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초수 사보텐다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몬스터에 대해서는 사보텐더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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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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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타로에서 야플에 의해 개조되어서 나왔을 때.
울트라맨 에이스의 등장 초수. 등장 에피소드는 12화.
이차원 초인 야플이 고슴도치와 선인장을 합체시켜 만든 초수[2] . 무기는 가시 미사일과 촉수같은 긴 혀.
초반에는 울트라맨 에이스에게 쓰러진 것처럼 보였지만 작은 선인장으로 변신해서 도망쳤다. 그 후, 에너지 보충을 위해 주식인 닭과 벌레, 인간을 섭취하면서 암약해왔으나 산책 중이던 커플을 잡아먹은 것을 TAC에게 들키게 되고 우주로 옮겨져 미사일로 박살내려고 했지만 그것마저 먹어치워 부활해서 지구를 공격한다. 에이스와의 2차전에서는 더블 핸드 빔으로 혀가 잘리고 몸을 둥글게 말아서 도망치려 했으나 에이스에게 붙잡혀 날려지면서 서큐라 길로틴이라는 기술로 네 동강이 나서 끔살당해 죽는다.[3]
훗날 울트라맨 타로에서 부활한 야플에 의해 우주대괴수 벰스타와 미사일초수 베로크론과 함께 개조되어서 등장해 타로와 대치하지만 ZAT의 지원을 받은 타로의 스트리움 광선을 맞고 죽었다. 안습. 기세좋게 벰스타를 밀어냈지만 타로에게 유효타 한 번 날리지도 못하고 그냥 처발렸다.
식물 마니아들 중에서는 사보텐더를 좋아하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선인장을 뜻하는 '사보텐'. 울음소리는 초대가 뇌파괴수 갼고, 타로에서는 백족괴수 무카덴다.
다른 사람들은 다 먹어치웠지만 선인장으로 변해있는 동안 자신을 키워준 사부로란 소년과 그 소년의 부모는 잡아먹지 않는 의외의 착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
[1] 타로에서는 체중이 55,000t.[2] 저런 모습은 뭘 섞은 게 아니라 진짜 선인장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3] 원래 선인장은 토막나도 다른 선인장들과 합쳐져서 더 단단한 선인장이 된다고 하는데 네 동강이 났음에도 합쳐지지 않고 죽은 것을 보면 고슴도치를 합체시켜서 몸이 바뀐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