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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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1960년대 김지미 - 1970년대 정윤희 - 1980년대 황신혜 - 1990년대 김희선으로 이어지는, 2000년대 대한민국의 대표 미녀 계보를 잇는 배우다.
2. 상세
김태희는 대한민국 연예계에서도 가장 대표적으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인물로 꼽힌다. 먼저 학력의 경우, 당시 울산에서 가장 입학하기 어려운 명문여고인 울산여자고등학교를 다녔다.[8] 고등학생 시절 전교 1등은 못 해봤다지만[9]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했던 듯. 그리고 잘 알려졌다시피 졸업 후 '''서울대학교''' 의류학과(특차입학)에 진학, 졸업하였다. 당시 의류학과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과 동급에 가천의대 등 메이저 의대를 제외한 의대보다 높은 입결로, 김태희는 의류학과에 합격하지 않았다면 의대를 지원했을거라 밝혔다. 말 그대로 '''엄친딸'''의 표준.
그러나 엄청난 학력과 지성보다 훨씬 부각되는 건 역시 외모. 정말 역대급 미모인지라 학창시절부터 미의 무용담이 심심찮게 들려왔다. 서울대 재학 시절 당시에는 이른바 '''서울대 3대 미녀'''로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10] 울산여고 시절엔 아예 울산 일대를 주름잡을 정도였다. 너무 인기가 많아서, 김태희를 보기 위해 김태희가 다니는 울산의 한 학원에 남학생들이 무더기로 등록할 정도. 덕분에 김태희는 공로를 인정받아 공짜로 학원을 다녔다고 한다.[11] 울산 지역 교사들에게도 김태희의 명성은 익히 알려진 터라, 김태희가 울산여고에 재학하던 당시 울산여고에 새로 부임했던 교사들은 김태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교실에 직접 찾아가 구경 먼저 하는 게 순서였다고 한다. 모 학원 강사는 대학생 시절 김태희를 여러 번 보았는데, 화장실에서 얼굴 정리를 하다가 본인이 해산물이 되는(...) 느낌을 받았는데 알고보니 옆에 김태희가 투샷으로 있었다고...[12]
이래저래 외모 스펙은 '''만렙'''에 매우 가깝기 때문에, 지금의 김태희에게 학력은 연예인으로서의 유명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예전에야 학력으로 유명했지 이제는 옛말이 되어버린 셈. 제2의 김태희로 꼽히는 몇몇 여인네들이 연예계 '''내'''외로 상당한 구설수에 시달리는 것이 증거라면 증거일까.
참고로 김태희의 키가 작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19세 때 측정한 키가 이미 160cm이 넘는다. 본인이 직접 밝힌 키는 162cm로, 한국 1973~1982년생 여성 평균 키 160.7cm보다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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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자라고 한다. 꽤나 독실해 보이는 게, 예전에 <공감토크쇼 놀러와>에 출연해 자기 에피소드를 이야기할 때 대부분이 성당에서 혹은 성당 가는 일에 있던 일들이었다. 이후 배우자 비와 성당에서 결혼식(혼인성사)을 올린 사연도 유명하다. 총비용 130만원이었다고.[13]
3. 활동
대한민국 CF 퀸을 거론하면 5위권 안에는 항상 드는 배우. 그러나 정작 출연작 중 빼어난 작품이 많이는 없었고, 발연기 여배우라는 타이틀 때문에 ''''CF스타''''라는 오명 아닌 오명이 있다. 그래도 현재는 ‘아이리스’, ‘장옥정, 사랑에 살다’, ‘용팔이’ 등을 거치며 연기 면에서 호평을 이끌어냈다.
연기자와 PD들 사이에선 "연기에 집중하는 배우"라고 전해진다. 미녀 배우들이 대개 그렇듯, 연기 수업을 받은 것도, 연예계에 있었던 것도 아닌 미모 빼면 평범한 대학생이 그 미모 때문에 갑자기 연기를 시작하게 된 탓으로 볼 수 있겠다. 일반적인 배우들이 단역부터 조연을 거치며 성장하는 데 비해 김태희는 거의 곧바로 주연급으로 연기를 시작해서 연기교육도 실무경험도 부족했던 것이다. 이를 두고 얼굴만 보고 주연에 꽂았다며 제작진이나 김태희를 비난하는 의견도 많고 실제로 일리가 있는 의견이지만, 과연 김태희가 조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를 시청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그 드라마 여자주인공은 무슨 죄란 말인가.
2000년 CF 모델을 시작으로 2001년 선물로 연기에 도전하며 간간이 모습을 드러냈다. 2002년 시트콤 레츠고에서 이성진을 두고, 이효리와 격투를 벌이는 내용이 나왔다. 이후 2020년, 놀면 뭐하니?에서 해당 부분이 자료로 나갔다. 링크 어쨌든 레츠고 종영후 학업을 이유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2003년에 SBS 드라마 '스크린'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재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제대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건 권상우, 최지우 주연의 2003년작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부터였다.[14] 이 때 김태희는 표독한 악녀 연기를 펼쳤는데, 이 때부터 예쁜 외모가 주목받아 "악역이 여주보다 예쁜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들으며 대박난 드라마 덕에 인지도도 폭발하게 된다.
그리고 2004년에 찍은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서 김태희는 그야말로 절정의 미모를 뽐낸다. 이후 사기적인 비쥬얼+학력 버프로 광고계를 필두로 탑스타 대우를 받기 시작한다. 2006년 두 탑스타가 캐스팅 돼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중천에 출연했으나, 제작사가 문을 닫아버렸을 만큼 쫄딱 망했다. 연기력 논란은 덤. 153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는데, 153만명이나 관람한 게 신기하다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2009년 KBS 드라마 아이리스에 최승희 역으로 출연했다. 드라마는 초대박을 치며 2009년 KBS 연기대상에서 아이리스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전에는 인기상만 받았기 때문에 활동 중 처음으로 받은 연기상이다. 김태희 본인도 의미가 남달랐는지 눈물을 쏟으며 "연기자로서 자괴감에 빠져있을 때 저를 구원해준 소중한 작품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2011년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 연이어 출연해 나름 괜찮은 성과를 거뒀다.
2013년 장옥정, 사랑에 살다로 처음으로 사극 도전에 나섰으나 방영 시작부터 늘 그렇듯 연기력 논란이 일었다. 그나마 후반에는 안정되었다는 평이 있었으나 커리어 사상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였으며 흥행하지 못했다고 기억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드라마이다.
2015년 드라마 용팔이에 한여진 역으로 출연했다. 1화부터 4화까지 대사 없이 침대에 누워 있는 장면만 방영되면서 "주원에 업혀가려 한다"며 늘 그렇듯 연기력 논란이 일었다. 그래도 대사가 늘어나는 시점부터 연기력으로 지적받는 일이 거의 없어졌다. 이 드라마로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2020년 TVN 16부작 하이바이마마에서는 6살 딸을 둔 엄마 역을 하는데 실제로 아이 둘을 둔 엄마다.[15] 비록 초반 기세와 달리 후반부 부실한 전개와 진행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진 못했으나 김태희의 연기력 자체는 호평을 받았다. 기존에 지적 받던 일관된 표정, 부정확한 발음, 부족한 감정선 등이 이번 드라마에선 더 풍부해지고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나 슬픈 연기를 하는 장면에선 극강의 몰입도를 시청자로 하여금 형성하게 하여, '이제 비로소 김태희의 연기가 보인다.'라는 평을 받았다. 오랜만의 복귀작으로 연기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오랫동안 사귀었던 2세 연하의 가수 비와 2017년 1월 19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가회동 성당에서 결혼했다. 비의 신곡 타이틀곡부터가 결혼을 암시한 내용이어서 다들 그려러니 하는 반응.
4. 여담
- 지하철에서 광고대행사 디자이너를 우연히 만나 2000년 일반인 대학생 모델로 생리대 광고를 찍으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광고 촬영 이후 다른 곳에서도 모델 제의가 들어와 잡지 모델로도 활동했다. 특히 관계자들 사이에서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화제가 되었다.
- 남동생 이완이 배우로서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김태희 관련한 방송과 질문을 많이 받는다. 아름다운 누나와 잘생긴 남동생에 대한 환상을 여지없이 부서버리는 흔한 남매의 모습이 유쾌하다.
- 네이버 영화 프로필 취미 란에 비디오 보기, 십자수, 디아블로로 쓰여져 있어서 게임 디아블로(diablo)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은 디아볼로(diabolo)이다. 이런 거.
- 남아공 괴담의 산 증인이기도 하다. 화보촬영 차 머무를 때 강도들이 금품을 갈취했다.
-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스키부 활동을 했다. 그런데 열심히 활동한 건 아닌지, 드라마 출연시 보여 준 스키 실력은 영 좋지 않다(...). 사실은 학교에 등록된 정식 동아리가 아니라, 이하늬, 오정연 등 친구 몇 명이 모여 만든 동아리란다.[16]
- 2003년에 혼전순결 선언을 했다.
- 잘 알려진 천주교 신자로, 세례명은 베르다. 이 때문인지 천주교 군종교구에서 배포하는 교리서의 표지 모델로도 나온 적이 있다.[17] 이 때문에 천주교로 갈아탄 장병들이 많다고. 2012년 5월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보에 본인의 글을 기고하기도 했다. 기고 글에 의하면 본인이 다니는 성당에서 성경 공부도 하는 듯.[18][19] 위의 미사포 쓴 방송 캡처 사진이 "흔한 성당 누나"라는 제목으로 역시 천주교 신자인 김연아 사진과 함께 돌아다니는 유명한 짤이다.
- 수능을 치고 난 김태희로부터 과외를 받았었다고 하는 이의 글에 따르면, 김태희가 "왜? 이해 안 돼?"라며 울상을 지을 때마다 이해를 못한 것에 대해 죄책감이 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김태희에게 과외 받았던 학생이 재수 끝에 지방대를 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혹자들은 "김태희와 한 방에서 단둘이 과외를 받고 지방대를 가다니, 엄청난 집중력"이라고 당사자를 디스(?)했다. 그리고 그 사람이 2012년 11월 30일 JTBC 연예특종에 출연했다.
- 데뷔 초부터 모 재벌과의 결혼설 루머로 고생했다. 해명을 해도 루머가 계속되자, 김태희 측은 허위 사실 유포로 악플러들을 고소하기도 했다. 악플러들이 징징 짜자 고소를 취하해줬다. 몇 년 후 모 재벌은 다른 여성과 재혼했고, 이 루머는 잠잠해졌다.
- 데뷔하기 전에 치대생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김태희가 연예계 데뷔한다고 했을 때 많이 반대한 듯하다. 연예계 데뷔하고 난 이후에도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리며 몇 년간 교제했으나 결국 헤어졌다. 치대생은 다른 여성과 결혼.
- 2011년 MBC스페셜-태희의 재발견이란 프로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경험에 대해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다"며 연애 횟수를 밝혔다. 이어 연애스타일에 대해 "쉽게 사랑에 빠지지는 않는 것 같다. 그래서 한 번 연애를 하면 길게 하는 편"이라고. 김태희는 제작진이 "남자들이 가만히 안 둘 것 같다"는 질문을 던지자 "가만히 안 둔다"고 웃음지으며 답변했다.
- 성격은 털털하고 무덤덤한 편이며, 상당히 터프하다고 한다. 때문에 남동생 이완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디스를 하기도 했다.
- 벤틀리 컨티넨탈의 오너다.
- 김태희가 다니는 성당의 신부가 미사 중 성체를 신자들에게 분배할 때 김태희가 너무 예뻐서 성체를 떨어트릴 뻔했다는 카더라 통신이 존재한다.
- 2017년 1월 17일 비와 5년의 연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고, 결혼 발표 2일 뒤인 1월 19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비와 김태희 모두 천주교 신자인 이유로 천주교 서울대교구 가회동 성당에서 천주교 예식으로 진행됐다.기사1 기사2
- 2017년 10월 25일 득녀를 발표하였다.
- 이성진과 김동완을 주접대왕으로, 성시경을 버터왕자로 만들었던 오락 프로그램 <애정만세>가 god 멤버들로 시즌2를 만든다는 얘기가 돌았을 때 데이트 상대로 거명되었던 것은 아는 사람들만 아는, 2020년대가 된 현 시점에는 거의 잊혀진 이야기.
- 개인 휴대전화는 갤럭시 S10 5G 로얄 골드. 심지어 다이어리 지갑케이스를 쓰고 있어서 팬들과 몇몇 대중들이 충격을 받기도...역시 나이는 속일 수 없나보다.
- 남편 비의 말에 의하면 깡 열풍을 알고 있으며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이라고 한다.
5. 제2의 김태희로 불렸던 인물들
- 김선신 :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항목 참조.[20]
- 김지원 : 데뷔 초에 제2의 김태희라는 타이틀로 불려졌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도 안내상의 대사에서 김지원을 가리키는 말로 '짝퉁 김태희같이 생긴 애'라는 표현이 나왔었다. 이쪽도 미인이긴 하다. 이상하게 뜨지 않다가 2016년 태양의 후예로 포텐 폭발.
- 박희본 : 데뷔 초 제2의 김태희라고 불렸다. 이쪽은 가수 출신인데도 김태희보다 연기는 훨씬 더 잘 하며, 닮은꼴을 떠나 따로 보았을 때 미모 수준도 만만치 않은 미인이다.[21] 일단 체격은 가장 비슷하다.
- 최정문 : '공대여신'으로 불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출신 모델. 출신 대학 외에는 하나도 안 닮았다.
- 허이재 : 데뷔 초 기준으로 닮았다. 그런데 딱히 인상에 남는 작품도 못 남기고 결혼 했다. 한때 체중이 늘어 옛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는데 다시 감량하고 2016년 SBS 주간드라마 당신은 선물 주연을 맡으며 미모를 어느정도 되찾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젠 나이가 들어서 예전 모습이 안 나온다. 싱크로율도 박희본보다 한 수 아래며, 가끔 박희본과 더 닮은 느낌이 든다.
- 박세영 : 학교2013 당시 뛰어난 미모로 주목받으면서 차세대 김태희라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
- 지연 : 데뷔 초창기에 김태희 닮은꼴로 화제가 되었다. 라디오 스타에서 소속사 대표가 기사를 보고 지연이가 한동안 욕을 많이 먹었다고 했었다.
- 한선화 : 위 인물들에 비해 묻힌 감이 있으나, 한선화도 김태희랑 닮은면이 있다. 검색창에 김태희 한선화라고 치면 닮았다는 반응이 있다.
6. 출연 작품
6.1. 영화
6.2. 드라마
7. 그 외 활동
7.1. 방송
7.2. 음반
7.3. 뮤직비디오
7.4. CF
대한민국 대표 미인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CF여왕이라는 꼬리표가 따르는데, 김태희의 계약서는 일반적인 계약 조건과는 다르다. 보통 CF 계약에는 스캔들, 사회적 물의에 대한 배상 조항이 포함되어 있는데 김태희의 경우 공개 연애나 결혼에 관한 손해배상 조항이 없는 거의 유일한 여자연예인이라고 한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태국 등 각종 CF란 CF는 죄다 찍었다. 찍은 광고수만 해도 100편이 쉽게 넘어갈 정도. 거의 10년 넘게 업계 최고 대우를 받으며 CF를 꾸준히 찍고 있다.
7.5. 홍보대사
8. 수상 경력
[1] 링크[2] 태어난 곳은 부산이지만, 학창시절은 쭉 울산광역시 남구에서 보냈다. 그래서 보통 울산 출신 인물로 잘 알려진 편.[3] 《김승우의 승승장구》2010년 9월 7일 방영분에서 직접 언급한 키는 162cm다. "많은 분들이 '160cm도 안되지 않냐'고 오해를 해 이 부분만큼은 꼭 짚고 넘어가고 싶다."라고 했을 정도니 사실일 듯. 참고로 20대 한국 여성 평균 키가 161cm다. 학창시절에 검사한 기록도 160cm을 넘는다. 다만 중학교 때 건강기록부에 따르면 중1때 157.5 중2때 159.8 중3때 160.2였으니 키 크는 추세로 보아 아마 중3때 쯤 성장이 거의 끝난걸로 보이며 중3때 키와 성인때의 키가 큰 차이는 나지 않을 걸로 보인다.[4] 한국통운 회장[5]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소재.[6]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소재.[7] 일본의 연예 기획사이다.[8] 1996년~1999년 당시 울산광역시는 보기 드문 고교 비평준화 지역이었다. 당시 울산여고는 울산 전체를 통틀어 남자고등학교였던 학성고등학교와 함께 압도적인 입결을 구축했다. 즉, 울산여고는 울산 및 근교의 모든 통틀어 반에서 5등 이내의 실력을 가진 여학생들만 모인 고등학교였던 셈. 참고로 김태희의 졸업학번인 1999학번에서는 총 8명이 서울대학교에 진학했다.[9] 다만 중학교 시절에는 '''단 한 번도''' 전교 1등을 놓쳐 본 적이 없다. 참고로 중학교 3년 내내 시험에서 전부 만점을 받고 단 1점도 깎이지 않았다고.[10] 정황상 같은 서울대학교 스키 동아리 출신이자 후배인 오정연, 이하늬가 여기에 포함되는 듯. 이하늬의 말에 따르면 3대 보다는 사실상 김태희가 최고였으며, 그냥 길을 지나가기만 해도 사람들이 운집할 정도로 마치 예수 같은 존재였다고 한다.[11] 해당 학원인 J 학원은 김태희 덕에 말 그대로 떼돈을 벌었고, 한때 울산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삼산동의 한복판에 빌딩을 세워 세를 받지 않고 오로지 학원용으로만 운영할 정도로 매우 잘 나갔다. 지금은 사업을 접었는지 건물에서 자릴 뺀 듯.[12] 더불어 본인 얼굴도 그리 큰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김태희는 본인 얼굴의 1/3 정도 크기에다 거기서 절반이 눈이었다고 한다.[13] 혼인 성사 자체는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 성수 미사주 등등 뭔가 들어가긴 하나 그 비용도 성당에서 부담한다. 필수가 아닌 반주자를 모셔오거나 성가대를 동원하고 꽃 장식을 한다든지 할 때 소정의 감사 표시를 하고, 해설자 복사 등 진행한 인원과 하객에게 식사 대접을 하는 정도이다. 또한 감사 헌금을 하기도 한다. 그거 다 합쳐서 150만 원이란 얘기일 것이다..[14] 그 전에 같은 방송국의 일일극 <흥부네 박터졌네>에도 출연했는데, 정한용과 2연타석으로 함께했다.[15] 딸 역을 맡은 아역배우(사실은 실제 배우는 딸로 여장한 남자 배우이다)가 김태희 닮아서 캐스팅되었다고 하는데, 어릴 적 사진과 비교해 보면 판박이다.[16] 각 대학교의 정식 스키부는 한국대학스키연맹이라는 단체를 구성하여 매년 교류전과 레이싱 대회를 열고 있으며, 체대 출신이 다수를 차지하는(!) 각 대학 팀 선수 중에는 재학 중이나 졸업 후에 국가 대표 데몬스트레이터가 되거나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 참가하는) 오픈 레이싱 대회 우승자가 된 이가 다수 있을만큼 강력하다. 2017년 기준 회장이 57대다. 서울대학교 스키부도 남-여 팀이 다 가입되어 있다. 김태희 정도 실력이면 어디 가서 스키 탔노라 하고 명함도 못 내민다. 폄하하려는 것이 아니고, 취미와 친목을 목적으로 타는 데와 취미 친목도 목적이지만 더 본격적으로 타는 분위기인 정식 대학 연맹 등록 대표 동아리의 실력 차이는 크다는 거.[17] 이때 표지에 적혀 있는 제목이 '가까이 더 가까이'였는데, 물론 '주님에게 더 가까이'라는 의미였으나, 장병들은 전부 '김태희에게 더 가까이'라고 자체 필터를 했다.[18] 해당 내용을 추가로 설명하자면 김태희는 자신의 세례명인 베르다로 2012년 5월 6일~27일까지 4주 연속으로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보에 글을 기고했다. 기고한 글에서 성당을 다니게 된 시기와 성령 체험, 담당 신부 및 다른 신자들과 함께 하는 성경 공부의 즐거움, 개인적인 일이 있을 때마다 무조건 하느님께 기도했던 것에 대한 반성, 천주교 신자이지만 선교 행위에 회의적이었는데 예수회 소속으로 프랑스 출신인 프랑수아 바리용(1905~1978) 신부가 저술한 【흔들리지 않는 신앙】이라는 책을 읽고 그러한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는 고백을 하고 있다.[19] 참고로 개신교 교회는 그냥 나가고 싶은 날부터 나가면 되지만, 천주교에 입교하려면 예비신자 교리 과정을 거쳐야 하며 교리공부를 해야 한다. 그래야 세례성사를 받을 수 있다. (예외가 딱 한 군데 있는데 육군훈련소다. 여기서는 그냥 해 준다.)[20] '경인교대 김태희'로 불렸는데 본인은 "외모보다 모범생 이미지가 닮아서 그런 말을 들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야구선수들과 친해지기 위해 스스로 이렇게 홍보한다고 밝혔다.[21] 정작 자신의 미모를 부각시키는 캐릭터가 거의 없다. 오히려 외모가 못난 캐릭터를 주력으로 맡는다.[22] 최고 시청률 기준[23] 평균시청률 9.34%[24] 김태희의 리즈시절이라고도 알려져있다.[25] 무려 5년 계약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26] 광고 컨셉이 남편 비의 "깡" 가사와 뮤직비디오를 차용했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