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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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부터 설정화, 1편, 1편 홈페이지, 1편 리마스터, 2편, 3편.
다 다르게 생겼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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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a Stroud
게임 기어즈 오브 워의 캐릭터. COG의 오퍼레이터로 작중 계급은 중위. 한글판 자막에서는 "앤야"로 나오지만 영어 자막으로는 "Enya"가 아닌 "Anya"로 나오며 음성으로는 "아냐"라고 발음한다.
보통 마커스 피닉스에게 지형에 대해 얘기해주어 방향을 얘기해주거나, 해머 오브 던의 사용유무를 알려주는게 주 일. 사실 오퍼레이터 주제에 별 도움은 안된다. 꼭 통신이 필요할땐 주변에 시더가 있어서 통신이 안되는데다가 기어즈 오브 워가 길 찾기 어려운 게임도 아닌지라 존재 의미가 흐리다.
사실 1편에서 모습은 잠깐 등장했던 수준인데도 나름대로 유명했다. 나쁜 쪽으로. 기어즈 개발진 중 모델러가 마초 남캐만 좋아하고 여성 캐릭터는 싫어하는지 설정화에선 미인인데 실게임샷은 좀 아니라고 평가 된다.[1]
덕분에 기어즈 오브 워 1편에 등장하는 유일한 로커스트 여캐인 버서커(기어즈 오브 워)와 인기 비교를 당하는 수모도 겪었다. 그리고...패배하기도 했다.
도미닉과도 친하며 그의 아내인 마리아의 절친한 친구였다고 한다.
2편에선 마커스쪽에서 앤야에게 마음이 생긴것 같긴한데...전작보단 많이 발전했다고 해도 여전히 모델링이 좀 안습이다. 특히 2편 엔딩에서 앤야의 행방을 모르는 상태에서 마커스가 열심히 앤야를 찾다가 헬기에서 앤야가 나오자 고개를 살짝 돌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매우 어색한 연출이 있는데, 원래는 뼛속까지 남자인 마커스가 쑥쓰러움을 위한 연출이었다고 보이나 앤야의 얼굴이 안습이라 외면했다고 평하기도 한다.
코믹스판에선 자기에게 치근거리는 근육질의 남자의 얼굴에 주먹질을 하기도 한다.(...) 특히 자신을 공격해온 로커스트를 권총으로 머리를 쏘아죽이는 대담함까지 보여준다.
심지어 3편에선 직접 총을 들고 싸운다. 기어즈 오브 워 3에선 인류 전멸에 가까운 상황이라 오퍼레이터인 앤야도 총들고 싸워야 할 정도의 막장 상황이라서다.[2] 근데 사실은 유명한 여장군 헬레나 스트라우드의 딸이라고 한다. 헬레나 스트라우드는 아스포 평야 전투에서 마커스 피닉스의 직속상관이기도 했다.
3편에서 꾸준하게 전장에서 활약한다. 전체적으로 동료들의 AI가 향상한 탓도 있지만, 뇌미닉보다 더 잘 싸우는거 같다.(...)
작품의 분위기도 있어 마커스와의 연애감정은 크게 묘사되지 않았으나, 전쟁이 끝나고 허탈감에 빠진 마커스의 손을 잡아주며 위로하는 걸로 봐서 결국에는 마커스와 맺어지는듯.[3]
그리고 후속작의 주인공이 마커스와 앤야의 아들인 JD 피닉스 인걸로 확정되었다. 게다가 마커스와 결혼한것으로 밝혀진다. 그런데 JD와 마커스가 보이는 태도로는 '''마치 죽은 사람을 그리워하는 듯 보여서''' 사망한게 아닌가 하는 예측이 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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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어스 오브 워 4에서 비석까지 보여주면서 '''사망이 확정되었다.''' JD가 마커스와 만나기전 무덤을 찾을 수 있는데(정확히는 문으로 가기전 옆으로 빠져 철문으로 가야한다.) 사만다와 전 델타팀 은 출연이 확정된것을 생각하면 씁쓸한 상황. 그래도 트레일러에서 생전에 남편 마커스랑 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나와서 행복하게 살다 갔으니 씁쓸하지는 않다. 그런데 사망원인이 나오지 않았다. 아마도 5가 나오기를 기대해야 할것 같다.
여담으로 그녀가 생전에 쓰던 장비들은 이후에도 계속 마커스가 보관하고 있다가 4편에서 신 캐릭터인 케이트가 물려입게 된다. 아무래도 죽은 아내의 유품이나 다름없는 물건인만큼 마커스는 선뜻 그녀에게 방어구를 내주면서도 '소중하게 사용해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는다.
셋이서 앤야의 고향집인 스트라우드 저택에서 살았던 것으로 보이지만 제임스가 자신은 스트라우드 저택에서 태어났지만 자라나는 건 공립 초등학교라고 하는 것을 보면 어째 앤야가 제임스가 어렸을 사망한 것으로 보이고, 제임스 자신은 (친구 댈이 스트라우드 저택에서 추억이 많다고 하는 것과는 달리) 스트라우드 저택에서 추억이 그다지 없다는 점, 원래 마커스가 스트라우드 저택 복구 공사를 할 계획이었지만 15년 전에 관뒀다고 하는 점, 제임스가 집에 돌아오기 힘들어하는 점, 어떻게 된 일인지 마커스와 제임스가 앤야에 대해 말하는 것을 꺼려하는 것을 보면 뭔가 안 좋은 일(사고 혹은 분쟁)에 휘말려서 사망한 것이 아닌지 추측된다.
기어스 5에 따르면 전후에 COG의 총리였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진 총리하고도 가까운 관계였으며 인구 증가를 위해 유전자 조작 자녀 출산 정책을 계속 이어온 것도 그녀였다는 듯. 그녀와 마커스의 아들인 제임스 도미닉 피닉스도 이 정책으로 인해 태어난 아이다.[스포일러] 또한 로커스트에 대한 비밀을 대중에 감추는 등 현실에 타협한 면모가 나오기도 한다. 마커스도 이 점에 대해서는 말하길 꺼려하면서 앤야를 사랑했지만 정치인적인 면모는 믿지 않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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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부터 설정화, 1편, 1편 홈페이지, 1편 리마스터, 2편, 3편.
다 다르게 생겼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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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a Stroud
게임 기어즈 오브 워의 캐릭터. COG의 오퍼레이터로 작중 계급은 중위. 한글판 자막에서는 "앤야"로 나오지만 영어 자막으로는 "Enya"가 아닌 "Anya"로 나오며 음성으로는 "아냐"라고 발음한다.
보통 마커스 피닉스에게 지형에 대해 얘기해주어 방향을 얘기해주거나, 해머 오브 던의 사용유무를 알려주는게 주 일. 사실 오퍼레이터 주제에 별 도움은 안된다. 꼭 통신이 필요할땐 주변에 시더가 있어서 통신이 안되는데다가 기어즈 오브 워가 길 찾기 어려운 게임도 아닌지라 존재 의미가 흐리다.
사실 1편에서 모습은 잠깐 등장했던 수준인데도 나름대로 유명했다. 나쁜 쪽으로. 기어즈 개발진 중 모델러가 마초 남캐만 좋아하고 여성 캐릭터는 싫어하는지 설정화에선 미인인데 실게임샷은 좀 아니라고 평가 된다.[1]
덕분에 기어즈 오브 워 1편에 등장하는 유일한 로커스트 여캐인 버서커(기어즈 오브 워)와 인기 비교를 당하는 수모도 겪었다. 그리고...패배하기도 했다.
도미닉과도 친하며 그의 아내인 마리아의 절친한 친구였다고 한다.
2편에선 마커스쪽에서 앤야에게 마음이 생긴것 같긴한데...전작보단 많이 발전했다고 해도 여전히 모델링이 좀 안습이다. 특히 2편 엔딩에서 앤야의 행방을 모르는 상태에서 마커스가 열심히 앤야를 찾다가 헬기에서 앤야가 나오자 고개를 살짝 돌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매우 어색한 연출이 있는데, 원래는 뼛속까지 남자인 마커스가 쑥쓰러움을 위한 연출이었다고 보이나 앤야의 얼굴이 안습이라 외면했다고 평하기도 한다.
코믹스판에선 자기에게 치근거리는 근육질의 남자의 얼굴에 주먹질을 하기도 한다.(...) 특히 자신을 공격해온 로커스트를 권총으로 머리를 쏘아죽이는 대담함까지 보여준다.
심지어 3편에선 직접 총을 들고 싸운다. 기어즈 오브 워 3에선 인류 전멸에 가까운 상황이라 오퍼레이터인 앤야도 총들고 싸워야 할 정도의 막장 상황이라서다.[2] 근데 사실은 유명한 여장군 헬레나 스트라우드의 딸이라고 한다. 헬레나 스트라우드는 아스포 평야 전투에서 마커스 피닉스의 직속상관이기도 했다.
3편에서 꾸준하게 전장에서 활약한다. 전체적으로 동료들의 AI가 향상한 탓도 있지만, 뇌미닉보다 더 잘 싸우는거 같다.(...)
작품의 분위기도 있어 마커스와의 연애감정은 크게 묘사되지 않았으나, 전쟁이 끝나고 허탈감에 빠진 마커스의 손을 잡아주며 위로하는 걸로 봐서 결국에는 마커스와 맺어지는듯.[3]
그리고 후속작의 주인공이 마커스와 앤야의 아들인 JD 피닉스 인걸로 확정되었다. 게다가 마커스와 결혼한것으로 밝혀진다. 그런데 JD와 마커스가 보이는 태도로는 '''마치 죽은 사람을 그리워하는 듯 보여서''' 사망한게 아닌가 하는 예측이 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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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어스 오브 워 4에서 비석까지 보여주면서 '''사망이 확정되었다.''' JD가 마커스와 만나기전 무덤을 찾을 수 있는데(정확히는 문으로 가기전 옆으로 빠져 철문으로 가야한다.) 사만다와 전 델타팀 은 출연이 확정된것을 생각하면 씁쓸한 상황. 그래도 트레일러에서 생전에 남편 마커스랑 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나와서 행복하게 살다 갔으니 씁쓸하지는 않다. 그런데 사망원인이 나오지 않았다. 아마도 5가 나오기를 기대해야 할것 같다.
여담으로 그녀가 생전에 쓰던 장비들은 이후에도 계속 마커스가 보관하고 있다가 4편에서 신 캐릭터인 케이트가 물려입게 된다. 아무래도 죽은 아내의 유품이나 다름없는 물건인만큼 마커스는 선뜻 그녀에게 방어구를 내주면서도 '소중하게 사용해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는다.
셋이서 앤야의 고향집인 스트라우드 저택에서 살았던 것으로 보이지만 제임스가 자신은 스트라우드 저택에서 태어났지만 자라나는 건 공립 초등학교라고 하는 것을 보면 어째 앤야가 제임스가 어렸을 사망한 것으로 보이고, 제임스 자신은 (친구 댈이 스트라우드 저택에서 추억이 많다고 하는 것과는 달리) 스트라우드 저택에서 추억이 그다지 없다는 점, 원래 마커스가 스트라우드 저택 복구 공사를 할 계획이었지만 15년 전에 관뒀다고 하는 점, 제임스가 집에 돌아오기 힘들어하는 점, 어떻게 된 일인지 마커스와 제임스가 앤야에 대해 말하는 것을 꺼려하는 것을 보면 뭔가 안 좋은 일(사고 혹은 분쟁)에 휘말려서 사망한 것이 아닌지 추측된다.
기어스 5에 따르면 전후에 COG의 총리였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진 총리하고도 가까운 관계였으며 인구 증가를 위해 유전자 조작 자녀 출산 정책을 계속 이어온 것도 그녀였다는 듯. 그녀와 마커스의 아들인 제임스 도미닉 피닉스도 이 정책으로 인해 태어난 아이다.[스포일러] 또한 로커스트에 대한 비밀을 대중에 감추는 등 현실에 타협한 면모가 나오기도 한다. 마커스도 이 점에 대해서는 말하길 꺼려하면서 앤야를 사랑했지만 정치인적인 면모는 믿지 않았다고 말한다.
[1] 근데 도미닉의 아내인 마리아도, 로커스트 여왕도 앤야보단 예쁘다. [2] 사실 1편부터 그런 조짐이 있었다. 단적인 예로 거스 콜은 미식축구 슈퍼스타였지만 군대 최전방으로 끌려와있다.[3] 사실 1이전의 시간때부터 연인이었으나 탈영사건이후 1시작후에 어색한 면을 보이나 2때 다시 어느정도 관계가 회복돼서 3까지 간것으로 보인다. 어떤의미론 게임시작전부터 마커스와 앤야는 연인(...).[스포일러] 마커스와 진 총리가 설전을 벌이는 장면을 보면 이 유전자 조작 자녀출산 정책이 앤야의 사망과도 관련이 있는듯하다. 진이 앤야가 '''두번'''이나 실험에 자원했다고 말하는데 마커스의 자식이 JD밖에 없는걸 보면 두번째 실험에서 뭔가 문제가 생긴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