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뮤직의 저주

 


일본의 연예 기획사 선뮤직에 대한 도시전설
선뮤직의 사무실은 에도막부시대에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저택이 있던 자리라는 소문이 돌았다. 근데 하필 그 자리는 이에야스가 악귀를 모은 귀문이 있던 자리라는 것.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1986년, 선뮤직 소속의 인기 아이돌 오카다 유키코가 사무실 옥상에서 투신자살하면서 소문이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이후 오카다 유키코의 매니저가 사무실에서 목을 매 자살한것도 이에야스가 귀문에 모은 악귀 탓이라는 이야기가 나돌았다. 선뮤직의 간판 게닌 나카지마 타다유키가 2005년 백혈병 판정을 받은뒤 이듬해에 사망한 것이나 사카이 노리코가 약물사건을 일으킨 것도 저주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공교롭게도 2009년 선뮤직은 사무실을 다른 곳으로 옮겼다. 과연 막이를 위해서 이전한건지는 정확하지 않다. 그러나 소문은 역시 도시전설이라고 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