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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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옆에 위치한 육상/축구 보조경기장. 105x70m 크기의 잔디밭, 400x8m의 육상레인이 설치되어 있다. 1984년 주경기장과 함께 완공되었다.
1년 내내 축제, 공연, 전시행사 등이 자주 열린다. 대표적 야외공연이 싸이의 여름 콘서트인 '흠뻑쇼'.
경기장 남동쪽으로 좌석이 있지만 잘 쓰여지지도 않는 좌석인데다 상태가 노후한 탓에 몇몇 좌석의 상태가 심각하게 좋지 않다. 파손된 좌석도 꽤 있는 편. 좌석이 일직선으로 쭈욱 이어져있지 않고 중간에 일부 단절된 부분이 있는데 이는 보조경기장과 주경기장을 이어주는 통로가 있기 때문이다.[1]
2015년부터 WK리그 서울시청 여자 축구단의 홈경기장으로 사용되면서 다시 축구경기가 열리기 시작했다. 야간 경기가 가능할 정도의 조명을 갖추고 있다.
화장실은 좌석밑의 계단으로 내려간 곳에 위치해 있다. [2]
전광판 바로 뒤가 도로이기 때문에 축구를 관람하다보면 정말 독특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운동장이다.
2.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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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재개발이 시작되면서 철거, 현재의 잠실실내체육관 위치에 새로 신축된다. 현 보조운동장 위치에는 잠실 야구장이 새롭게 신축된다. 이전하는 보조운동장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할수 있게 다양한 체육시설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