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초수 베로크론

 



1. 소개


[image]
[image]
에이스 1화에 나온 '초대' 베로크론.

츠부라야 프로덕션 유튜브 채널 소개 영상.
신장 : 55m
체중 : 44,440t
출신지 : 이차원
무기 : 입에서 뿜는 1억도의 화염, 베로크론 미사일, 2연장 미사일, 산성 침, 손에서 쏘는 괴광선 '테러블 핸드 링', 독거품 '베로크론 액'
울트라 시리즈의 등장 초수. 첫 등장은 울트라맨 에이스 1화.

1.1. 울트라맨 에이스


산호와 우주괴수가 합체하여 탄생한 초수로 이차원 초인 야플이 최초로 파견한 첨병. 무기는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테러블 핸드 링', 입에서 내뿜는 1억도의 화염, 전신의 돌기에서 발사하는 '베로크론 미사일', 입 속에는 다이너마이트 수천발분의 위력을 가지고 있는 미사일을 발사하는 '미사일 런처'를 장비하고 있는 말 그대로 전신이 무기라고 할 수 있는 강력한 초수. 그리고 에서 흘리는 은 강력한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빌딩 등을 녹일 수 있다고 한다.
히로시마 현 후쿠야마 시를 습격하여 마을을 파괴하고 동시에 지구방위군도 전멸시키면서 실력을 과시했고, 후에 도쿄에 다시 출현하여 도쿄 타워를 파괴한다.[1] 그 후, 나타난 에이스와 격전을 벌였는데 베로크론 미사일마저도 튕겨내고 현란한 체술을 사용하는 에이스에게 한 때는 밀리는 듯 했으나 이내 화염 공격과 테러블 핸드 링을 앞세워서 에이스를 위기로 몰아넣었다. 하지만 이내 기력을 회복한 에이스의 펀치 레이저를 맞아 화염 공격과 2연장 미사일 런처가 봉쇄되고 내던져진 뒤, 최후에는 메타리움 광선에 머리를 맞아 쓰러진다.
[image]
그 후, 48화에서 여자 야플에 의해 다시 등장했는데 전체적으로 초대와 유사하지만 붉은 눈이었던 초대와 달리 인간의 눈처럼 변했으며 전체적으로 초대보다 온순해진 인상이 특징이다.[2] 또 기존의 무기에 에서 올라오는 베로크론 액이라 불리는 거품 공격도 추가되었는데 이것은 모든 것을 녹여버리는 강력한 액체이다. 이번에도 에이스와 싸우게 되는데 베로크론 액과 힘을 앞세워서 싸우다가 코에 있는 뿔이 부러지고 에이스가 이걸로 복부를 찔러 쓰러뜨린다. 시체는 에이스가 우주로 옮겼다.

1.2. 울트라맨 타로


[image]
30화에서 등장. 개조 거대 야플의 지령을 받아 타로와 ZAT를 상대로 고전하는 개조 벰스타개조 사보텐다를 돕기 위해 지상에 나타났다. 하지만 별다른 활약은 없었고 시리즈 사상 최강의 화력덕후 집단인 ZAT의 일제사격에 큰 데미지를 입고 마지막에는 스카이 훼일의 레이저 공격을 맞으며 결국 타로와 싸워보지도 못하고 사망했다.
에이스에서 두 번이나 등장해 고전시켰던 시절을 생각하면 아주 형편없을 정도로 취급이 안습해져 "너 초수 맞냐?" 는 소리를 들을 정도.[3]
슈트는 2대째 베로크론의 것을 그대로 사용.

1.3. 울트라맨 뫼비우스


[image]
후에 울트라맨 뫼비우스 26화에서 리파인된 모습으로 재등장했는데 등장하자마자 하늘을 부수고 이차원 공간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이내 사코미즈 신고 대장의 리전 디스트릭터로 이차원 출구가 봉쇄되지만 봉쇄 직전에 발사한 미사일 한 발로 그에게 중상을 입힌 뒤, 4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서 다시 나타나 초대와 마찬가지로 막강한 화력을 쏟아부으며 GUYS를 고전시켰다.
사실 베로크론 자체는 야플의 공격대 제1진에 지나지 않았으며, 그 진정한 목적은 대규모의 이차원 통로를 개방함으로서 야플의 세력을 지구상에 풀어 날뛰게 하는 것. GUYS와 뫼비우스를 미사일 탄막으로 압도하면서 계획을 성공시키는 듯 했으나 부상을 치료하고 전선에 복귀한 사코미즈 대장이 피닉스 네스트 플라이트 모드를 끌고 나타나 '''디멘셔널 디졸버'''를 써서 이차원 통로를 완전히 봉쇄하여 계획이 좌절된다. 이내 건 피닉스 스트라이커의 인빈시블 피닉스와 뫼비움 슛의 합동 공격을 맞고 폭사하여 야플의 세력은 42화 이전까지는 나타나지 않게 되었다.
예전에는 불이나 권총 같은 걸 쐈지 이름과 다르게 미사일은 쏘지 못했지만 뫼비우스부터는 제대로 미사일이 나가게 되어서 이타노 서커스를 찍어준다. 대신 불공격은 별로 안 하게 되었다. [4]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조형과 더불어 남자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 강력한 화력이나 초능력이 매력을 지녀 높은 인기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특촬물에 출연하는 전투기들에게서 보기 드문 플레어 투하 뒤 회피라는 레어급 장면도 볼 수 있다.
또한 등장할 때의 연출이 일각초수 바키심처럼 차원을 깨고 나오는 것으로 변경되어 꽤 멋지구리해졌다. 뫼비우스 이후의 작품에서도 이런 식으로 등장하게 된다.

1.4. 울트라갤럭시


11화에서 등장 드라고리와 같이 등장한다. 레이의 고모라와 싸우지만 사망.

1.5.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부활하여 잠깐 등장하였다.

1.6. 울트라맨 사가


촉각우주인 배트 성인이 직접 개조했다고하며 칭호가 괴수병기 베로크론으로 바뀌었다. 에이스에게 패배한다. 원래는 극장판 본편에도 나올 예정이었으나 본편과 관계가 없다고 편집되어 울트라맨 열전에서 방영된 편집판에서만 볼 수 있다.

1.7. 울트라맨 긴가


시즌2 긴가 S 10화에서 독나방초수 드라고리와 함께나와 울트라맨 빅토리를 위기에 몰아넣었으나 패배했다.

1.8. 울트라 파이트 빅토리


다크 루기엘이 죽고 다시 스파크돌에서 초수로 돌아와 야플의 부하로 돌아갔다. 바키심,드라고리와 함께 울트라맨 레오,아스트라와 싸웠으나 패배했다.

1.9. 울트라맨 오브 THE ORIGIN SAGA


바키심과 함께 울트라맨 오브, 울트라맨 코스모스와 교전하기도 하는데 죽지는 않고 사이키에게 회수되었다. 이후로 어떻게 됐는지는 불명.

2. 여담


오락실 고전게임인 울트라맨 클럽의 스테이지 5에서 일각초수 바키심, 변신초수 브록켄과 함께 등장했다. 다만 아무런 공격을 하지 않고 스테이지 내를 돌아다니기만 하니 그냥 샌드백.
[image]
츠부라야 프로덕션 공인(!) 프로젝트인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을 통해 모에화가 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카츠단소.[5] 캐릭터의 특징으로는 왼쪽 가슴에 점이 있고, 엉덩이가 크고 꼬리가 짧은 게 컴플렉스라고.
[1] 이 시리즈에서 도쿄 타워는 방위팀의 지상 통신망이 설치되어 있는 가장 중요한 시설 중 하나로 이게 파괴당하면 사실상 지상전에서 눈을 잃은 것이 된다. 때문에 사실상 사망전대에 가까운 구조물이지만 언제나 그렇듯 순식간에 복구된다.[2] 사실 이 녀석의 슈트는 초대의 것이 아니라 느림보초수 마하레스의 슈트를 개조한 것이기 때문에 몸 색깔이 흑녹색에 가까웠던 초대 베로크론과 달리 녹색 위주로 변했다. 그리고 초대와는 달리 꼬리가 길다는 것도 특징.[3] 1화에서 '''우주대괴수''' 아스트로몬스에게 먹힌 오일드링커와 타로에게 쓰러진 사보텐더는 차라리 양반이었다. 초수의 대접이 안습한 타로의 모습을 대변하기도 한다.[4] 여기에는 특촬 팬에게 좀 가슴 아픈 사정이 있는데 바로 CG 발전과 함께 일본 소방법 강화로 인해 진짜 불을 쓸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5] 이차원 초인 에이스 킬러큰거북괴수 미니 토타스의 모에화 캐릭터를 디자인 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