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스 오브 워 4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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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5에서 공개된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으로 2016년 10월 11일 출시했다.
에픽 게임즈에서 기존 3부작을 기어스 오브 워 3로 훌륭하게 마무리 지었지만 후속작 저지먼트를 에픽 게임즈가 아닌 에픽 게임즈의 자회사인 피플 캔 플라이가 내놓으면서 기어스 시리즈에 맞지 않는 평범한 반응과 함께 미끄러졌고 Xbox 360에서 Xbox one으로 세대 교체까지 일어나자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에 대한 소식 자체가 1년 동안 끊기는 등 앞날이 불투명해졌었다.
이후 2014년 1월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직접 나서서 에픽 게임즈에게서 기어스 오브 워 IP를 사들였고 개발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자회사인 블랙 터스크에서 맡게 되었다. IP 인수 직후 시리즈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이전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의 총괄 프로듀서인 로드 퍼거슨을 다시 불러 들이고 블랙 터스크란 회사 이름도 게임 내부 설정에서 따온 더 코얼리션[3] 으로 개명하는 등 여러가지로 차츰 준비해 나갔고 2015년 E3를 앞두고 홈페이지까지 개설되었다. 홈페이지에 대해선 위의 링크를 참고할 것.
저지먼트의 실패를 교훈삼아 1편의 분위기로 회귀할 것이라 한다.
2. 출시 전 정보
예상대로 E3에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었다. 기어스 오브 워 4가 아닌 기어스 4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고 트레일러가 아닌 실게임 영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컨퍼런스 마지막을 장식하였다. [4] 그런데 이후 말이 나오는 것 보면 정식 타이틀은 기어스 오브 워 4가 맞는 것 같다. 현재로선 마커스가 나오는지, 기어스 오브 워 3 이후 몇년 뒤인지 등 자세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고 알 수 있는 것은 남자 캐릭터는 JD이고, 여자 캐릭터는 케이트(Kait)라는 것이다. 팬들의 예상으로는 JD는 마커스와 앤야의 아들이고 케이트는 베어드와 샘의 딸이라는 것인데 시리즈 내내 썸타던 두 사람이고 자식이라는 설정은 자연스럽게 세대교체를 가능하게 하니 개연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본 게임에서 케이트는 다른 여성의 딸로 밝혀진다. 샘과 베어드는 둘이 결혼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같이 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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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터브드의 커버곡 'The Sound Of Silence'가 사용되었다.)
최근 공개된 일부 정보를 반영한 공개영상으로는 앞서 설명된 대로 게임의 배경은 전작으로부터 25년 후, 주인공은 JD 피닉스[5] 로, 마커스-앤야의 아들이며 어릴적 모습이 투영되었다.[6] 마커스 피닉스 항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JD 피닉스가 집으로 오는 장면은 마커스 피닉스가 가족때문에 탈영해서 집으로 오는 장면과 비슷하다.
[7]
공개된 영상과 트레일러로 추측하기론 로커스트 섬멸 이후 인류는 약 25년 간의 평화를 누렸지만, 새로운 위협으로 인해 또 다시 위기에 봉착한다는 모양. 결국 마커스는 아들과 함께 더 이상 쓰지 않을 거라 여겼던 무기와 방어구를 꺼내 사라진 사람들을 찾고 그 위협을 제거해나간다고 한다. 이번에 새로 나온 세력을 '스웜'이라 칭하고는 있지만, 확실히는 알 수 없다. 게다가 디비(Deebee)라는 영문도 모를 기계 세력까지 나타났는데, 이들은 무려 마커스가 25년 간 일궜던 농장을 '''완전히 불태워버렸다'''.[스포일러]
런치 트레일러.
3. PC 버전 사양
보다시피 '''매우 높다'''. 용량만 해도 무려 '''80GB'''나 되어 사양이랑 용량 높기로 유명한 GTA 시리즈를 능가하고 있다. 2017년 1월 기준으로는 '''94.7GB'''를 요구하고 있다. 2017년 4월 기준 '''116.8GB'''로 더 올라갔다. 2019년 8월 기준 '''133.7GB''' 이다.
게다가 컨텐츠 업데이트 만큼은 다른게임과 비교되지 않을정도로 혜자이기 때문에[8] 용량은 미친듯이 늘어나는데다 도전과제나 다른면 정도로도 혜자게임이 따로없다.[9]
4. 등장인물들
아래의 각 문서들은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 전체에 해당하는 내용이 같이 작성되어 있으니 주의해서 보기 바란다.
- 케이트 디아즈(이번작에서 첫 등장)
- 오스카 디아즈(이번작에서 첫 등장) - 케이트의 삼촌이다. 초반부 조언자로 기어였지만 퇴역 후 아웃사이더가 되었다. 위험한 외부 지역에서 살아온 경험이 풍부하지만 주인공 삼인방에겐 그다지 존경받지 못하는 아저씨. 하지만 조카인 케이트를 자식같이 대해주며 주인공 일행을 잘 챙겨준다.[스포일러1]
- 레이나 디아즈(이번작에서 첫 등장) - 케이트의 어머니로 COG의 협박에도 당당히 대응하는 여걸. 마을의 안전을 우선시하기에 COG 탈영병 출신인 JD와 델몬트를 불안요소로 보고 있다.[스포일러2]
- 델몬트 워커(이번작에서 첫 등장) - JD의 절친으로 애칭은 델. 모종의 이유로 JD와 같이 탈영[10] 해 아웃사이더가 되었다. 베어드의 뒤를 이은 공돌캐로 전문 지식이 필요한 일에는 빠지지 않고 활약한다. 마커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두건을 선물로 받았는데 그와 재회했을 때는 돌려준다.
- 도미닉 산티아고(회상에서만 등장)
- 김민형(회상에서만 등장)
- 앤야(회상에서만 등장)
- 베르나도트 마타키(회상에서만 등장)
- 진 총리 - 전작 1,2,3의 프레스콧 의장 포지션인 여성. 작중 신 COG의 수장이다. 프롤로그에서 기념식때 등장해 연설할때 등장한다. 연설에 의하면 자신은 이머전스 데이때는 어린아이였고 기어즈 오브 워 1,2,3당시에는 10대 청소년이였다고 한다 4시점에서는 40대 전후반인셈. 이후 BD를 통해 JD 일행 앞에 종종 등장하는데 등장할 때마다 참 다양한 방식으로 퇴장하신다.(...) 전반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은 상황 파악 못하고 있는 꼴통.
5. 줄거리
'''기어스 오브 워 4/캠페인 항목 참조.'''
기어스 오브 워 3 로부터 25년 후의 부활한 신 로커스트들과 신 COG들과의 전쟁을 다루고 있다.
6. 무기
새로 등장한 무기는 ☆
6.1. 어설트 라이플 계열
- 마크 1 랜서 기관총(레트로 랜서)
구형 랜서. 전기톱이 부착되기 전 시절의 랜서라서 총검이 부착되어 있다. 투박하고 거친 간지를 뿜어내며 20발 들이 탄창을 사용한다.[11] 반동이 거세어 점사 위주로 발사해야 하나, 위력 또한 마크 2 랜서보다 훌륭하여 점사 컨트롤을 잘 하고 조준 실력이 좋다면 적을 말 그대로 갈아마실 수 있다. 근접 공격 키를 누르고 있으면 총검 돌격을 하여 적을 총검으로 꿰뚫어 들어올린 뒤 내팽개친다. 강한 어설트 라이플이 주 무장이라면 이걸 드는 것이 좋다. 프롤로그의 아스포 평원 전투는 마크 2가 개발되기 전이기 때문에 주무장으로 모든 COG가 이 무기를 들고 나온다. 또한 액트 1에서 오스카가 주무기로 들고 나온다.
- 마크 2 랜서 기관총
우리가 아는 COG 기어들의 제식 소총 신형 랜서. 모두가 알다시피 전기톱이 장착되어 있으며, 장탄수는 50발이다.[12] 반동은 어설트 라이플 중 가장 작지만 위력은 마크 1 랜서에 비해 훨씬 부족하여 적을 하나 잡을 때에도 전탄 명중시에 반 탄창에서 한 탄창을 비워야 하지만, 호드 모드에서 전투병의 주특기로 어설트 라이플 공격력을 레벨 5까지 풀로 업그레이드 하면 왠만한 보병들은 머리 부근에 집중사격 시 수 초 내로 갈려나간다. 근접 공격 버튼을 길게 눌러 전기톱을 쓸 수 있는데 적 앞에서 쓰면 적을 사선으로 갈라버리고 뒤에서 쓰면 위아래를 뒤집어서 허리에 꽂은 후 상체를 세로로 갈라버린다. 살상용 외에도 장애물을 제거할 때에도 쓰인다.
새로 등장한 모델. 싱글 캠페인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마커스가 직접 개조한 것이다. 나무 개머리판이 달려있다. 세부적인 모습도 랜서와 다르다. 사용 탄약은 랜서와 같으며[14] , 장탄수가 60발로 늘어났다는 것[15] 과 개머리판과 플래시가 장착된 것이 차이점. 개머리판을 달아 견착사격을 한다고 명중률이 올라가고 반동이 줄고 그런 거 없다(...). 엑트 2에서 마커스의 집에 가면 비밀 무기고에서 마커스가 하나씩 주면서 얻을 수 있고 마커스의 집 여기저기에도 수십 자루가 굴러다니고 있으며, 그곳에서만 얻을 수 있고 후에 버리면 같은 모델은 동료와의 교환을 제외하면 얻을 수 없다.
스웜 세력의 주력 소총. 3점사 소총으로 방아쇠를 한 번 당기면 세 발이 발사되며 장탄수는 21발이다. 점사의 명중률이 그렇게 많이 좋은 건 아니라 그렇게 큰 메리트는 없다. 액트 1에서 델이 주무기로 들고 나온다.
6.2. 기관단총 계열
- 인포서☆
새로 등장한 무기다. 연사력이 굉장히 높고 탄퍼짐이 심한 게 총알 분무기다. 심지어 위력도 센 편이 아니라 쓸모가 별로 없는 편이다.
- 충격 인포서☆
초반에 일반 인포서보다 먼저 등장하는 무기로 인포서가 실탄을 쓰는 것과 다르게 충격탄을 쓴다. 그래서 이걸로 적을 맞추면 전기덩어리가 터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전체적으로 파란색인 인포서와 다르게 흰색을 띠며 발사 원리 자체가 다른 만큼 일반 인포서와 탄약 호환도 되지 않고 아예 다른 무기로 취급된다. 설정상으로는 치명상을 입히지 않고 화상을 입히는 수준의 공격력을 지니고 있어 거주 구역의 주민들이나 아웃사이더들을 제압할 때 쓴다고 한다. 근데 플레이어가 들면 일반 인포서와 별 차이가 없다(...).
6.3. 산탄총 계열
1부터 개근한 무기. 동굴을 통과하는 파트에서는 랜서보다 더 많이 보일 때가 있다. 총 소지 가능한 탄약 수가 48발로 상향되었다. JD, 케이트, 델, 오스카, 마커스 모두 부무장으로 들고 나온다.
- 오버킬☆
새로 등장한 무기. 방아쇠를 당길 때 한번, 손을 뗄 때 한번, 즉 클릭 한 번에 총 두 발이 나가는 특이한 샷건. 그렇기 때문에 장탄수는 4발이지만 실제로는 8발을 쏠 수 있다. 여담으로 발사하는 효과를 잘 보면 음파를 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6.4. 저격 소총 계열
1부터 개근한 무기. 위력은 절륜하지만 장탄수가 한발이라 아쉬운 때가 많다. 액트 1에서 케이트가 주무기로 들고 나온다.
- 마크 1 마르크자 스나이퍼 라이플☆
새로 등장한 무기. 프리퀄작인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에서 먼저 등장했던 UIR 측의 주력 소총.[17] 반자동 소총이다. 장탄수는 5발.
프롤로그에서 UIR 병사들이 이 무기를 들고 나온다. 또한 액트 1에서 JD가 주무기로 들고 나온다.
프롤로그에서 UIR 병사들이 이 무기를 들고 나온다. 또한 액트 1에서 JD가 주무기로 들고 나온다.
- 앰바☆
새로 등장한 무기. 충전 후에 탄을 날리는 레일건이다. 충전시 약간의 딜레이가 있지만 데미지는 레일건답게 강하다. 발사 버튼을 잠깐동안 누르면서 충전을 해야 발사할 수 있는데 너무 오래 누르고 있으면 방전되버려서 다시 충전을 해야 한다. 장탄수는 3발
6.5. 수류탄 계열
1부터 개근한 투척식 폭발 무기.
3부터 나온 투척식 방화 무기.
3부터 나온 투척식 연막 무기.[18]
신무기. 폭발 시 전기장을 깐다. 이 안에 있으면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는다.
6.6. 파워 웨폰 계열
1부터 개근한 무기. 명중하면 잠시 후 폭발하는 화살을 발사한다. 본래는 로커스트의 테론 가드가 주로 쓰던 무기였다.
빠른 재장전을 하면 조준속도가 빨라지고 헤드샷 시 아예 화살이 관통해버린다.
빠른 재장전을 하면 조준속도가 빨라지고 헤드샷 시 아예 화살이 관통해버린다.
1부터 개근한 무기. 들고 쏘는 박격포라고 보면 된다. 곡사로 나가기 때문에 원거리에선 적의 위를 조준하면 잘맞는다. 여담으로 빠른 재장전에 성공하면 탄이 파란색으로 바뀌면서 위력이 상승하고 폭발 시 자탄이 튀어나오면서 여러 번 더 폭발한다.
- 살보 로켓 발사기☆
새로 나온 무기. COG의 드론에 탑재된 무장으로, 드론을 격추시키고 때내서 사용한다.
날아가는 궤도가 불안불안하지만 잘맞는편. 심지어 비조준때도 어느정도 보정이있는지 호밍마냥 잘 맞는다. 유도성을 어느 정도 가진 듯하다.
호드에선 보스를 원활히 잡기 위해 얻는대로 보관해뒀다 사용하는 게 좋다.
날아가는 궤도가 불안불안하지만 잘맞는편. 심지어 비조준때도 어느정도 보정이있는지 호밍마냥 잘 맞는다. 유도성을 어느 정도 가진 듯하다.
호드에선 보스를 원활히 잡기 위해 얻는대로 보관해뒀다 사용하는 게 좋다.
- 버즈킬☆
새로 나온 무기. 톱날을 발사하는 무기다. 톱날은 벽에 부딪히면 튕겨나오며 적을 공격한다. 톱날은 어느 정도 유도성이 있다.
적이 다수일 때, 그리고 지형이 좁으면 자주 튕기기에 효율이 좋다.
적이 다수일 때, 그리고 지형이 좁으면 자주 튕기기에 효율이 좋다.
- 드롭샷☆
새로 나온 무기. 원래용도는 지하의 암반을 뚫고 폭파시키는 도구인듯하다.
오버킬처럼 누른상태에서 유탄이 날아가며 버튼을 때면 바로 땅으로 처박혀 폭발한다. 폭탄이 어디에 떨어질 지는 폭탄에서 레이저가 나와 표시가 된다. 그러므로 조준은 적의 머리 위보다 좀더 위로 조준해야 안전하다.
빠른 재장전시엔 땅에 박히자마자 바로 터진다. 오폭으로 죽지않게 주의.
여담으로 이 무기로 빈사 상태의 적을 처형하면 이걸 적 머리에 꽂은 후 그대로 발사해서 날려버린다.
오버킬처럼 누른상태에서 유탄이 날아가며 버튼을 때면 바로 땅으로 처박혀 폭발한다. 폭탄이 어디에 떨어질 지는 폭탄에서 레이저가 나와 표시가 된다. 그러므로 조준은 적의 머리 위보다 좀더 위로 조준해야 안전하다.
빠른 재장전시엔 땅에 박히자마자 바로 터진다. 오폭으로 죽지않게 주의.
여담으로 이 무기로 빈사 상태의 적을 처형하면 이걸 적 머리에 꽂은 후 그대로 발사해서 날려버린다.
6.7. 권총 계열
1부터 개근한 무기. 한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일 때 자동으로 장비한다.
1부터 개근한 무기. 스너브 피스톨보다 장탄수는 적은 대신, 리볼버라서 위력과 손맛이 좋다.
6.8. 중화기 계열
2부터 등장한 무기. 거치형 개틀링 기관총. 장탄수가 많지만 데미지는 트라이샷보다 조금 못미친다.
2부터 등장한 무기. 본래 로커스트 중화기병의 무기였다.
- 트라이샷☆
새로 등장한 무기. COG 드론과 안드로이드가 사용하는 미니건이다. 과열시엔 총열이 하나씩 닫히기에 연사력이 크게 떨어진다.
장탄수는 멀쳐보다 적지만 데미지는 멀처보다 더 강한편.
장탄수는 멀쳐보다 적지만 데미지는 멀처보다 더 강한편.
6.9. 기타
- 블로우 토치☆
호드모드 공병의 필수품. 방벽이나 디코이,포탑같은 시설수리에 쓰인다.
물론 용접기니까 근접전을한다면 지져버릴수도있지만 쉬움난이도 이상에선 민폐므로 수리에 집중하자.
물론 용접기니까 근접전을한다면 지져버릴수도있지만 쉬움난이도 이상에선 민폐므로 수리에 집중하자.
- 컴뱃 나이프☆
새롭게 추가된 기술인 엄폐물 너머의 적 끌어당기기, 혹은 넘어가면서 발로 걷어차 비틀거리게 하면 쓸 수 있다.
다양한 모션으로 적을 그 자리에서 처형시킨다.
캠페인 중반부부터 나오는 엘리트가 상황만 될 때마다 걸어버리므로 주의할 것.
캠페인 중간중간에 생체 장애물을 돌파할 경우에도 간혹 사용한다.
다양한 모션으로 적을 그 자리에서 처형시킨다.
캠페인 중반부부터 나오는 엘리트가 상황만 될 때마다 걸어버리므로 주의할 것.
캠페인 중간중간에 생체 장애물을 돌파할 경우에도 간혹 사용한다.
싱글 캠페인에서는 프롤로그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멀티플레이에서는 호드 모드의 전투병이 제조기 모드로 사용 가능하다.
7. 평가
전반적으로 피플 캔 플라이의 저지먼트보다는 훨씬 낫지만, 에픽 게임즈의 1~3편보다는 아쉬운 게임이라는 평. 시리즈 특유의 견고한 게임플레이와 뛰어난 그래픽, (기존 팬들의 반발을 산 343 인더스트리의 신생 헤일로 시리즈와 달리) 원 제작사가 구축한 틀을 잘 이어갔다는 부분 등이 주로 호평받았다.
반대로 전작들에 비해 매력과 개성이 떨어지는 캐릭터들, 별다른 진전 없이 끝나버리는 짧은 스토리, 전작 저지먼트의 주 혹평 요인이었던 디펜스식 게임플레이를 상당분량 강요한 점 등은 단점으로 지적받았다.
종합적으로 볼 때 Xbox 진영 대표 시리즈의 신작으로서 보여준 발전의 폭은 크지 않지만, 제작사가 바뀐 후 선보인 첫 작품으로서는 나름 성공적이었다고 평할 수 있다.
7.1. 장점
- 뛰어난 멀티플레이
- 수려한 그래픽
- 적들과 전투 방식의 다양화
7.2. 단점
- 평범한 캠페인
8. 기타
2015년 E3에서 본작과 동시에 기어스 오브 워: 얼티밋 에디션도 공개되었다. 헤일로 시리즈 처럼 전 작품을 모은 컬렉션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를 저버리고 1편만을 리마스터링했으며,[23] 2015년 8월 25일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자막 한국어화'''로 발매되었다. 이 UE의 PC판 최적화가 상당히 열악했던 전례가 있었고, 한달 앞서 출시된 포르자 호라이즌 3마저도 PC판이 갖은 문제를 겪자 많은 이들이 본작의 최적화를 염려하였으나 다행히도 준수한 결과물을 선보였다.
4편을 패키지판 혹은 일정 기간 내에 다운로드판으로 구매한 모든 유저는 Xbox One에서 하위호환으로 구동 가능한 1~3편 및 저지먼트의 다운로드 코드를 받을 수 있다.[24] 전작들을 처분해버렸거나 아예 시리즈에 처음 입문하는 게이머들에게는 매우 훌륭한 특전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어지간한 Xbox 유저들에게는 교양필수(?) 수준인 시리즈이다 보니, 4편 출시 무렵에는 루리웹 등지에 코드를 싸게 처분하거나 무료 나눔하는 글이 굉장히 많이 올라오기도 했다.
시리즈 역사 최초로 매우어려움(insane) 난이도를 뛰어넘는 상상 불허 (inconceivable) 난이도가 등장했다. 전체적으로 드랍되는 탄약의 양이 줄어들며, 매우어려움 난이도보다 플레이어의 체력이 줄어든다. 적군의 체력도 매우어려움 난이도에 비해 줄어들지만 플레이어의 체력은 말그대로 종잇장 수준이므로 앤만하면 면전에서 대놓고 싸우는건 피해야 한다. 단, 호드모드의 상상불허 난이도의 경우 적군의 체력은 매우어려움 난이도와 동일해진다.
[1] 엑스박스 원 X 대응.[2] Xbox Play Anywhere 지원[3] 연합 등을 뜻하며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의 COG를 뜻하기도 한다.[4] 다만 긴장감이 느껴지는 카탈리스트 위주로 시연한게 아니라 기술, 그래픽 위주의 요소로 시연하였기에 심심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다는게 중론. 거기에 주인공인 마커스도 나오지 않았기에 이러한 느낌은 가중되었다.[5] 풀 네임은 제임스 '도미닉' 피닉스.[6] 어릴 적 모습의 회상은 본편의 15년 전이라는 모양. 마커스와 앤야가 다시 등장하면 할아버지 할머니 모습으로 나올 듯. 그리고 트레일러에서 잠시 마커스의 모습이 나오기도 했는데, 나이가 들긴 했으나 여전히 정정한 모습이다.[7] 프롤로그 영상은 로커스트 전쟁 종결 25주년 기념식으로 시작해, 간간히 회상으로 이어져 3편 엔딩까지 향한다. 그리고 1P 기준으로 전부 이름 모를 병사 시점이다.[스포일러] 사실 DB는 Damon Baird의 약자로써, 베어드가 만든 DB Industry라는 회사에서 생산한 로봇들이다. COG에 납품을 하고 있는 건데, JD와 델이 COG를 탈영하면서 신임수상 진의 추격을 받다보니 이런 일이 생긴건데, 마지막 챕터에 JD가 베어드 작품덕에 개고생했다고 푸념한다. [8] 시즌패스따위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유료맵을 판매하는 형식인데 파티를 여는 파티장만 맵을 가지고 있으면 다른 유저도 플레이 가능하다.[9] 거의 매 반기마다 신규도전과제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스포일러1] 초반 거주지 습격 때 사망한... 줄 알았더니만 엔딩 후 영상에서 스내쳐 배를 째고 나와 생존 인증을 했다.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다 어디갔냐고 외치는 건 덤.[스포일러2] 초반 거주지 습격 때 습격자를 상대로 왼손을 잘라내는 등 선전하지만 결국 붙잡힌다. 이후 엔딩에서 로커스트화가 되어가는 모습으로 재등장, 자신을 풀어주면 자신과 고치에 담긴 이들 모두가 해방(죽음)될거라는 말을 들은 딸의 손에 안식을 맞는다.[10] 입대 당시 마커스가 JD를 잘 돌봐달라고 부탁했는데 정작 탈영을 마음먹은 건 델이었고 JD는 거기에 동조하는 형태로 탈영했다.[11] 전작에서는 30발이었으나 본작에서 하향되었다. 대신 반동이 좀 약해졌다.[12] 1편에서는 60발, 2편에서는 50발로 하향, 3편에서는 60발로 다시 상향, 4편에서는 50발로 다시 하향되는 험난한 여정을 겪은 무기이다.[13] 여담으로 패치 이전에는 사용자 지정 랜서(...)라는 이해하기 힘든 이름으로 나왔다. 영어로 Custom Lancer인데 이걸 사용자 지정이라고 번역한 것. 나중에 패치로 개조 랜서로 변경되었다.[14] 개조 랜서를 든 상태에서 원형 랜서를 획득하면 총을 바꾸지 않고 탄약만 챙긴다.[15] 최대 탄약이 560발로 어중간한 이유는 원형 랜서가 4편에서는 장탄수가 50발이고 예비 탄약이 탄창 10개 분량인 500발로 총 550발인데 개조 랜서는 탄창은 60발이지만 예비 탄약은 그대로 500발로 총 560발이 되기 때문이다.[16] 이 무기 또한 험난한 여정(...)을 겪은 무기인데, 1편에서는 6점사와 78발이라는 대형 탄창을 자랑하는 무기였지만 2편에서는 단발에 23발이 든 약간 화력이 강한 무기가 되었고 3편에서는 아이언사이트가 달려 정밀 조준이 가능하고 탄창은 20발로 줄어든 무기가 되었다가 4편에서는 3점사의 21발짜리 무기가 되었다. 1편을 제외하고는 외형이 동일하다.[17] 저지먼트에 등장한 것은 마크 2로 장탄 수가 10발이고 스코프가 달려 있지만 본작에 등장하는 마르크자는 마크 1으로 장탄 수가 5발이고 스코프가 없다.[18] 연막탄 자체는 1편부터 등장하긴 했다. 캠페인에서는 안 나오지만 멀티 플레이에서 모든 플레이어가 기본으로 하나씩 들고 나온다. 3편부터는 캠페인에서도 나오기 시작한다.[19] 업데이트를 통해 XBOX ONE X에서는 싱글 플레이 및 호드 모드를 4K 30프레임으로 할것인지 1080p 60프레임을 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20] 천장에 매달린 고치를 총으로 쏴서 아래의 적을 압사시키거나 엄폐물로 사용할 수 있고, 엄폐물로 쓰던 고치가 파괴되면 적이 튀어나오기도 한다.[21] 반대로 플레이어가 엄폐물 너머의 적에게 붙잡혀서 칼빵을 맞고 즉사할 수도 있다!![22] 애초에 캠페인 내에서 호드모드 튜토리얼인 듯한 방어전이 3번이나 나온다. 바로 전작인 저지먼트에 이 호드모드스러운 미션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걸 보면 아쉬운 부분[23] 다만 UE를 플레이한 이력이 있는 유저들에게 Xbox360으로 출시된 4작품을 모두 다운로드 코드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24] 이벤트 개념으로 플레이한 이력이 있으면 코드를 보내줬던 UE와는 달리, 4편은 아예 패키지 정면에 전작들이 포함되어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