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맨사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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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즈 오브 워 3의 캐릭터로 본명은 서맨사 번(Samantha Byrne). 여성 COG이다.
성격은 전형적인 터프걸. 멀티 플레이 시작시에 '''Yeah, the bitch's back!'''(그래, X년께서 돌아오셨다!)라고 얘기하기도 한다.
모델링 자체는 앤야보다 잘 된것 같다. 물론 그래봐야 버서커(기어즈 오브 워) 누님을 이길 순 없지만.
1번 항목대로 주변 동료들이 Sam이라고도 부를 때도 있다. 앤야와 절친한 친구사이다.
데이먼 베어드와는 티격태격하는 사이다. 다만 액트 5에서 베어드가 조심하라고 하는걸 보면 베어드쪽은 약간 호감이 있는듯 [1]. 사만다 본인은 도미닉 산티아고쪽에 마음이 있다. 액트1에서 베어드가 그걸 가지고 놀리는 장면도 있고, 액트4에서 마커스에게 괜찮냐고 묻자 마커스가 "너도 나만큼 힘들거야"라고 얘기하는걸 볼때 확실히 도미닉을 좋아한듯. 도미닉의 팔의 마리아 문신도 사만다가 해준 것이다. 이러다보니 도미닉의 죽음을 굉장히 슬퍼한다.
액트5에선 제이스와 함께 다른 연합군이 상륙하는걸 도와주기 위해 퇴장.
여담으로 엔딩장면에 다들 등장할때 베어드 옆에 서있다.
기어스 오브 워 4에서도 등장이 확정되었다. 여기서 베어드와 결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진다. 물론 잠깐 헬기를 몰고 와 베어드한테 키스를 날리고 미사일을 쏘는게 전부지만 그래도 반가운 얼굴. (사실 늙어서 외모가 달라져서 그렇지) 4편 프롤로그의 COG의 로커스트 전쟁 종전의 25주년 기념식에서 휠체어에 낳은 빅터 호프만 뒤에 서 있던 흑인 중년 남자가 거스 콜이고, 옆에 있던 중년 여자가 사만다였다.
기어스 5에서도 초반부에 주인공 일행을 해머 오브 던 시설로 데려다주는 헬기 조종사로 목소리만 등장한다.


[1] 액트 1 막바지에는 떨어지려다가 베어드가 "아마 이쯤에서 내가 널 언제나 사랑했다고 얘기해야 되는 부분인거 같은데...진짜 나 너 싫어해. 정말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