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스 5
[clearfix]
1. 개요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의 5번째 작품.
2. 출시 전 정보
그동안 E3 2018에 기어즈 신작이 등장한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발표때까지 별 소식이 없다가 E3 2018에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공개로 주목을 끌었다.[4]
이름이 '''기어스 오브 워가 아닌 "기어스"'''인데, 기어스 프랜차이즈를 기어스 오브 워 뿐만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넓히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이미 기어스 팝, 기어스 택틱스 등으로 프랜차이즈를 키워나가는 중이다. 관련 링크
전작의 조력자 케이트 디아즈를 주인공으로 하여 기어스 시리즈 최초로 여성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리즈 사상 가장 다채로운 배경을 선보인다는 것도 주요 특징. 실제로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도 설원, 정글, 사막[5] 비슷한 배경이 나온다.
엑스박스 원 X에서는 4K 60FPS(HDR 모드 지원) 해상도로 지원되며 Xbox Play Anywhere가 지원되어 엑스박스와 윈도우10 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3. PC 사양
4. 등장인물
- 케이트 디아즈: 전편에 이어 다시 등장. 이번 작품에서는 중후반부의 주인공의 자리를 차지했다.
- 제임스 도미닉 피닉스: 전편의 주인공으로 초반부에서도 주인공의 자리를 가지지만 중반부부터는 케이트에게 주인공 자리를 넘겨주게 된다.
- 클레이튼 카민 : 3편에서도 등장했던 클레이튼 카민. 액트1과 액트4에서 등장.
- 리지 카민 : 클레이튼의 조카. 운전병이다.
- 파즈 치투아니: 껄렁껄렁한 성격의 신 캐릭터로 JD와 델의 사관학교 동기이며. 초반부터 델과 자주 충돌하다 못해 상당히 비호감적이고 자의식이 과한 언행을 보였으나 이후 액트3에서 설명이 부족한 갑작스러운 연출이라서 혹평이지만 사실 원체 껄렁껄렁함으르타고났긴 해도 일행에게 사과를 하고 사실은 반쯤은 의도하고 악역을 자처했음이 들어난다. 이후 스네쳐한테 납치 당하려는 델을 구해주고 완전히 화해하게 된다.[6][스포일러][스포일러2] 다른 캐릭터들의 활약이 넘사벽이라 그렇지 파즈또한 범상치 않은 인물인게 한쪽다리가 기계의족이다.
- 개런 패덕: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에서 등장했던 베어드의 동료 분대원. 트레일러에서 다시 출연하는게 확정. 기어스 3편에서 베어드에게 다시는 보지 말자고 얘기하지만 종전 이후 베어드가 몰래 지원을 계속 해줘서 마음이 풀린듯 하다. 보조 무기로 본래 UIR 무기인 마르크자를 소지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7] 주인공 일행들에게 해머를 쏘아 올려봤자 어차피 적(스웜)이 이길 거라고 하는둥 상당히 염세주의적인 성격이다. 참고로 저지먼트에서도 어차피 폐허가 된 이 행성을 로커스트가 지배하게 냅두라고 푸념하기도 했다.
- 델몬트 워커: 전편에 이어 다시 등장. 마커스처럼 두건을 쓰고 있다. 액트 2에서 케이트와 같이 다니는 AI 및 코옵 캐릭터로 활동한다. 이 작품에서도 공돌이 포지션을 이어가는데다가 온갖 잡학상식도 알고있는 천재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한국판 성우는 안장혁으로 추정.
- 진 총리: 전작에서 주인공 일행과 직접 대면한적이 없았지만 5에서는 주인공들이 COG 정규군에 소속되었고 COG의 수도인 뉴에피라가 나오면서 진 총리를 직접대면하게된다. 여담이지만 국내판 성우가 코타나를 담당한 엄현정이다. 또한 COG쪽 멀티플레이 아나운서도 담당한다. 본편에서는 주인공 일행과 티격태격하지만[8] 그래도 완전 꽉 막힌건 아닌지 로커스트의 새로운 위협에 대해서는 지원해주면서 같이 대처해주기는 한다.[9] 그리고 앤야와도 막역한 사이였음이 드러났으며, 그녀와 함께 COG의 유전자 조작 출산 정책을 시행했다.[10] 그녀 스스로도 그 정책의 일환으로 임신한 상태로 등장한다.
- 데이브: 액트 1에 나오는 로봇. 액트 1 탈출 도중 주비에게 잡혔던 문제가 있었는지 베이드의 실험실에서 자해(...)를 하다가 망가진다.
- 잭: 1편~3편에서 델타 분대를 보조하던 로봇. 잭이 본작에서는 플레이어블이 되었을뿐만 아니라 등장인물로 보아도 문제없을 정도로 활약을 하는 편이다. 특히 전작들에서는 없었던 감정표현을 하는 모습도 나오는데 델이 잭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어떡하냐는 물음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이거나 슬픈 소식을 들었을 때 눈 부위 일부를 돌려 슬픈 표정을 짓기도 한다. 베어드가 델에게 너보다 더 오래된 기계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겉모습만 다르고 사실상 전작들의 잭과 동일한 기계인 것으로 보인다.[12][최종스포일러]
5. 게임 요소
5.1. 캠페인
기어스 5/캠페인참조.
5.2. PVP
워낙 고인물 리그였기 때문에 유저 유입을 위해 많은 신경을 썼으나 초반에 여러 문제가 있었고 핑이나 랭크 지역락 문제로 결국 국내에서는 호드와 탈출 말고는 그닥 주목 받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점수로 구입하는 무기들의 손맛이 장난 아니라서 캐쥬얼이라도 하는 유저들이 그나마 있는 편
5.3. 호드 모드
2부터 추가된 기어스의 꽃이자 멀티플레이의 핵심 중 하나. 이번작도 마찬가지다. 대부분 커뮤니티에서 랭크보다는 호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편.
- 카드를 통해 점수, 능력, 스탯 상승이 가능하다. 어려운 난이도를 할 수록 높은 등급의 카드 드랍률이 올라 간다.
- 4때처럼 건설이 가능하나, 캐릭터에 따라 건설할 수 있는 건물도 다르고, 조합에 따라 건설 순서도 달라진다.
- 10 라운드마다 보스 몹이 등장한다.
5.4. 탈출 모드
5에서 새로 추가된 모드. 기존 PVP와 호드와 다르게 빠른 속도로 소위 벌집이라 불리는 곳을 탈출하는게 주 목적이다.
- 스토리는 심플하다. 고의로[13] 스내쳐에게 잡혀가기전 특수한 도구를 이용해 주비로 변하는 것을 막고 고치를 꺠고 나온 다음 독가스 폭탄을 설치하고 탈출하는게 주 목적이다.
- 호드, PVP와 다르게 탈출 전용 캐릭터가 존재한다. 탈출에 주를 이루는 특능을 가지고 있다.
- 3인 코옵으로 진행된다. 단, 도중에 플레이어가 이탈하면 AI 없이 남아 있는 플레이어들 끼리 진행된다.
- 랭킹 방식은 난이도 + 클리어 타임으로 진행된다. 다른 유저들과 손발이 맞다면 최고 난이도 9분 내외로 클리어가 가능하나, 그게 아니라면 보통도 30분씩 걸리는 경우도 있다.
- 도중 사망시, 차후 부활 시점에서 고치로 재생성되며, 다른 플레이어가 구출해줘야 한다. 전멸 시에는 저장된 구간으로 이동되며, 해당 구간 도달 시간때 부터 다시 시작한다.
호드와 더불어 기어스 특유의 공방 기피가 탈출도 심한데 일단 순위권에 들려면 각 지역에서 화력투사를 할지 무시하고 지나칠지 선택도 해야하고 파밍과 전투도 최소화해야한다. 거기다 난이도가 올라갈때마다 떡버프를 둘둘한 적이 나오기 때문에 실력은 물론 캐릭터 특성과 판단에 따른 유저들의 호흡도 잘맞아야 한다. 공방에 들어가서 시간 싸움 하려는데 템파밍하러가는걸 보면 속이 터진다. 반대로 붐샷 파밍을 통해 중간지역을 뚫으려는데 눈치없이 우랴 돌격해서 죽는 경우도 많다.
6. 유료 DLC: 벌집파괴자
탈출 모드의 기본 플레이어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캠페인 모드. 탈출 모드 인트로에서 설치하는 폭탄에 사용된 독가스의 기원을 알 수 있다. 2020년 12월 15일에 출시.
7. 무기
새로 추가된 무기에는 ★을 표시
유물 버젼이 있는 무기에는 ☆을 표시
- 랜서 MK.3 어썰트 라이플 ☆[14]
- 그내셔 샷건 ☆
- 스너브 피스톨 ☆
- 볼톡 리볼버 ☆
- 해머 버스트 기관총 ☆
- 붐샷 유탄발사기 ☆
- 드롭샷 일체형 발사기 ☆
- 인포서 기관단총 ☆
- 엠바 (EMBAR) 레일건 ☆
- 랜서 유탄발사기 장착 어썰트 라이플 ★☆
- 롱샷 스나이퍼 라이플 ☆
- 마르크자 MK.1 사수 라이플 ☆
- 오버킬 샷건 ☆
- 레트로 랜서 MK.1 어썰트 라이플 ☆
- 브레이커 메이스 ★[15]
- 탈론 자동 피스톨 ★☆[16]
- 클로 경기관총 ★☆[17]
- 토크 보우 ☆
- 멀처
- 트라이샷
- RL-4 살보
- 크라이오 캐논 ★[18]
- 파이프 ★[19]
이 외에도 무기 이름 뒤에 유물(Relic)이 붙은 바리에이션 무기들이 오픈월드 맵 곳곳에 숨겨져 있다. 이러한 무기들은 원본과 다른 특징을 가지는데 예를 들어 가장 처음으로 얻을 수 있는 유물 무기인 인포서 유물의 경우 원본보다 연사력이 낮은 대신 발당 데미지가 원본보다 높다. 또한 롱샷 유물의 경우 액티브 리로드에 성공할 경우 탄약을 한 번에 두 발을 장전하여 한 번 장전에 2발을 쏠 수 있게 된다. 이 무기들이 숨겨져 있는 곳은 근처에 크림슨 오멘 마크가 있다. 총 17개가 존재한다.
8. 평가
호평하는 평들은 묵직하게 발전한 그래픽, 전투, 캠페인의 분량, 다양한 모드를 꼽았으며 비판하는 측은 대부분 변화를 시도했지만 결국 비슷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거나 캠페인 분량에서 오픈월드 구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지적했다.
한국 현지화의 경우 수위 때문에 기어스 특유의 과격함이 낮아졌으나 그래도 힘 있게 연기한 만큼 욕설만 순화됐을 뿐 충분하다는 평이 많다. 사실 자주 들을 부분에서는 대부분 순화시켰지만, 아군 오사 등 플레이어가 주의를 해야 할 부분이면 화난 어투의 새끼야! 정도는 사용한다. 다만 더빙과 자막이 완전히 분리돼서 이루어진 건지 자막과 더빙이 완전히 따로 노는 구간이 존재하며 자막 또한 오탈자가 조금 포함되어 있다. 거기다 주인공들이 마커스나 베어드와 무전통신 및 대화할 때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쓰는 구간도 있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은 셧다운제의 영향인지 아이핀 인증을 해야만 로그인 후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20년 3월을 기점으로, 엑스박스의 아이핀 인증이 PASS(간편인증방식)로 변경되면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상기한 문제와 중국 지역제한 때문에 스팀 평가는 '복합적'의 추세를 보였고, 거의 대부분의 부정적 평가는 한국 한정으로 아이핀 문제[20] 와 GW502 등의 오류 내용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었다. 지금은 대부분 해결되어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까지 상향된 상태.
멀티서버는 기어즈4보다 못한 핑보정 때문에 핑이 안좋으면 지고 들어가는 싸움이다. 샷건을 쏘면 펠릿을 대부분 맞추고도 상대방에게 죽는데 데스캠을 보면 내가 쏜 것은 판정에도 없는 배그, 배필을 비롯한 이전의 슈팅게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핑 손해가 있는 것이다. 심각하게는 근거리에서 펠릿 전탄을 맞춰도 즉사판정이 나지 않는 것. 멀쩡한 환경에서는 즉사할 것이 오멘(체력)이 반만 차는 판정으로 넉다운에 두발 확인사살까지 세발을 쏘게 만들고 다른 적에게 죽기 쉬운 극심한 손해인 상황을 유발하며 한발 한방에 승부를 보는 상황에서는 아주 심각한 문제다. 랭크매치는 대부분 유저가 많은 북미에서 매칭되므로 북미외 지역에서는 랭크매치를 하는 것 자체가 극심한 손해다. 심지어 캠페인 멀티에서도 핑이 나쁘면 롱샷으로 보병 헤드샷을 쏴도 그냥 몸통에서 맞은 것 처럼 데미지 처리를 해버리는 막장 핑보정이라서 패치가 시급하다.[21]
9. 기타
- 바이오메카닉 형태의 로커스트들이 등장하는 장면이 트레일러에 나왔었다. 본격적으로 로커스트가 COG의 로봇인 디비들을 해킹하여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이들은 형태에 따라 리젝트, 스텀프, 바스티온 등으로 불린다.
- 시리즈 최초 타이틀이 유난히 많다 첫 메인 히로인이 중심이 된 작품이며 처음으로 오픈월드 개념을 도입했으며 또한 처음으로 육성 개념의 컨텐츠가 등장했으며 또한 시리즈 최초로 분기점이 있는 시리즈다[스포일러3]
- 이번 작의 메인 히로인인 케이트가 착용한 할머니의 유품인 목걸이에 로커스트 문양이 새겨져 있다는 언급이 되있는 것으로 보아 그녀의 가족과 로커스트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 줄거리에 언급한 바와 같이 케이트와 팀원간의 갈등이 표면화 되는 것으로 나와있는데 특히 케이트와 JD간의 관계가 불안해 보이는 장면이 나왔다.
- 현세대로 오면서 거의 사라진 화면 분할 코옵을 무려 3분할로 지원한다.
- 싱글플레이의 경우 기본 3인 코옵이며 1명은 잭이 할당된다. 잭은 자체 전투 능력은 다른 기어들에 비해 부족하지만 다양한 유틸 능력으로 아군을 보조하는 스타일이라, 초심자가 잡아도 일정 이상의 성능을 보장하며 고수가 잡으면 그야말로 기어보다 더 나은 성능을 보여준다.
- 시리즈 최초로 음성 한국어화가 되는 작품이다. 현재까지 나온 캐릭터 더빙을 보면 기존에 헤일로 시리즈 더빙에 참가한 무사이 스튜디오가 한것일 가능성이 높다. 예외적으로 터미네이터,리치 콜라보는 더빙을 하지 않았다.[22] 도중에 콜라보가 확정된 만큼 시간이 부족하거나 아예 염두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 엑스박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편에서는 그동안 문을 열거나 통신을 중계해주던 로봇 잭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한다. 게임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에게 안성맞춤이라고 한다. 3편 후반부에 베어드가 잭을 고치면서 전기 충격기를 달아줬는데 이에 대한 연장선상으로 보인다.
- 더 코얼리션 스튜디오의 개발진 중 멀티플레이 디자인 디렉터인 Ryan Cleven의 인터뷰에 따르면 기어스 오브 워 IP프랜차이즈 역사상 가장 스케일이 큰 게임 작품이며, 캠페인도 시리즈 사상 가장 방대하게 크고, PvE 및 대전 모드도 가장 크다고 밝혔다.
- 시리즈 최초로 스팀에 입점했다.
- 게임 플레이에 있어 여러 자막, 게임 내 기능 등에 있는 여러 세심한 배려가 꽤나 돋보이는데, 그 덕분에 장애인들을 위한 게임사이트 can I play that 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게임으로 만점을 획득했다.
- 전작에서 뿌린 떡밥 대다수를 회수한 만큼 이번에도 어김없이 후속작 떡밥을 마구 뿌려준다. 케이트가 로커스트 여왕에게 복수를 다짐하는것은 너무 당연한거고 아직 언급되지 않은 케이트의 할아버지[23] 분기점에 대한 부분[스포일러4] 등등 향후 후속작에서 풀어야될 내용 또한 산더미처럼 남았다.
- EAC(EasyAntiCheat)가 적용되어 있다. 치트를 시도하려거든 계정을 날려먹을 각오를 해야하며 EAC를 실행하지않고 플레이하는 방법이야 있겠지만 적어도 호드나 멀티플레이에 관련해서는 사용을 자제해야한다.
- 4편에 비해 전작들과의 연관점이 많아졌다. 첫 임무부터 3편의 마지막 무대이자 전대 COG 정권의 비밀 은신처였던 아주라가 나온다. 3편에 등장한 클레이튼 카민, 저지먼트에 등장한 패덕이 본작에 등장하고 2편 중반의 무대인 새희망연구소도 다시 등장한다. 또한 2편에서 델타 분대가 죽인 거대 땅굴벌레의 뼈만 남은 시체가 초반부에 등장한다.[24]
- 캠페인 진행시 잭의 부품을 전부 찾지 못하고 이전 챕터로 돌아갈 경우 부품 갯수가 초기화되는 버그가 있다. 부품을 전부 찾는것도 상당히 귀찮은 일이지만,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잭의 특수능력이 중요해지므로 상당히 중대한 버그이다. 번거롭더라도 2회차는 버그가 고쳐질때까지 기다리거나 1회차에 부품을 전부 찾고 클리어하도록 하자.
- 첫 액트에 뮤지컬 극장을 지나야 하는 구간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앰브리라는 뮤지컬을 공연 중이었고 이는 해밀턴(뮤지컬)의 패러디다. 전체적인 힙합풍의 음악이 특징인 것과 무대 장치, 분위기 등을 패러디 하고 있으며, 심지어 무대 커튼 뒤에서 얻을 수 있는 수집품에 있는 뮤지컬 오프닝 가사는 해밀턴의 오프닝 음악에 맞춰 그대로 부를 수도 있다 (물론 번역판에는 이러한 점이 드러나질 않지만). 포스터의 생김새도 해밀턴을 그대로 패러디 하고 있으며, 앰브리라는 인물이 기어스 세계관에서 국부로 대우받는 만큼 해밀턴과의 싱크율도 잘 맞는다. 앰브리의 경우 기어스 오브 워 1편부터 '엠브리 광장' 등 이름이 계속해 등장해 기어스 팬들에게 친숙한 이름이기도 하다.
- 영국 게임 차트에서 첫 주 2위를 차지했다. 게임 비지니스 종사자 Daniel Ahmad의 트윗에 따르면 기어스 5의 1주차 패키지 판매량은 시리즈 중 최하로, 2016년 출시한 기어스 오브 워 4와는 4.5배, 시리즈 최대 성공작 기어스 오브 워 3와는 약 20배 차이 난다. Daniel Ahmad은 판매량 급감 원인을 디지털 전환[25] 과 게임패스로 분석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조차도 낮은 판매량에 다소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보았다. 더불어 게임패스가 패키지 및 디지털 판매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 체크포인트 저장이 계속 표시되는 버그가 있다.
- 스팀버전은 XBOX 로그인 하면 도전과제가 연동되지만 세이브가 호환되지 않는다.
[1] XBOX ONE X 대응.[a] [image] 인증, [image] [image] 4K UHD 및 60fps 지원[2]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구독자는 4일 먼저 플레이가 가능하다.[3] Xbox Play Anywhere 지원[4] 기어스 로고를 등장시킴과 동시에 SD캐릭터를 보내 기어스 팝 발표 → 신작에 대한 정보를 말해주며 기어스 택틱스 공개 → 기어스 5 공개. 첫 공개가 모바일 게임이었던지라 앞서 발표한 EA에 발표에 나온 C&C가 떠올라서인지 반응이 차가웠으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5] 챕터 3의 배경 과거 UIR 영토라고 한다.[6] 사실 찌질한 언행과는 달리 생각보다 괜찮은 인물이라는걸 암시하는 장면이있는데 액트1 제2번거주지 시작부분 영상에서 건물옥상이 무너지자 먼저가라는 JD의 경고를 듣고 델을 먼저 붙잡고 챙겨준다. 저 재수없는 언동이 일종의 컨셉질인지라, 마커스에게 바로 간파당하고 구석에 박혀있으라는 말까지 들은 적이 있긴 하다.[스포일러] 소름끼치는게 액트1 챕터2의 라커룸에서 그의 락커를 보면 다른사람 이름위에 테이프로 붙이고 이름을 적었는데 이 라커의 주인 성이 카민이다.[스포일러2] 최후반 플레이어의 선택으로 JD나 델중 한명이 전사할경우 액트1때의 눈치없이 껄렁거리던 모습과는 달리 바로 분위기를 알아차리고 상당히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부터 그 놈의 껄렁이는 컨셉질을 그만두고 진지하게 전투에 임하고, 제임스가 죽는 분기에서는 그 아버지인 마커스에게 어떻게 대할지 말도 제대로 못하는 등 안타까움을 표하는 모습이 많았다.[7] 액트 3 첫 대면 시 주변에 있던 마르크자로 무기를 교체할 시 좋은 무기를 안다는 식으로 얘기한다.[8] 처음에는 헤머 오브 던의 일로 다투기도 했다.[9] 사실 로커스트가 수도를 기습하여 침공한터라 초대형 사태였기에 대처를 안할수가 없었다.[10] 이는 로커스트와의 전쟁으로 워낙 많은 사람들이 사망한터라 COG의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다만 전체주의적인 COG의 특성상 강제적으로 실행된 면도 있는듯 하다.[11] 그리고 이번 작품 내에서 드러난 바에 의하면 “로커스트 전쟁의 진정한 원흉”이다. 실질적으로 로커스트를 개발했다는 것 외에도 그 사상이 극악스럽다. 새희망 연구소의 나일스 인공지능이 스웜에게 파괴되면서 “정화가 시작되었다.”라고 말 한 점과 카다르 연구소 나일스 인공지능이 (단순한 이멀젼 중독 치료를 원하던 COG과는 다르게) “신을 선사했다.” 그리고 “로커스트는 통제에 잘 따르는 장점이 있다.”, “이 행성이 이제 로커스트의 것”이라고 하는 점에서, 나일스가 로커스트를 만들고 이들을 통제하는 여왕을 만든 이유는 “신인류와 이들을 통제하는 신 같은 지도자를 만들어 인류를 정화(멸망)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딱 로커스트 여왕 미라의 사상과 같다. 미라가 가진 미친 선민사상도 나일스의 세뇌 교육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흑막답지않게 최후는 매우 허무하다.[12] 기어스 오브 워4에서 마지막 미션에 등장하는 거대 DB 중 베어드가 타고온 개체 이름이 "Jack Junior"다. 잭 주니어. 이름까지 따로 해줄 정도면 상당히 아낀 로봇인듯.[최종스포일러] 마지막에 크라켄을 쓰러트릴때 잭이 해머 오브 던의 발사 시스템을 해킹한뒤 크라켄의 입으로 들어가고 그 안에서 해머 오브 던으로 크라켄과 자폭한다. 이때문에 베어드가 '안돼'라는 말을 하며 슬퍼한다.[13] 캐릭터 설명을 잘보면 이들은 전문적인 하이브 사냥꾼이라는걸 알수 있으며 게임 진행도중 나오는 대화를 보면 탈출수단부터 시작해서 전부 계획된 부분이라는걸 알수있다. [14] 스웜 드론들이 개머리판이 없는 Mk2 버전도 들고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15] 스웜 크리스탈로 만든 근접 무기다. 스웜 중 상위 개체인 워든이 들고다니며 머리를 가려 총알을 튕겨내거나 땅을 내리쳐 스턴을 거는 용도로 사용한다.[16] 보조 무기 슬롯에 장착 가능한 기관권총이다. 빠른 연사력을 이용해 쥬비같은 다수의 적을 상대하거나 플록을 상대하는데 유리하다.[17] 액트 3부터 스웜이 진화하면서 새로 개발한 무기이다. 특이한 점으로 다른 화기들과는 다르게 연사할수록 에임이 좁아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빠른 장전을 성공할 시 에임이 좁아지는 속도가 상당히 빨라진다. 연사속도가 느린 대신 한발 한발의 위력이 매우 강력하여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근접전을 위해 총열 밑에 스웜 크리스탈이 붙여져있다.[18] 짧은 거리에 냉동 빔을 발사한다. 무기 자체로는 적을 얼리는 효과밖에 없어 동료가 얼려진 적을 쏘거나 직접 근접 공격으로 해치워야 한다. 적도 들고 나오는데 무조건 필사적으로 거리를 벌리자. 괜히 오기 부렸다간 얼어죽는 자신을 볼 수 있다. [19] 말 그대로 파이프이며 브레이커 메이스와 같은 근접 무기로 액트 2의 지하 연구소에서 등장한다. 성능은 브레이커 메이스와 같다.[20] 지난 MCC의 스팀 상점 페이지에도 명시되어있는 "XBOX LIVE 계정 필요" 부분때문에 MS 계정의 라이브 인증까지 거쳐야하는데, XBOX 관련 서비스가 PC든 콘솔이든 해당 MS 계정이 라이브를 이용 가능한 상태어야 하기 때문에 아이핀 인증을 통한 성인 인증이 반드시 필요한 국내 엑박 라이브 서비스 제약때문에 스팀판도 얄짤없이 이 문제가 걸리는 것이다.[21] 안좋은 핑 환경에서 보병 헤드샷을 내는 방법은 1.5초 이상 조준하고 쏴야하는데 극단적(매우 어려움)난이도에서는 1초이상 머리를 내밀기도 힘든 타이밍이 비일비재해서 저격을 들고도 소총에 맞아죽는 어이없는 상황을 많이 연출한다.[스포일러3] 액트4에서 델과 JD중 누구를 살릴것인가에 대해서 고르는 부분. [22] 한글 음성과 영어 음성이 섞여서 나온다는 말도 있다. [23] 그냥 유전학자라고 언급되지만 일부 유저들은 이게 애덤 피닉스가 아니냐는 의문을 제시하고있다. 사실이 될 경우 마커스는 레이나의 배다른 남동생의 되는 것이며 JD와 케이트는 유전적으로는 섞이지 않은 사촌지간이 된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COG의 흑역사를 속속히 알고 도망간 애덤 피닉스가 어떻게 COG 내에서 여전히 한가락 하고 있으며, 왜 레이나를 계속 키우지 않고 나와서 버리게 되고 새장가를 가서 마커스를 낳은건지 등의 설명이 필요해 새로운 떡밥이 등장하게 된다.[스포일러4] 델과 JD중 둘중 하나는 싱글플레이에서 확실히 죽는데 이를 선택지로 남겨놨기 때문에 향후 스토리에서 이를 어떻게 처리할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남게되었다.[24] 사체의 주위로 아웃사이더 거주지가 형성되어 있다.[25] 차트 1위를 차지한 보더랜드 3도 패키지 판매량은 약 절반으로 줄었다. 단, 보더랜드 3는 지난 작품이 디지털 판매 비중이 낮았던 2012년에 출시되어었음을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