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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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회원 목록
3. 기타


1. 개요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서울클럽은 1904년 고종 황제가 외국인과 내국인의 문화교류 촉진을 위해 만든 것을 시초로 하는 대한민국의 클럽이다. 처음 위치는 덕수궁 내 왕실도서관으로 건립됐던 중명전을 외국인의 사교장소로 제공했던 것이 시초가 되었으며 이후 식민지배와 전쟁을 겪어 옮겨다니다가 1985년 현재 위치에 자리를 잡았다출처. 현재 외국인과 내국인 회원이 절반씩이라고 한다. 부지는 1400여평이며 피트니스 센터, 레스토랑, 카페, 바, 사우나, 수영장, 테니스장, 골프라운지, 회의실, 도서관,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있다.
기사에 따르면 회원은 약 1,000여명이고 가입비는 7,500만원, 회원비는 매달 35만원의 회원비를 낸다고 한다. 가입하기 위해서는 기존 회원 2명의 추천이 있어야 심사 자격을 얻는다. 또한 최소 3,4년 기다려야 하는데, 이것은 회원 수가 정해져 있어서 기존 회원이 탈퇴해야 하기 때문이다.
초기 부의 상징이자. 특히 외국 언론인들을 만나 관계를 갖기 좋은 곳이다. 생각보다 넓지는 않으며, 차분한 분위기. 바등이 있으며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 피자 등을 팔기도 한다.

2. 회원 목록



3. 기타


미국의 추수감사절이나 독일의 옥토버페스트 등의 기념일에는 소규모 파티를 연다고 한다.
2017년 10월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의 의원들이 돈 한푼도 안내고 이 클럽을 이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1] 민주평통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공직자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김영란법에 해당하지 않는다. 다만, 직위를 이용한 이권 획득이 자체적으로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1] 민주평통과 서울클럽은 걸어서 5분도 채 안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