2018년 12월말 그랑데페스에서 등장한 화속성 리미티드 캐릭터.
120소환석으로 존재하던 시바의 인기에 힘입어 플레이어블 케릭터로 출시되었다. 소환석 성능만큼이나 캐릭터 성능도 파격적으로, 매우 뛰어난 공격 성능에 추가로 버프/디버프까지 다하는 그야말로 만능 캐릭터이다. 그래서 게임위드에서도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평점 10을 받았다.
단점을 굳이 뽑자면 화속성엔 자루하메리나 이외엔 속성 버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주는 1군급 캐릭터가 딱히 없어서 마2플레이어블 공통서폿 어빌이 놀기 쉽다는 아쉬운 점이 있었다는 점이다. 이 점은 바로 다음주에 업데이트된 아테나가 대놓고 오의로 전체 속성버프를 들고 나오면서 해결됐다. 대놓고 시바를 밀어주는 캐릭터 추가로 볼 수 있다.
1어빌의 악멸의 화염은 공방 10% 감소, 매턴 적의 최대HP의 5% 감소(상한 5만)인 디버프이며 사대천사나 체력 깎인 얼바하 같이 통상의 공방감소 디버프에 저항이 뜨는 적에게도 부여가능하다.
2스, 3스는 기술된 그대로의 성능이며 딜러에게 더 없이 귀중한 모든 버프를 부여해준다.
오의 발동으로 인한 공격UP은 상한도 증가시켜줘서 효과중엔 평타 상한 116만(서폿어빌 1로 인해 실질적으로 133만), 오의 상한이 약 50만 상승한다. 또한 제 3의 눈 개안으로 인한 오의 성능 대폭 상승 효과 수치는 오의 대미지 190%, 상한은 90%이며 소거 불가다.
서포트 어빌리티 1 파괴의 무도는 오의 게이지 상승량이 35% 감소하는 대신 통상공격의 주는 대미지가 15% 상승하며(천사무기항과 합산, 속성불문) 파도 스택당 공격 10%(별항승산), 트리플 어택 확률이 5% 상승해 최종적으로 공 50%, TA 25%만큼 증가한다.
시바, 아테나의 등장으로 화속 장군석 편성에서 창팟 연구가 진행되었는데 이에 따라 화속 창팟 최적의 편성은 엣셀-시바-아니라인지, 엣셀-아테나-아니라인지 논란이 많았다.
2021년 현재는 유틸이 떨어지는 엣셀이 고난이도 멀티에서 활약하기 힘들다보니 시바-아테나-아니라 만능팟이나 시바-최종제타-아니라 유틸팟이 선호된다.
여담으로 시바의 해방 무기에는 필살(오의 대미지/상한 상승) 대라는 우수한 스킬이 붙어있어서 아그니스 유저들에겐 새로운 장기투자처가 생겼다고 생각했으나, 2스킬이 공인(대)가 아닌 기교(대)로 나와서 평가는 베네디아 다음으로 가장 나쁘다.
공인이 없어 편성에 넣기 애매하며, 화속에서 활을 메인으로 쓰는 직업을 거의 사용하지 않기도 하고 트리플만 20% 뿐이다보니 연공을 올려주기 힘들다. 편성에 넣는 경우는 오의펑팟(고전장 고기캐기)과 2시바활 1베네디아(or 1리바마리스 지팡이) 양면 아그니스 풀크리팟을 짜는 사람들뿐.
4.3. 무겐(리미티드 Ver)
6주년 기념 이벤트 "허공, 심신"에 등장한 캐릭터.
이와 함께 갑작스레 추가된 리미티드 캐릭터라 이제 누가 리밋이 될지 아무도 예상 못하게 만든 캐릭터이기도 하다. 보통 상태와 멸진 상태의 캐릭터 성능이 꽤 극심한 편.
[ 캐릭터 네타바레 ]
1스는 전체 감싸기를 하고 자신에게 데미지 경감 50%를 건다. 컷이 아닌 만큼 큰 데미지를 가진 평타나 차지기 등을 맞으면 당연히 한 번에 저세상에 갈 수 있다. 그나마 수치가 높은 3스를 가진게 위안점.
2스는 아군에게 소거불가의 버프를 부여한다. 소거불가치고 버프 수치가 제법 괜찮은 편인데, 별항 공격력 20% 상승, 화속성 10% 추격, 더블어택 20%./트리플 어택 10% 상승, 부여하는 데미지 상승(최대 2만) 중 하나를 부여한다. 쿨이 긴 편 같지만, 오의를 사용하면 바로 리셋이 되는지라 어설트 타임을 이용하거나 오의 게이지 주유를 시켜주는 캐릭과 합치면 아군을 쏠쏠하게 강화시켜줄 수 있다. 다만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는데, 똑같은 버프가 중복으로 나와 스킬 자체가 무의미해질 수도 있다는게 문제점. 특히 제일 아쉬운 별항 버프가 안나오면 답답함을 느낄 때도 많다.
3스는 심플하게 자기 자신을 회복시키는 스킬. 다만 누가 리미티드 아니랄까봐 수치가 무려 최대 10000이나 된다. 어지간한 힐캐릭들이 3~4000 정도 회복하면 대단하다고 평가받는 걸 생각하면 상당한 수치의 힐량.
서폿 어빌 1은 무겐이 전열에 있을때 전열의 누군가가 빈사 상태가 되면 무겐이 푸른 머리칼로 변하며 멸진 상태로 변한다. 시나리오에서도 보여줬던 폭주를 플레이어블 캐릭터에도 구현시킨 것.
이 상태에선 공격력이 별항으로 100% 증가, 데미지 상한 10% UP, 적대심 UP, 약체효과 무효라는 화끈한 강화가 부여된다. 오의도 극대 데미지로 강화되며 오의로 무겐 본인에게 강력한 버프를 또 부여하는데 별항 50% 공격력 상승, 화속성 추격 50%, 더블/트리플 어택 100% 상승, 주는 데미지 상승(최대 5만) 중 하나의 버프다. 다만 그 대가로 무겐의 어빌리티는 무겐을 죽이고 살리는 게 아닌 이상 두 번 다시 사용하지 못하니 발동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버프만 잘 쌓으면 어빌을 못쓴다는 단점을 충분히 커버하고 남는 평타, 오의 공격수가 탄생한다.
서폿어빌 2는 무겐이 멸진 상태일 때 3턴이 지날때마다 특수행동을 하도록 만든다. 이 특수행동은 오의발동보다 우선돼서 오의 게이지가 100% 상태라고 캔슬되지 않고 무조건 발동한다. 발동하는 특수행동과 그 조건은 다음과 같다.
하나하나 다들 강력한 효과를 지닌 특수행동이라 발동되면 강력한 데미지나 특수디버프를 부여할 수 있다. 특히 파워드 슛의 기절은 어빌 불가라는 디메리트 때문인지 명중률이 생각보다 꽤 되는 편이다.
전체적으로 감싸기, 소거불가 아군 버프, 발동 시 폭딜이 가능한 멸진 상태 등 강력한 캐릭터는 맞으나, 기존 화속 메인 편성에 넣기는 뭔가 애매하게 나사빠진 점이 하나 둘씩 있다. 이는 시바, 아니라, 아테나 등을 이용한 장기전 편성이 워낙 견고한 것도 한 몫한다.
가장 크게 느껴지는 아쉬움은 역시 보통 상태 2스의 랜덤 버프. 가장 절실한 별항 공업 버프가 나오질 않아 그냥 바로 멸진을 발동시킬지 좀 더 존버를 해야하는지 고민하게 만드는 상황을 많이 만든다.
멸진도 생각보다 발동이 빡센데, 아군이 빈사 상태로 살아야만 하는지라 자폭캐릭터 등으로 멸진을 발동시키려 했는데 죽어버리면 캐릭터는 버리고 멸진도 발동 안 돼서 난감한 상황도 많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추천하는 활용도는 순간 폭딜러. 이를 위해서는 2019년 1월달에 출시된 화 유이시스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화 유이시스는 스스로를 빈사로 만들면서 무적을 부여하기 때문에 1턴부터 무겐을 멸진 상태로 만들 수 있다. 그 다음으로는 무겐에게 부족한 크리 버프를 부여할 수 있는 리밋 라캄이 추천 대상이 된다. 무겐을 메카닉 편성을 이용한 오의 딜러로 사용한다면 라캄의 4스가 큰 도움이 되는 점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서브 멤버로 편성하는 경우라면 어느 편성에 넣더라도 1인분은 한다. 애초에 어빌 구성이 서브 멤버일 때 빛을 발하기 쉽게 되어있다. 서브 멤버에 넣어두고 풀오토를 돌려놓으면 아군이 다 쓰러졌어도 멸진 상태로 혼자 살아남아 좀비딜을 하고 있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때 3스까지 한번씩 눌러주면 그야말로 폭주.
5. 레전드 페스 한정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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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라캄 (리미티드 Ver.) ★
2015년 9월말 레전드 페스에 추가된 라캄의 SSR 버전. 카탈리나처럼 레전드 페스 한정으로만 획득 가능하다.
출시 당시에는 성능 때문에 웃음벨 캐릭터가 되었는데, 세부적인 내용은 아래 상향 내역 참조.
[ 캐릭터 상향 내역 ]
성능 외적으로도 웃음벨 캐릭터가 되었는데, 화속성이 유리한 목속 고전장이 시작되기전 라캄의 최종상한이 예정되었지만 최종해방은 화속성유리 고정장이 끝난 다음에 출시되었던 점 때문. 고전장이 끝난 이후 라캄의 최종상한이 나오는 것을 보고 픽시브 같은 곳에서는 라캄 조롱짤들이 많이 올라오게됐다. 내용은 모든일이 끝나고 나서야 오는 라캄.
이후 흑기사가 최종을 고전장 이전에 받으며 또 다시 조롱을 받았다.
1스는 서폿 어빌 2의 개편에 따라 라캄에게 영속되는 스택식 특수 버프를 부여하는데 버프 종류와 양은 다음과 같다.
스택을 다 쌓으면 공격력도 뛰어나지만 체인버스트, 오의 뎀 등을 이용해 오의딜러로서도 존재감을 보여주게 되었다. 이외에도 서폿 어빌 1의 변경으로 전율 상태의 적에게 추격을 줘서 2스의 공백을 조금이나마 채워주고 1스에 누적식 방어력 감소도 추가돼서 디버퍼로서의 면모도 새로 생겼다. 그동안의 옆그레이드에 비하면 그나마 이번 버프로 리밋 캐릭으로서 조금이나마 체면이 서게 된 셈. 문제는 화속도 수속마냥 워낙 통상캐도 기타 리밋캐도 강력한 마경이 되버려 이정도 버프로도 라캄을 1군에 세우기엔 조금 고민이 되는게 안타까운 점이다.
최종상한 이후에는 여러 변화점이 추가되면서 서브딜러 및 크리 버퍼로서 활약하게 된다.
우선 오의가 나발 스트라이크로 변경되며 아군 버프에 크리티컬 확률 상승 버프를 건다. 배율은 20% 정도에 발동확률이 80% 정도로 꽤 높은 편이다.
90레벨이 되면 3어빌인 더블탭이 강화되어 스킬 사용시 턴 진행과 상관없이 통상공격을 하도록 바뀐다. 소소하지만 통상공격을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데 의의를 둔 스킬.
95레벨이 되면 신어빌 인도의 총이 생기면서 화속성 캐릭터 1명에게 특수버프를 부여한다. 4턴 간 해당 캐릭터에게 「창도총(蒼導銃)」이란 버프를 부여하고 버프를 받은 아군은 별항 공격력 15%, 오의 데미지 50%, 오의 상한 10% 상승을 부여받는다. 리미티드 최종상한 스킬치고 좀 심심한 버프지만 오의가 주력인 캐릭터에게 걸어주면 나쁘지 않은 시너지를 보여준다. 동시에 서폿어빌 슬라이트 오브 핸드도 강화돼서 전율 상태 적에게 주는 추격이 20%로 강화되고, 전율 상태의 적이 특수기를 발동했을 때, 적 전체에게 50만 상한의 데미지를 부여한 뒤 누적식 약체내성 저하를 부여한다. 전율이 이제 브레이크가 된 적에게도 어느 정도 쓸만한 디버프로 강화되었다.
100레벨이 되면 2어빌 듀레이션2가 강화되어서 모드게이지 감소량 버프를 아군 모두에게 부여하도록 강화되고, 추가로 적의 강화효과도 하나 지우는 디스펠 스킬로 탈바꿈한다.
첫 리미티드 최종상한치고 강화가 소소하게 이루어지긴 했지만, 최종까지 하고 나면 어느 편성에 넣든 1인분은 하는 캐릭터로 쓸 수 있게 되었다.
2021년 현재에는 최종 제타, 최종 아오이도스, 최종 유엘의 입지상승으로 인해 설 자리가 점점 더 없어지는 상태다. 최종상한까지 받은 리미티드 캐릭터로서는 굴욕적인 부분.
5.2. 라인하르자(리미티드 Ver)
카인, 포리아에 이어 참전한 나루 그랑데의 레전드 페스 리미티드 캐릭터. 라인하르자 SR 자체는 꽤 이전부터 등장했지만 리미티드 캐릭터로서 참전은 캐릭터도 없던 포리아에 비해 꽤 늦게 참전한 편이다. 원래부터 주먹을 사용하던 캐릭터답게 권 캐릭터에게 이득을 주는 리미티드 캐릭터로 등장했다.
오의는 적에게 특대 데미지를 주고 2스의 효과를 전체화시킨 후 재사용 간격시간을 1턴 줄여준다. 조건부로 회피기능도 주는지라 전체화가 되면 나쁘지 않은 방어능력을 기대할 수 있다.
1스는 적에게 데미지를 주고 턴제 공방 저하 디버프를 주는데, 파티 전열에 권캐릭이 얼마냐 있냐에 따라 스킬의 성능이 상승한다. 라인하르자 혼자만 있을땐 5턴에 상한 120만이고, 권캐릭이 한명씩 추가될때마다 턴은 1턴씩, 데미지 상한 40만씩 늘어 권캐릭으로만 전열을 구성할 시 상한 240만에 8턴 지속되는 턴제 디버프를 부여한다. 조건만 맞추면 사실상 무제한으로 지속되는 턴제 디버프와 강력한 일격을 먹이는 스킬로 강화된다.
2스는 2턴간 회피 후 카운터를 2회 부여하고, 상한 1000의 흡수도 부여한다. 카운터야 당연히 공격이 몰리면 단번에 풀린다는 단점은 존재하지만, 회피+흡수로 인해 그럭저럭 생존력 강화에는 도움을 준다. 오의를 사용한 이후엔 이 스킬이 전체화가 돼서 아군에게 조건부 회피기를 부여할 수 있게 된다.
3스는 3턴간 라인하르자가 일절 공격을 안하지만 통상, 다단히트 공격을 감싸고, 전멸기가 아니면 그 어떤 공격을 맞아도 죽지 않는 불사신 효과를 부여한다. 3턴이 지난 후엔, 라인하르자가 맞은 공격의 횟수에 따라 적에게 80만 상한의 어빌리티 데미지를 주는데, 최대 10회의 데미지를 준다. 이 스킬은 데미지가 없다 하더라도 때렸다 하면 카운트로 치고, 카토르 등의 어빌 연장 버프 효과를 받지 않는다. 기본으로 80만을 10회나 때리는 스킬이라 상한을 조금만 잘 풀어주면 천만도 어렵지 않게 노릴 수 있는 트리키한 깡데미지 스킬.
서폿어빌 1스는 심플하게 아군 화속성 캐릭이 카운터를 하면 라인하르자에게 오의 게이지 5% 상승 효과를 주는 어빌. 오의를 쓰고나면 아군 전체에게 2스를 발라줄 수 있어 이럭저럭 시너지가 난다.
서폿어빌 2스는 아군 격투 캐릭터에게 부여하는 데미지 3% 상승 효과, 더블어택 10% 상승, 트리플 어택 5% 상승 등을 부여한다. 이 스킬은 간다고우자의 서폿어빌과도 공존이 가능하다.
3스를 통해 트리키한 깡뎀을 부여 가능한 리미티드긴 한데, 권 캐릭터가 어느정도 강제된다는 점이 여러모로 걸리는 캐릭터. 그나마 화속에는 아닐라, 글레어, 츠바사, 무겐, 십현자 프라우 등 나쁘지 않은 권캐릭터들이 포진되어 있지만, 그래도 해당 무기를 강제해야하는 건 은근히 사용난이도를 대폭 올려서 좋은 평가를 주기 어려운 캐릭터다. 거기다 3스 또한 전체감싸기가 아니라 연타를 해주는 적이 아니면 최대효과를 끌어오기 어렵고, 최대효과를 내지 못할 바엔 라인하르자 외에 다른 캐릭터를 기용하는게 더 효과적인지라 1티어 캐릭 대신에 라인하르자를 굳이 전열에 둘 메리트가 크지 않은 편이다. 3월에 실장된 무겐보다도 애매한 점이 많아 기용난이도가 높은 캐릭터. 주 용도는 3스킬의 성능을 극한까지 뽑아내는 풍룡 이뷔야 공략의 키캐릭터 정도.
2020년 5월 기준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 19의 문제로 인해 4월에 나온 캐릭터인 라인하르자와 슈라부터는 회사 사정에 따라 캐릭터만 미리 구현하고 성우녹음은 나중으로 미룬다는 공지가 떴는데, 라인하르자가 그 첫 사례가 되면서 스킬 발동, 타격 사운드를 제외하곤 인게임 보이스, 페이트 시나리오 보이스 등 어느것도 구현되지 않았다. 요상하게도 그 다음에 등장한 통상 화속 캐릭터인 일노트와 암속 프레데터는 적어도 자기 대사와 인게임 배틀 보이스는 제대로 구현한지라 리미티드까지 붙은 캐릭터를 왜 이리 푸대접하는지 의문을 가진 유저들도 생겨났다.
6. 기간 한정 캐릭터
각 캐릭터 평가의 경우 현재 나무위키 Page는 최신 정보 Update가 갱신되지 않는 상태이므로 직접 일본 위키에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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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이오(수영복 Ver.)
스토리 SR 캐릭터 이오의 특별버전인데... 레어도가 변경되어 SSR이다. 속성도 불 속성/공격형으로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변화. 본디 마법사이고, 스승인 자카 대공을 보면 물/힐러인 스토리 SR버전이 부자연스러워 보이긴했지만 꽤 충격적인 변화다.
매우 높은 순수공격력이 메리트. 어빌리티도 충실하여, 레드 윈드가 3턴간 바람 속성 공격을 30%커트하는 부가효과가 있느데, 아직 대미지 커트 어빌리티를 가진 캐릭터가 하나도 없는 불 속성에서는 매우 귀중한 능력이다. 플라워리 라이트는 타겟이 랜덤으로 분산되는 졸개전에서는 효율이 안좋지만, 보스 상대로는 0.8배율 5회 공격으로 실질적으로 4배격.
컨센트레이션은 허밋의 어빌리티 포커스와 똑같은 스택을 쌓는 식의 구조지만 대미지 증가율은 포커스보단 낮으며, 사용간격이 포커스보다 길어 억지로 안쓰고 모으는게 아니고 바로바로 쓰도록 로테이션을 돌리면 스택은 두 번까지만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낮은 HP와, 어빌리티 구조가 허밋과 똑같으며 어빌리티 데미지 상한에 막히기 쉽상이라는 점. 서포트 어빌리티는 상태이상 대미지 이외의 무슨 대미지건 발동만 되면 막아주지만 확률이 낮으니 크게 기대할 수 없다. 불속성은 홀리세이버를 쓰지 않는한 대미지 컷도 없고, 인플레하는 보스들의 화력에 비해 레드윈드의 30%만으론 안심이 안된다. [8]
2016년 7월 12일 밸런스 조정안이 발표되었다. 수이오는 레드윈드의 데미지 상한 상향과 컨센트레이트의 누적상한 상향을 받았다. 일정스펙 이상의 유저들에게는 의미없는 상향이라 여전히 고인 취급.
2018년 5월에 마침내 상향패치를 받았다. 오의에는 화속성 캐릭터의 크리티컬율 업이 붙었고, 1어빌의 데미지가 전체화되었으며 2어빌에 작열이 추가되었다. 3어빌은 아예 스킬 이름과 함께 효과도 갈아치워졌는데, 아군 한명을 회복하고 추격과 속공업을 부여하는 버프스킬로 변경. 쿨이 5턴인데 지속시간이 4턴이라 아군 한명을 크게 강화시켜줄 수 있다.
서폿 어빌은 작열에 따라 수이오가 이득을 보도록 변경. 덕분에 버퍼로서 자신의 입지를 새롭게 다졌다
6.2. 퍼시벌(수영복 Ver.)
드디어 수영복 SSR에도 남성 캐릭터가 등장했다.
심취 효과는 매료의 강화판으로, 발동률은 약 70%! 그 다음은 챰보이스2나 수비라의 매료로 발동률이 35%라는 걸 봐선 매우 우수한 성능. 심취가 먼저 계산된 뒤 매료가 계산되므로, 둘이 합치면 적이 행동할 수 있는 확률은 약 20%. 대신 지속 시간이 20초로 짧다. 간다고우자의 햇무리가 암흑의 강화판인 대신 지속시간이 20초인 것과 비슷하다. 마비나 공포와 달리 햇무리처럼 내성의 누적이 낮은지 쿨마다 바로바로 날려도 꽤 잘걸리는편.
체라이센은 원본의 어빌리티와 완벽하게 같다. 다만 새로운 이펙트로 변경되었는데, '''염제의 힘으로''' 수영복 퍼시발 추가시점에 원본 퍼시벌의 어빌리티 이펙트도 변경되었다. '''염제의 힘으로'''.(공지에 이렇게 써있다)
그류엔은 '''염제의 힘으로''' 확정 더블어택 / 추가대미지 20% / 화속내성 15%저하 의 효과를 한번에 가져온다. 버프의 지속시간이 짧은게 흠.
염제의 칼의 효과는, '''염제의 힘으로''' 풍속성에 대해 대미지가 1.2배, 대미지 상한은 20% 오른다. 상한상승이 가장 큰 메리트
원본에 비해 그리 좋지는 않지만 자체 증댐/상한업을 보유해서 풍속성 한정으로는 강력하다. 문제는 원본이 상한해방되면서 미친듯이 강화되는 통에 완벽하게 스킨취급을 받게 되어버렸다.
그로 인해 2018년 5월 밸런스 조정을 받았는데, 오의는 최종 퍼시발과 동급으로, 2어빌은 효과시간을 늘리고 쿨을 줄인 대신 화속성 방어다운을 삭제, 3스는 이제 심취가 턴제로 바뀌어 무조건 2턴은 발동되도록 바뀌면서 2스의 속성방어를 여기로 옮겼는데, 수치가 25%로 매우 높은 편이다. 다만 그 대가인지 오의 게이지 20퍼를 소비하도록 변경되었다. 서폿 어빌도 화속공업이 걸릴 시 추가로 더 올라가게 만들면서 차별점을 주었다.
6.3. 베아트릭스(수영복 Ver.)
뜬금없이 2월에 등장한 수영복 한정 캐릭터. (2/13 가챠 갱신 공지에 서머 버전 명칭을 수영복 버전으로 변경한다는 내용이 있다. 이미지의 맨 아래 참고) 여름 한정이 벌써부터 나온 건 아니다. 그런데 2017/2/15에 여름 한정 캐릭터들이 복각된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한정캐릭터 복각을 위한 큰그림이었다는 결론이 나와버렸다. 달리 보면 복각할 때마다 한정을 추가하겠다는 게 될 수도 있지만...
멧돼지를 잡으려다 실수로 물에 빠뜨린 검을 찾겠다고 겨울에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서 자신만만하게 다이빙하지만 결과는 뭐 일러스트대로. 그래서인지 SD는 벌벌 떨고있다.
성능은 할로윈 버전의 강화판.
1어빌은 한번 더 사용 시 네드 콧라네가 되어 효과가 더욱 상승하며, 이 상태서 한 번 더 사용시 해제된다. 원본처럼 해제된 후 재사용시엔 5턴이 필요.
2, 3어빌은 원본과 같다.
서포트 어빌리티도 1어빌은 똑같지만, 추가된 2어빌이 전투불능 1회 방지+ HP 50% 이하일 때 가끔 HP 회복이라 유지력이 상승했다.
SR이면서도 생존성을 고려하지 않으면 SSR 이상의 딜을 뽐내던 할베아로 검증된 스킬셋을 그대로 가져다 SSR로 만든지라 당연히 공격적인 면에서는 발군의 성능을 보인다. 소소하지만 연속공격 버프의 단계조절(?) 기능이 생겼는데, 좋으면 좋았지 나쁠리는 없지만.... 원체 해당 스킬을 켜면 빛의 속도로 사라지는게 할베아였던지라 불안은 남는다. 마그나 세팅이면 어쩔 수 없이 유리대포로 굴려야 하지만, 세팅을 마친 아그니스맨이면 1어빌을 킬 필요가 없어져서 그냥 대포가 된다.
아무래도 할로윈 버전과의 가장 큰 차이는 스탯(공격력이 6580에서 11000으로 무려 4420이나 올랐다. 최상급 무기를 한개 더 낀 스탯에 해당한다)과 서포트 어빌리티 2번 잠깐 타임! 이다. 스탯이야 순수히 공격력 상승효과(4420이면 개인의 전력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5% 이상 대미지가 상승한다.)이지만, 서포트 2번은 할베아의 아쉬운 점이었던 생존성을 보충해 준다는 점에서 반가운 패시브. 다만 근성 1회와 확률발동 체력회복이라는 믿음직스럽지 못한 구성이라 아쉬움이 남는다.
공격력이 11000으로 최종상한해방 캐릭터 급이지만 그 대신 HP는 할로윈 버전보다도 낮아 1000도 안 된다.
성능 외적으로 2월에 뜬금없이 튀어나온 수영복 캐릭인지라 사이게임즈는 남반구에 있다는 드립이 흥하며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역시 모두의 장난감.
6.4. 다누아(할로윈 Ver.)
과자를 달라는 아이들에게 쫓기던 베아트릭스를 숨겨준 다누아. 다누아가 베아트릭스의 옷이 예쁘다며 흥미를 보이자 베아트릭스는 그 답례로 그녀와 함께 옷가게로 가서 새로운 의상을 맞추게 도와주었다. 일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바지만 입히고 상체는 붕대만 감아놨다...
1어빌리티의 상한은 약 62만이며 공포도 3턴만 들어간다.
2어빌리티의 상한은 약 72만/자해 대미지는 최대 HP의 10%. 수면 상태일 경우 상한이 50% 뻥튀기된다. 3어빌리티의 쿨 리셋을 활용해서 한턴에 200만을 몰아쳐야 한다.
서포트 어빌리티1의 경감 수치는 20% 유사한 효과들보다 수치가 높긴한데 이 공포가 턴제란게 문제다.
원본이야 한계가 뚜렷한 SR이고 SSR수영복도 성능이 딜도, 탱킹도, 유틸도 안돼서 어정쩡 했는데 할로윈은 그나마 일관된 어빌리티 딜러긴 하지만 속성의 환경이 달라서 포지션이 묘한건 마찬가지다.
어빌리티가 다먹힌다고 가정하면 어빌리티로만 1턴에 250만, 어빌상한을 올리는 무기들로 300만이상도 노릴 수 있으니 고전장 익스트림+ 원턴킬을 노리거나 할때에 쓸모가 있는데 화속성은 같은 용도로 쓸 수도 있고 그냥 평범하게 사용할 때도 센 캐릭터가 여럿 있다.
배수중심의 아그니스 세팅에선 자해가 가능한 점을 높게 평가할 수 있고 전체적 밸런스 패치로 꾸준히 상향된 대미지 어빌리티의 효율이 쏠쏠한 편이긴 하나 한정값을 한다 보긴 좀 아쉽다. 턴제래도 내성이 적게 쌓이는 것이 아니라 금새 안걸리기 시작하는 공포가 걸려야 뭔가 가능한 연계 시스템도 문제.
6.5. 이루자(수영복 Ver.)
테레즈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화속 신캐. 토속성의 통상버전과 달리 자기총기의 탄약 자원을 쓰지 않고 부하들을 부려먹는다.
1스는 이전 페르소나 콜라보에서 조커가 선보인 명중률 다운 디버프를 이쪽도 가져왔다. 때에 따라 특수기도 미스를 유도할 수 있어서 대박을 노릴 수 있지만, 효과시간이 턴제라 타이밍에 맞춰서 설치하지 않으면 명중률 다운의 효과를 누리기 힘들다. 운에 노리는 디버프인만큼 걸려있어도 효과를 못 보는 일도 왕왕 있다.
2스는 수속성에 쿠쿠루가 들고 나온 지원사격계 어빌리티, 적에게 데미지를 준 후 누적 방깎 디버프를 부여하고 턴 종료시 스킬 사용 턴 포함 3턴동안 똑같은 어빌리티가 계속해서 작용한다. 총 4번의 스킬뎀을 3턴에 걸쳐서 적에게 주는 셈. 그러다보니 다른 누적방깎 스킬과는 다르게 적에게 빠르게 누적방깎을 부여할 수 있다. 강화 후 쿨이 7턴인데, 4턴간 200에 가까운 데미지를 주는 스킬치곤 준수한 편.
3스는 이루자만의 특수한 스킬인데, 소거불가한 폭탄을 적에게 설치한 후, 적이 특수기를 사용하면 적에게 무속성 데미지 999999를 고정으로 부여하고 턴제 마비를 거는 스킬. 트리키하다면 트리키한 스킬이지만, 이미 오의를 통해 무속성 데미지를 부담없이 줄 수 있는 요달라하의 존재와, 무조건 적이 먼저 특수기를 써야 발동하는 스킬이라 요달라하만큼 자유롭게 쓰기 어렵다. 턴제 마비는 처음이나 2번째까진 기대할만 하지만 내성은 없는 게 아닌지라 있으면 좋고 없으면 아니다 수준. 쿨타임도 무려 10턴이나 차지하는지라 초장기전이 아니면 첫 특수기때 말고는 재미보기 힘들다 참고로 특수기에 의해 이루자가 전투불능이 되어도 폭탄은 발동하고 마비도 걸린다.
서폿 어빌 1스는 적의 상테에 따라 이루자에게 특수 버프를 부여한다. 통상 시에는 약체 성공률 상승, 오버 드라이브 시에는 공격력이 20% 상승(별항), 브레이크 시에는 연속공격확률 상승이다. 별항 20% 공업을 주는 오버 드라이브 시기가 제일 효율이 체감되고, 나머지는 없는 것보다 나은 수준.
서폿 어빌 2스는 아군이 공격 어빌리티를 사용하는 6턴간 아군 전체의 화속성 공격력을 3%씩 올려주는데, 이 수치는 누적되며 최대 30%까지 올라가게 해준다. 이루자 자신도 공격 어빌리티를 가졌고 화속 탑급 캐릭인 유엘, 아닐라, 퍼시발, 슈트름, 테레즈 등도 공격 어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턴만 잘 맞춰서 사용하면 화속 공업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다.
한정 값을 못하는 건 아니지만 반드시 얻어야한다 할 정도로 뛰어나지는 않은 캐릭. 3스 자체가 가진 페널티나 한정된 조건이라던가, 서폿 어빌 1스의 고정되지 않은 버프 때문에 꾸준히 한 방향으로 사용하긴 쉽지 않다. 다만 원본 이루자가 그렇듯 수영복 이미지에 대한 화려함과 갭 모에는 여전한 모습을 보여준다.
십천중 극의 스킨을 얻기 위한 연속배틀에서 뜬금없이 재조명받았다. 십천중을 데려갈 수 없는 퀘스트이기 때문에 십천중 없이도 강력한 화속성에서 적 명중률 감소와 마비를 혼자 전담할 수 있기 때문.
페이트 에피소드에 의하면 이 수영복은 코르와가 디자인한 작품이다. 아우규스테 열도에서의 훈련을 위해 수영복을 찾던 중 쇼윈도우에서 발견하고 한눈에 반해버렸다고. 처음에는 고민만 하다가 수영복이 팔려버렸는데 우연히 주인공 일행과 함께 가게에 돌아온 코르와를 만나 직접 의뢰를 해서 제작. 이 인연으로 코르와와 친밀해져서 아우규스테에서도 함께 행동하게 된다. 좀처럼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는 젊은 커플을 열올리며 응원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연애담 좋아하는 OL들(..)
6.6. 스카사하(발렌타인 Ver)
시바 이후 거진 1년이 넘어서야 겨우 등장한 가챠 한정 캐릭터. 지난 해에 워낙 뛰어난 발렌타인 캐릭터 암클라리스가 나와서 다들 발렌타인 때 긴장하고 있었는데, 풍속의 그림니르와 화속의 스카사하가 한정캐릭터로 참여했다. 오의로 배수버프를 주고 1스로 배수를 끌어당기는데 괜찮은 성능을 지녔지만 또한 회복기의 회복수치도 꽤 높은, 뭔가 구성이 특이한 캐릭터.
오의는 적에게 특대 데미지를 선사한 후, 아군에게 배수 버프를 부여한다. 최소 10%에서 최대 20%까지 부여되는 배수버프라 수베아, 유이시스 등과 조합하면 시너지가 괜찮은 편. 추가로 자신의 특수 자원인 감로를 1개 획득한다.
1스는 아군 전체에게 최대 5000의 배리어를 부여한다. 그 대가로 아군의 최대 체력의 25%를 가져간다. 역시 배수랑 잘 어울리는 스킬. 화스카사하는 서폿 어빌을 통해 배리어가 있으면 아군 전체에게 화속 추격을 부여하니 아군의 평타딜을 보조해준다. 성장하면 할 수록 얻는 배리어보다 잃는 피가 많아 배수파티가 아니라면 계륵이 되는 스킬이기도 하다.
2스는 아군의 화속성 공격력을 30% 상승시키고, 특수자원 감로의 수에 따라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킨 후, 약체효과를 1개 회복시킨다. 체력회복 후 약체회복이 들어가므로, 회복을 데미지로 만드는 언데드, 회복을 못시키는 강압 등이 걸려있을 땐 회복을 날려버릴 수 있으니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버프기 겸 클리어올인데, 회복기가 특수자원에 따라 최대 4500이나 해주는지라 상당히 높은 양을 회복시켜준다. 작정하고 회복상한 등을 주면 만 단위로 회복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특수스택인 감로 자체가 모으기 꽤 힘든 자원이라 최대수치는 그리 자주 보기 힘들고, 보통 2천 정도를 회복하는 스킬로 보면 운영할때 편하다.
3스는 적에게 특수자원 감로의 수에 따라 화속성 데미지를 주는 스킬고 디스펠을 부여하는 스킬. 특수자원을 통해 강화되는 스킬이라 그런지 감로가 없으면 50만으로 평범하지만, 감로 수마다 50씩 배율과 데미지가 쌓여서 나중가면 24배에 상한 300만이라는 깡뎀을 주는 스킬로 변한다. 2스처럼 감로 자체가 모으기 쉬운 자원은 아닌지라 주 용도는 디스펠이고, 2스로 회복에 집중할지, 3스로 순간 데미지에 집중할지는 유저의 선택.
서폿어빌 1은 스카사하의 특수자원 감로가 피격시 쌓이는 점을 설명하고, 스카사하가 빈사 상태가 됐을 때, 그 턴 종료시 아군의 모든 피를 1번만 풀로 회복시켜주는 스킬이다. 회복스킬은 보통 수치가 정해져있는 쪽인데, 풍속 안티라나 수속 십현자 마리아 테레사를 제외하곤 아군의 피를 최대치까지 단번에 회복시켜주는 스킬은 정말 오랜만에 등장했다. 덕분에 배수버프가 있지만 혼신파티에서도 원찬스를 부여하는 역할로 사용하는게 가능하다.
서폿어빌 2는 아군에게 배리어가 있으면 화속성 10% 추격을 부여하는 스킬. 서폿어빌 항이라 해당 스킬은 츠바사, 리밋 라캄, 헤르에서, 슈트룸 등의 서폿어빌과 공존이 불가능하니 해당 캐릭터들을 사용할때 참고해야한다.
원본인 풍속 스카사하가 배수 딜러임을 감안해서인지 화스카사하도 오의의 배수버프로 체력을 사용하는 스킬 등 배수 적성이 있는 캐릭터로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회복성능과 속성버프, 클리어, 디스펠, 깡딜스킬, 조건이 있지만 순식간에 아군의 피를 풀로 채우는 특수어빌 등으로 인해 혼신파티에 넣어도 1인분을 해낼 수 있는 구성의 캐릭터.
천상계에서는 캐릭터보다도 무기에 더 집중했는데, 화스카사하 무기는 신위에 견수 대라는 무시무시한 구성으로 나와 고난이도 솔플을 노리던 천상계 유저들은 눈에 불을 켜고 무기를 확보하는데 힘을 썼다. 실제로 유이시스 무기와 스카사하 무기가 나온 이후론 견수, 공인 무기가 없어서 보고가 없는 수준이었던 루시 하드 화속 솔플이 속속들이 올라와 캐릭이상으로 무기가 조명받기도 했다.
6.7. 티나(수영복 Ver)
2020년 3월 으레 찾아오던 수영복 캐릭터 조기 구현의 첫 타자로 티나가 낙점되었다. 오빠인 루시우스는 신년에 암속 통상 SSR로 승격되었고, 티나는 한정 수영복으로 승격되었다. 개편된 자루하메리나에 이어 다시 등장한 각인버프 캐릭터.
오의는 적에게 특대 데미지를 주고 티나 본인에게 업화의 각인을 1개 부여한다. 동시에 티나의 회복성능도 50% 올려주는데 이 성능강화는 누적에 영구지속, 소거불가인지라 티나 1스와 더불어 괜찮은 회복성능을 보여준다.
1스는 젹 전체에게 40만 상한의 데미지를 주고 아군 전체에게 상한 1000의 회복을 시키며 약체효과도 1개 회복, 업화의 각인을 1개씩 부여한다. 이후 티나가 업화의 각인을 5개 얻으면 1스가 추가로 강화되어 아군의 오의게이지를 20% 올려주는 효과가 추가된다. 3스의 스킬 리셋, 오의의 업화 부여 등으로 인해 5개를 쌓는건 생각보다 빠른 편. 강화와 회복이 이거저거 덕지덕지 붙은 덕인지 쿨은 강화해도 7턴으로 좀 있는 편이다.
2스는 적에게 56만 상한의 데미지를 주고 암흑과 작열 디버프를 부여한다. 만약 적에게 작열, 암흑 디버프가 이미 걸려있을 경우, 작열이 걸린 적에게는 명중률 DOWN 디버프가, 암흑 상태의 적에겐 그라비티 디버프가 추가된다. 서폿어빌을 통해 작열, 암흑 디버프가 오의 성능에도 영향을 주는 걸 생각하면 나름 핵심 스킬 중 하나. 다만 작열과 암흑은 생각보다 명중률이 높지 않으니 이 부분은 보완이 필요하다.
3스는 적에게 72만 상한의 데미지를 주고, 티나에게 웨폰 버스트를 부여해 오의를 즉시 사용하게 만듬과 동시에 1, 2스 또한 바로 사용 가능하게 만든다. 웨폰 버스트+어빌 리셋이란 점 때문인지 쿨은 10턴으로 꽤 긴 편.
서폿 어빌 1은 적이 암흑이나 작열 상태일 때 티나의 오의 성능을 올려준다. 오의 배율은 6.5배로 오르고, 상한도 240만 정도로 증가해서 따끔한 오의뎀을 선사해줄 수 있다.
서폿 어빌 2는 각인캐들에게 으레 붙는 서브멤버시도 통하는 각인버프 스킬. 티나는 지난 토속의 토마기사와 똑같이 오의 성능 상승을 받았다. 각인 1개당 오의 데미지는 3%, 오의 상한은 1%씩 증가해 최대 5개를 모았을 경우 오의 데미지는 15%, 오의 상한은 5% 오른다.
한정 수영복으로 등장했지만 성능은 꽤 평이하게 나왔다. 적에게 작열, 암흑을 걸면 추가로 더해지는 디버프, 각인으로 인한 오의 버프, 순간 웨폰 버스트와 스킬 리셋 등 기본 이상은 하지만 2020년 5월 기준 아무래도 1군, 전열로 보내기는 좀 애매한 캐릭터. 풀오토를 주로 할 경우 캐릭 가치가 좀 더 높아지는데, 스킬 전부가 강화로 판정을 받는지라 치유량도 2000으로 나쁘지 않고, 그라비티, 명중률 다운 등으로 풀오토에서도 100%에 가깝게 캐릭터 성능을 이끌어낼 수 있다.
추천 조합으로는 우선 수영복 미무르메모르. 미무르메모르는 오의에 자신 기절이 들어가는 디메리트가 있다보니, 티나의 1어빌 약체 회복으로 즉시 딜링멤버로 써먹을 수 있다. 특히 미무르메모르는 오의딜도 오의딜이지만 어빌 3개를 다 쓰면 무조건 확정 3타이므로 평타딜도 괜찮다. 따라서 부가적으로 확정 3타에 따른 오의 게이지 충전도 1턴이 빨라진다. 또한 티나는 각인이 5개가 되면 오의 게이지도 충전해주므로 미무르메모르의 오의쿨에 도움이 된다. 여러모로 단기전에서 합이 좋은 조합.
6.8. 미무르메모르(수영복 Ver)
2020년 8월 토속 수영복 실바와 함께 마지막으로 등장한 수영복 캐릭터. 동시에 2020년 들어 생각보다 얌전했던 수영복 캐릭터들의 성능에 안심하던 화속성 유저들의 통수를 침과 동시에 지갑을 강제로 열게 만든 2020년 수영복 탑급 캐릭터다.
일단 모든 스킬이 다들 재사용 불가라는 사상 초유의 디메리트를 가지고 왔지만, 화속에는 오의 게이지 사용으로 4턴간 트리플 확정과 추격을 부여하는 현자 아라난+통상공격을 3번째 캐릭까지 2번 하도록 만드는 아카룸석 썬이 있다 보니 쓰다보면 디메리트가 납득될 정도로 스킬 하나하나의 효과와 연계했을 때의 시너지가 매우 뛰어나다.
특히 가장 무서운 스킬은 1스인데, 강화시 화속성 캐릭터의 오의게이지를 70% 채워줌으로서 상시 어설트 타임 효과를 만들어버린다. 아라난과 썬의 존재 때문에 이 오의 게이지 주유가 단순 4체인 오의팡만으로 끝나지 않고 전투 시작부터 적에게 4연 트리플+통상 2연 공격+추격을 먹여주는게 가능해지는데, 여기에 상한을 뚫어버리는 미무르메모르의 2스를 끼얹으면 순간 딜량이 장비에 따라 정말 어마어마하게 오른다. 통상공격을 추가로 하게 만드는 레슬러의 투플라톤 등과 합쳐지면 2턴에 1억쯤은 가볍게 뽑아내는 미친 화력을 내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2스는 공업 자체는 20% 정도에 불과한지라 장비나 버프가 따라주지 않으면 데미지가 크게 요동치게 된다.
여기에 단기화력을 보호하기 위해 3스는 무려 내구 7천의 배리어, 약체 무효 1회, 디스펠 가드 1회를 부여해 어지간해선 2턴까진 버프들이 지워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내구 7천의 배리어도 굉장히 단단한지라 배수파티를 하건, 혼신파티를 하건 데미지 유지에 도움을 준다.
해당 스킬들을 다 쓰면 서폿어빌 1로 인해 미무르메모르가 무조건 트리플 어택을 하며, 공격력 30%가 별항으로 증가하고, 데미지 상한도 10% 오른다. 스킬을 다 쓰고 나서는 이제 통상공격을 따끔하게 부여하는 어태커가 새롭게 등장하는 셈이다. 서폿어빌 2의 효과로 인해 미무르메모르의 3번째 공격은 랜덤하게 타겟을 정하지만 최대 4만까지 각 히트의 데미지가 가산돼서 통상공격이 더욱 강력해진다.
오의 데미지도 무려 극대라서 높은 배율을 자랑한다. 다만 오의의 경우 다음 턴에 미무르메모르에게 기절을 부여하는 디메리트를 부여하는데, 해당 기절은 소거불가가 아닌지라 클리어올을 이용하면 회복이 가능하다. 트리플로 인해 어지간해선 2~3턴안에 반드시 오의를 쓰는 미무르메모르인만큼 기용한다면 클리어올을 반드시 챙겨가자.
엄청난 디메리트를 가졌지만 아라난과 썬의 존재로 인해 화속 단기전에선 사실상 필수 캐릭터로 등장한 미무르메모르. 초보 입장에서도 4체인 오의+별항 공업만으로도 큰 역할을 맡아줄 수 있는지라 가치가 높고, 중수 이상 되는 유저들 입장에선 성장에 따라 풍속 멀티의 인권급으로 대접받는 캐릭터.
추천 조합은 최종 유엘이나 수영복 티나. 둘 다 오의로 기절한 미무르메모르를 회복시켜 딜링에 참가시킬 수 있다. 보통 1턴부터 확정 3타 조건이 충족되는 미무르메모르를 거의 노 디메리트로 사용하기에 좋은 조합.
6.9. 아자젤(할로윈 Ver)
할로윈 버전으로 나타난 아자젤. 원본은 독과 암흑이 있을 때 이득을 보는 캐릭터였는데, 여기선 공포의 유무에 따라 캐릭 성능이 변하는 식으로 설계되었다. 다만 공포가 무조건 이득은 아닌, 공포가 없을 때 더 이득인 경우도 많아 공포가 강제되는 캐릭터는 아니다. 주로 공포가 있을 땐 아자젤 본인의 공격력을 대폭 올려주고, 공포가 없을 땐 아군을 지원하는 버퍼로서의 면모가 드러나난다.
우선 적 중에 공포가 걸린 적이 있다면 그 적에게 80% 추격을 주는 게 서폿어빌 1의 효과다. 아자젤은 스스로 공포를 걸 수 있어서 면역인 적이 아니면 굉장히 강력한 통상공격을 퍼부어 줄 수 있다. 다만 조금이라도 고난이도로 넘어갈 경우 공포 면역은 거의 필수로 들어가있는 수준이라 고난이도에서 채용하려면 서폿 어빌 2의 누적식 화속성 공격력 상승을 믿는게 더 낫다. 공포가 없을 시 아군 전체에게 5%씩 누적 화속 공업을 부여하는데, 최대 30%까지 부여해 6턴이 지나면 최대치가 된다.
1스는 3턴간 배율 30%, 발동률 70%의 크리티컬 버프, 회심 효과, 더블 어택 30% 상승, 트리플 어택 15% 상승의 버프를 자신에게 부여한다. 여기서 만약 적에게 공포가 있으면 턴 경과 없이 통상공격이 가능해지고, 공포가 없이면 이 버프를 아군 모두에게 부여한다.
2스는 적에게 63만 상한의 데미지를 주고 슬로우를 부여한다. 만약 적이 공포 상태면 상한이 116만으로 올라가고, 없을 경우 공포 디버프를 건다. 명중률이 제법 높은 편이라 면역이 아니면 공포 요원으로서 사용 가능하고, 이외에도 기본으로 슬로우가 있는 공격기라 적의 특수기 연장 겸 뎀딜기로 무난한 스킬.
3스는 2턴간 자신에게 피격시 회피하면서 데미지를 주는 카운터 효과, 환영을 1회 부여하는 스킬. 적이 공포에 걸렸으면 천사항으로 가산되는 통상공격 데미지가 10% 오르고, 없을 경우 카운터와 환영이 전체화된다.
툭하면 막히는 공포 캐릭터로서의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공포가 없을 때도 추가효과를 가져온지라 생각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아자젤. 뽑아놓으면 고난이도에서는 버퍼이자 환영요원 겸 슬로우 요원으로, 공포가 걸리는 멀티에선 순간 평타딜러로 활용가능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준다. 뽑아두면 이럭저럭 1인분은 해내는 캐릭터.
6.10. 네모네(크리스마스 Ver)
크리스마스 한정 캐릭터로 등장한 네모네. 자칭하길 '네모산타'다. 네모네 등장 직전 새로운 시나리오 이벤트에서 네모네, 멜루 두 자매의 장녀인 페루루카가 등장해 많은 유저들이 페루루카가 등장하나 싶었는데, 의외로 등장한 건 크리스마스 버전 네모네. 아쉽게나마 멜루랑 페루루카가 상한 후 이미지에서 등장하기는 한다.
우선 오의는 적에게 특대 데미지를 주고 아군에게 특수강화를 부여한다. 파우와 스택이 0일때 공격력은 공인 쪽으로 25%, 방어력 25%, 더블어택 확률 상승 50%, 트리플 어택 10% 상승이 부여되는데, 각 스택마다 공격력, 방어력, 더블어택 상승은 5%씩 상승하고, 트리플 어택은 2%씩 상승한다. 네모네는 1스로 인해 피격이 매우 적은 편이고, 그로 인해 2스 자동발동을 노리기 쉬워지다보니 오의로 인한 강화유지도 생각보다 괜찮게 유지할 수 있다.
1스는 재사용불가의 적대심 옮기기+주인공 강화 스킬. 사용하면 전체공격을 제외한 적의 모든 공격은 주인공이 대신 맞게 된다. 단순히 맞는 것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주인공의 풍속성 피해를 30% 경감시키고, 무속성을 제외한 모든 데미지를 풍속성을 변환시킨다. 30% 경감이라 주인공이 받는 데미지 자체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디메리트가 크게 다가오진 않는다. 데미지를 받지 않아 강화되는 네모네의 스킬과 오의로 충분히 커버 가능한 수준.
2스는 적에게 무작위로 회당 20만 상한의 공격을 3회 날린다. 동시에 아군에게 랜덤하게 강화효과를 주는데, 체력 1500회복+약체효과 1 회복, 2000 내구의 배리어, 오의게이지 15% 상승, 환영 1회 중 하나가 걸린다. 하나하나가 다 괜찮은 효과라 랜덤이라도 부담이 덜한 편. 거기다 파우와가 5스택 쌓이면 공격횟수가 2배로 늘고 서폿어빌효과로 인해 턴 종료 시 자동발동이 되면서 누적딜량과 계속되는 버프로 인해 파티의 안정성이 눈에 띄게 좋아진다.
3스는 깔금하게 적의 공격을 2회 회피하는 스킬. 대부분의 공격은 1스로 인해 주인공이 다 맞아주지만 전체 특수기 등은 커버가 안되는지라 그럴때 보험으로 사용하는 스킬. 다단히트는 주인공에게 다 몰리는지라 전체 특수기 정도만 제외하면 숫자도 많이 줄지 않아 생각보다 네모네의 피격을 막는데 많은 공헌을 한다.
서폿 어빌 1은 네모네의 특수스택 파우와에 대해 설명했다. 파우와는 피격하지 않았을 때마다 1개씩 모이고, 파우와가 최대치가 되면 2스가 턴 종료 때 자동으로 늘어난다. 원본과 달리 피격한다고 모아놨던 파우와가 날아가진 않는지라 스택관리를 빡세게 할 필요는 없다. 주인공이 감싸주는 1스까지 쓰면 금방 모을 수 있어 네모네의 최적화 타이밍은 그닥 길지 않은 편이다.
서폿 어빌 2는 아군이 받는 회복 상한을 200 올려주는 스킬. 네모네 자체가 회복스킬이 있어서 이럭저럭 쏠쏠하게 효과를 볼 수 있다.
원본 네모네처럼 맞지 않았을 때 특수 스택이 쌓이면서 그 스택을 통해 스킬 강화나 오의를 강화하는 스타일로 설계되었다. 다만 원본 네모네는 자체화력이 증가했다면 크리스마스 네모네는 오의나 스킬을 통해 아군에게 버프를 주는 버퍼로서의 역할이 더 뛰어나진다. 거기다 디메리트는 원본 네모네보다 압도적으로 적어서 버퍼가 필요하다면 충분히 전열로 배치해도 부담없는 캐릭터.
7. 통상 캐릭터 일람
각 캐릭터 평가의 경우 현재 나무위키 Page는 최신 정보 Update가 갱신되지 않는 상태이므로 직접 일본 위키에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Gamewith Granblue Wiki Page : #
7.1. 유엘★
신격의 바하무트 출신 캐릭터.
노출도 높은 의상의 엘룬족의 소녀로 1차 인기 투표[14] 당시에는 전체 2위, SSR 캐릭터 1위에 빛나는 인기 캐릭터였었다. 바하무트에서의 외형은 숏컷의 슬렌더한 캐릭터였는데 엄청난 롱헤어에 몸매도 육감적으로 변했고 배경설정도 어느 정도 바하무트 시절과 유사한 설정을 가진 다른 바하무트 캐릭터들과 달리 완전히 딴판이라 사실상 그랑블루 오리지널에 가까운 사양.
캐릭터 성능도 준수했었고 밸런스잡힌 스탯에 배율 높은 단일 공격 어빌리티와 전체 공격 어빌리티, 전체 회복 + 상태 이상 치료라는 뛰어난 회복계 어빌리티까지 가지고 있다. 밸런스형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사실상 불 속성의 유일한 힐러 캐릭터나 마찬가지다. 캐릭터 특성인 더블 어택 UP을 어빌리티를 통하여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공격과 회복 양쪽에서 활약하는 멀티플레이어. 공격력 자체가 약간 낮은 감은 있지만 빵빵한 체력과 더블어택의 페널티로 납득할만한 수준.
R등급 캐릭터 마리와 추가 페이트 에피소드가 있는데 아쉽게도 체력만 증가하지만, 나중에 생긴 SSR 캐릭터인 소시에와 크로스 페이트 에피소드 클리어시 공격력도 증가한다.
청소년 보호라는 명목으로 캐릭터 2014년 8월 중순 업데이트로 캐릭터 그래픽이 수정되었다. 수영복 같던 하의가 핫팬츠화. 천의 면적이 살짝 넓어지긴 했지만 예전에 비해 크게 위화감을 느낄 정도는 아니다. 위키의 이미지는 수정 전의 이미지.
초창기엔 스타트대시 교환권 이용시 불속성 SSR에서 추천하는 캐릭터였다. 여캐라서가 아니라 초반에 필요한 기술들을 있고, 플레이어의 장비수준을 타지않는 밸런스잡힌 성능때문. 2015년 기준으로는 종족도 별로고, 퍼시벌이라는 사기 캐릭터가 있으며, 초반이 지나고 덱이 어느정도 갖춰지면 얼굴이 사라지는 힐러 특성상 딱히 추천되지 않았다. 그렇게 묻히는 듯 했으나...
2016/1/12에 나온 그라브루 채널에서 최종상한이 결정되고, 2016/1/29에 최종상한해방이 풀렸다.
최종상한이 되면서 오의명이 바뀌었고, 구캐릭이라 평타모션이 1,2,3타 모두 동일했던 것도 개선되었다. 스탯은 크로스 페이트 에피소드를 다 클리어했다고 가정했을 때 HP는 모든 캐릭터 중 1위, 공격력도 꽤 올라서 엘룬 중 1위로 오른다.
오의 사용 시 3턴간 대미지 상한이 증가한다.
90레벨에 츠바메가에시가 강화되는데, 배율이 4~5배, 상한이 63만으로 오름과 동시에 더블어택 확률이 80%로 올라가면서 서포트어빌리티와 함께 시 거의 확정적으로 더블어택을 가능하게 해준다.
95레벨엔 홍련이 강화되면서 3턴간 아군 전체에 화속성 추가 대미지 효과 부여가 붙는다. 추가 대미지 배율은 평타의 20%. 어빌리티가 강화돼서 그런지 다른 최종상한해방 캐릭터들과는 달리 추가 서포트 어빌리티는 없다.
100레벨 달성 시 4번째 어빌리티 세번째 춤을 배울 수 있는데, 자신의 힐 상한을 두배 가까이 올려줌과 동시에 아군 전체에 화속성공업20% 버프를 걸기 때문에 2어빌리티 홍련과 잘 어울린다.
여담으로 오의와 어빌리티 4번의 홍색의 춤과 세번째 춤은 소시에의 백색의 춤, 여섯번째 춤과 관계가 있다. 유엘의 일족의 신기를 얻으면 색을 뜻하는 춤과 숫자를 뜻하는 춤을 익혀야 한다고 한다. 1~10까지 있다고 하니 앞으로 유엘과 소시에의 일족이 더 나올지 의문이 들었는데, 속성을 달리 한 화시에, 수유엘 등이 등장하면서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2018년 5월 밸런스 패치로 캐릭터 보정무기에 도가 추가됐다. 보통 화속성 오메가 세팅에서 쓰일 땐 검 캐릭으로 더 잘쓰여서 큰 의미는 없는 패치. 화속 도 캐릭터 자체가 이 시점엔 적다.
2020년 6월 밸런스 패치로 보정무기 검이 악기로 변했다. 단짝 소시에와의 짝맞춤이 목적인 듯한데... 그럼 남게되는 도는 사실 1주년 이후 엑스트라직업 닌자 실장과 함께 추가된 무기다. 유엘은 그랑블루 판타지 0년차의 원로급 라인에 선 캐릭터다보니 6년만에 원래 보정무기였던 검을 쓰는 법을 잊어버린 웃기는 상황에 처했다.(...)
2020년 12월 밸런스 패치의 최대 수혜자로, 자기강화 어빌 성능이 대부분 대상으로 변경되어 연공 추격 상한업에 깨알같은 받뎀감까지 걸어주며 자기 강화로 공업 연공까지 걸면서 버퍼로서의 성능이 확 살아났다. 또한 리밋 라캄과 같이 턴 소모없이 확정 3타를 날려 모조란 딜링을 채울 수 있게 되었으며, 힐링성능까지 상향되어 오의전 1500, 오의 후 2400 상한의 힐링+약체회복까지 가능하다.
워낙 쟁쟁한 성능의 캐릭티 많다보니 1군까지는 올라가지 못했지만, 1군 캐릭이 없는 단장들에게는 최종 제타와 함께 꼭 최종해야하는 캐릭터로 자리매김 했다.
추천 조합으로는 우선 수영복 미무르메모르. 미무르메모르는 오의 후 기절 상태에 돌입하게 되는데, 이때마다 유엘이 힐링기를 써서 즉시 딜링멤버로 써먹을 수 있다. 특히 미무르메모르는 오의딜도 오의딜이지만 어빌 3개를 다 쓰면 무조건 확정 3타이므로 평타딜도 괜찮다. 부가적으로 확정 3타에 따른 오의 게이지 충전도 1턴이 빨라진다. 여러모로 합이 좋은 조합.
그 다음으로는 중장기전 내구성 면에서 아테나가 추천되며, 상한업과 추격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시바 등이 후보가 된다. 기본적으로 어느 조합에 넣어도 1인분은 할 수 있다.
7.2. 마기사★
신격의 바하무트 출신의 거유 마녀 위치크래프트. 일러스트 자세와 구도까지 똑같게 맞춰놨다.
이럽션은 2배~2.5배의 전체공격기. 공격력DOWN 수치는 10%(양면), 상한은 42만이다. ++로 강화되면 공방DOWN(25%, 양면)으로 강화되면서 다크 펜서의 미저러블 미스트와 같은 효과가 된다.
월은 아군 전체 약화효과 무효와 공방UP의 버프로, 마기사의 존재의의이다. 강화되면 공방UP 수치가 강화된다. 공방 버프는 모두 단면.
발푸르기스는 적 전체에 화속성 대미지(상한 46만)을 주며 추가로 작열/암흑 디버프를 건다. 밸런스 패치 이전엔 적 하나에 화속성 2.5배+암속성 2.5배의 대미지를 주며 자신에게 암속성 공격UP와 광속성 내성UP을 거는 어빌리티였다. 또한 100레벨에 강화되는 스킬도 이럽션이 아니라 발푸르기스였고 강화시 암속성공격UP과 광속성 내성 수치가 추가로 상승했다. 여러번 상향을 받은 어빌리티인데, 2014년 11월 중순 대규모 패치에서 배율이 늘고 암속성 공격상승/광속성 내성효과가 붙었으며, 최종상한을 받으면서 발푸르기스가 강화되었고, 2016년 3월 상향 패치 때도 발푸르기스의 어둠 속성공격UP수치가 또 강화되었다. 결국 2018년 9월 패치로 완전히 바뀌면서 암/광속성과 관련된 효과는 전부 삭제되었다.
생션은 마신 모락스를 소환하는 어빌리티. 소환중엔 공격UP(30%,별항승산)과 방어100%UP 효과를 받으며, 반드시 연속공격하며 통상공격이 전체공격으로 바뀐다. 대신 매턴마다 현재체력도 아닌 '''최대 체력의 7%(상한 800)'''씩 대미지를 받는다. 대신 오버히트가 걸려서 단기전이면 몰라도 장기전으로 가면 상당한 피해가 누적되므로 세이지나 유엘 해방버전같은 대량 회복, 현자와 자루하메리나 같은 대미지를 더욱 더 적게 입는 방어지원 등이 필요하다. 2018년 9월 패치 이전엔 발푸르기스와 연계되어 모락스 소환 시 암속성 공격UP이 화속성 공격UP으로 적용되는 효과가 있었으며 나머지 효과는 방어UP, 오버히트 뿐이었다.
모락스 소환의 지속시간은 스스로 해제하는 게 아닌 한 무제한이지만, 해제하면 7턴간 소환이 불가능해진다. 3월 10일자 패치로 모락스 소환 해제시 적 전체에 소환 턴수에 비례한 화속성 대미지를 입히는데, 유지턴마다 2배율의 대미지가 더해지는 식이라 매우 강력하고 상한도 오의 대미지와 같아서 보통 60만대에서 노는게 보통인 대미지 어빌리티 중에선 최상급 수준.
불 속성엔 하나뿐인 약화면역이 장점이지만, 초창기엔 배율이 낮은 이럽션, 단일대상 공격스킬치곤 속성이 쪼개져서 실질 배율이 별로인 발푸르기스의 모호함 때문에 그리 좋은 소리를 못들었다.
이 어정쩡함 때문인지 SSR 중 네번째 최종상한해방 대상으로 뽑혔다. 최종상한시 오의에 불속성 내성 감소효과가 붙으며, 90레벨 달성 시 '''4번째 어빌리티'''와 새로운 서포트 어빌리티가 추가된다. 새 어빌리티와 서포트 어빌리티는 마기사의 뒤에 있는 모락스의 소환과 관련이 있다. 모락스 소환 중의 마기사는 어둠 속성 공격UP이 불 속성 공격UP으로 적용되어[17] 발푸르기스가 사실상 무제한 지속인 공격 버프가 되었었다
하이레벨 레이드가 나오자 디스펠마운트를 필요로 하는 곳, 정확히는 로즈퀸 하이 레벨 레이드에서 거의 필수적인 캐릭터가 되어 입지가 상승했다. 이후 추가 상향까지 받아서 상위권의 딜+우수한 유틸성능을 다 가진 최상위급 캐릭터가 되었다.
모락스 소환 여부에 따라 오의의 대사와 모션이 차이가 있으며, 최종상한 해방시 의상이 검은색으로 바뀌어 어둠속성같아 보이지만 당연히 어둠속성 무기 스킬은 일절 적용되지 않는다.
2018년 9월 밸런스 조정을 받았다. 우선 100레벨에 강화되는 스킬이 발푸르기스에서 이럽션으로 변경되으며 공격력 감소 효과가 양면으로 변경되었다. 이럽션++시 대미지 상승, 사용간격 단축, 공격력DOWN 수치(25%로 상승) 및 명중률 상승이 붙으며, 추가로 방어DOWN(25%)이 추가되어 다크 펜서의 미저러블 미스트와 동일한 효과를 발휘하게 되었다.
월의 효과는 방어력UP에서 공방UP으로 변경되었으며 월+로 강화시 공방UP 수치가 상승한다. 3어빌리티인 발푸르기스는 '적 전체에게 화속성 대미지/작열 효과/암흑 효과'로 바뀌었다.
또한 서포트 어빌리티도 효과가 갈아엎어져서 암흑 상태인 적 상대로는 어빌리티 대미지 상한 10% UP/작열 상태의 적 상대로 크리티컬 확률 UP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모락스 소환중엔 공격30%(별항승산)UP, 방어력 100%UP, 반드시 연속공격이 나가고 통상공격이 전체화된다.
7.3. 아기엘바
드디어 나온 SSR 인, 아니 드남캐. 텍스트대로 어린 딸을 데리고 다니는 팔불출 아저씨.
엄청난 체력을 자랑하는 불 속성 탱커로 다른 속성의 탱커들과 달리 전체 대미지 감소 어빌리티가 없고 감싸기와 서포트 어빌리티의 효과인 적대심때문에 다른 아군보다 적에게 공격을 받을 확률이 높아지는걸로 탱킹을 대신한다.
강의는 평범한 감싸기, 전응은 가웨인의 리벨리온과 동일해서 체력이 10%미만일때 최대배율이 된다.
카구츠치의 회복효과는 입힌 대미지의 10퍼센트만큼 HP를 회복하는데 텍스트와 달리 통상공격만이 아니라 오의에도 적용이 된다. 최대 회복량은 2000.
사실 탱커라기보단 강의의 감싸기 효과로 체력을 쭉 깎은 다음 전응+오의를 날려서 막강한 폭딜+회복을 하는 자힐형 폭딜러에 가까운 운용을 하는 캐릭터라서 강의로 커버가 되는 랜덤타겟 오의를 쓰는 적이라면 모를까 파티전체의 생존성 상승과는 거리가 멀다. 풍속성 하이레벨 레이드에선 이점을 고려했는지 전체공격은 거의 없고 무작위 다단히트 공격이나 단일 타겟공격 오의를 주로 시전해서 파티 체력관리에 큰 도움을 주면서 강력한 딜도 가능한 아기엘바의 가치가 꽤 상승했다.
2017년 밸런스 패치로 탱커로서의 성능이 대폭 상승했다. 1번 스킬에 카운터가 추가됐고 오의에 발동턴 방업이 추가됐는데 무려 650%나 증가하기 때문에 1어빌과의 조합으로 HL 나타쿠의 화첨창을 혼자서 다 끌어맞고도 살아서 버틴다는 증언이 나올정도.
2018년 9월 밸런스 패치를 받았다. 오의의 발동턴 방업이 발동턴 대미지 80% 경감으로 변경되었고 전응에 배수 효과가 추가되었다. 카구츠치는 오의/다른 어빌리티 즉시 발동가능/흡수 효과로 변경되었으며, 딸인 아르도라가 응원해주는 연출로 변경되었다. 또한 전투 승리 연출에도 아르도라의 보이스가 추가되었다.
서포트 어빌리티의 효과는 적대심 상승+공격받으면 방어 30%UP에서 방어력이 높지만(30%UP) 공격받기 쉬움+한 번만 전투불능이 되지 않고 HP 1로 버티는 효과로 상향되었다.
7.4. 제타★
붉은 섬광이라는 이명의 여전사, 같이 나온 바자라가와는 같은 고용주(?)에게 고용돼 있는 모양, 사용하는 특별한 무구인 알베스의 창도 그 조직에서 받은 것이라고 한다. 기운 드센 맏언니. 이 둘과 연관된 조직은 제작진이 일회용 설정이 아니라고 했으니 또 관련 이야기가 나올 수 있겠다. 자유를 그 손에 이벤트에서 조직에 대한 것이 조금 드러났다. 그에 따르면 조직은 예전 성정수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 무기를 제작, 해를 끼치는 성정수를 퇴치하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힘을 가진 조직이 그러하듯이 상층부가 부패한 모양.
심플한 공격올인형의 공격형 캐릭터에 SSR에선 두번째 브레이크어새신 보유자로 기존의 평타, 연속공격으로 빠르게 오의를 쓰는데에 특화된 네사왈필리와 달리 공격 어빌 구성에 브레이크어새신이 추가된 형태라서 오로지 오의 한방을 노리게 되는 네사왈피리와 달리 사용하기는 훨씬 편해보이지만...
어느정도 강해지면 어빌리티는 상한에 걸리며, 연속공격버프가 하나도 없어서 2군 취급받았던 비운의 과거를 가졌던 캐릭터. 초창기 캐릭터의 비애도 있긴 했지만, 3스에 아무런 효과도 없었고 데미지 스킬의 배율도 영 별로인 데에다가 시간이 갈수록 적들이 툭하면 브레이크 상태를 벗어나 브쌔신을 쓰는게 불가능에 가까워 안습캐릭 대접을 받았다. 오의 배율이 혼자만 4.25배로 다른 통상 SSR의 4.5배보다 낮았던 것도 한 몫했다. 이후 계속된 상향으로 겨우 자리를 잡아갔었다.
2016년 6월 2일 밸런스패치로 프로미넌스 다이브+의 대미지 배율이 증가했으며, 서포트 어빌리티의 공격UP 수치가 늘어났지만 여전히 메인딜러라고 하기엔 뭐한 상황이다.
2017년 7월 밸런스패치로 1어빌의 브레이크 연장이 3어빌로 넘어가고 대신 1어빌이 전용 디버프 알베스 펠마레를 부여하고[20] 2번 어빌이 알베스 펠마레가 걸린적에게 반골로 바뀌면서 사실상 무조건 반골이라는 엄청난 상향을 받았다. 애초에 LB 자체도 크리3개에 LB서폿어빌이 2어빌 사용시 연공증가라 딜러 중에서도 굉장히 잘 받은편에 속한다. 덕분에 단기전에선 매우 유용한 캐릭터로 지위가 급상승했다.
2018년 9월 밸런스 패치로 알베스의 창의 사용 간격이 단축되었고, 알베스 펠마레의 지속 시간이 4턴으로 변경됨과 동시에 명중률이 상승(내성 100% 외엔 필중)했다.
2019년 새해 신 시나리오 이벤트에서 스토리상 제타가 알베스의 창을 각성시켜 새로운 오의를 선보였기에, 다들 멀지 않은 시기에 제타가 최종상한이 되겠다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운영이 생각을 못한거지 처음부터 다음해에 낼 생각이었는지 결국 제타는 2020년 신 시나리오가 와서야 최종해방을 받았다. 2019년 배포캐 산달폰의 최종처럼 해당 시나리오를 마지막까지 깨면 얻게 되는 특수 트레저를 통해 최종상한이 가능해지는지라, 해당 이벤을 끝내지 못한 유저들은 이 이벤이 복각되거나 사이드로 들어갈 때까지 대기해야한다.
최종해방 후 오의가 2019년 신시나에서도 나왔던 시리우스 로어로 변하는데, 알베스 펠마레 상태의 적에게 오의 데미지가 50% 더 강하게, 상한은 30% 더 강하게 들어간다. 어지간한 어쌔신 스킬과 비슷한 배율을 가지게 된 셈. 알베스 펠마레는 4턴 정도 유지되는데, 이쯤되면 연공을 챙겼거나 강화된 1스로 트리플을 치면 어지간해선 오의를 쏠 수 있게 되므로 특성에 맞게 강화되었다.
90레벨에 1스가 강화되는데, 데미지 상한이 63만으로 오르고, 다음 통상공격에 트리플 확정을 부여한다. 랩소디와 알베스의 창의 쿨은 1턴 차이뿐인지라, 어지간해선 2스와 같이 쓰며 폭딜을 선사하는 스킬로 변모했다. 여기에 2스의 어쌔신과 합쳐지면 어빌딜 자체도 무시못할 정도로 강하게 들어간다.
95레벨이 되면 서폿어빌이 추가로 생기는데, 어빌리티 데미지를 써도 2스 랩소디의 어쌔신 효과가 사라지지 않도록 변했다. 본래 어쌔신 스킬은 최종 우노 정도를 제외하면 어빌리티로도 사라지는 1회성이라 어빌리티를 쓰는걸 조심해야하는데 제타는 이 서폿어빌 추가 이후론 어지간해선 무조건 2스에 맞춰 적에게 폭딜을 선사하는게 가능해진 셈. 1,3,4스를 모두 때려박으면 몇 백만의 데미지가 푹푹 박히게 돼서 어빌딜러 겸 디스펠, 슬로우 디버퍼로서의 면모가 갖춰지게 된다. 다만 몇몇 캐릭과 다르게 클릭을 2번 해야하는 수고를 끼쳐 천상계에선 되려 시간을 잡아먹는다 아쉬워하는 점도 있다.
100레벨이 되면 4어빌이 추가되는데, 적에게 최대 100만 상한의 무속성 데미지를 주고 슬로우를 부여한다. 슬로우도 반갑지만, 2스와 합쳐지면 총 200만의 무속성 데미지가 주어지는지라 이제 화속도 루시퍼 하드 레이드에서 무속 데미지 시련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최종상한이 되면서 이전에도 잦은 상향으로 인해 나쁘지 않았던 캐릭터가 순식간에 화속성 탑티어로 뛰어올랐다. 스택형 어쌔신, 데미지 어빌로 사라지지 않아 생긴 어빌폭딜, 2연속으로 사용 가능해진 디스펠과 슬로우, 1스에 추가된 트리플 확정 등으로 통상딜링, 어빌딜링, 오의딜링 뭐 하나 아쉬울게 없는 캐릭터로 새롭게 짜여졌다.
7.5. 클라리스[21]
칼리오스트로의 여동생의 후손이라는 연금술사 소녀, 사실 포즈나 서포트 어빌리티의 이름 등등 대놓고 칼리오스트로와 닮은꼴이다.
특수형으로 공격 스탯은 무난하게 좋은편이나 공격어빌이 둘 다 무속성이라 어빌리티 대미지는 '''현재 체력의 1~5% 대미지'''인 아토믹 레졸루션(상한 70만)을 적의 풀체력에 날리는 것 이외엔 기대하기 어렵지만, 불속성에는 매우 귀중한 단일 방어감소(25%)를 가져서 전반적인 불속성 파티의 화력증가를 가져오고, 딜량이 어중간한 대신 2,3스킬에 부가효과가[22] 딸려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바하무트 웨폰의 수혜를 받기 좋은 휴먼인 것도 이점.
2017년 밸런스 패치로 오의에 필퍼효과, 1번어빌에 화속내성 다운, 3번어빌의 쿨이 감소하면서 보조능력이 강화되었다
몇 없는 방깎캐라 나름대로의 입지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제노 이프리트 토멸전에서 육도•작열천의 인겸(이하 제노도끼)이라는 걸출한 메인용 무기가 등장한 이후로는 채용이 급감했다. 제노도끼의 오의효과는 사천인의 수치와 동일한 연공업인데, 이 효과를 제일 편하게 볼 수 있는건 오의가속이 가능한 베르세르크이며, 베르세르크는 미스트와 암브2로 혼자 적의 방어를 상한까지 깎아낼 수 있다. 이렇게 제노도끼를 장착한 베르세르크가 화속 메타의 중심에 서자 클라리스를 채용할 이유는 이젠 디스펠 말고는 딱히 없다.
7.6. 퍼시벌★
- 공포에 걸린 적은 효과시간동안 오의를 차지할 수 없다.
- 트로이메라이는 최소치의 효과로도 20%, 최대체력으로 시전시 공격력 60%증가. 공인계 버프가 아닌 외부 승산
- 서포트 어빌리티는 화속성 공격강화 버프를 받았을때 속성 대미지 계산식에 30%를 추가.
비이에게는 닭벼슬 형씨 라고 불린다.
사용시간 5턴의 4~5배율 딜 어빌리티, 걸리기만 하면 사실상 효과시간동안 적을 브레이크 상태로 만드는 공포, 이미 이벤트 SR수준에서도 양/단면이 아닌 '특수' 슬롯에 상당한 증가폭이 증명된 고체력비례 공버프, 체력이 낮은 상태로 써도 최소치가 20%의 증가량이라 전혀 약하질 않다. 그리고 속성 공격버프를 증폭시는 서포트 어빌리티까지. 거기다 간지까지 철철 넘친다.
나올 당시에는 십일천중이라거나, 십천중 중 평이 안좋은 일부 캐릭터를 빼버리고 퍼시벌을 넣자던가, '십천중은 기존의 SSR보다 강력하다고 했지 앞으로 나올 SSR보다 강하다곤 안했다'라는 드립이 나올 정도로 파괴적인 성능이었다. 나타쿠, 로즈퀸 하이레벨에서도 퍼시벌이 필수 취급을 받을 정도. 심지어 아무 인연이 없을 것 같은 토속성 메두사 하이레벨이나, 프로토 바하무트 하이레벨에서도 퍼시벌의 공포는 매우 우수하다.
2주년 업데이트로 적의 공포내성이 강화되어 간접적으로 너프를 먹었다. 슈퍼스타의 소울 필퍼로 약체내성을 낮춰도 2회째부터는 잘 안 들어간다. 운좋게 2회째가 들어가도 3회째는 거의 절망적. 참전자 전원이 퍼시벌을 편성하여 공포가 들어갈때까지 익스제레를 쓰던가, 사용 타이밍을 최적화하여 대책을 내는 수밖에 없다. 공포 너프와 동시에 이루어진 마기사의 강화로, 불속성 최적 편성을 클라리스, 자루하, 마기사로 꼽는 경우가 늘어났다.
최종상한해방시 염제의 힘으로 연출이 리뉴얼되며, 다음 체라이센이 2회발동된다. 90레벨엔 염제의 힘으로 체라이센이 강화되어 HP회복효과가 추가된다. 상한은 800. 95레벨엔 서포트어빌리티가 추가되며, 배틀멤버가 4명일 때 기준으로 공+15%(공인계), 더블어택확률+10%, 트리플어택 확률 +6%가 적용된다. 100레벨엔 트로이메라이가 강화되어 화속성 공격UP(30%)/화속성 추가 대미지 효과(0.2배)가 추가된다. 염제의 힘으로 유엘의 화속성 추가대미지효과 부여와는 중첩이 가능하지만, 유엘의 화속성 공격UP버프와는 중첩되지 않는다. 페트라의 3어빌과는 중첩 가능. 최종상한해방이 되자 압도적인 스팩으로 다시 메인자리에 들어가고도 남게 되었다.
2016년 11월에 알타이르가 상한해방되었기에 2016년에 SSR 최종상한은 더이상 없을 것으로 보였지만, 12월 10일자 그라브루 채널이 뜨기도 전에 최종상한해방이 되었다.
2019년 1월 기준으로 성능 면에서는 예전처럼 압도적이지는 않지만 여전히 1군급이다. 공포의 입지가 줄어든 것은 아쉽지만 딜링 능력이 좋아서 충분히 커버되는 수준. 성능 외적으로는 게임 내 남성 캐릭터들 중에서 독보적인 수준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각종 인기투표의 상위권에서 절대로 내려가지 않는다.
결국 인기캐릭이 계속 하락세를 달리는 걸 더 보지 못하겠는지 2020년 6월 캐릭터 밸런스 패치를 받았다.
일단 오의에 자신의 오의게이지 상승 20% 추가가 들어갔다.
1스는 자신에게 업화의 각인을 부여하는 기능이 추가되고, 사용시 회복되는 회복상한을 최대 2000까지 올렸다. 이제 오의로 인해 2번씩 쓰게 되면 최대 4천을 회복가능한 뛰어난 회복기 겸 딜링기가 되었다.
2스는 공포가 점점 힘이 빠진걸 감안해서인지 슬로우를 추가로 넣었다. 이제 공포가 면역이라도 슬로우 요원으로서 활용할 여지가 생겼다.
3스는 업화의 각인에 따라 퍼시벌에게 추가 버프를 주는 것으로 강화시켰다. 업화의 각인이 1개면 약체성공률이 20% 오르고, 각인이 2개면 더블어택 확률이 100%로 오르며, 3개면 트리플 어택이 30% 정도 오르고, 4개면 배율 20%에 발동률 약 50%의 크리티컬 버프를, 5개면 회심 효과를 부여한다. 쿨도 6턴으로 줄어들어 빈틈이 훨씬 없어졌다.
서폿 어빌 1은 원래 화속성 공격력 효과를 30% 올리는 효과였지만, 이제 각인의 수에 따라 10%씩 화속성 공격력을 올리는 걸로 바뀌었다. 퍼시벌은 따로 각인을 사용하지 않는지라 각인을 쌓으면 상시 50%의 공격력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서폿 어빌 2는 원래 배틀 멤버 수에 따라 공인 공격력 15%까지 가산되고 더블어택이 10% 트리플 어택이 6%까지 올라갔는데, 이제 4인 파티시 별항으로 15%가 올라가게 바뀌었다.
전체적으로 어태커로서의 면모가 더욱 강해지게 패치되었다. 공포에 슬로우가 추가되면 디버프 낭비가 크게 줄고, 각인을 통해 추가버프를 받으며 연공과 크리딜도 챙겨 딜러로서의 입지가 단단해졌다.
7.7. 간다고우자★
파천도의 햇무리 효과는 암흑과 같은 효과로, 지속시간이 20초로 매우 짧은 대신 암흑보다 효과가 좋아서 거의 100% 평타가 빗나간다. 이름이 다른만큼 암흑을 덮어씌우지도 않는다.
인가장은 4~5배의 강력한 카운터지만, 효과시간이 2턴 밖에 안되니 햇무리가 걸려서 적개심버프가 걸려야 카운터를 발동하기 쉽다.
무명백천은 자기자신에게 적용되는 20% 오의부스트에, 적의 공격대상이 될 경우 공격UP이 누적되는 버프기. 누적버프의 지속시간이 5턴이나 되는데다 '타게팅 대상이 되었을때'라는 발동조건은 단일대상 공격의 대상이 되는 것만이 아니라 전체공격, 대미지가 없는 전체디버프기까지도 타게팅이 된것으로 인정해주기 때문에 매료나 마비 같은게 아니고선 버프 끊기기가 더 힘들다. 햇무리가 명중되면 적개심UP이 걸리니 공버프를 발동하기 쉬워진다. 최대치까지 누적시 증가하는 공격력은 '''100%'''
연속 매료발동이나 마비 같은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웬만하면 공격력 누적버프는 거의 항상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평타, 오의 대미지가 매우 높다. 네타캐릭터 취급에선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무명백천의 오의부스트로 더블어택 버프를 유지하다가 빠른 오의시전으로 크리티컬버프까지 띄우면 더 무시무시해진다. 공격을 맞아야하는 간다고우자에게 유용한 재생, 배리어, 풍속성 내성, 고리고 매우 높은 확률의 크리티컬 버프, 자체 서포트효과로 피격율까지 낮아서 상대적으로 누적버프유지 확률을 올려주는 자루하메리나와의 궁합이 매우 좋은편.
2016년 3월 10일의 밸런스 조정 이전까진 매우 처참한 성능의 캐릭터였다, 모게임의 님카멀취급받을 정도.
패치전엔 파천도의 효과가 20초짜리 암흑이라 180초짜리 암흑도 그대로 덮어씌웠으며, 적대심 버프는 확정이 아니라 발동 확률이 존재하는데다 지속시간도 고작 1턴이라 제대로 효과를 보기도 어려웠다. 적대심 버프의 지속시간도 고작 1턴이라 인가장과 연계 또한 힘들었다. 또한 무명백천은 쿨은 짧지만 자기자신 20% 오의부스트만 달려있어서 그리 좋은 소리를 못들었으며, 결국 스탯은 높지만 어빌리티 구성을 이상하게 만들어놓은 탓에 도통 써먹을 구석이 없는 캐릭터가 돼 버렸던 것.
간다고우자가 한번 내뱉은 말은 제국군도 국왕도 막을 수 없다는 설정 때문에 더욱 네타거리가 된 것은 덤이다.
상향패치를 받기 며칠전에 나온 패미통 잡지에선 뉴비에게 추천하는 캐릭터 4위로 뽑히기도 했지만, 앙케이트 모집 당시의 간다고우자가 그랑블루 굴지의 함정캐릭터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뉴비들을 낚으려는 함정용 추천(...)
2018년 5월 추가 패치를 받았는데, 이제 햇무리는 턴제로 바뀌면서 시간문제로 이득을 못보는 사태는 피했고, 적대심업도 사라져서 비명횡사하는 일도 줄어들었다. 2스의 경우 횟수와 지속시간을 늘려주면서 안정성을 더 추가시켰고, 3스는 아예 아군 버프기로 새롭게 개편되었다. 쿨이 길지만 지속시간도 긴 편이라 나쁘지 않은 버프기.
최종상한까지 받았다.
오의엔 가드효과가 추가되고, 90레벨에선 파천도의 전체공격스킬화, 95레벨에선 무명백천이 걸려있는 동안 자버프인 고금무쌍류의 레벨을 1씩 올려주며, 100레벨에선 인가장의 효과에 웨폰버스트+고금무쌍류 lv 최대 가 추가되며, 거기에 쿨타임도 6턴으로 줄어들게 된다.
서폿어빌은 본래 있던 스킬을 버리고 격투 캐릭을 버프하는 식으로 개편되었고, 추가 서폿어빌은 공격횟수에 따라 간다고우자에게 공업, 오의 데미지 업, 오의 상한 업을 부여하는 표식을 부여한다. 연공을 갖춘 버서커 제노 도끼 팟이라면 오의 데미지를 뻥뻥 때려줄 수 있게 되었다.
예전의 꽝카드와는 비교가 안되는 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설정상으로는 파타그랑데 최강자들 중 하나로, 격투 축제의 흥을 돋구려고 적당히 주먹을 내지르니 사방이 초토화되고, 평화적으로 싸움을 수습하려고 혼신의 도게자를 하니 그 여파로 기지가 박살나서 오히려 상대가 용서를 비는 등, 페이트 에피소드의 오이겐, 라캄이 호들갑 떠는 일권에 산을 치워버리고 땅을 가른다는 말들이 거짓이 아니라 전부 사실인 것. 최종상한해제 에피소드는 운석을 주먹으로 격파하는 정신나간 내용. 최종해방 일러스트는 고우키의 패러디로, 해당 에피소드에서 폭주하기 때문에 살의의 파동에 눈을 뜬 간다고우자 소리를 듣는다.
7.8. 헤르에스
세루엘의 누나. 꽁꽁 싸맨 왕자님과는 달리 노출이 많다. 평타모션이나 오의시전 모션도 정적인 적은 움직임으로 적을 베는 세르엘과 달리 빙빙 돌리면서 격렬하게 전,후로 움직이며 찌르거나, 펄쩍 펄쩍 뛰면서 찌르고 있어서 몹시 움직임이 격렬한데, 공식4컷에서도 비가 저 목끈도 없는 상의가 어떻게 고정되어 있는가에 대해 질문하기도...
퀵 레이드는 세루엘의 1어빌과 명칭도, 효과도 완전히 같다 장, 단점도 마찬가지. 이게 헤르에스 최대의 단점.
어텀널은 바자라가의 인스팅션과 동일한 순수 깡댐형 드라이브버스트. 하지만 강화 시 턴 단축량이 인스팅션과는 달리 1턴 단축이다. 드라이브 버스트가 아니라 반골(오쌔신)이었다면 아주 좋았겠지만, 그건 수영복 헤르에스가 가지고 나와버렸다.
레코닝 나이트는 오의 게이지를 30% 소비하는 대신, 3턴간 확정 트리플어택을 날릴 수 있다. 헤르에스의 밥줄 어빌리티. 부가효과인 카운터는 1배율이지만 자기방어용으로 유용하다. 트리플 어택의 게이지 상승은 37%이므로 게이지소모는 거의 의식할 수 없는 수준. 가급적 바로 바로 사용해주는게 좋으니 쿨타임이 돌아오는 것과 오의시전 타이밍을 의식해서 조절해두자. 이 어빌리티 덕분에 유엘의 어빌리티 홍련의 강화효과인 평타 부가 추가대미지를 최대한으로 뽑아먹을 수 있다.
서포트와 스킬이 오버드라이브 상태를 브레이크 시키는 것에 용이하다. 바자라가처럼 오버드라이브 타이밍에 스킬을 전부 쏟아내고 레코닝 나이트로 충당한 오의 게이지로 오의를 넣는 식으로 운영하면 된다. 나올 당시엔 그랑데 파티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었고, 지금도 마그나 정도 단계까진 쓸려면 쓸 수 있지만 그 이상 단계에선 무리.
종족이 엘룬인 것도 바하무트 웨폰 3단계를 쓸 수 없는 초반엔 신경이 쓰이는 요소. 사실 종족문제를 빼고 봐도 방깎 덕분에 빠질 일이 거의 없는 클라리스, 딜링능력과 유틸기 공포를 다 가진 퍼시발, 최종해방 및 마그나 공인 보정을 받는 무서운 깡스탯의 마기사 등 쟁쟁한 휴먼들과의 채용경쟁에선 압도적으로 밀린다.
불속성 메테라 출시와 유엘의 최종상한해방으로 유엘/메테라/헤르에스로 엘룬 단일 파티를 짤 수는 있게 되었다.
그랑블루 판타지 크로니클에서 세르엘의 나이가 31세라는게 밝혀져, 헤르에스는 아줌마로 놀림받는 레이디그레이보다 고연령자가 되어버렸다. 그런데 세르엘의 나이가 25세로 정정되면서 헤르에스도 27세가 되었다.
2017년 2월 22일 밸런스 패치에서 오의사용시 오의게이지 20% 리차지와 서포트 어빌리티의 효과량 상향이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함께 패치를 받은 다른 캐릭들에 비해 눈물이 앞을 가리는 빈약한 상향.
2017년 12월에 추가적으로 상향을 받았다. 오의사용시 2스가 2번 발동되게 변하고, 2스의 OD시에만 발동되던 조건을 폐지하고 데미지량과 상한을 조금 낮춘 대신, 아군 전체 오의게이지를 10% 올라가게 변경시켰다. 이제 오의 발동 후 아군들에게 오의 펌핑을 시킴과 동시에 스킬딜러로서의 면모도 어느정도 갖추게 되었다. 여전히 하위갑판 닦이긴하지만...
계속된 하위권을 더 못 버텼는지 2019년 5월에 추가로 밸패를 받았다. 이제 1스의 퀵레이드가 서폿어빌 2로 옮겨지고 성능이 3턴마다 적에게 40만 상한의 데미지와 자신의 오의 데미지 상승 누적 버프를 주는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1스는 수헤르의 그레이븐 이미지가 복사되어 OD새신 1회를 부여하도록 변했다. 쿨은 무려 수영복의 반에 가까운 7턴. 강화 이후론 6턴마다 OD쌔신을 박아주는게 가능하다. 기타 서폿 어빌 1에 OD상태 적에게 추격을 부여해 OD 죽인다 황녀님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7.9. 메테라(화속성 Ver.)
옷을 갈아입고 화속성으로 등장한 메테라. 여동생인 스테라와 같이 전용 자원을 들고 등장했으며, 자원을 소비하는 것으로 평타에 추가 대미지 부여/어빌리티 강화/오의에 추가대미지 부여를 할 수 있다.
기라성은 씰 추가효과를 제외하면 원래의 바람속성 메테라와 같지만 불속성 메테라의 스탯이 더 좋다보니 더 강해보이게 된다.씰 소모시 평타 추가대미지는 평타의 '''80%''' 비율로 거의 평타가 더블어택급의 대미지가 된다. 씰은 더블, 트리플어택이 터졌을때도 1개만 소모된다는 점, 유엘 최종해방의 홍련 추가효과 같은 다른 추가대미지 효과까지 조합되면 더블어택만으로도 오의급의 화력을 발휘하게 된다. 물론 메테라 자신에게 연속공격버프가 없으니 송오브그랑데나 듀얼임펄스와의 조합이 필요하다.[26]
오의 추가대미지는 오의대미지의 50% 정도. 이쪽도 다른 여러 캐릭터의 조건부 오의 추가대미지 효과들과 달리 상한이 거의 없다시피한편. 메테라의 자체 공버프효과는 상시 효과에 가까운 서포트 뿐이니 카벙클, 레이지등으로 남이 보조를 해줘야하지만 효율은 폭발적이다.
금화혜강은 조건없는 5.5배 고정배율 딜어빌인 시점에서 페널티를 감수하고도 그냥 쓸만한 성능. 페널티인 적대감상승은 누적식 효과라 다른 캐릭터들의 어빌리티에 붙은 1턴짜리 효과들에 비하면 피격율이 덜한편이며 어차피 위협적인 공격에 노출될 걱정이 적은 단기전에선 씰은 평타와 오의 강화효과에만 사용하고 그냥 쓰는게 나은편. 장기전에서도 그냥 1중첩 정도는 써주고 다음엔 페널티가 풀리도록 씰을 사용해서 쓰는 식으로 중첩을 시키지 않으면 크게 위험하지 않다.
아라난의 추가로 단기전에서 상당히 강력한 캐릭터가 되었다. 메카닉+시바+메테라+아라난 조합으로 메테라의 자체 80% 추가데미지 + 아라난의 별항공업 + 아라난의 확정트리플공격 + 아라난의 추뎀부여 + 시바의 데미지상한 증가로 세팅에따라 고전장 90헬을 3~4턴내에 잡을 정도이다. 메테라가 없는 경우 테레즈로 대체가능하다.
여담으로 화속성 메테라의 해방 일러스트가 캐릭터 공개 이전에 유출 되었는데, 당시엔 원본 메테라(풍속)의 최종상한해방 일러스트라고 생각되었었다.
캐서린과의 크로스 페이스 에피소드로 공격력이 540 상승한다.
7.10. 자루하메리나
최초의 불속성 하빈SSR, 그리고 최초의 비한정[27] 필드버프 캐릭터.
전반적으로 공격버프 특화요원.
선라이트 레지듐은 지속 10턴의 강화시 회복량 300의 재생/배리어 버프. 일단 쿨타임은 매우 길지만 지속시간도 길어 총회복량도 높고 배리어도 뉴 릴리전의 내성과 같이 시너지를 이뤄서 도움이 된다.
플레어는 '''피아구분없이 공격력이 증가하는 필드버프''' 필드버프라 기타 공격버프와 문제없이 중첩가능하고 턴제가 아닌 180초의 지속시간이 큰 메리트다. 단 피아의 버프양의 편차가 심해서 적의 공격력 상승치는 100%에 가깝다. 단기전으로 끝낼 자신이 없는 전력이라면 체력에 부담이 심해진다. 필드버프라 참전자 전체가 영향을 받는 점은 장점이면서도 일종의 트롤용으로도 악용될 수 있는편. 강화시 추가되는 방어버프는 이것 하나만으론 눈가리고 아웅하는 수준이지만 선라이트 레지듐의 배리어, 뉴릴리전의 바람속성 내성과 같이 활용하면 효율이 그럭저럭 좋아진다.
당연히 고난이도 멀티배틀에서 플레어를 키면 맞아죽기 쉬워지니 주의. 다만 일반공격을 하지 않는 구간을 가진 세레스트 마그나 하이레벨, 로즈퀸 등에겐 부담없이 사용가능하며, 귀찮은 구간을 빨리 넘길 수 있다. 전술상 거의 상시 80~100% 대미지컷이나 아예 대미지를 입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거나, 또는 피해가 2배가 되도 큰 부담이 없는 단기전이거나, 물평타를 날리는 타입의 보스전에서도 공략 시간단축을 위해 자주 이용된다.
뉴 릴리전은 효과가 공격/내성 양쪽 다 20%, 공격면에선 유엘 최종해방의 추가어빌리티와 슬롯이 겹쳐서 같이 쓰면 손해가 생길수 있지만 바람속성 내성은 소환석 카벙클이나 프로메테우스의 소환효과와 중첩가능하니 아테나를 곁들이면 대 바람속성 한정 100% 대미지컷도 가능하다. 비는 시간이 1턴 뿐인것도 매우 큰 효과. 플레어의 지나친 적 공격버프는 뉴릴리전의 거의 상시 20%내성효과의 페널티가 아닌가하는 분석도 존재한다. 단점을 꼽자면 3번 어빌이라 강화가 안되는것...
파티전체에 크리티컬율을 부여하는 오의효과와 파티전체에 자신의 체력기준의 배수효과 부여 서포트도 일종의 공격버프.
오의의 특성상 파티에선 반드시 첫번째 자리를 잡아야한다. 크리티컬 대미지량은 무기의 기교스킬과 동일한 50%.
서포트어빌리티 태양신앙의 배수효과는 자루하메리나 자신의 체력을 기준으로 아군에게 공격증가 효과를 주는, 단순한 아군전체 공격업보다도 포텐이 좋은 효과지만 전체공격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피가 까이는 상황이 아니고선 적극적인 활용은 좀 위험하다. 다른 서포트 어빌리티 직사광선회피의 방어감소량이 정말 장난이 아닌데다 플레어의 적공격 강화까지 겹치면 내성이 있는 상태로도 정말 한두대만 맞아도 사경을 헤메기 때문.
그래도 직사광선회피의 피격율 감소는 상당한 수준인데, 자신이 대상외가 되는만큼 당연히 다른 아군의 피격율이 확 증가하기 때문에 오거나 '''간다고우자'''같이 카운터 대박을 노리는 캐릭터는 엉뚱하게 반사 이득을 볼수있다. 당연히 본체에 적대심이 달린 아기엘바나 어빌리티에 누적 적대심 상승 페널티를 가진 메테라 같은 경우는 어그로 수준이 기존보다 대폭 상승해서 더 심하게 두드려맞는 상황이...
플레어 버프를 두르고도 워낙 화속에 걸출한 캐릭이 많이 나와 점점 묻히기 시작하자 2019년 11월 밸런스 패치 대상이 되었다. 이제 플레어 필드 때 자루하메리나가 오의를 쓰면 오의 데미지가 50%, 오의 상한이 20% 증가해서 더 강력한 오의를 먹일 수 있게 되었다. 1스 썬라이트 레지듐은 단순히 재생과 바리어에서 끝나지 않고 오의 게이지 30% 충전까지 추가되며 턴도 강화시 10턴으로 이전보다 더 크게 줄어즐었다.
2019년 들어 각인을 이용해 캐릭을 강화시키는 경우가 늘었는데, 자루하메리나도 그 대상이 되었다. 3스 뉴 렐리션은 추가로 아군 화속성 캐릭에게 업화의 각인을 주는 버프가 추가되었고, 서폿어빌 직사광선 회피는 타겟팅 저하랑 방어력 저하가 사라졌고, 되려 화속성 캐릭터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업화의 각인에 따라 풍속성 데미지를 경감시키는 특수버프로 바뀌었다. 해당 버프는 자루하메리나를 서브에 둬도 발동되니 타 각인캐릭이나 루시무기랑 잘 조합해서 사용하면 파티의 풍속 대응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줄 수 있게 바뀌었다.
종족이 불속성에선 극도로 희소한 하뷘이라 바하무트 무기를 해방하더라도 조합이 어려운것이 단점이지만 캐릭터 자체가 철저한 딜링서포터라서 본인이 바하무트 무기 스킬을 받지못하더라도 무방할 정도의 전체적인 딜링 상승을 보여준다.
태양을 섬기는 무녀로, 불을 다루는 힘을 지녔지만 더운 것을 못 참는다. 얼음을 다루지만 추운 걸 싫어하는 이슈미르와는 정반대 포지션.
7.11. 아오이도스 ★
갑작스럽게 또 추가된 공격버프 특화요원, 텐션이라는 새로운 버프종류를 들고온 기억상실 악사. 사실 밸런스 패치 이전 초창기 컨셉은 아군에게 버프라기보단 자신의 텐션을 계속 유지하면서 싸우는게 주된 활용법이었다. 악기만이 아니라 검 보정이 있는 이유는 저 기타에 검이 숨겨져 있다(...). 기타에 검이 숨겨진 이유는 2020년 5월에 등장한 시나리오 이벤트에서 밝혀진다.
텐션은 새로운 공격 버프로 시전시 1~4까지 효과가 랜덤하게 부여되는데 공격력 계산방식은 별항 승산돼서 무기/가호세팅의 영향없이 그대로 적용된다.
최대치인 4의 경우 뜰 확률은 낮지만 무시무시한 강력함을 자랑한다.
그리고 텐션은 타버프와 달리 효과 강약에 따라 덮어씌워지거나 갱신이 되는게 아니라 1단계씩 더 해지는 속성이 있어서 텐션버프를 연달아서 사용하면 서로 다른 종류의 공격버프를 중첩하듯 수치를 끌어올리는게 가능하다. 지속시간은 높은쪽을 따라간다.
본래는 자신만은 오의를 통해 빠르게 자력으로 텐션4에 도달하고 그걸 계속 유지하는 캐릭터였지만 페이트 에피소드에 나왔던 과거를 다룬 2020년 5월 시나리오 이벤트를 통해서 최종해방이 이루어지는데 이것과 같이 동시에 너프에 가까운 밸런스 패치를 맞으면서 캐릭터 운용이 텐션 유지를 이용한 버퍼로 입지가 바뀌었다.
오의는 최종 전엔 단순히 자신의 텐션을 2턴 연장하는 거지만 최종 후엔 화속성 캐릭터 전체의 텐션을 2턴 연장하는 것으로 바뀌어 텐션 유지 버퍼로서 입지가 단단해졌다. 아오이도스 본인도 3스를 이용해 텐션 버프를 아군에게 뿌리는게 가능해진다.
1스는 3턴 간 자신의 텐션을 천천히 올리는 스킬. 이후 최종을 해서 100레벨을 찍게 되면 텐션 수치에 따라 아오이도스의 데미지 상한이 올라간다. 텐션이 없을때도 1스 사용 시점에서 5%가 오르고, 텐션이 4까지 가면 최대 25%까지 상한이 올라간다. 또 아오이도스의 텐션이 4인 시점에선 이 스킬이 아군 전체에게 적용돼서 텐션을 어렵지 않게 올릴 수 있게 해준다.
2스는 6턴간 아오이도스의 더블 어택을 100%, 트리플 어택을 30% 정도로 올려준다. 다만 디메리트로 적대심이 대폭 올라간다. 이후 최종을 해서 90레벨이 됐을 땐 디메리트인 적대심 상승이 사라지고, 텐션 레벨에 따라 트리플 어택이 추가로 상승하도록 스킬이 강화된다. 텐션이 4를 찍으면 트리플 어택이 100%까지 올라 사실상 디버프 없인 트리플 확정 스킬이 된다.
3스는 2턴간 아군의 텐션을 올려주는 심플한 스킬. 아오이도스의 텐션 연장 등을 통해 텐션을 유지시키면 강력한 버프기가 된다.
서폿 어빌 1은 아군 전체가 각자 부여된 텐션 레벨에 따라 추격을 얻고, 95레벨에 얻는 서폿 어빌 2는 아군 전체가 텐션 레벨에 따라 방어력 상승을 얻으며, 텐션 4일때에 한해서 텐션 4를 소비해 디스펠 가드 1회 효과를 얻게 된다. 추격 수치는 레벨마다 5%씩 올라 최대 20%까지 오르며, 방어력은 10%씩 올라 최대 40%까지 오른다.
밸런스 패치와 최종상한이 이루어지며 텐션 어태커 겸 타 텐션 버퍼랑도 시너지가 확 올라가게 됐다. 특히 자주 거론되는 건 6월 밸런스 패치로 텐션 버퍼 겸 누적 공방업 버퍼로 떠오른 안스리아. 안스리아가 회피를 하거나 3스를 사용시 텐션 상승 버프를 걸기 때문에 아오이도스가 텐션 유지 시 생길 수 있는 공백을 최대한 줄여줄 수 있다. 안스리아, 아오이도스 텐션 파티 풀오토도 노려보는게 가능해졌다.
2020년 5월 말 에피소드에서 그의 과거가 밝혀졌는데 몇몇 십현자들의 광기에 맞먹는 막장 과거를 가졌다. 어릴때부터 무언가를 파괴하고 죽이는 걸 즐겼는데, 부모와 그의 입양된 형이 어떻게든 고치게 만들려 했지만 고치지 못한체 집에서 나오게 됐고, 그 광기에 어울려줬던 동료들과 밴드를 하면서 살았다. 그나마 최소한의 양심인지 꽤 심각한 범죄자 중 한명을 추려 자신들의 밴드에 들어오게 한 뒤, 아오이도스가 처형(...)을 하면서 사람 참살하며 자신들의 존재감을 나타내는 밴드로 악명을 떨쳤다. 아오이도스의 무기특기에 검이 붙은 이유. 그러다가 밴드원들과 다툼이 일어나 큰 상처를 입었는데, 이 때 기억을 잃고 음악에 미친 천재 아오이도스로 살아가게 되었다. 이 때 헤어졌던 형과 다시 만나고, 놀라울 정도로 달라진 아오이도스의 매니저로서 맞이하게 된다. 사실상 이 시나리오 이벤트가 아오이도스의 최종해방 에피소드라 봐도 무방하다.
동년 초에 최종해방된 제타처럼 아오이도스도 해당 시나리오 이벤트를 클리어하고 나오는 특수 아이템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최종해방이 불가능하다. 제타처럼 초보자 지향의 캐릭터는 아니라지만, 최종해방 후 괜찮은 성능을 지닌 캐릭터의 최종해방 방법을 이렇게 제한하는 건 은근히 초보와 고인물 사이의 방벽을 만드는지라 지적도 나오는 편이었지만, 다행히 이 부분은 최종상한이 해방되고 몇달 뒤 최종상한 아이템이 해금되는 이벤트가 종료되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트레저를 모으는 것으로 최종상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게 만들어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
21년 1월 12일 그랑블페스 2019, 그랑블페스 2020 스킨이 캐릭터 메인 비쥬얼 스킨으로 추가되면서 기본 스킨이 추가되었다.
7.12. 알리자
불굴의 용사와 열사의 동란에서 나왔던 알리자가 SSR 버전으로 등장했다. 2016/4/29에 진행된 니코니코 초회의에서 하루타 프로듀서가 "SSR 캐릭터가 쌓이면 골드문을 뽑기 어려워지므로 신캐릭터는 모두 한정으로만 낸다"고 공언한만큼 또 한정. 동시 개최되는 이벤트가 완전히 알리자의 페이트 에피소드를 7회로 나눠내는 수준이라 무지막지한 영업질까지 해대고 있다. 다만 성능은 이것저것 기존 강캐들의 좋은걸 끌어다 붙여서 강하게 내려고 애를 쓴거 같지만 실성능은 시큰둥한 수준.
겹치는 양염은 오이겐의 인터셉트2와 거의 똑같다. 차이점은 오의게이지 소모량과 지속턴 정도.
화염 임천의 상한 상승은 상한계통 어빌리티중에서도 독보적인 수치의 상한 50%상승이라 오의대미지의 경우 스펙이 허용한다면 170만대까지 띄울 수 있다. 크리티컬은 대미지증가 배율이 '''100%''' 단 발동율은 평범해서 짧은 지속시간 안에 크리티컬이 안터지면 우울해진다.
천둥은 누적 공격상승효과로 공업버프는 스택당 10%, '''최대 50%의 별항''' 버프를 가지고 있지만 사용간격이 너무 길어서 제대로 중첩을 쌓는데 오랜시간이 걸린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전체기라서 배율이 별로고, 대미지 상승에 걸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고난이도 전투가 아니면 제대로 써먹을 수가 없다. 어차피 상한이 40만대라 조건부 상승,감소의 의미도 거의 없다.
서포트 어빌리티의 경우 타게팅이 아니라 대미지를 입어야 발동하는 효과라 겹치는 양염과는 연계되지 않는다.
2016년 11월 24일 밸런스 조정으로 겹치는 양염의 카운터 대미지가 상승하고, 천둥의 대미지가 상승하며, 오의사용시 크리티컬확률UP 효과가 추가되는 상향을 받았다. 앞의 두 상향은 다 의미없는 수박 겉핥기식 상향이지만 오의 크리티컬 버프는 화염임천과 동일한 100%배율에 지속시간도 같아서 오의회전율을 높이는 파티를 구축한다면 엄청난 딜을 뿜어낼 수 있다. 더이상 간다고우자의 하위호환이 아닌 수준에 도달. 여전히 종족구성 문제로 적절한 서포터 부재에 시달리게 되지만...
성능면에서 전반적으로 간다고우자의 하위호환 아니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겹치는 요소[28]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 각각 놓고 보면 어빌자체가 공격을 끌어당기는 카운터와 높은 크리티컬 배율을 제외하면 거의다 알리자쪽에 더 쓰기에 불리한 요소가 붙어있다. 상향으로 오의에 크리티컬버프를 준 덕에 이 처지는 벗어났지만. 바로전의 한정캐가 게임을 멸망시킬뻔했고 너프된 뒤에도 초고성능인 코르와라서 기대에 못미치는 느낌도 있어서 이래저래 처지가 애매하다.
하이레벨등 장기전에서 활용성은 나쁘지 않다. 누적식 버프는 어쨌거나 유용하고, 반격이나 고배율 크리티컬도 밥값을 한다. 단점이라면 화속성에 드라프의 종족 지분이 크지 않다는 점. 제대로 보조가 될만한건 십이지신장 한정캐인 아니라 정도고, 화속성 굴지의 서포터는 하빈인 자루하메리나와 엘룬인 유엘, 조건을 안타는 최상급 딜러인 퍼시벌과 마기사는 휴먼, 신캐로 밀어주는 버퍼군 안스리아와 소시에는 엘룬이다(...)
2018년 5월 15일에 추가 상향을 받았다. 1스가 적대심에서 감싸기로 바뀌면서 통상공격을 회피하면서 대신 맞아주는 어그로 역할이 가능해졌고, 3스의 공업이 소거불가가 되면서 공업유지가 편해졌다. 서포트 어빌리티는 공격타겟이 되면 더블어택 확률을 올려주는데, 1스가 감싸기가 되면서 서폿어빌 활용도 또한 늘어난 편.
해방 일러스트는 수라의 문의 단행본 표지 패러디.
나이는 17세인데, 홈페이지에서 SSR 알리자를 소개할 때 13세로 적어놨다가 수정되었다. 여담으로 서비스 시작 이후로 최초로 쓰리사이즈가 공개된 캐릭터이다.[29] 94 - 50 - 68이고 신장은 130cm이므로 추정치가 K컵 내외는 된다는 듯. 이전 이벤트 SR일러스트에선 드라프치곤 비율이 좋은 몸매였지만 어느틈에 가슴만 왕창 불어났다. 어쨌든 이 공식 공개 사이즈 보유자라는 점 때문에 그랑블루 판타지 여성캐릭터들의 가슴사이즈 예상도의 실측 표준역할로 쓰이곤 한다. 이에 따르면 드라프 중에선 중간 정도...
사족으로 이벤트에 알리자의 모친인 알리시아가 등장하는데, 겉보기론 알리자의 언니정도로 밖에 안보이는 외모+정숙해보이는데 어딘가가 화끈한(...) 의상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7.13. 소시에(화속성 Ver.)
트라이얼에서 엘룬+보정무기 격투+3어빌을 쓰면 나오는 연무의 이름이 마무리 춤시영개여서 화속성 버전 소시에로 추정되었으며, 소시에의 새로운 일러스트가 나오면서 확정되었다.
실제 출시되면서 카운터 횟수가 늘어난 대신 연무중 대미지 상승 효과가 사라졌다.
대미지컷 어빌리티는 사용간격이 너무 길다. 최종해방 전 가웨인도 60%/6턴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3어빌리티는 평타를 치지 않는대신 아군 전체의 연속공격확률을 올려준다.
출시되면서 트라이얼 버전에 비해 3어빌의 쿨타임이 반으로 줄어들었고, 연속공격확률도 대폭 상향되었다. 5Lv 기준 DA는 확정, TA율도 상당하다. (3스택만 되어도 송오브그랑데보다 좋다고)
서포트 어빌리티의 방어 다운 수치는 '''50%'''. 디메리트가 너무 커서, 수치가 조정되지 않으면 외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정한듯 요란하고 노출이 있는 일러스트로 출시되었지만, 정작 출시후 관심은 함께 출시된 SR 쿠쿠루에 빼앗기고 있다.
아그니스맨 한정으론 3어빌은 봉인, 오의에 붙은 추가대미지만 써서 굴리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연무중엔 오의를 쓰지 않는 장점덕에 HL 프로토 바하무트에서도 종종 보이는 캐릭터.
2017년 12월 조정 전까지는 그랑데 파티에서 최종시스+네모네+화시에로 쓰는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다. 화시에가 속성을 따로 두지 않았기에 가능했던 것. 특히 이걸 극대화한 파티가 토속의 티탄 배수 파티였는데, 연공과 공격력을 올려줘서 화시에는 공방업, 연공용 토템으로 두고 아일 사라사로 극딜을 퍼붓는 파티가 꽤 흥했었다. 문제는 토속 소개란에도 써 있었지만 배수파티랍시고 힐할때 아군을 욕한다거나, 마비가 없으면 딜도 못하고 죽는 배수파티의 태생적 문제상 하이레벨 프바 등에서 말이 자주 나왔었고, 결국 운영에서는 화시에 3스의 효과를 화속 캐릭들에게만 적용되도록 바꾸게 만들었다.
이제 2스의 쿨이 1턴 줄고, 3스의 연무를 해제시켰을때 연무 레벨에 따라 연공확률업 유지시간이 연장되도록 바뀌어서 화속 한정 지원+방어캐로서의 입지는 더 단단해졌다. 다만 그랑데나 타속에 지원을 하지는 못하게 된 셈.
화속에 뛰어난 방어캐나 공격력 캐릭이 추가되며 소시에의 존재감이 대폭 줄자, 2019년 6월 운영진이 밸패를 했다. 이제 1스는 아예 감싸기로 스킬이 바뀌었고, 연무 중에 모든 류의 공격이 안 되던 걸 완화해서 오의는 사용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거기다 이제 적대심 UP으로 인한 피격문제를 서폿어빌에 추가된 방어력 100% 상승으로 커버가 가능해지고, 피데미지시 오의게이지 상승 정도도 높아져서, 토템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충실해졌다.
7.14. 안스리아
화속성 엘룬 여캐. 회피 특화형 스킬셋을 지니고 있다. 일러스트가 화려하여 뭇 기공사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실 성능은 회피의 발동/미발동과 텐션업의 수치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서 메인에서는 쓰이지 않는다.
매드니스 댄스의 회피율은 50%, 적대심은 80%, 사실상 안스리아의 생명줄이 어빌리티
어트랙션 스탭의 고양효과 수치는 15%, 익사이트 탭은 텐션UP 효과가 발동되면 소멸한다.
캡티베이트의 배리어 수치는 500이며, 사일런트 탭의 HP회복 상한은 1500. 연속공격 확률Down은 퀵다운보다도 낮다. 어차피 게임 내에서 거의 활용되지않는 디버프라서 성능이 떨어지고 말고는 상관없겠지만 다른 효과인 배리어도 수치가 엉망인걸 생각하면 신경쓰이는 부분. 회복량도 회피성공이라는 조건이 걸린거치곤 시원찮다.
서포트 어빌리티/오의의 회피율UP 수치는 10%.
모든 어빌리티/오의가 회피율 업을 달고있는데, 확정회피는 하나도 없다. 어빌리티에 달린 기본효과는 SR급에서나 기대할 수준이며 회피시 효과가 나와야 의미가 있다, 모든걸 회피운빨에 기대는데다 그 회피시 버프 효과도 짜증나는 조건을 클리어해도 또한번 운빨인 텐션과 허접한 회복량의 힐이다. 실전에서 제대로 활용되려면 전면적인 재설계가 필요한 캐릭터.
결국 2017년 12월에 어트랙션 스탭이 회피 발동 후 텐션UP이 발동되어도 고양효과가 사라지지 않게 변했고, 캡티베이트 또한 회피 후 배리어가 사라지지 않도록 변했다. 또한 3스의 연공다운 감소율도 상향. 이제 회피만 잘 하면 어느정도 아군을 제대로 서포트할 수 있도록 강화되었다. 다만 상기 말한 회피가 떠야 뭔가 할 수 있는 특유의 설계는 그대로인 점이 운영할 때 고민하게 만든다.
확률제인 회피에 크게 의존하는 특성 때문에 사용하기 힘들었던 점을 고려하여 2020년 6월 밸런스 패치에서 대폭 리메이크되었다.
우선 회피시 추가효과가 항상 적용되게 되었고, 1스 매드니스 댄스에 확률에 의존하지 않는 횟수제 회피가 붙고 오의 발동시에 1스가 자동으로 발동하며, 3스에 웨폰버스트까지 생겨 회피를 확실하게 발동시킬 수 있게 되었다. 회피시 추가효과도 유용하게 바뀌었는데, 익사이트 스텝 시에는 별항 누적 공업이 10%씩, 최대 50% 누적되며 함께 아군의 텐션 연장이 생겨 비슷한 시기에 최종상한해방을 받은 아오이도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고, 사일런트 스텝 시에는 누적 방업이 10%씩, 최대 50%까지 누적되며 동시에 아군 전체를 회복시켜 아군 전체의 생존에 기여할 수 있다.
밸런스패치 이후에는 아오이도스와 함께 텐션 파티를 꾸리거나, 2스를 한번 눌러줘야 하지만 풀오토 편성에서 회복 담당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7.15. 그레아
신격의 바하무트의 마나리아 학원 출신 캐릭터. 마나리아 학원 이벤트가 통째로 그랑블루에 나오면서 주변인물들도 대거 추가되었다. 이벤트 캐릭터로 SR도 존재하고, 이벤트 소환석도 글레어, SSR 글레어까지 나오며 칼리오스트로 같은 3관왕을 달성했다. 비슷한 어빌리티 구조를 가진 이벤트 SR버전도 상당히 강한편으로 극단적인 1턴 순간화력에 올인한 딜러인데 SSR은 안정적인 고화력 딜러.
포르테가 그랑블루로 넘어오면서 드라프가 되어 짜리몽땅해진 것과 달리 글레어는 스토리상에선 용족과 인간의 하프지만 그랑블루 종족엔 용족이 없는지라[30] 불명으로 넘어왔다.
드래곤포스는 지속시간이 시간이 아닌 턴제에, 멀티배틀에서도 오직 사용자에게만 보이고 적용되는 디버프이다. 얼티밋 바하무트의 턴제 자기버프 패턴과 링크스메이트 특전 캐릭터 메두사의 턴제 공포와 매료가 섞인 디버프로 먼저 구현된 새로운 종류의 메카니즘. 활용법은 매우 단순해서 드래곤포스를 걸고 드래곤하트를 걸고 공격버튼만 누르면 된다. 오의의 적 방어효과 무시도 툭하면 50, 25%이후에 높은 방어업, 속성내성 따위를 걸어서 디스펠을 강요하는 적들이 많아지는 환경에선 생각이상으로 쏠쏠한 효과.
모든 효과를 드래곤 포스에 집중하는 딜 사이클 때문에 2턴 정도의 화력 공백이 있긴 하지만 스킬이 전부 돌아가는 중에는 수위권에 드는 폭딜러. 게다가 이쪽은 통상 캐릭터이기 때문에 서프로 가져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특정 턴간만 강해지는 메카니즘을 공유하면서 더욱 단기 화력이 폭발적인 테레즈의 등장으로 통상 SSR 딜러 중에서는 콩라인으로 내려갔다. 그래도 테레즈와 쌍을 이뤄서 경쟁이 치열한 그림닐 멀티 같은곳에선 초단기 폭딜조합으로 팀을 이루기도 한다.
7.16. 니나 드랑고
애니메이션 신격의 바하무트 버진 소울 블루레이 1권 구입 특전으로 들어오는 화속성 캐릭터. 특전 캐릭터라서 그런지 평상시 스탯은 좀 애매하지만 용으로 변하면 강력한 힘을 뽐낸다.
용으로 변하는 과정이 꽤 빡센데, 게임 내에서 미남으로 분류된 아군과 함께 전열에서 전투를 할시 수치에 맞게 Lv 수치가 추가된 채로 출격한다. 이후에는 남자에게 버프나 힐을 받아야만 니나만의 특수 수치인 반함 Lv이 올라간다. 이 수치가 최고치까지 오르면 그 턴 종료시에 드래곤으로 변하고, 스킬구성이 변하게 된다. 스테이터스 대폭 상승이 장식은 아닌지 평타 데미지도 스킬 데미지도 상당히 크게 올라간다.
1스는 스알 클라우디아랑 비슷한 '''명중하면 큰 데미지''' 형식의 스킬. 나름 니나의 특징으로 설정했는지 이 부분은 드래곤 변신 전이나 후나 똑같은 사양이다. 다만 데미지 배율이나 상한은 차이가 큰 편. 인간 때는 2스를 써도 80~90만이 전부지만, 드래곤 시에는 170만이라는 강력한 데미지를 뽐낸다. 미스만 나지 않으면 스킬만으로 단숨에 400만 가까운 데미지를 줄 수 있어서 순간 폭딜에 일조한다.
2스는 인간 형태때 어빌리티의 명중률을 올려주고 그 데미지 상한도 올려준다. 전투 초반에 드래곤으로 변하는 건 그랑데 세팅이 아닌 이상 불가능에 가까운지라, 처음엔 이 스킬을 병행해서 1스의 미스확률을 줄이는데 사용하는 편이 좋다.
드래곤 상태의 2스는 적에게 무작위로 10번 데미지를 주고 적 전체의 화속 방어력을 깎는 스킬. 스킬 하나하나의 데미지는 10만 정도로 낮지만, 이게 한 명에게만 들어가면 기실 100만에 가까운 데미지를 주는지라 생각보다 뎀딜이 나쁘지 않다.
3스는 인간 형태 때 자신의 더블어택 확률을 올려주고 약체 내성도 올려준다. 보통 버프 스킬 지속시간이 3턴인데 비해 4턴인지라 그럭저럭 인간 모드 때의 데미지 보조에 힘을 보태준다.
드래곤 형태의 3스는 체력 회복과 함께 1스와 2스의 쿨타임을 초기화시키는 스킬. 1스와 2스의 데미지를 생각하면 파격적인 스킬 데미지를 적에게 먹여줄 수 있다. 쿨이 7턴이라서 어빌 간격 축소를 해주는 버프라도 걸어주지 않는 한 드래곤 모드 한 번 당 한 번만 쓸 수 있는 스킬로 보는게 편하다.
인간 형태시의 오의는 특수 효과가 없지만, 드래곤 형태시의 오의는 다음 공격을 무조건 트리플로 하게 만드는 버프가 있다. 드래곤 형태에서 최대한 딜을 뽑아내려면 그만큼 연공버프가 절실하다.
여러모로 스킬딜러의 면모가 강하게 보이는 캐릭터. 드래곤으로 변하면 가뜩이나 강한 스킬딜이 더 강해지는 데에다가 스킬 재사용이 가능해지는 3스, 깡스텟으로 인해 올라간 평타, 오의 데미지 등으로 인해 환경만 받쳐주면 단기형 딜러로서 괜찮은 면모를 보인다.
다만 난점도 확 드러나는데, 일단 1스가 죄다 확률형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미스율을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지만, 딜에 큰 축을 담당하는 1스가 확률이라는 점은 이래저래 미스가 없는 다른 스킬딜러나 평타딜러랑 비교하면 명백한 단점. 거기에 드래곤 모드가 끝나면 쇠약상태라는 디버프가 걸리는데, 사실상 전투불능 디버프다. 무려 4턴이나 이 상태가 지속되는 것도 장기전에서는 큰 마이너스 요소. 해당 디버프는 클올 등으로 풀 수도 없어서 데미지 공백이 굉장히 크게 다가온다.
단기전 딜러로 활용하려 해도 반함 Lv을 올리는 게 상당히 어려운데, 화속에서 니나에게 높은 반함 레벨을 주는 SSR 캐릭터는 퍼시발, 아오이도스, 샤리오스 뿐이다. 그나마도 퍼시발은 남에게 주는 버프가 없는지라 개막시의 반함레벨밖에 올려주지 못한다, SSR로만 파티를 짜고 싶다면 아오이도스 말고는 주인공 그랑 본인과 샤리오스 이외엔 버프나 힐캐릭터가 전무하고, SR까지 보면 이벤트 한정 노이슈가 그나마 제일 미남도가 높은 버프 보유자이다.[31]
버진소울 BD 4권 특전인 샤리오스가 원작 스토리대로 니나의 반함레벨도 최대에 니나에 맞춰서 설계한듯한 버프타입 캐릭터라서 니나를 실전에서 활용하려면 거의 편성이 강제된다. 다만 샤리오스 자체도 버프를 일정횟수 시전해야 고대미지의 오의를 사용할 수 있는 특이한 캐릭터라 문제, 애정으로 쓰는 수 밖에 없다.
7.17. 샤리오스 17세
신격의 바하무트 버진소울 BD 4권 특전 캐릭터, 버진소울에선 얼척없는 캐빨 엔딩으로 영웅 취급을 받지만 시청자 입장에선 영 이미지가 좋지 않은 인물. 니나와의 커플링 때문인지 버진소울에서도 등장한 제네시스의 주인공 파바로나 역시 전작, 속편 모두 나오고 페이트 에피소드에서도 얼굴을 비춘 카이자르 등도 캐릭터로 나오지 못한 상황에서 먼저 나왔다. 스토리는 적절히 윤색돼서 버진소울에서 잔다르크, 무가로 등의 천계측 설정을 싹 없애고 봉인이 풀려가는 바하무트[32] 제거를 위한 병기 도로모스 제작을 위해 마족의 섬을 침공/노예화했다는 정도로 악행의 수준이 내려갔다.
성능은 대놓고 니나와의 조합을 전제한 버퍼 & 오의딜러, 기존에 니나를 제대로 활용가능한 화속성 남성 버퍼가 실질적으로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니나를 잘쓰려면 쓸 수 밖에 없다. 그랑의 아무 버프 1개/샤리오스의 모랄 부스트, 리커맨드 파이어/아오이도스나 노이슈의 버프 1개 면 니나는 1턴 종료시 드래곤화가 가능하다.
모랄 부스트는 1인 대상 체력 2000회복, 활성효과, 고정대미지 3만 증가 효과인데 이 고정대미지 증가는 상한을 무시하고 올라간다. 니나의 드래곤폼의 2어빌의 10히트엔 10회 적용되니 상한을 30만 올리는 효과가 된다.
쿨타임 4턴, 지속3턴으로 회복량도 좋고 활성효과가 붙는데다 고정대미지/상한 증가도 상당히 유용하다. 니나와 같이 쓴다면 첫번째는 니나만 받게되겠지만.
리커맨드 파이어는 아군 전체 속성 공격 버프. 수치는 30%, 오의게이지를 30% 소모하지만 웨폰버스트가 붙어있는 오버로드 도로모스를 시전해야만 오의를 쓸 수 있는 샤리오스에겐 게이지 소모는 페널티도 뭣도 아닌 효과다. 다른 아군전체 속성공격 버프 보유자들보다 수치가 살짝 높지만 쿨타임 5턴 지속2턴이라 지속시간은 짧고 오의시전 가능타이밍을 늦출뿐이니 바로바로 사용해야 한다.
오버로드 도로모스는 어빌리티를 사용할 때마다 쌓이는 종멸의 빛 스택이 4일때 모두 소모해서 오의게이지를 최대로 채우고 오의시전가능하게 만드는 어빌리티. 쿨타임이 6턴이지만 어차피 리커맨드 파이어의 쿨타임이 발목을 잡으니 즉각 사용은 불가능하다. 오의 사용후 붙는 금기의 대가는 1턴간 공격이 명중하지않고 턴종료시 약간의 대미지를 입는 효과. 원작에선 시력을 잃거나 했는데 그것을 의미하는지 아이콘은 눈모양이지만 겨우 1턴에 클리어올로 제거 가능이라서 사용에 크게 지장이 오진 않는다
최초로 오의대미지에 '극대'라는 표현이 붙었는데 설명대로 오의 발동에 종멸의 빛 4개, 즉 1, 2어빌을 각 2번씩 사용해야 하니 첫 오의사용에 시간이 걸리는 대신에 오의 상한이 400만대이다. 대미지도 상한에 어울리게 배율이 15배. 단 오버로드 도로모스 없이는 오의게이지가 100이어도 오의를 아예 사용 못하는 상태라서 오의시전을 통한 게이지 전달등이 막혀서 파티 운영에 불편이 생기는 문제가 있다. 오버로드 도로모스가 기존 오의를 강화하는 형태의 효과였다면 이런 문제가 없었겠지만...
서포트 LB로 턴종료시 확률로 종멸의 빛을 1 얻는 효과가 추가되어 확률에 기대긴 하지만 오의 시전속도가 한층 빨라진다.
7.18. 테레즈
SSR화된 테레즈. SR때 맞춰입었던 드레스가 찢어져있는데 이건 테레즈 본인이 직접 찢은 것이다. 본인의 페이트 스토리에서 왜 찢었는지 확인가능하다.
1어빌리티의 더블어택 확률업 수치는 100%이며 회피율 상승량은 80%. 화속은 제노도끼, 아테나 창 등으로 어느정도 연공이 가능하긴 하지만 100%라는 확정수치는 여러모로 파격적인 스킬. 2스 2턴 이후 살짝 비는 공백+체력으로 인한 위기를 회피하는데 주로 사용하게 된다. 어그로 상승량도 매우 높아서 다단히트 특수기를 적당히 한두대만 흘려서 다른 아군에겐 거의 안돌아가게, 파티 전체를 지키는 수준의 효과적인 방어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2어빌리티는 확정 트리플(+100%), 80% 추가 대미지가 2턴간 지속되면서도 쿨타임은 강화시 겨우 5턴으로 매우 강력하다. 그러나 그 대신 사용할 때마다 '''최대 HP'''가 10%씩 감소하는 패널티가 붙어있다. 10번 쓰면 HP가 1로 고정되며, HP가 1일때는 사용할 수 없다. 다만 죽고 나서 부활효과로 부활할 시에는 체력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3어빌리티의 상한은 약 70만이며 사용시 1, 2어빌리티가 즉시 재사용 가능해진다. 사기급 스킬인 2스를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무시무시한 효율을 보여준다.
스킬 조합을 통해 무려 4턴간 확정 트리플+80% 추가대미지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단기전에선 매우 우수한 캐릭터. 80퍼 추뎀은 전 속성을 따져봐도 나루메아 1스로 인한 자세바꾸기, 메테라의 1스 사용 후 충전되는 자원 소비로 인한 추뎀 정도인데, 두 캐릭 다 확정 연공은 하지 못해서 여러모로 딜을 할때 운이 요구되지만, 테레즈는 그런게 전혀 없다. 덕분에 상한 업 무기를 어느정도 챙기고 시바 버프로 트리플을 때리면 혼자서 추뎀을 합쳐 6~700만 단위의 딜을 뽑아내는게 어렵지 않은 캐릭터. 어차피 단기전에는 모든 스킬을 다 쏟아붇는만큼 체력 20% 영구감소가 별 디메리트로 다가오지도 않는다. 통상캐릭치고 정말 파격적인 강함을 자랑하는 편.
약점은 자체 공격력 상승 효과가 하나도 없다는 것, 별 준비없이 2어빌만 사용한다면 강력한 공격력 상승효과가 있는 다른 캐릭터와 별 차이없는 수준으로 애매하게 딜이 나오기 쉽다. 서포트 LB에 1어빌과 상성이 훌륭한 '회피시별항의 공격력 누적상승(영구지속)'이 있지만 1턴에 1씩만 누적되니 시간이 필요하다. 어지간한 오버스펙이 아니라면 1턴부터 최대한의 딜을 넣으려면 시바 이외에도 백업해줄 버프요원 및 무기 세팅에서 배수나 혼신같은 강력한 공격력 상승 요소를 끌어와야만 한다. 시바와의 조합이 선호되는 것도 시바는 1턴에 가능한 최대급의 공격력 상승 효과이기 때문.
1턴부터 가능한 극단적인 폭딜 능력 때문에 테레즈가 등장한 시기의 풍속몹 고전장은 컷이 미칠듯이 올라가 지난 컷의 80퍼나 올라가는 골때리는 상승률을 보였다. 테레즈의 저 확정 추뎀 트리플 덕에 어설트 타임이 아닌데도 무난하게 익스트림+ 몹 원턴킬 및 헬 토벌 시간을 대폭단축 할 수 있던지라 가뜩이나 시바 때문에 올라갈 수밖에 없던 컷이 더 막장으로 올라간 것. 결국 다음 고전장에는 2년만에 고전장 보더를 500위 늘리는 패치까지 단행시켰다.
마그나2 그림닐 파밍시의 '인권'으로 불리는 캐릭터 중 하나기도 하다. 화속성 1티어 딜러로 불리는 슈트룸, 수영복베아트릭스들 조차도 단기 딜량에선 비교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압도적이기 때문.
게임 외적으로는 안의 사람이 이 캐릭터가 등장할 때에 딱 결혼소식을 알린지라, 이를 아는 기공사들은 성능은 둘째치고 이 캐릭터가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해 사이게에서 타이밍 맞춰 내놓은 캐릭터로 인식하기도 한다.
7.19. 마츠우라 카난＆쿠로사와 다이아＆오하라 마리
충격과 공포의 3쓰알을 배포한 러브라이브 선샤인 이벤트의 SSR 화속성 참전 3인조. 1학년조가 토속성, 2학년조가 수속성, 여기 3학년조는 화속성으로서 참가했다. 러브라이브 선샤인 이벤트를 통해 이제 모든 속성들이 각자 이벤트 무료 배포 SSR을 적어도 하나씩은 가지게 되었다.
1스는 마츠우라 카난의 대표적인 대사를 스킬명으로 가져왔다. 아군에게 20% 데미지 컷을 제공하는 스킬. 20%인만큼 수치는 높지 않지만 강화시 쿨이 4턴으로 사이사이에 자주 써먹을 수 있는게 장점. 스킬 사용시 카난의 돌고래 퍼스널 아이콘과 함께 카난이 움직이면서 대사가 들린다.
2스는 쿠로사와 다이아의 대명사급의 표현을 스킬명으로 만들었다. 적 전체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15% 다운시키는 스킬. 미제라블 미스트랑 똑같은 양면이기 때문에 이 3인조를 데려갈거면 단면으로 세게 방어력을 깎는 주인공의 아머브레이크, 동료로는 클라리스나 속성방어 저하 요원을 데려가는 것을 추천. 강화시 쿨이 6턴이 되므로 타이밍에 맞춰 써주면 된다. 1스와 동일하게 사용하면 다이아의 꽃모양 퍼스널 아이콘이 뜨면서 다이아가 대사를 한다.
3스는 오하라 마리의 구호인 샤이니! 를 스킬명으로 했다. 효과는 깔끔하게 아군 오의게이지를 20% 상승시키는 스킬. 3스이기 때문에 강화는 받지 못하지만 쿨때마다 써주면 오의 펌핑 요원으로서 역할은 충분히 해낸다. 1, 2스와 같이 스킬을 사용하면 마리의 퍼스널 아이콘과 동시에 마리가 움직이며 스킬을 발동시킨다.
4스는 3학년조가 Aqours에 가입하고 아쿠아 9명 전원이 처음으로 피로한 곡 未熟DREAMER를 가져왔다. 효과는 무려 약체무효화인 마운트. 이 게임에서 약체무효화가 가진 안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면 조건도 없이 마운트를 쓸 수 있는 건 상당한 장점. 이 스킬을 사용하면 3인조 전원이 대사를 하며 화면에 3색의 불꽃이 반짝인다.
서폿 어빌은 방어형답게 캐릭의 체력이 적을수록 방어력을 올려주는 스킬을 얻었다. 보통 피가 반피가 되면 방어력이 100% 오르고, 25% 이하가 되면 방어력이 200%까지 오르는지라 급사의 위험을 줄여준다. 또한 서폿 리밋 어빌은 별항승산 10%까지 아쿠아 멤버들의 공격력을 올려주는지라 이 3인조를 쓰겠다면 꼭 올려두는 걸 추천. 다른 아쿠아 멤버들 없이 한 조만 나가도 발동된다.
오의는 3학년조가 부른 노래 G선상의 신데렐라인데, 오의 사용 후 아군의 화속성 공격력 업, 아군의 체력 최대 500 회복이라는 효과를 가지고 왔다. 화속성 공격력은 15% 정도 올려주는지라 크게 기대하기 힘들고 힐은 거의 찔끔 수준이지만, 3스의 존재 덕에 오의를 이어가면서 화속성 공격력 상승을 이어갈 수 있는 점은 장점. 1, 2학년조도 마찬가지지만, 오의 발동 후 브금이 선샤인 곡으로 잠시동안 고정된다. 이 부분이 신경쓰인다면 캐릭터 설정에서 바꿀 수 있다.
이것저것 갖고있어서 콜라보 유입들에게는 꽤나 쓸만하지만 점점 캐릭풀이 늘어갈수록 각자 전문분야의 캐릭터들에게 자리를 내주게 되는 콜라보 캐릭터의 전형. 뎀컷, 디버프, 속공업, 회복 모두가 콜라보 캐릭터답게 애매한 수치인 것이 가장 큰 단점. 굳이 쓰게 된다면 마운트나 오의게이지 업 효과를 보고 쓰게 되겠지만 최근 게임 메타에서는 평타에 디버프가 딸려오거나 패턴마다 디버프를 난사하는 보스몹들이 많이 나와서 마운트의 가치가 크게 하락했고, 오의게이지 업 효과도 노리고 쓰는것보다는 차라리 자체버프가 강한 딜러를 하나 더 끼워넣고 쓰는 편이 DPS면에서 훨씬 이득이다.
마운트는 마기사와 경쟁하게 되는데 마기사도 지금와서는 그렇게까지 강캐는 아니다보니 3학년이 최종이 돼서 버프로 양면디버프량 25%라도 먹었다면 마운트가 필요할 때 마기사를 빼고 주력으로 사용할 수도 있었겠으나... 2018년 9월 마기사의 상향이 발표되고 나서 안그래도 애매한 입지가 더욱 애매해졌다.
최종이 되었다면 어떤 스킬이 강화되느냐에 따라 달랐겠지만 3학년 한 캐릭터로 화속성으로 뎀컷/마운트의 카탈리나+ 양면디법/오의펌핑의 알타이르라는 무시무시한 조합이 되었을수도 있었겠지만 투표 결과는 2학년의 최종으로 결정되었다. 최종 받고 스킬 강화가 잘 되었다면 나름대로 괜찮은 입지를 가질 수 있었을 뻔한 캐릭터라서 성능 위주로 보는 유저들 일부는 꽤나 안타까워했다.
투표결과는 193,975 표로 2위. 3위인 1학년팀과는 6만표 넘게 제친 와중에 1위와는 단 343표차로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이 있었다.
2019년 2월 시점에서 3학년 팀의 위치는 예전의 애정으로 쓰는 캐릭의 위치보다는 한 단계 상승해서 엣셀(아테나)-시바-아니라로 대표되는 화속성 창 편성에서 엣셀 혹은 아테나가 없을 경우 꽤나 쓸만하게 쓰이는 임시땜빵용 캐릭이 되었다. 사이드 스토리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캐릭이다보니 접근성도 좋고, 딜능력과 방어능력은 아테나보다 딸리지만 아테나의 오의랑 같은 수치인 화속공업과 쿨타임이 좀 길지만 그래도 없는거보단 나은 3스킬 오의주입으로 시바의 서포터 역할을 톡톡히 하며 서로간 시너지를 크게 내고 여차하면 마운트로 특수 역할까지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에 화창팟에서 상당히 좋게 활약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2019년 1월에 보정무기를 통한 화속성 오메가무기전용 팟도 생겼다.
보정무기가 총보정도 되다보니 어떤 유저가 오메가총을 장착한 건슬링어 - 3학년 - 이루자(수영복) - 엣셀을 이용하여 얼바하하렙을 솔플을 성공하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이를 강한 편성으로 생각해선 곤란하다. 애초에 그런 영상 찍는 사람은 원체 세팅이 좋아서 어떤 캐릭이건 어떤 조합을 쓰건 강해보일 뿐이다.
7.20. 츠바사
두번째 마나리아 학원관련 이벤트인 '창공의 너머'의 주역.
전형적인 오토바이 폭주족 리더인 리젠트머리의 반항아 학생 캐릭터다. 다만 바이크가 오토바이가 아니라 자전거(...)인게 터지는 부분. SD캐릭터도 바이크를 타고 드리프트하며 부딪히는 방식으로 싸우기 때문에 열심히 페달을 밟는다. 이벤트가쌍팔년도 불량만화풍인데다 이런 디테일이 은근히 개그.
오의의 아군전체 속성공격력 버프는 20% 상승효과, 조건부 오의부스트도 되고 기어업덕에 오의 시전이 나름 빠른 츠바에겐 버튼을 덜누르는 오토 플레이시에 쏠쏠한 버프 효과다. 오메가무기보단 수치가 낮아서 씹히는게 단점. 한다면 오메가 무기 메인채용율이 높은 권특기 캐릭터란 점이 살짝...
1어빌리티의 공포는 3턴. 확률이 턴제인 만큼 내성이 덜쌓여서 여러번 볼 수 있는 편이긴 하다. 서포트 어빌리티의 추격 효과를 보려면 츠바사 자력으론 이것뿐이다, 퍼시벌 등의 시간제 공포에도 반응하니까 남이 거는 공포에도 효과를 볼수있긴하다.
2어빌리티는 츠바사의 메인효과, 페널티를 받는 대신 알타이르의 3어빌+오의대미지/상한업 효과를 낸다.
오의성능업은 지속시간 무한으로 오의발동전까지 유지된다. 대미지 상승량이 상한업과 같은 수치이므로 상한이 안뜨는 상태에선 약간 아쉬우니 최대한의 위력을 내려면 다른 버프를 겹쳐줄 필요가 있다. 이전에 차지턴 페널티 효과를 가진 바이트, 칼바와 마찬가지로 디버프취급이라 실패할수도 있고, 차지턴이 없는 적, 또는 이미 풀차지 상태거나 해서 조건이 안되면 효과가 발동하지 않는다. 다만 실패해도 버프 시전은 한 것으로 취급이라 서포트 어빌리티의 시프트업은 된다.
3어빌리티는 애매하게 낮은 연공업 수치+쿨은 6턴에 지속 시간은 고작 2턴+오의게이지까지 까먹는 통상캐릭터니까 안좋게 후려친 감이 강한 어빌리티. 첫공개시엔 턴도 짧고 오의게이지까지 날려먹으니 준트리플 확정급은 되지않겠냐는 기대가 있었지만... 그런건 없었다. 그냥 아니라등의 특수항 어빌리티와 겹쳐서 보조적인 연공업을 노리고 시프트업을 위해 제깍제깍 눌러줘야하는 정도의 어빌리티.
서포트어빌리티의 시프트업은 얻는 효과 회피율/오의게이지 상승량업(1단 10%, 2단 20%, 3단 30% 4단 50%, 5단 60%)에 비해 조건이 빡센 편. 오직 2, 3 어빌 시전만으로 올라가니 긴 쿨타임때문에 3단기어 돌입조차도 7턴이 걸리는데... 일단 지속무한에 제거불가 버프라 오의시전은 엄청나게 빨라지긴 한다.
LB구성은 오의강화에 치중돼서 장기전으로 꾸준히 오의를 난사하라는 식이니. 서폿 LB가 열릴때 시프트업 관련을 넣어줄지 별도의 자버프를 넣어줄지가 기대되는 부분. 1, 2스 모두 약화기 판정인데 약화성공율업이 하나도 없는건 단점.
공포가 걸린 적에 대한 추격효과는 10%, 위에 언급했던대로 시간제 공포에도 반응한다.
일단 오의 강화는 확실해서 고전장 익플 1턴 등, 쓰일 곳은 뚜렷한 캐릭터로 묘하게 헛발질을 넣어서 성능을 제한해버리던 통상제작식에도 불구하고 헛발질을 3어빌 한군데에만 몰아놔서 준수하게 나왔다는 평이다.
츠바사의 어빌리티추가 페이트에피소드를 완료하고나면 스플러마르와 크로스페이트가 해금된다.
추가되는 능력치는 츠바사의 공격력 600, 스플러마스의 HP 160을 올려준다.
7.21. 백룡의 쌍기사 란슬롯&베인
2018년 11월 시나리오 스토리 '비스트로 페도라베'에 새롭게 등장한 2인조 캐릭터.
10월 프리큐어에 이어서 또 다시 2인 1조 캐릭터가 가챠캐릭터에 추가되었다. 반드시 더블어택 이상을 하지만 스탯을 손해받는 점도 똑같고, 60만 정도의 스킬데미지에, 회피 후 카운터 공격에, 마지막 스킬을 이용한 공뻥으로 부족한 공격력을 메꾸는 점까지, 비슷한 점이 굉장히 많다.
1스는 적에게 2번 상한 31만의 어빌 데미지를 주고, 3분동안 적의 공방을 누적식으로 5%씩 깎는다. 누적이 다 쌓일시 공방이 30% 깎인다. 거기에 자신의 어빌리티 데미지가 15%씩 가산을 받아 최대로 쌓이면 90% 데미지가 상승한다. 상한도 5%씩 올라가 최대 30%까지 올라간다. 이 1스는 2인조가 오의를 발동하면 자동으로 발동되니 쿨이 될때마다 써주면 중장기전에 쓸만한 디버프가 된다. 다만 적대심 UP이 디메리트로 적용되는만큼 체력 관리를 해주는게 좋다.
2스는 적 전체에게 44만의 데미지를 준 다음 3턴간, 적의 공격을 3회 회피하고 카운터를 실시한다. 카운터는 2배 정도의 데미지라 크게 기대하기 어렵지만, 1스를 통해 높아진 적개심을 이용해 적의 평타공격을 흘리는게 주 용도. 이런 류의 스킬이 그렇듯 특수기 등으로 3회를 넘기면 더는 회피와 반격을 안하므로 다단공격에 약하다.
3스는 수속성 SSR 베인의 스킬을 이름부터 그대로 따왔다. 발동할 때 오의게이지 유무를 따지지 않는 점도 똑같이 가져왔다. 자신의 체력과 약체를 모두 회복하고, 5턴간 공격력 75%(별항), 방어력 75%, 데미지 상한 20%, 오의 배율을 7배 배율로 향상시킨다. 발동하는 5턴동안은 사실상 통상캐릭터랑 다를게 없는 공격력과 더 높은 데미지 상한을 가지게 돼서 단기전 화력이 순간적으로 확 뛰어오른다. 다른 점이 있다면 베인은 빈사 상태가 되어야 사용 가능한 것에 비해 이 스킬은 체력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다. 대신에 최근 심심하면 붙는 3턴 후 사용 가능 디메리트가 추가되었다.
서폿 어빌 1스는 SSR 가챠 알베르, 배포 프리큐어랑 똑같이 스탯은 반으로 떨어졌지만 반드시 더블어택 이상을 치게 하는 스킬. 추가로 피격시 방어력 상승이 붙어서 1스로 적대심이 몰리는 2인조의 안정성을 올려준다.
2스는 그랑블루 판타지 무기 스킬인 '수호' 의 효과를 올려주는 스킬. 스킬로 인한 체력 상승폭이 30% 더 오른다. 이 스킬은 슈바검 같은데 붙어있는 공인, 체력 동시상승 스킬 카무이(神威)에도 적용된다.
오의는 적에게 특대 데미지를 먹이고 1스를 별개로 또 사용하는 사양. 1스의 디버프를 생각하면 누적 공방깎을 계속 쌓아줄 수 있어서, 일반 공방디버프에 면역을 가진 적의 빈틈을 찔러줄 수 있다. 스킬데미지 덕에 생각보다 오의 데미지도 쏠쏠하게 나온다.
사실상 화속성의 SSR 프리큐어 가챠버전이라 봐도 과언이 아닌 캐릭터. 다만 가챠라는 점을 감안해서인지 디버프 부분이 좀 더 보강되었고, LB도 크리 3개에 트리플 2개로 알차게 받은 편이다. 8턴 내 적을 물리치겠다면 채용을 고려해볼만한 수준의 캐릭터. 다만 3스가 빠지면 스탯으로 인해 미묘한 데미지를 가진 캐릭터가 되버리는지라 장기전에 사용하려면 고민할 점이 많아진다.
고전장 익쁠용으로 상당히 좋은편이다. 파티원은 화크류 + 엣셀(루리아) + 츠바사 + 란베인 조합으로 짜며 츠바사가 없으면 루리아로 대체 가능하다(루리아+엣셀+란베인). 편성은 브레이브그라운드 화속무기인 화슘갈을 메인으로 1~2개 편성하고 프렌드소환석을 황룡으로 들고가는 세팅으로 적은버튼으로 큰 데미지를 볼수있는 편성이다. 란베인이 들어가는 이유는 별다른 버튼 클릭 없이도 오의+추뎀이 강하고 오의추뎀이 어빌데미지 취급을 받아 어빌데미지 상한에 영향을 받기 떄문에 화슘갈의 어빌뎀상항,엣셀의 오의효과로 인한 어빌상한을 같이 받아 추뎀이 강하기때문이다. 어썰트타임의 경우 세팅에 따라 1버튼으로 익쁠을 잡을 수 있다.
7.22. 아테나
대망의 2019년 1월 1일 처음으로 출시된 캐릭터. 삼수와 폭군 스킬로서 아그니스의 드랍용 연공 보충 무기로 모두가 꾸준히 찾는 그 신해방 성정수 아테나가 캐릭터로 참전했다. 참전 전에 뜬금없이 이 캐릭터가 그라브룻이라는 그랑블루 내 개그만화에 등장해 다들 설마 아테나가 나오나 하고 기대했다가 신년에 뜬금없이 나와서 쿠비라만큼이나 관심을 받았다. 미려하게 뽑힌 일러스트+카와스미 아야코 성우 라는 조합 덕에 쿠비라 정가를 준비하던 사람들을 고민시킨 캐릭터. 아테나의 등장으로 구해방에 이어 신해방 멀티 보스들도 캐릭터로서 참전할 여지가 생겨 유저들의 기대가 그만큼 커졌다.[36]
방패를 가진 만큼 오의부터 시작해서 스킬들이 여러모로 방어와 상대의 공격 방해, 카운터에 치중되어있다. 오의는 적에게 데미지를 준 후 아군에게 화속성 공업 15%를 걸고 데미지를 30% 경감시키는 가드 버프를 준다. 1스랑 합쳐지면 풍속과 싸울 시 상당한 안정성을 뽐낸다.
1스는 아테나 멀티에서 모두가 치를 떠는 그 대량 디버프 스킬 신의 방패 아이기스를 가져왔다. 여기선 1턴간 아군의 풍속성 데미지를 40% 컷을 시키고, 3턴 동안 아군이 받는 모든 데미지를 풍속으로 전환시킨 뒤에 재생 버프를 부여한다. 재생 회복량은 400 밖에 되지 않지만 아군이 모두 풍속 데미지를 받는다는 3턴 전환이 매력적. 1턴 동안 데미지 컷도 부여하는지라 팔랑크스를 잘 받으면 어느 속성과 싸우더라도 무속이 아닌이상 100퍼 컷을 노릴 수 있어서 타속 출장에서도 한 몫 할 수 있다.
2스는 아테나의 초기 디버프 테트라드라그마를 공격기 겸 디버프로 가져왔다. 적에게 무작위로 5번 공격을 한 후, 누적 방어 디버프와 작열을 부여하는 스킬. 이 스킬은 서폿 어빌과 합쳐질경우 데미지를 주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 최대 10회까지 늘어나고, 나중에는 피격시 자동발동까지 생겨서 알게모르게 쏠쏠한 데미지와 디버프를 적에게 줄 수 있다. 작열을 걸어서 오의 성능이 올라가는 건 덤. 누적 방어다운 디버프는 40%까지 부여한다. 회당 누적 수치도 10%로 높아서 속성방어감소의 아니라, 특수 영구 감소의 시바와 조합시엔 아예 주인공은 미스트만 쓰고 단면 방어 감소 어빌은 빼버리는 여유로운 어빌리티 구성도 가능하다.
3스는 아테나가 데리고 다니는 올빼미 글라우크스가 날아가며 발동하는 스킬. 적 전부에게 더블어택 저하, 암흑, 슬로우를 부여한다. 더블어택 저하는 늘있듯 그냥 디버프 숫자 채우기 정도의 의미. 암흑은 블라인드보단 효율이 낮지만 워록이 아니고선 블라인드급 암흑 효과에는 어빌칸을 할애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이정도만 해도 유용하지만 어쨌든 주된 효과는 그냥 슬로우이다. 아테나와 주로 조합되는 캐릭터가 아니라인걸 고려하면 2개의 슬로우로 안전하게 대미지 컨트롤이 가능한게 강점.
서폿 어빌 1스는 타겟팅될때마다 아테나의 특수 버프가 1레벨씩 오르고, 레벨에 따라 2스의 타격횟수를 하나씩 늘려주는 스킬. 최대 5레벨이 되면 테트라드라그마의 타격 횟수가 10회가 되어 사실상 성능이 2배로 오르고, 5레벨 이후에 데미지를 받으면 테트라드라그마가 자동으로 발동돼서 불의의 일격을 사이사이에 넣어줄 수 있다. 얼바창, 우슘갈 등의 어빌데미지 상한 상승 스킬과 함께하면 2백만 데미지를 넣는 등 무시 못할 데미지를 누적시킨다. 특히 2018년 후반들어서 대부분의 적들에 통상공격 전체화가 있는데, 이땐 금방 스택이 쌓이는지라 턴마다 200만 데미지를 넣는 위엄을 과시하기도 한다.
서폿 어빌 2스는 작열이 걸린 적에게 아테나의 오의 성능이 상승하는 스킬. 오의 데미지는 약 30% 오르고, 오의 상한은 10% 오른다. 아테나는 스스로 작열을 걸 수 있어서 무난하게 오의를 강화시키는 스킬.
기실 등장하기 전 달에 희대의 강캐 시바가 나와 비교돼서 그렇지, 방어도 탄탄하고 2스의 트리키함으로 데미지도 기대할 수 있는 강력한 창캐릭터. 시바와 아테나의 등장으로 인해 그동안 미묘한 대접을 받던 화속의 창팟이 1티어 파티로 확 뛰어올랐다. 공격의 시바, 버프의 아닐라, 방어의 아테나로 버프디버프가 깔끔하게 잡힌 파티가 완성되는 셈. 화속에는 제타와 헤르에스 등, 앞의 3명에는 못 미쳐도 창캐로서 충분히 서브를 차지할 캐릭터들도 넉넉한만큼, 시바와 아테나의 등장으로 창팟이 더 이상 예능이 아니게 된 셈. 다만 2연속으로 강력한 창캐를 내면서 운영이 좀 노린게 아니냐 불만도 나오는 편.
루시퍼HL의 등장으로 화속 인권캐, 생존필수캐릭으로 떠올랐다. 아테나를 기용하는 이유는 첫번쨰로는 2스로 인한 타격수이고 두번쨰는 전체 슬로우의 존재 , 세번쨰는 속성변환으로 인한 무속성 포함 전체 100% 뎀컷가능이다. 그리고 오의로 인한 화공업과 가드 또한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화속은 루시퍼HL에서 1,9,10 시련을 담당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담당하는 시련 중 하나가 1턴에 타격수 30회를 달성하는 것이다. 타격횟수 30회를 채우기 최적인 캐릭은 아테나와 아니라로 아테나2스로 대략 20회의 타격수를 채울수 있고(2스 + 서폿어빌로인한 2스발동 + 서폿어빌로인한 타격수 증가) 아니라 1스로 6회를 채워 무난하게 시련을 클리어할 수 있다. 아테나 최고의 장점은 무속성포함 100컷으로 파라다이스 로스트를 막을수 있다는 점이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루시퍼 HL의 본체 25퍼센트 이후 등 디버프 일정개수 해제 기믹을 가진 보스의 경우이다. 이러한 패턴은 나중에 걸린 디버프부터 해제하게끔 되어 있는데, 공략에 필수적인 누적 공방 디버프가 해제되지 않도록 아니라 등의 캐릭터로 추가 디버프를 거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아테나의 2어빌이 자동발동되면 누적 방어 디버프가 갱신되어 해제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공략에 주의가 필요하다. 때문에 루시퍼 HL에선 엣셀을 함께 편성하고 25퍼센트에 진입하기 전에 엣셀 4어빌을 비롯한 통칭 엣셀포를 준비하고 공격을 멈춘 후 10퍼센트에 진입하면 한번에 딜을 넣는 공략이 사용되곤 한다.
페이트 스토리를 보면 이름의 원전을 따온 신화에서는 서로 죽이는 관계였던 메두사와 티격태격하다가 루리아의 도움으로 겨우 화해하고 사이가 좋아지게 된다.
7.23. 코우즈키 카렌
2019년 6월 코드기어스 콜라보에 등장한 2번째 화속 SSR 콜라보 캐릭터. 카렌의 경우 2018년 이후 콜라보 캐릭터들이 으레 그렇듯 1차 스토리 클리어시 가입하고, 6월 19일 2차 스토리 클리어 후 3스를 배울 수 있는 사양으로 등장했다. 코드 기어스를 통해 화속, 풍속, 암속에 한명씩 배포 SSR이 추가되었다.
코드기어스 캐릭터들은 전투에 돌입할 때, 모두가 나이트메어 프레임에 탑승한 채로 전투를 한다. 그 점이 서폿어빌 1에 적용되어서, 모두들 타 캐릭터에 비해 체력은 15% 높고 방어력은 10% 높지만, 오의게이지가 남들보다 25% 덜 쌓인다. 헌데 카렌의 경우 서폿 어빌 2 복사파동 레벨에 대비해 공격력 상승효과와 추격효과를 가진지라 오의게이지가 늦게 쌓이는게 의외로 나쁘지 않은 시너지를 보여준다. 복사파동이 5레벨 최대가 되면 추격이 30%까지 상승하는데, 이건 어지간한 최종캐릭터들 정도나 가질 정도로 꽤 높은 수치.
여기다 복사파동 레벨이 쌓일 수록 오의 성능과 오의 상한이 올라가는데, 그 수치가 배포 캐릭임을 감안해도 꽤 무시무시한 수치로 올라간다.
레벨이 다 쌓이면 남들의 2배는 되는 오의 데미지에 상한도 2배 가까이 오르는지라 가히 죽창에 걸맞는 데미지를 적에게 선사할 수 있다. 오의게이지가 늦게 쌓이는게 되려 죽창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부여한 셈. 배포캐치고 파격적인 성능을 자랑해서인지 오의를 쏘고 나선 3턴간 회복이 불가능한 방어력 다운 디버프가 걸린다.
1스는 적에게 상한 40만 정도의 데미지를 부여하고 그라비티 디버프를 건다. 명중 확률이 100%라 무난하게 사용 가능한 그라비티 스킬. 강화시 턴도 6턴 정도라 부담없이 질러줄 수 있다.
2스는 적에게 암흑이랑 연공확률 저하를 주는 디버프를 부여한다. 수치는 그렇게 높지 않지만 암흑과 연공디버프로 인해 적의 평타데미지를 대폭 깎는게 가능해진다. 디버프가 2개나 섞여서인지 쿨타임은 강화해도 7턴 정도로 긴 편.
3스는 체험전투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3턴간 자신의 화속성 공격력 상승, 크리확률 상승, 복사파동 레벨 상승을 부여한다. 카렌은 복사파동 레벨에 따라 성능이 요동치니 무난한 버프기.
암흑에 그라비티라는 상급 디버프를 갖추고, 복사파동에 따라 추가되는 높은 배율의 추격. 통상캐와 비교해도 파격적인 오의데미지 상승과 오의 상한 상승으로 인해 존재감을 한껏 보여준 캐릭터. 복사파동을 모아서 오의죽창캐릭으로 사용할지, 강력한 수치의 추격을 이용해 평타머신으로 활용할지는 플레이어의 스타일에 맞추면 된다.
7.24. 타비나
8월 말에 새롭게 출시된 시나리오 이벤트 '댄싱 어벤저'에서 출시된 화속 캐릭터. 스토리상 가문끼리 얽혀있던 은원을 겨우내 해결되었던 아테파와 타비나의 사랑이, 죽은 줄 알았던 아테파의 아버지가 또 다시 복수를 꿈꾸자 아테파가 타비나 몰래 그녀의 곁을 떠나 아버지를 막으러 떠나고, 타비나는 자신이 가만히 기다릴 사람으로 알았다면 큰 착각이라며 아테파를 찾기 위해 주인공 일행의 여행에 무대포로 참가하게 된다. 해당 시나리오 이벤트는 아무래도 발리우드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는지 마치 뮤지컬마냥 등장인물들이 노래를 하고 춤을 추는 장면들이 많아 사람들을 뿜게 만든건 덤.
풍속의 유리우스처럼 타비나도 0턴짜리 누적 디버프로 적을 약체화시키는 약체특화 캐릭터로 등장했다. 다만 유리우스의 경우 쉽게 챙길 수 있는 오의게이지를 요구한다면 타비나는 5턴이 지나야 회복되거나 3스를 써야 회복되는 특수소비 자원을 요구해서 3스를 아껴두거나 턴을 맞춰두지 않으면 유리우스만큼 자유롭게 디버프를 채우기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스킬봉인은 없지만 오의게이지를 자주 날리거나, 적이 한 명뿐이라면 타비나가 더 유리한 편이다.
1스는 적에게 상한 50만의 화속 데미지를 주고 디스펠을 부여한다. 동시에 적에게 특수표식 디버프인 라무르 아인을 부여한다. 라무르 아인은 적의 약체효과 수에 따라 아군에게 데미지 상승 버프를 주는데, 1개당 3000으로 최대 3만 정도의 데미지 상승이 된다. 타비나는 2스로 디버프를 채우는게 가능하니 무난하게 도움을 주는 디스펠 겸 데미지 버프기.
2스가 타비나의 아이덴티티인데, 적에게 4회, 총 24만 정도의 데미지를 부여한 뒤, 3분간 적에게 누적식 공방 디버프를 10%씩 확정 부여하고, 랜덤하게 디버프를 하나 부여한다. 디버프는 독, 부패(180초), 연공DOWN, 매료, 공포, 암흑(3턴), 명중률 DOWN(2턴), 마비(1~2턴) 이다. 이 디버프를 사용하면 다비나의 특수자원 수렵의 화살통이 1개 소모되고, 최대 4개까지 쓸 수 있다. 스킬 쿨이 0턴이라 화살통이 허락하는 한 계속 쓸 수 있는지라, 처음부터 화살통을 다 쓰면 바로 누적 40% 공방깎을 만들 수 있다. 유리우스의 1턴만큼이나 디버프로는 파격적인 스킬. 다만 화살은 일정 턴이 지나거나 3스를 쓰지 않으면 아예 되돌릴 수단이 없으니 디버프 보충 타이밍은 잘 재고 있어야 통수를 맞지 않는다. 유리우스는 적 전체에게 거는데 비해 이쪽은 한명에게만 거는 것도 아쉬운 점.
3스는 깔끔하게 웨폰버스트로 바로 오의를 사용가능하게 만들고 수렵의 화살통을 최대치로 회복시켜주는 스킬. 초반 오의팡과 극딜 디버프를 막기 위해서인지 3턴 후 사용가능이 또 붙었다. 타 캐릭터랑 다르게 타비나는 디버프가 주라서 그나마 손해는 덜 보는 느낌.
서폿 어빌 1은 타비나의 특수 자원 수렵의 화살통이 5턴마다 최대치로 회복됨과 동시에 수렵의 화살통 숫자에 따라 크리티컬 확률을 올려주는 스킬. 크리 배율은 화살통 개수에 상관없이 30% 고정이지만, 발동률은 숫자가 클 수록 올라간다. 최대 30%의 발동률을 보여준다.
서폿 어빌 2는 적의 약체숫자에 따라 타비나의 연속공격확률을 상승시키는 스킬. 최대 더블어택 75% 트리플 어택 45% 정도의 상승률을 보여줘서 약체숫자가 많을수록 퍽퍽 때려대는 타비나를 볼 수 있다.
오의는 적에게 특대 데미지를 선사하고 적에게 만약 라무르 아인 디버프가 걸려 있을경우 해당 디버프를 연장시킨다. 또 디버프 상대의 적에겐 오의 데미지가 40% 상승하고, 오의 상한도 20% 상승해 따끔한 오의데미지를 선사할 수 있다.
풍속성의 유리우스처럼 누적 공방디버프+랜덤 디버프를 통해 아군의 전투를 돕는 캐릭터. 전체적으로 단기결전보단 장기전, 또는 고난이도에 알맞은 성능이라 볼 수 있다. 워낙 별별 강력한 캐릭터가 있는 화속이다 보니 당장 1진으로 쓰긴 어렵지만, 이후 새로운 고난이도 솔로 전투라던가 각 속성당 디버프 요원이 무조건 필요한 육룡 HL 등에선 기대를 가져도 될 캐릭터.
육룡토벌전 풍속성 이위야 전투에서의 키캐릭터이다. 20회 혹은 25회 타격을 가해야 체력 패턴 파훼가 되는데, 쿨이 0턴인 2스를 난사하여 혼자서 16회 타격을 한번에 가할 수 있다. 주르륵 들러붙는 디버프는 덤. 20회 패턴은 2스 네번 + 파티원 넷의 평타로 확정 파훼가 가능하며, 화살이 부족하거나 25회 파훼가 불안할 때 3스로 화살을 즉시 충전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7.25. 콜로서스
풍속 성정수 티아마트, 토속 성정수 위그드라실에 이어 화속성 대표 성정수 콜로서스가 드디어 캐릭터로 참전했다. 거대한 기계상답게 4번째에 두면 캐릭터 스포트라이트도 엄청나게 우람해 주인공 캐릭터 그랑, 지타를 제외한 2, 3캐릭터 그림조차 가리는 위용을 자랑한다.
전에 나온 타비나가 중장기전 디버퍼라면 콜로서스는 200%때만 사용 가능하지마 극대 데미지를 부여하는 오의를 이용한 단기팟+자폭기를 이용한 빠른 현자 기용 등에 의의를 둔 캐릭터다.
가장 특이한 부분은 오의인데, 이전 사무라이 계열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콜로서스는 200이 다 차야만 적에게 오의를 사용할 수 있다. 물론 그 대가로 배율은 무려 12.5배에 달하고 기본 상한이 335만이라 적에게 매우 강렬한 오의 데미지를 선사한다. 강화효과를 2개 지우는 것도 나름 매력적인 효과. 하지만 통상적으로 활용하려면 오의게이지를 나눠받을 수 있는 4번째 자리가 강제되고, 최고의 효율은 역시 고전장이나 시나리오 이벤트 노가다 때 메카닉으로 적 원턴킬을 노릴때 나타난다.
1스는 노멀 콜로서스 시절 아군에게 4회 데미지를 주던 스킬이 적에게 80만 데미지를 주는 대신 자신에게 고양을 거는 스킬로 변화되었다. 데미지는 무난한 편이고, 콜로서스는 오의를 많이 쓸 수록 그 진가가 발휘되는 캐릭터이니 고양은 나쁘지 않은 버프.
2스는 콜로서스 마그나 시절 많은 유저들의 골치를 아프게 했던 그 방어스킬 쉘터를 가져왔다. 적 전체에게 상한 40만 수준의 화속성 데미지를 부여하고, 1턴 간 자신의 방어력을 10배 올린다. 아쉬운 점은 감싸기 등의 스킬은 없는지라 자기 자신을 지킨다 수준인 스킬이라는 점.
3스는 콜로서스 마그나 하렙에서 콜로서스의 피가 5% 이하로 떨어지면 콜로서스가 발동하는 스탠바이 모드를 가져왔다. 스탠바이 모드에 들어서면 콜로서스의 오의 게이지가 200% 다 차게 되고, 서폿 어빌과 어울려 턴 종료시 적에게 강한 화속성 데미지와 함께 작열 디버프, 아군의 화속성 공격력 상승을 주지만 자기 자신은 전투불능이 된다. 오의를 안 쓴다고 살아남는게 아니니 이 스킬을 쓰고 나선 반드시 오의를 쓰고 퇴장하도록 만드는 걸 추천. 자기 자신이 전투 불능이 되는 점 때문에 디메리트가 상당하지만, 콜로서스 출시 시기는 아군 1명이 죽고 후열에서 나오며 아군에게 버프를 거는 십현자가 출시된 이후라 아라난이나 프라우를 빠르게 등장시키기 위한 버림패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히트 레벨이 5일때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개막 오의 등에선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게 은근히 큰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서폿 어빌 1은 콜로서스 오의의 특수성인 200% 게이지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과, 히트 Lv에 따라 콜로서스의 공격력은 상승하지만 방어력이 하락된다는 걸 설명한 어빌. 공격력은 히트 레벨에 따라 10%씩 별항 승산하지만, 방어력은 히트 레벨에 따라 5%씩 감소한다.
서폿 어빌 2는 스탠바이 모드 시, 콜로서스에게 끼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아이템으로도 구현된 프로미넌스 리액트가 턴 동료 시 발동돼서 적 전체에게 116만 상한의 화속성 데미지, 3분간 적 전체에게 최대 5000 뎀의 작열 효과, 3턴 간 아군 전체의 화속성 공격력이 30% 증가한다. 그 대가로 콜로서스는 전투 불능 상태가 된다.
단단한 외면에 비해 캐릭터는 단기전에 매우 적합한 구성으로 되어있어서, 뽑게 된다면 오의팡 요원으로 힘써줄 캐릭터. 메카닉 오의팡 기용시 리밋 어빌리티의 오의게이지 상승률 증가를 3개 이상 찍어주면 충분히 200%를 채울 수 있기 때문에 메카닉 오의팡팟의 키 캐릭터로 활용이 가능하다. 여차하면 3스를 이용해 빠르게 오의를 쓴 뒤 현자 버프를 끌고 와서 중장기전을 대비하는 캐릭터로도 활용 가능. 아이러니하게도 자폭성 스킬 때문에 주가가 나쁘지 않은 캐릭터가 되었다.
해방 무기인 메탈 디스트로이어는 상한을 올려주는 공인무기인데다 도이기 때문에 이쿠사바, 주작도 등과 조합해서 블레이드 오브 코스모스의 도 무기 스텟뻥과 좋은 시너지를 발휘한다. 갈지 말고 모아두자.
7.26. 지크프리트(화속성 Ver)
9월 말 새롭게 출시된 시나리오 이벤트 SIEGFREID에서 출시된 캐릭터. 토속에서 1티어급 딜러로 활동하던 지그프리트가 화속에서도 등장했다. 그동안 어떻게든 억눌렀던 용의 피가 폭주해, 4기사들이 고생해서 겨우내 진정시켜 새롭게 태어난 지그프리트로 추정. 이 캐릭터의 등장으로 화속 한정으론 4기사 모두를 파티에 기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인기캐릭터 아니랄까봐 특수에다 통상캐릭터치곤 꽤 파격적인 성능으로 무장했다. 오의는 적에게 특대 데미지를 준 다음 1스 페어드레겐을 발동시켜 추가 데미지와 디버프를 부여한다. 또한 최대 1500의 체력을 회복하는데, 강한 성능을 대가로 화속 마기사의 모락스 상태마냥 매턴 데미지를 입는 화지크 입장에선 감사한 회복능력.
1스는 적에게 상한 40만의 데미지를 부여하고 화속성 방어력을 10% 깎는다. 이 방어력 디버프는 누적식이라 계속 사용할 시 최대 30%의 화속 방어력을 깎을 수 있다. 다만 기본 명중률이 높은 편은 아니라 약체명중 상승 디버프를 걸고 찍는 걸 추천. 오의 사용시 자동 시전돼서 은근히 자주 사용가능하다.
2스는 2턴간 아군의 풍속성 데미지를 70% 컷하는 능력이다. 전 속성 컷은 아니지만 2019년 말 그랑블루 메타상 얼바나 루시 하렙같은 무속성 적이 아닌이상 어지간해선 유리속성에 맞춰 파티를 짜는 만큼 2턴간 풍속 70% 컷은 굉장한 방어능력. 화속은 같은 속성 아테나 소환석을 이용하면 30% 컷도 가능한지라 파티를 더욱 단단하고 안정성있게 만들어준다. 3스까지 합쳐지면 2턴간은 풍속 한정 준 무적 상태로 있을 수 있다. 강력한 효과 치곤 강화시 8턴으로까지 시간이 줄어 실질상 6턴쿨인지라 쿨도 짧은 편이다.
3스는 5턴간 화속성 캐릭 전체에게 잘바톨이라는 소거불가의 특수버프를 부여하는데, 약체내성 100% 상승, 데미지 20% 경감, 1000 상한 흡수라는 버프를 부여한다. 아군에게 무려 5턴동안 유지되는 마운트를 부여하는 셈. 대부분의 약체효과 무효 버프가 어지간해선 횟수로 1~2번만 주던가 1턴 정도만 부여하던 걸 생각하면 디버프 대비로 파격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서폿 어빌 1은 지크프리트가 매턴 데미지를 입지만 그 대가로 강력한 자가버프를 두른 걸 설명한다. 매턴 최대 800 데미지를 입지만 공격력이 30% 별항으로 증가해있고, 방어력은 100% 증가, 오의 데미지 50% 증가, 오의 상한 30% 증가한 상태로 전투에 참여한다. 자가회복수단이 있는 것치곤 상승률이 굉장히 높은 편. 덕분에 스킬 중에 공격력 상승 버프나 연공버프는 없지만 어지간한 캐릭터들이 버프를 바른 것보다 더 강하고 더 자주 친다.
서폿 어빌 2는 지크프리트가 파티에 있을 시 보정 무기가 검인 캐릭터의 데미지 부여 스킬 성능을 올려준다. 데미지는 약 20% 추가로 올려주고, 상한은 10% 올려주는 쪽. 상승률이 그리 높진 않지만 은근히 체감되는 스킬이다.
무려 2턴이나 유지되며 쿨도 나쁘지 않은 데미지 컷, 5턴간 유지되는 파격적인 약체방어 버프, 800데미지를 입지만 강력한 자가버프를 두른 덕에 나오자마자 마경이 된 화속에서도 1티어를 다투는 통상캐릭터로 등장했다. 사실상 공격, 방어, 약체대처 등 갖출 건 다 갖춘 딜탱. 뭔가 방어캐릭을 넣고 싶은데 고민된다면 생각없이 파티에 고용해도 1인분 이상은 충분히 해내는 캐릭터다. 서프라이즈 티켓 대상이 된다면 2019년 11월 기준 탑에 들어가는 캐릭터.
7.27. 뷔라(화속성 Ver)
카타리나의 암속버전에 이어서 그랑블루 애니메이션 시즌 2의 첫 블루레이 특전으로 화속성 SSR 뷔라가 출시되었다. 이 캐릭터가 등장함으로서 뷔라는 마침내 전속성 내 자신의 SSR이 하나씩은 무조건 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오의는 화속성 특대 데미지를 준 다음 자신의 스킬 재사용 시간을 1턴씩 감소시키는 스킬. 1스를 제외하곤 2, 3스 모두 쿨이 긴 편이라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1스는 적에게 상한 63만의 데미지를 준 다음 누적 방어 다운 디버프를 건다. 만약 진홍의 사랑 스택이 남아있다면 아군 전체에 최대 1500 상한의 힐도 부여한다. 누적 방어 다운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최대가 20%에 불과한지라 누적 디버프를 노리겠다면 통상 타비나에 밀린다.
2스는 아군에게 마운트를 건 후, 3턴간 아군에게 더블어택 30%, 트리플 어택 15% 증가 버프를 건다. 마운트야 언제나 유용한 방어버프고, 소소하게 올라간 연공버프도 이럭저럭 쓸만한 편.
3스는 바로 오의 사용을 가능하게 한 웨폰버스트와 뷔라의 특수버프스택 진홍의 사랑을 다시 5로 최대충전시키는 스킬. 뷔라는 진홍의 사랑 스택이 없으면 캐릭터의 힘이 빠지니 기용하겠다면 가장 중요한 스킬 중 하나다. 다만 쿨이 10턴으로 꽤 긴 편이고, 연공이 갖춰졌다면 대략 2번 정도 오의를 쓸 수 있으니 3턴 정도 공백이 생기는 건 감안하는 게 좋다.
서폿어빌은 뷔라의 특수스택 진홍의 사랑에 대한 설명이다. 진홍의 사랑이 있으면 뷔라는 별항 30% 공업, 방어력 50% 상승, 흡수 효과(500 상한), 1스 스칼렛 오스에 특수효과를 부여한다. 이 스택은 3스를 쓰지 않으면 충전이 불가능하니, 화속 뷔라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오의부스트를 충분히 챙기거나, 연공을 채워서 최대한 오의를 난사하도록 이끄는게 좋다.
배포캐릭이라서 그런지 카타리나 암속처럼 타 통상캐릭이나 한정캐릭의 가치를 건들지 않으려고 성능을 대놓고 조절한게 보이는 캐릭터. 암속 SSR 뷔라의 마운트를 가져왔지만 쿨이 길고, 수영복 토속 뷔라의 특수자원이나 오의 사용시 어빌 쿨 감소를 가져왔지만 효율이 수영복 뷔라보단 떨어진다. 다만 스택이 남아있을 때의 30% 별항공업, 누적 방어력 다운 등을 통해 여타 DVD 배포 SSR 중에선 생각보다 실전 기용효율이 그렇게 떨어지진 않는다.
7.28. 유이시스(화속성 Ver)
2019년 마지막이자 2020년에 이어 개최된 시나리오 이벤트 '제야의 끝에 울리는 종'에서 등장하는 유이시스의 화속 버전. 풍속 때와 달리 얼굴이 어둡고 옷도 전체적으로 검은색의 단정한 드레스를 챙겨입었는데, 등장하는 시나리오 이벤트에서 유이시스의 양친과 개인적으로도 존경했던 조직의 간부의 6주년 기일을 맞이해 조직원들이 모두 모여서 일종의 제사를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제야가 하필이면 유이시스의 조직과 대립했던 한 야쿠자 조직 두목에 의해 폭주하고, 그로 인해 유이시스 조직의 제사가 엉망이 되고, 분노한 유이시스가 그 책임을 물겠다고 그랑, 지타와 함께 제야의 폭주를 저지하러 가는게 주 스토리. 컨셉상 상을 치르고 있는 상황인지라, 놀랍게도 매년 추가되는 신년 인사를 화속 유이시스만 들을 수 없게 되어있다.
한때 파란을 일으켰던 수영복 베아트릭스에 이어서 새롭게 등장한 화속 배수캐릭터. 캐릭터 설계 자체가 빈사 상태가 되어야 스킬에 추가효과가 부여돼서 최대효과를 볼 수 있고, 서폿 어빌마저 배수특화버프로 되어있다.
오의는 적에게 화속 특대 데미지를 부여하고, 3턴 간 자신에게 역경 효과를 부여한다. 이 역경효과는 최소라 해도 26% 정도는 공업 버프를 주고, 최대 80%에 가까운 버프를 주는지라 배수 상태 때 유이시스의 데미지를 크게 올려준다. 빈사 시 이 오의를 쓰면 3000 내구의 영속 배리어를 부여한다.
1스는 자신의 현재 체력의 80%를 소비하고 적에게 116만 상한의 깡뎀을 부여한다. 동시에 2턴간 자신에게 데미지 무효 효과를 부여한다. 베아트릭스의 3스보다 체력소모가 더 극심하지만 즉시 스킬과 오의에 추가효과 부여와 함께 극한의 배수데미지를 추가할 수 있으므로 유이시스의 핵심 스킬이라 볼 수 있다. 어떻게든 살아남아 체력이 빈사 상태 때 1스를 다시 쓰면 2, 3스가 즉시 재사용 가능하게 변한다. 효과가 꽤 강력한 것을 감안해선지 쿨은 강화되도 9턴이다.
2스는 무작위 적에게 11만 상한의 데미지를 5회 준 다음, 3턴간 통상공격을 회피하는 카운터를 2회 부여한다. 빈사 상태 때 이 스킬을 쓰면 3턴간, 천사항에 가산되는 통상공격 10% 추가부여 효과가 더해진다. 1스가 체력을 극단적으로 깎는 만큼, 1스의 무적인 빠지고 나면 사실상 특수기를 제외할 경우 이 스킬로 회피하면서 캐릭터를 유지시킬 수 있다.
3스는 적 전체에 상한 46만의 데미지를 부여하고, 자신의 오의 게이지를 30% 올린다. 빈사 상태 때는 오의 성능을 대폭 올려주는 효과가 추가되는데 오의 데미지는 150%나 올라가고, 오의 상한도 70%나 올라가 순간적으로 강력한 오의뎀을 선사할 수 있다.
서폿 어빌 1은 유이시스가 빈사 상태일때 오의, 어빌리티에 이미 설명한 추가효과와 함께, 빈사 시 유이시스에게 반드시 트리플 어택, 화속성 추격 20%를 부여하는 스킬. 피가 빨갛게 되면 유이시스는 연공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진다. 20% 추격도 2스의 통상 데미지 추가부여와 함께 빈사상태 땐 평타의 화신이 될 수 있다.
서폿 어빌 2는 유이시스의 체력에 따라 아군 전체에게 별항의 공격력을 부여하는 스킬. 체력이 100%일땐 없지만 대략 반피 때부터 10% 정도, 유이시스가 1스를 쓴 20% 상태 땐 20% 정도의 별항공격력을 부여하는지라 빈사를 유지해야 제 성능이 나온 유이시스로선 상시 별항공격력 버프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말 그대로 배수를 위한, 배수에 모든 것을 건 캐릭터. 그러면서도 수조이 등장 전 여타 배수 캐릭이 가진 딜레마인 '배수 상태로 들어가기 위한 시동이 길다'라는 단점도 1스로 한큐에 해결해버린 캐릭터라 단기전에선 배수파티는 말할 것도 없고 일반공인 주력 파티라도 기용할만한 캐릭터다. 1스에 있는 2턴 무적과 오의의 배리어, 2스의 회피형 카운터도 유이시스가 배수를 유지하는 동안 급사하지 않도록 만들어줘서 단기전에는 정말 사용하기 편하다.
문제는 중장기전 때 스킬이 다 빠진 유이시스를 어떻게 빈사 상태를 벗어나지 않게 하는 부분. 스킬의 쿨이 다 긴 편이라 스킬을 다 쓰고 나선 사실상 타 캐릭터나 소환석 등의 보호를 이용해 어떻게든 살려내는 수밖에 없다. 또, 2020년 1월 기준 화속은 이쿠사바 혼신파티가 주력이다보니 배수가 중심인 유이시스는 무기의 혼신버프를 살리기 힘든 점도 아쉬운 점. 다만 역으로 빠른 탈락을 유도해 아라난이나 프라우를 끌어들이는 방법도 있다.
최종이 된 이후로 무기가 집중조명을 받았는데, 화속에서 그렇게 목빠지게 기다리던 견수가 유이시스 무기로 추가되었다. 배수+견수+크리 업이라는 배수에 실로 잘 맞는 스킬트리로 인해 고난이도를 준비하던 유저들로서는 여러모로 고마운 무기 중 하나가 되었다.
7.29. 드랑크(화속성 Ver)
3월 말에 등장한 새 시나리오 이벤트 "슈트룸&드랑크의 용병업무첩"에 등장한 화속성 통상 드랑크. 초창기부터 이어진 콤비답게 수속성의 통상 슈트룸과 함께 등장했다. 이제 화속성에서도 수속성에서도 속성차이 없이 두 콤비를 사용가능하게 되었다. 원본인 수속성처럼 여전히 디버프와 트리키함에 집중된 성능으로 등장했다.
오의는 적에게 특대 데미지를 주고 자신에게 1턴간 무조건 회피를 하게 해준다. 복잡한 버프나 특수효과는 없지만 오의 자체가 생존기라는 무난한 성능.
1스는 적 전체에게 40만 상한의 데미지를 주고, 3분간 누적식 약체내성 저하, 공격력 저하를 부여한다. 약체내성은 10%씩 감소하고, 공격력도 10%씩 감소해서 최대 30%까지 누적으로 감소한다. 기본 명중률은 좀 낮긴 한데, 일단 누적 약체내성이 먼저 작동되는지라 작동 후에는 명중률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
2스는 아군 한명에게 모든 공격 회피 1회, 디스펠 가드 1회, 4000짜리 영속 바리어를 부여한다. 1명에게만 부여하는 버프치고 꽤 강력한 효과들로 구성되어 있다. 1스로 물몸이 되버리는 유이시스나, 지속 데미지로 데미지가 누적되는 캐릭터, 전체 감싸기가 가능한 무겐 등에게 씌워주면 괜찮은 피해방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3스는 적의 차지 턴을 한 칸 증가시키지만 그 대가로 3분간 풍속성 공격력 10% 저하, 화속성 방어력 25% 저하, 특수기 데미지 20% 저하라는 디버프를 부여한다. 적의 차지 턴을 증가시킨다는 디메리트 덕에 명중률은 역속 아니면 어디에도 기대 가능할 정도로 높은 편이다. 당연히 슬로우 대책이 없으면 안 맞아도 될 특수기를 맞을 수 있으니 차지 턴 조절은 조심해야 한다. 콤비 아니랄까봐 화속 리미티드 슈트룸과 같이 쓰면 3스로 늘어나버린 차지턴을 슈트룸이 해결해주고, 약간 부족한 방어력 저하도 슈트룸이 해결시켜 주는 등 시너지가 상당히 괜찮다.
서폿 어빌 1은 적이 걸려있는 약체효과에 따라 드랑크의 회피율을 올려준다. 약체효과 1개당 3%씩 회피율이 올라 최고 30%까지 올라간다. 회피율 자체가 좀 많이 운을 요구하긴 하지만, 회피시 서폿 어빌 2스와 합쳐 괜찮은 시너지를 발휘한다.
서폿 어빌 2는 드랑크가 회피를 성공했을 때 1어빌 비오라 체우스가 자동 발동되는 서폿 어빌. 1어빌이 누적식 약체를 부여하는 걸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스킬이다. 물론 오의와 2스로 부여되는 절대회피 때도 똑같이 적용된다.
누적 약체내성 다운, 누적 속방 다운, 누적 공 다운 등 2019년 후반부터 점점 늘어난 누적식 디버퍼이자 회피 지원캐로서 등장한 화속 드랑크. 단기전이나 화력으로 찍어누르는 파티에선 아무래도 애매하지만, 디버프가 중요한 장기전이나 고난이도에서는 충분히 전열로서 고려 가능한 캐릭터다.
7.30. 일노트
메인에서도, 시나리오 이벤에서도 언급된 적이 없던 말 그대로 새로운 캐릭터. 총 안에 든 물감을 보면 짐작 가능하듯이 그래피티를 하는 캐릭터다. 플레이버 텍스트에서도 소개된 것처럼 뜬금없이 나타나 여기저기에 그래피티를 하며 존재감을 어필한다.
누가 그래피티 아니랄까봐 아군의 어빌리티에 따라 자신에게 특수한 색의 버프를 입혀 적을 쓰러트리는 특이한 메커니즘의 공격수. 서폿 어빌 1을 통해 아군의 어빌에 따라 자신에게 도브라는 색에 따라 구분되는 특수한 버프를 부여한다.
이러다 보니 일노트를 쓰려면 공격하기 직전 어떤 스킬을 써야하는지 잘 계산해야한다. 그래도 각 버프가 다 뛰어난 편이라 잘못 눌렀다고 일노트의 성능이 뚝 떨어지진 않으니 뇌를 비우고 사용해도 크게 부담은 안 되는 편.
서폿어빌 2는 적이 특수기를 사용했을 때 일노트가 1스를 사용하고, 자신에게 특수자원 피스를 1개 부여한다 피스는 나중에 3개가 쌓였을 경우 오의에 적혀있는 도브 색에 따른 특수버프가 모두 발동되므로 중장기전에 더 공격적인 운용이 가능해진다.
1스는 적 전체에게 33만 상한의 데미지를 준 후 일노트 자신에게 별항의 누적 공격력 상승을 부여하고 오의게이지를 20% 올린다. 1스는 도브의 적색 버프+서폿 어빌 2와 합치면 생각보다 정말 자주 발동되는지라 누적공업은 생각보다 빠르게 풀로 찬다. 오의게이지 상승으로 인해 오의를 더 자주 쏠수 있게 해주는 건 덤.
2스는 슬로우와 디스펠을 합친 스킬. 스킬 데미지가 없어선지 유용한 2개의 디버프가 합쳐졌는데도 쿨은 6턴 정도로 길지 않은 편이다. 거기다 도브의 청색 버프와 함께라면 오의 사용 후 2스가 즉시 사용 가능해지면서 디스펠, 슬로우 요원으로서도 활약이 가능해진다.
3스는 아군 화속성 캐릭터 1명에게 상한 5천의 회복, 약체효과를 모두 회복, 오의 게이지 100% 상승이라는 빵빵한 회복을 걸어주는 스킬. 뛰어난 효과만큼 쿨도 10턴으로 꽤 긴 편이다.
버프에 따라 70%나 올라가는 별항 공격력 버프, 오의를 통해 생각보다 자주 사용 가능한 유용한 디버프 디스펠과 슬로우 등으로 나름 존재감을 나타내는 통상 화속 캐릭터. 다만 하필 같이 등장한 암속 통상 프레데터가 암속이랑 너무나도 잘 맞는 배수 딜러에다가 단기전 폭딜러로 나오면서 본의 아니게 존재감을 빼앗겨 안습한 신고식을 치뤘다. 코로나 19로 인해 이전에 나온 라인하르자는 성우녹음이 일절 되지 않았는데, 라인하르자보다 먼저 구현된 건지 키토 아카리가 여유가 있었던건지 모르지만 인게임 보이스는 제대로 녹음이 되어있다.
7.31. 사튀로스
2019년 호시토모 이벤트로서 등장했던 성정수 메두사, 사튀로스, 바알, 나타쿠 4인방 중 드디어 캐릭터로도 등장한 성정수. 본래 솬석으로만 있었을 땐 성능이 애매했던지라 다들 거진 엘멘으로 돌려 갈갈했던 소환석이었는데, 최종을 받은 이후 무려 누적식 공방업, 적에겐 누적식 공방 다운을 건다는 탑급 성능으로 뛰어올라서 사튀로스를 갈았던 많은 이들이 피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 뛰어난 소환석이다 보니 캐릭터 등장때도 은근히 기대를 받았었다.
특수자원인 트윙클을 통해서 자신의 스킬을 강화시키는 캐릭터. 트윙클은 서폿어빌 1로 인해 배틀 개시시 2개를 얻은채로 싸우게 되고, 나중에 쌓아놓는다 해도 최대 3개까진 얻지 못하게 된다. 서폿어빌 1은 이외에도 적이 특수기를 사용했을 때 한 턴당 1회 2스 이노센트 하트가 발동되고 3스 안 나반이 즉시 사용 가능하도록 변한다.
서폿어빌 2는 배틀 전열멤버에 있는 성정수 멤버의 수에 따라 사튀로스의 성능이 올라가게 된다. 이 스킬은 사튀로스 본인도 포함되는지라 첫번째 강화인 풍속성 데미지 20% 경감은 무조건 얻는다. 2명이 전열이면 사튀로스가 데미지를 받았을 때 오의게이지 상승률이 100% 오르고, 3명이 전열이면 추가로 500 상한의 활성 버프까지 얻는다.
오의는 적에게 특대 데미지를 준 뒤에 특수자원 트윙클을 2개 회복시킨다. 모든 스킬에 트윙클 강화효과가 들어가니 오의회전이 빠를수록 강화스킬을 더 자주 누릴 수 있게 된다. 서폿 어빌 2에 의해 오의게이지 상승률도 급격히 올라갈 수 있으니 사튀로스를 주력으로 쓰겠다면 아테나나 시바 정도는 같이 기용해주는 걸 추천. 참고로 소환석 소환시의 이펙트를 SD로 이름부터 시작해서 모두 구현했다.
1스는 적 전체에게 50만 상한의 데미지를 준 후 누적 공방깎 10%씩을 거는 스킬. 누적 공방깎의 상한은 30%고, 트윙클을 가지고 있을 시 2번 발동한다. 사튀로스의 주력 디버프. 다만 기본 명중률이 약간 낮으니 디버프를 보조할 캐릭터가 있으면 더 쓰기 편해진다.
2스는 자신의 체력을 상한 2000 수치로 회복하고 자신에게 걸린 약체효과를 2턴 단축시킨다. 좀 특이한 매커니즘인데, 클리어올처럼 약체효과를 완전히 없애주는게 아닌 지속시간을 단축시켜주는 효과다. 해당 스킬을 계속 난사해도 약체는 최소 1턴은 무조건 남아있게 된다. 이렇게 언뜻 보면 클리어올의 하위호환 같지만, 소거불가형이지만 턴이 있는 디버프에는 더 효율적으로 대처 가능한 고난이도형 스킬. 저난이도에도 디버프를 줄이는 건 생각보다 체감이 되는 편이다. 트윙클이 있으면 아군 전체에게 발동돼서 파티의 디버프 대처를 더 유연하게 만들어준다.
3스는 자신에게 감싸기를 부여하는 심플한 방어스킬. 트윙클이 있으면 풍속성 데미지 경감 80%를 추가로 부여한다. 컷이 아니라 경감이라 100X0.8X0.2 로 환산돼서 대충 원데미지의 16%의 데미지를 맞는다 보면 된다. 그래서 완전한 데미지 제어는 불가능하지만, 풍속성 적 한정으로 방어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디버프 턴 단축이라는 특수한 회복효과와 누적 공방 디버프로 등장한 성정수 캐릭터. 누적 디버프만 따지면 타비나가 있고, 회복역으론 발렌 스카사하나 티나 등이 있어서 전열로 사용하기에는 약간 애매하다. 하지만 디버프 턴 감축이라는 특수한 매커니즘은 아테나나 타비나같이 고난이도에서 채용할 여지를 남겨둔 캐릭터기도 하다.
7.32. 아비
수영복 코루루, 리미티드 레오나와 함께 등장한 통상 화속캐. 2020년 초창기 많이 나타났던 배수 캐릭터와는 다르게 혼신 버퍼 겸 혼신 딜러로 등장했다.
1스는 아비가 데리고 다니는 커다란 곰 문짱이 3턴간 특수한 조건에 따라 아비를 도와주는데, 해당 조건과 발동 스킬은 다음과 같다.
덕분에 아비는 약체대비가 제법 괜찮은 편이고, 혼신도 생각보다 잘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2스가 아비의 주요 스킬인데 6턴간 아비에게 공인가산의 100% 공격력 상승, 데미지 상한 10% 상승, 더블어택 100%, 트리플 어택 10% 상승을 부여한다. 만약 체력이 50% 이상 남아있을 경우 혼신 버프도 추가로 받게 된다. 강력한 스킬인만큼 쿨타임은 강화되도 12턴 정도로 꽤 길다. 6턴의 공백을 생기지 않게 하려면 오의를 자주 쓰면서 최대한 2스의 유지시간이 쭉 지속되도록 만들어야한다. 다행히 디버프 대책도 있고, 연공도 확정이라 공백기가 생각보다 길진 않다. 원본인 친추보상 SR 아비의 스킬이 1턴간 공인가산 100% 공업이었던걸 생각하면 인플레가 얼마나 진행되었는가 생각해볼 수 있는 스킬이다(...)
3스는 적에게 63만 상한의 데미지를 준 후, 그라비티를 부여해 최대 차지 턴을 늘린다. 동시에 아비가 바로 오의를 사용 가능하도록 해준다. 아비는 오의를 통해 최대한 2스를 유지시켜둘 필요가 있으니 아비의 2스 공백기를 더욱 줄여주는 스킬. 상급 디버프인 그라비티도 은근히 쏠쏠하다.
서폿어빌 1은 아비가 스트랭스, 혼신 버프를 받았을 때 오의 데미지를 30%, 오의 상한을 10% 상승시켜주고, 500 상한의 재생을 부여하도록 만드는 스킬이다.
서폿어빌 2는 광속 잔느가 받은 것처럼 아비의 남은 체력에 따라 아군의 공격력이 별항쪽으로 최대 15%에서 최소 1,5%는 올려주는 스킬이다. 덕분에 아비는 전열에 있는 것만으로 별항 버프를 부여할 수 있다.
말 그대로 무난한 공격수 그 자체로 나온 화속 통상 캐릭터. 전열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버프를 주는 서폿어빌도 괜찮고, 아비 본인도 혼신 버프와 상한 상승을 통해 꽤 쏠쏠한 데미지를 낼 수 있다. 다만 2020년 7월 기준 아비 이상의 어태커가 워낙 많다보니, 주로 기용할 상황이라면 전열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발동되는 별항버프를 이용한 순간 딜링 파티 정도에서 채용할만한 캐릭터.
7.33. 류가사키 히이로
2020년 9월 섀도우버스 애니메이션 콜라보 이벤트로 아마미야 미모리와 함께 등장한 캐릭터.
섀도우버스 플레이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선지 섀도우버스에도 있는 클래스인 드래곤 클래스를 서폿어빌로 가져왔다. 매 턴이 지날때마다 PP가 1씩 상승하는데, PP는 처음엔 따로 이렇다 할 버프를 주진 않지만 쌓으면 쌓을 수록 스킬을 강화시킨다. 추가로 PP가 7 이상 쌓이면 히이로의 오의 데미지가 50% 상승하고 상한은 30% 상승하게 된다. 1스도 있는 지라 PP를 쌓는 건 생각보다 오래 걸리진 않는다.
서폿 어빌 2는 히이로가 빈사 상태일 때 모든 어빌리티를 즉시 재사용 가능하게 하고, 바로 오의를 쓰게 만들어준다. 무난한 재정비 서폿어빌. 아쉬운 점이라면 따로 적대심 상승 스킬 등이 있는게 아닌지라 의도하면서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
1스는 깔끔하게 히이로의 특수 스택을 1 올려주는 스킬. PP를 7 이상 쌓으면 각성 상태가 되며 스킬이 강화되어 히이로의 오의 게이지를 20% 상승시킨다. 쿨은 강화시 2턴 인지라 꾸준히 눌려주면 2턴마다 오의게이지를 20% 충전시키는 스킬로 변모한다.
2스는 적에게 63만 상한의 화속성 데미지를 주는 스킬. PP가 6 이상 쌓이면 강화되면서 적 전체에게 추가로 30만 상한의 데미지를 주고, 화속성 누적 방어 저하 지버프를 건다. 누적은 최대 30%까지 쌓는게 가능하다. 명중률이 좀 낮은 편이라 어느정도 보조가 필요한 스킬.
3스는 자기 자신에게 누적식 공방 상한을 거는 스킬. 한번 쓸때마다 15%씩 올라가고, 최대 60%까지 올라간다. 이 버프도 미모리의 버프처럼 럼버잭이나 최종 사튀로스의 누적버프를 지우지 않고 같이 공존시키며 올릴 수 있는지라 잘만 쌓으면 공방을 크게 올릴 수 있다. 동시에 턴 진행 없이 통상공격을 쓰는게 가능하다. 통상공격 진행 때문인지 쿨은 6턴으로 제법 긴 편이다.
오의의 경우 특대 데미지를 준 후 2턴간 화속성 공격력 50%를 상승시키는데, 오의 포함 턴이라 실상 이득을 보는건 1턴이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콜라보 캐릭터 그 자체로 나온 히이로. 누적식 방어다운 디버프, 누적식 자기 공방 상승 등 스킬은 나쁘진 않지만 강해지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데에다가 히이로가 그만큼 강해지는 동안 히이로 이상으로 많은 역할을 해줄 캐릭터들이 많다보니 아군 전체에게 누적버프를 줘서 강력한 버퍼로서 사용가능한 미모리에 비해 채용하긴 아쉬운 점이 많다. 초보 때 신세를 지거나 애정으로 커버해야하는 캐릭터.
7.34. 렌고쿠 쿄쥬로
2020년 12월 귀멸의 칼날 콜라보로 등장한 염주. 일명 카마보코 대라고 불리는 탄지로 3총사와 쿄쥬로는 플레이어블로 바로 소개되었고, 이후 이벤트 개최 직전 풍속성으로 코쵸우 시노부까지 합류하면서 총 3캐릭터가 콜라보 SSR로 등장했다.
기본적으로 쿄쥬로는 서폿 어빌 1 염주로 인해 처음부터 공격력이 별항으로 30% 증가해 있고, 화속성 공격력도 30% 증가해 있다. 그러다 보니 순수 딜이 어중간한 가챠 캐릭을 찍어누를 정도로 강하다. 추가로 이 서폿 어빌로 인해 쿄쥬로는 즉사급 데미지를 얻어도 단 한 번 근성이 발동해 1로 버틴다. 서폿 어빌 2와 연계하면 배수 오의딜러로서 활용이 가능해진다.
서폿 어빌 2는 쿄쥬로의 특수 자원 연기에 대해 설명했다. 쿄쥬로는 매 전투마다 4턴씩이 지날때, 또는 턴 종료 때 자신이 빈사 상태일 때 연기라는 버프를 얻게 된다. 쿄쥬로는 이 버프가 없으면 오의를 쓸 수 없다. 연기가 있을 때 쿄쥬로의 데미지 상한은 10%가 증가하는 추가 버프를 얻는다.
조건이 붙은 오의라서 그런지 오의데미지가 콜라보 캐릭터인데도 무려 극대로 남들보다 데미지 배율과 상한이 높게 책정되어있다. 오의를 사용하고나면 바로 1스가 사용 가능한지라 연공을 어지간히 못 친 게 아니라면 연기가 찼을 때 오의 사용엔 큰 부담이 없다.
1스는 적에게 80만 상한의 데미지를 주고 1턴간 트리플을 확정하는 버프를 거는 스킬. 데미지도 높은 편이고, 트리플 확정은 언제 어디서 써도 반가운 버프인 만큼 쿄쥬로의 딜을 착실하게 커버해준다.
2스는 적에게 63만 상한의 데미지를 주고 슬로우를 부여하는 스킬. 슬로우 명중률은 낮은 편이 아닌지라 적의 특수기를 커버하는데 도움이 된다. 약간 긴 쿨이 살짝 아쉬운 점.
3스는 12월 13일날 열린 스킬. 적 전체에게 상한 42만의 데미지를 주고, 전속성 데미지를 70% 컷시킨다. 전속성 70% 컷은 가챠 캐릭터 중에서도 최종이 된 가웨인, 엔드 컨텐츠급인 십천중 우노의 100% 컷 정도가 아니면 없고 보통 60% 컷 정도를 주는 걸 생각하면 콜라보 캐릭터치곤 꽤 파격적인 방어스킬. 그나마 다른 캐릭터들의 컷 스킬에 비해 쿨이 긴게 흠.
수속성인 탄지로 3총사와 풍속성 시노부도 콜라보치고 굉장히 뛰어난 성능들을 자랑하는 걸 볼 때, 원체 크게 성공한 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이라 그런 건지 많은 유저들이 유입될 걸로 예상해서인가 콜라보 캐릭터임에도 어중간한 가챠캐릭터들조차 뛰어넘는 강력한 딜러 겸 유틸캐릭으로 설계되었다. 전투 시작부터 버프도 없이 별항 30%, 속성 공격력 30%가 올라가 있어서 디버프만 적당히 넣어주면 남들 버프 쓰고 내는 데미지를 퍽퍽 때려넣고, 슬로우와 데미지 컷도 있어서 유사시 방어에도 큰 도움이 된다.
그나마 연기가 배틀개시 시에 주어지지 않았기에 망정이지 이거마저 처음에 주어졌다면 고전장부터 시작해서 모든 오의팡에 강제로 불려나가는 전열 고정 캐릭터가 되었을지도 모를 정도로 파격적인 콜라보 캐릭터. 초보라면 두말할 거 없이 따두면 캐릭이 쌓이기 전까지 두고두고 도움이 될 캐릭터고, 상위권 유저도 트리플 확정을 이용한 투플라톤 레슬러나 시바팡 등에 사용 가능한 딜러로 기용해볼만 하다.
[1] 밑에 나올 조상 뻘 되시는 분 이름과 엮여서 루팡에서 따왔음이 확실해졌다.[2] 2020년 12월 21일 밸패 이후[3] 스킨 사용시 백화양란으로 이름과 연출만 바뀐다.[4] 표기는 意気羊々. 원래 의기양양을 한자로 표기하면 意気揚揚이지만, 양과 관련된 캐릭터답게 말장난이 들어갔으며 아이콘도 양이다.[5] 같은 10점은 수조이, 브로디아 정도 밖에 없다.[6] '근하신년'과 음독을 비슷하게 한 말장난. 스킨 사용시 바뀌는 백화양란도 '백화요란'과 음독이 비슷하다.[7] 매턴 적의 HP/공격력/방어 감소('''소거불가, 영구지속''')[8] 단 카벙클 페리도트와 효과가 중첩되기 때문에 3턴간 80%의 내성을 지닐 수 있으며, 여기에 아테나의 소환효과까지 발동시키면 100%를 넘어서 풍속성 보스의 공격은 미스만 뜬다.[9] fascination[10] 독일어인 süßes oder saures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süßes oder saures를 영어로 번역하면 Trick or treat. [11] 베아트릭스. 그녀의 호칭엔 군청이 항상 들어간다.[12] 원문은 '''勇躍の艶女傑''' 로 용감하게 뛰는 아름다운 여걸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13] 미무르메모르가 타고 있는 거북이 또한 성우가 있는데, 공식이 따로 밝히진 않았지만 오가타 켄이치로 추정[14] 순위권자를 다음 확률 상승 대상으로 해준다는 전제로 걸었음에도 유저들이 레어캐릭터나 돌려쓰는 NPC에게 투표하는 등, 정진정명의 인기투표였다(...)[15] 마신 모락스 소환시[16] 영칭은 Morax로, 솔로몬의 72악마 중 21위에서 따 온듯.[17] 카벙클 오닉스의 소환 효과나 어둠속성 공격UP 가호도 모두 불 속성 공격UP으로 취급받는다.[18] 성우의 서거로 인한 교체, 기존 이시즈카의 녹음분은 유지.[19] 뚫는 빛. 섬광(閃光)과 발음이 같음[20] 토속 SR캐릭터 쟈밀의 히트마크 부여->마크가 걸린 적에게 어새신효과 메카니즘을 그대로 복사해온거라 제타가 쟈밀에게 도게자를 하며 가르침을 청하는 짤방이 돌았다. 미스도 뜨기 때문에 필퍼나 엘류시온, 클라리스 서폿어빌 등으로 적중률을 올려주는게 좋다[21] 밑에 나올 조상 뻘 되시는 분 이름과 엮여서 루팡에서 따왔음이 확실해졌다.[22] 특히 3스에는 디스펠이 딸려있다![23] 세루엘의 오의 이름인 레드 브랜치 사이클과 연관성이 있다.[24] 凄艶:처절하게 아름답다.[25] 원문:飾り穿ち隼返し카자리 우가치 하야부사 가에시: 隼返し는 일본 고유의 완구 켄다마의 테크닉중 하나로 등 뒤로 켄다마를 던져서 반대쪽 손으로 볼을 잡아 볼의 구멍에 손잡이를 집어 넣는 고난이도 기술.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행해지므로 바늘구멍 이라는 표현은 적절할 듯[26] 여담이지만 이건 출시 당시 같이 나온 불속성 동생과의 시너지도 좋다. 그쪽에 아군의 더블어택 확률UP(대)이 붙어 있기 때문.[27] 한정으로 크리스마스 클라리스가 먼저 나왔다.[28] 종족/카운터/크리티컬/누적공격버프/서포트 더블어택 버프.[29] 니코니코 초회의2016에서 SSR 승격이 처음 공개될 때 게스트의 질문에 대답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성우인 타카모리 나츠미가 물어본 바람에 대답할 수밖에 없게 되어 3일 뒤에 밝혀졌다는 사정이 있다. 명백히 비현실적인 비율인 것은 제작진 측에서도 잘 아는 바라 구체적인 수치를 언급하는 건 피하고 싶어했고, 드라프 여성 전체가 아니라 알리자 개인의 신상을 밝히는 것으로 타협을 보았다.[30] 가챠의 SR용들이나 정체가 애매한 비이를 제외해도 기존 이벤트 스토리에서 멀쩡히 사고를 하고 인간과 대화도 가능하며 인간의 모습으로 변할 수도 있는 진룡(디아도라-말할 필요도 없는 스카사하. 드루지-자기는 무시무시한 광룡이라고 으름장을 놓으면서도 병에 걸린 스탄을 먹여살리는 츤데레 용. 아리자 집안의 가전무술을 전수한 기원도 드루지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들이 나왔으니 세계관에 아예 없는 것이 아니고, 시스템상 '용계'는 성정수의 종족탭에도 존재한다. 성정수 종족탭은 유명무실하긴 한 시스템이긴 하지만.[31] 모든 레어도를 다 뒤져봐도 화속성+미남도가 높은 버프스킬 보유자는 거의 없다. 간만에 나온 버프를 2개나 보유한 츠바사는 미남도가 낮고... 한참 후에 나온 버프를 1개 가진 시바도 미남도가 높아서 채용가능. 상한을 올려주는 버프다보니 아오이도스보다 더 좋다.[32] 그랑 일행의 것과는 다른 또 다른 바하무트, 외관은 프로토 바하무트의 각성 상태를 검은 실루엣으로 처리했고 이름도 ???로 나온다[33] 宝華の戦衣[34] 일본 날라리 특유의 필기법으로, 같은 소리로 읽을 수 있는 한자를 나열해서 단어를 표현한 것이다. 비슷한 예시로 일본어 '요로시쿠'를 한자로 '''世露死苦'''로 쓰는 경우를 들 수 있다[35] 독일어로 난기류(Turbulenz)[36] 해방 멀티배틀 플레이어블화는 구해방의 메두사와 올리비에가 있는데, 메두사는 링크스 메이트 가입 보상과 발렌타인 한정으로, 올리비에는 그랑데 페스 한정 리미티드로 나와서 접근성이 안좋다. 묘하게도 아테나의 페이트 에피소드는 메두사와 아테나와의 신화상의 관계를 반영해서 메두사가 등장한다. 이후 메두사는 일반 가챠로 나오면서 접근성 면에서 크게 완화되었다.[37] 아랍어로 '준비됐나요(استعددت؟)다[38] 아랍어로 '침식되는 것처럼' 정도의 의미[39] 독일어로 구세주(Salvator)[どす.] 일본의 속어로, 사람을 찌르기 위해 만든 단도나 비수를 뜻한다. 또는 사람이 두려움을 느낄 정도로 위험한 기백 등을 뜻함. 무기 자체가 야쿠자 등이 사람을 몰래 찌르기 위해 나무손잡이에 숨겨둔 클리셰적인 단도를 그대로 따왔다.[40] 鬼哭啾啾. 귀신의 울음소리가 구슬피 들리는 모양, 귀기(鬼氣)가 서린 모양[41] 暁闇. 일본어론 아야토키야미. 매달 1일에서 14일 시기 때, 새벽이 밝기 전 달이 없어져 어둑한 시기를 뜻한다[42] 6년째의 기일에 지내는 제[43] 처세술에 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