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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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SC Game World가 폐쇄되고 난 뒤, 스토커 시리즈를 제작한 제작진들이 나와 설립한 보스토크 게임즈(Vostok Games)에서 제작하고 있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MMOFPS 게임이다.
현재 스팀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참고로 Windows 10 환경에서 해당게임을 실행할경우 특정모드에 접속하거나 인게임내에서 채팅을 할 경우 게임이 멈춰버리는 심각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반드시 Windows 7 운영체제로 접속하는것을 적극 권장한다.'''
2. 제작 배경
많은 스토커 팬들은 전부 이런 반응이었다. '''스토커 2는?????''' 하지만, 제작진들은 개발자 영상 참조를 공개하면서 그들이 스토커 2의 개발을 중지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가르쳐 주고 있다. 이유는 판권 문제 때문이다. GSC 사장 세르기 그리고르비치가 가지고 있는 판권으로 인해 개발이 더이상 불가능한 것이다.
요약을 하자면 사장은 갑자기 회사의 문을 닫았고, 스토커 2 개발진들은 계속해서 스토커 2의 개발을 진행했으나, 판권 문제와 이제 회사가 없는 관계로 다른 회사를 찾아봐야 했다. 그리고, 믿을만한 투자자들을 만나 회사를 설립한 것이 바로 보스토크 게임즈이다.
그러나, 스토커 2를 제작할 수 없었다. 그래서 스토커 2의 제작을 중지하고, 다른 게임을 만들게 된 것이다. 그 게임이 바로 서바리움이다.
두번째 개발자 영상에서는 간단한 시놉시스 영상과 게임속 기능의 이야기를 주로 하고 있다. 주로 돌아온 '''세력 전쟁''' 과 '''평판''' '''코옵''' 등, 여러가지 기대되는 소식들을 전달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서바리움 드립은 이렇게 친다. "오오, 스토.. 아니 서바리움 쩌네ㅎㅎ"
2013년 말에 릴리즈 소식이 나왔었지만 2014년 2월 현재 버젼 0.19가 서버에 업데이트되었다는 뉴스가 등록되어 있고,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하고 있다는걸로 보아 아직 일반 공개까지는 시일이 걸릴듯 하다. 다만 공식 홈페이지에서 맵 소개 영상과 실제로 전투를 벌이는 PVP영상까지 등록되어 있으니 스토커 2처럼 갑자기 취소되지는 않을듯. PVP에서 저격총을 사용하는걸 본 일부 유저들은 서바리움의 맵이 스토커 시리즈의 맵과 비슷하다면 다들 저격총들고 으슥한 쓰레기더미 폐허에 짱박혀 지나가는 사람 저격해서 쉽게 털어먹으려는 캠핑질이 횡행하는게 아닐까하고 걱정하기도.
2015년 4월 2일. 스팀에 Free to Play로 릴리즈되었다.
3. 발매전 정보
게임 구조는 스토커의 방식이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세력간 전쟁과 뮤턴트들의 습격, 위험한 이상현상 등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RPG 요소를 넣어서 스토커 온라인처럼 이상한 3인칭 RPG가 아니라 1인칭 RPG 형식으로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팬들은 이것을 가장 염려하고 있지만, 그들도 이것에 대해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들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팬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게임의 월드는 처음부터 무지막지하게 큰 맵이 아니라, 기간별로 맵이 추가되는 형식, 즉 여타 온라인 게임처럼 맵이 패치로 추가되는 형식을 채택한다. 플레이어들은 게임내에서 많은 위협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며 그것은 함정이나, 이상현상, 예상하지 못한 적들의 행동 괴상하고 위험한 돌연변이 등. 그 외 많은 위험들을 경험하게 될것이다. 온라인 게임의 특징인 특정 구역에 사람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맵 입장 인원수를 조정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현 구상에는 게임에서 나오는 세력은 총 아홉 가지이며 플레이어들은 자기의 세력(클랜)을 만들 수 있다. 세력들 중 가입이 안 되는 세력도 있다고 한다.
게임의 스토리는 스토커때 처럼 제작진도 매우 공을 들이고 있으며, PVE 미션(메인 퀘스트 등)을 통해서 스토리를 진행해 나갈 수 있다고 한다.
MMO 게임의 특성상 파괴할 수 있는 장소는 없지만, 퀘스트나 스토리를 진행하면 변화가 되는 장소도 있다고 한다.
구상 중 하나는 '''캐릭터의 성별을 고를 수 있다.'''
모든 무기는 게임내에서의 화폐로만 거래되며, 극소수의 '''프리미엄 무기'''들은 현질을 해야되지만, 하지만 이것이 승리의 현질! 같은 사태는 일어나지 않게 만들 것이라고 한다.
평판기능도 존재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게임내에서 PK이나 여러가지 행위들을 주의깊게 해야될 것이다.
게임은 매우 현실적일 것이며 탄도학이나 여러 가지 생존요소들을 넣어서 게임이 단순하게 플레이어들이나 몬스터를 쏘는 것이 아니라 '''생존'''을 추구하는 게임을 만들 것이라고 한다.
게임 개발자들은 '''스토커리즘'''에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 게임내에서 이스터 에그도 찾아볼 수도 있을것이라 하며 '''체르노빌 지역도 추가된다고 한다.'''
그외의 정보들은 추후에 공개 될 것이고 영상도 한달마다 나온다고 한다. 아무래도 이분들 프리피야트에 직접 가셔서 영상을 찍으시는 듯 하다(...). 4편의 맨 마지막 부분에 그 유명한 관람차가 배경으로 있다. 한 번 확인해 보시길.
4. 배경 줄거리
2016년, 인류는 내부의 갈등과 경제적, 환경, 에너지, 인구과잉과 같은 재앙들로 흔들리고 있었다. 욕망과 광기에 사로잡힌 기업들과 화폐들의 평가 절하, 랜드마크의 유실 등, 미래에 대한 실망감을 가지는 것이 사회적 규범이 되었다.
생태학적 재앙은 끔찍한 결과를 가져왔다. 모든 생태계가 쥐와 기생충들의 군단에 붕괴되었고, 잡초가 온사방을 뒤엎었다. 그러는 동안, 길에서는 엄청난 속도로 자라버린 식물들 때문에 길을 지나가려면 나무를 가는 길마다 잘라내야 했다.
정부와 군은 숲을 불태우려고 시도했으나,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균류, 버섯과 변형된 나무들은 그 즉각 넓은 지역을 뒤엎었다. 대도시는 높은 나무들의 숲에 차단되었으며 그러는 동안 발전소에서 오는 전력의 차단은 대정전으로 이어졌고, 굶주림과 혼란이 도시를 휩쓸었다.
한 거대 생명공학 연구조직이 숲의 확장을 막는 것을 목적으로 둔 바이러스를 생산해냈다. 임상실험은 성공적이었고 곧 바이러스는 온 과잉성장지대(식물들이 순식간에 성장한 곳)에 뿌려졌다. 무서울 정도로 멈추지 않던 숲의 성장이 멈춘 것을 보자, 많은 안도의 한숨이 터져나왔다(영상에서 나오는 장면은 거의 밀레니엄 맞이한 인류 수준이다(...).
봄이 되자, 이례적인 꽃가루 구름이 도시를 뒤엎었다. 그 구름은 그야말로 인체가 12 시간만에 '''부식되는''' 정체불명의 질병이 펴져나가게 된 원인이였다. 12달이 지난 뒤 90%의 인류는 세계에서 '''소멸되었다.'''
2026년, 도시는 파괴되었고, 숲이 도시를 점령하고 있다. 몇 안 되는 생존자들은 안전한 장소를 찾고 있다. 우리는 그들 중 하나이다. 이제 이곳에는 더 이상 국가나 국경이 존재 하지 않는다. 이제 '''무정부가 세상을 지배한다.''' 지금 현재, 모두는 자신들을 위해 뛰고 있다.
5. 하위문서
5.1. 등장무기
이 게임에 나오는 무기들은 대부분의 실존하는 무기들을 바탕으로 했다. 총기라이센스를 얻었는지 총기이름도 실존하는 이름들이다. 스토커 시리즈와 달리 프리미엄 무기라는게 있는데 얻는 방법은 두가지 방법이 있다 첫번째 방법은 무기 설계도를 모아서 해금하거나 또다른 방법은 현질을 하는거다.
총기 모델링과 3인칭 인체 모델링은 상당히 훌륭한 편이다. 재장전 시에도 3인칭 모델링에서도 탄창을 분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총소리가 실총그대로 녹음만하고 편집도 안했는지 총기소리가 하나같이 시끄럽다. 작은소리로 들어도 시끄럽다고 할 정도로라고
6.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는데, 답이 상당히 빠르다. 다만 메일로 답신이 올 때는 러시아어로 오기 때문에... ;; 스팸 메일함을 들여다봐야 할지도 모른다.
2015년 4월 2일 스팀으로도 출시되어 해외 유저들의 접근성이 좋아졌다. 기본적인 플레이는 무료이고, 게임하는데 있으면 도움이 되는 장비나 아이템들을 묶어 놓은 DLC를 유료로 판매하고 있다. 평가는 '복합적'. 제작자의 공언과는 틀리게 현질 유저는 게임 초장부터 중기관총에 풀장비를 차고 다니는데, 현질을 안하는 유저는 딱총에 그냥 옷 입고 싸우다 순삭당한다는 불평이 있다. 이런 '승리의 현질', 'Pay to Win' 상황을 불편해하는 유저들의 비추천과 기대와 달리 스토커 시리즈 같은 오픈월드가 아니고 그냥 FPS 게임이어서 실망했다는 유저들의 비추천이 많은 편. 오픈월드는 추후 지원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