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여자 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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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를 연고로 하는 여자축구단. 2004년에 창단하여 2009년부터 WK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2. 상세
2013년부터 FC 서울의 지원을 받아 같은 유니폼을 사용했었다. 오른쪽에 FC 서울의 로고, 가운데 스폰서, 왼쪽에 서울시청의 로고가 있는데 기존의 FC 서울의 유니폼보다 훨씬 균형있고 멋스럽다.[3] FC 서울과의 관계가 끝났는지 2015년 시즌부터는 단독 유니폼을 사용하고 있다.
3. 홈 경기장
2015년 시즌에 WK리그가 홈&어웨이 연고제를 전면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서울시청은 인조잔디 경기장인 효창운동장을 홈경기장으로 선정했다. 하지만 효창운동장의 조명탑 조도가 너무 낮아 평일 오후 4시에 경기를 개최했다.[4] 2015년 FIFA 여자 월드컵이 끝난 이후 서울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홈경기를 개최하고 오후 7시에 경기를 진행하기로 계획했었지만, 경기 개최 조건에 맞지 않아 한국여자축구연맹에서는 효창운동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면서 한여름에도 효창운동장에서 평일 오후 4시에 경기가 개최되었다. 이후 뒤늦게 서울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을 규정에 맞게 보수하면서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서울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을 홈 경기장으로 승인했다. 그러나 이후 시즌에도 효창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해 왔다.
효창운동장이 '''인조잔디'''인데다가 '''월요일 경기'''+'''오후 4시 경기 시작'''이라는 건 사실 팬들보고 '''오지 말라'''고 하는거나 다름없었다. 다른 팀들은 전부 오후 7시 경기인데 유독 서울시청만 2017시즌까지 이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야간경기를 해야 할 때는 서울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외에 노원마들스타디움을 대신 이용하기도 했으나, 홈구장을 이리저리 옮기는 건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나 2017년 10월에 조명을 조도가 더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하면서[5] 효창운동장에서도 야간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서울시청도 2018시즌 홈 개막전이 열리는 4월 30일부터 저녁 7시 경기가 가능해졌다.
4. 시즌 일람
5. 역대 감독
6. 역대 주장
7. 선수단
8. 역대 성적
- 2013 시즌 준우승
- 외국인 선수가 없는 실업팀인데다가, WK리그 자체가 현대제철과 대교라는 2강으로 나뉘어진 상태라 큰 활약은 보이지 못하고 있다.
- 2017 시즌 박채화 감독의 지휘 아래 구단 최다승 및 최다승점 기록을 경신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시즌 막판 뒷심 부족으로 화천 KSPO에게 포스트시즌 티켓을 헌납하고 말았다.
9. 사건/사고
- 박은선 성별논란 사태
2013년경 WK리그의 서울시청을 제외한 6개팀 감독이 박은선의 성별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그녀를 리그에 뛰지 못하게 하려고 했던 사건. 자세한 사항은 박은선 문서 참조. 축구 선수를 떠나 한 개인의 인권을 침해한 사건이지만 6명의 감독에 대한 징계는 엄중 경고로 끝나고 말았다.
- 2005년경에 소속 선수 중 한 명이 축구선수로서의 삶의 힘듬을 토로하며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다.
10. 기타
같은 서울특별시체육회 소속인 서울시청 여자 핸드볼팀이 자주 경기를 관전하러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