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학부/생활과학대학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홈페이지
1. 개요
서울대학교의 생활과학대학. 홈페이지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Human Ecology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 , 소비자학과, 아동가족학과 로 이루어져 있다.여학생의 비중이 매우 높으며, 소수 단과대이다. [2]
2. 연혁
2019년이 생활과학대학 50주년인 것을 감안하면, 일반적으로 1968년 '서울대학교 가정대학'부터를 생활과학대학으로 여기는 것 같다.
3. 건물
여러 개의 건물들을 가지고 있는 타 단과대와는 달리, 생활과학대학의 건물은 222동이 유일한데, 비교적 신식 건물이라 청결하다. 지하 2층부터 7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 B2 조흥연홀 [2019년], 강의실, 주차장
- B1 행정실, 학생자치회실 (소비자아동학부 [3] / 식품영양학과 / 의류학과 과방 [4], 학생회실, 동아리방), 최병오홀, 목련홀, 테라스
- 1F 강의실, 전산실, 자습실 [5] , 휴게실 [6], 과 사무실 등
- 2F 의류학과 실습실, CAD 실습실, 강의실, 연구실 등
- 3F 의류학과 실험실, 연구실 등
- 4F
- 5F
- 6F 식품영양학과 실험실 등
- 7F 이기춘홀 [7] 등
4. 학과
4.1. 소비자아동학부
Division of Consumer and Child Studies
소비자아동학부의 학과 분리는 꾸준히 나오는 논의인데, 1학년 때는 학부단위로 뽑아서 전공수업을 함께 듣고 2학년 때 전공분리를 하는 식이라 수시 선발 과정 등에서 잡음이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대학원 과정은 소비자학과, 아동가족학과가 별개의 학과를 구성하고 있다.
농경제사회학부와 함께 상경계열을 지망하던 수험생들이 차선책으로 지원하는 학과이기도 하다.
2018학번부터 소비자학과와 아동가족학과를 분리해서 선발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지균과 일반전형 모두에서 소비자학과의 경쟁률이 핵폭발, 아동가족학과 또한 약폭발이 일어났다.
4.1.1. 소비자학과
Dept. of Consumer Science
사실 소비자는 항상 경제활동의 중심이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소비자의 활동에 주목하게 된 역사는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다. 시간이 흐르고 소비자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등 소비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소비자에 대한 개별적인 학문적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소비자학과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국가경제의 주체를 크게 소비자(가계/개인), 기업, 그리고 정부의 세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국가경제의 3주체 중 기업을 중심으로 경제활동을 연구하는 학문이 경영학이며 정부를 중심으로 경제활동을 연구하는 학문이 행정학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전까지는 국가경제의 3주체 중 소비자에 대한 연구가 크게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국가경제에서 소비자가 차지하는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국가경제 주체로서의 소비자를 연구하는 소비자학이 주목받게 되었다. 즉 경영학과가 기업을 중심으로 소비자를 단순히 기업의 수동적인 이해관계자로만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에 비해 소비자학과에서는 소비자를 능동적인 존재로 가정하고 소비자를 중심으로 소비자심리, 소비자경제, 소비자트렌드, 소비자정책, 소비자행태 소비자재무등 을 연구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김난도 교수가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의 교수이다.
기업 활동에 있어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짐에 따라 기업들에서도 '소비자학과'라는 이름이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그런지 인문계열의 학과 중에는 취업률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4.1.2. 아동가족학과
Dept. of Family and Child Studies
사회의 가장 작은 단위는 가족이다. 전 생애적인 인간발달과 사회를 이루는 가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인간 생활의 향상을 목표로 한다.
연세대학교의 경우 아동가족학과가 소비자학과와 별개로 운영되고 있으며, 성균관대학교의 경우 소비자가족학과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안진 시인이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명예교수이다.
4.2. 식품영양학과
Dept. of Food and Nutrition
4.3. 의류학과
Dept. of Textiles, Merchandising, and Fashion Design [8][9]
배우 김태희가 서울대 의류학과 출신이다.
5. 동아리
5.1. 풍류
단과대 풍물패 연합 소속 풍물동아리. 다른 단과대 풍물패와 함께 1년에 2번 활동한다.
5.2. 222hz[10]
방송댄스동아리. 매 학기 정기공연, 축제 폐막제 무대를 담당하며 방학 중에는 한강에서의 길거리 공연과 새내기배움터 공연을 한다.
5.3. CookN
cook & nutrition. 요리 동아리. 단과대 상관없이 동아리원을 모집한다. 매주 토요일 생활과학대학 조리실습실에서 조리 실습을 하며, 조리 실습은 선착순 40명으로 제한하여 실시한다. 7,000~12,000원 가량의 실습비가 필요하다.
5.4. FC Mitchers
생활대 축구동아리. 발음하면 미쳤으.[11]
5.5. 싸이로스펀
5.5.1. 개요
생활대 밴드 동아리. 99학번 1기 선배들을 시작으로, 18년도 기준으로 15기를 맞이한다. 이름인 "sirospun"[12] 은 의류 소재의 종류인데, 김태희 동기였던 창시자가 전공 책을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가장 먼저 보이는 단어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초기에는 '사이로스펀' 이라고 명명하였으나, 시간이 지나고 '싸이로'로 변했다. 악기를 전혀 다룰 줄 몰라도 봄에 진행되는 세미나를 통해 악기를 배울 수 있어, 누구나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이 타 밴드부와의 차이점이다. 13기까지는 거의 모든 멤버가 생활대 출신이었으나, 14기 이후에는 타대생 또한 뽑고 있다. 연간 2만원 정도의 회비를 걷는다.
일반적으로 한 팀당 보컬 1~2명, 일렉 2명, 키보드 1명, 베이스 1명, 드럼 1명으로 6~7명이 한 팀이 된다.
5.5.2. 조직
5.5.3. 연간 일정
다만, 2019년부터 다소 변화를 줄 예정이다.
[1] 생활과학대학 건물이 222동이다. 하지만 이 동아리에는 생활대 사람보다 타대생이 많다.[2] 2017년 2학기 등록 학생 기준으로 521명 (남학생 136명)[2019년] 6월 개관[3] 과방을 같이 사용한다.[4] 최근에 사용수칙이 신설되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념하여야 한다.[5]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24시간 개방은 아니다.[6] 사방이 유리로 둘러쌓여 있어 어항이라고 일컫는다.[7] 생활대 전필인 생활과학의 이해가 진행된다.[8] 길다. 영어 수업에서 자기 소개 시킬때 힘들어서 그냥 fashion이라고만 하기도 한다.[9] 하지만 영문 명칭을 보면 의류학과에서 배우는 내용이 정확하게 들어있다고 보면 된다. 말 그대로 의류 소재 (화학), 머천다이징, 디자인. 이렇게 크게 세 종류로 나뉜다. [10] 생활과학대학 건물이 222동이다. 하지만 이 동아리에는 생활대 사람보다 타대생이 많다.[11] 하지만 사실상 소비자아동학부 축구 동아리라고 보는 것이 맞다. 창립자가 소비자아동학과 출신이라 의류, 식품영양학과 학우들은 중앙동아리로 가는 것이 대부분이다.[12] 국제양모사무국(IWS)이 개발한 특수 실의 일종[13]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홍대 일대를 비롯한 다른 장소에서 많이 진행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며 학교에서 접근성이 좋은 낙성대 사운드마인드와 같은 곳에서 진행하는 빈도가 늘었다.[14] 10학번 단위의 대 선배님들을 생활대에 모셔서, 공연 관람 및 식사를 진행하는 행사 [15] 호암교수회관 출장뷔폐를 먹을 수 있으며, 페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