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

 


1. '설렘'의 잘못된 표현
2. 롯데제과의 빙과류
3. DJMAX 시리즈 수록곡
4. 트위치에 존재하는 클럽


1. '설렘'의 잘못된 표현


자주 틀리는 한국어 가운데 하나.
'마음이 가라앉지 않고 들떠서 두근거림'이라는 뜻을 지닌 '설렘'의 잘못된 표현이다. 마찬가지로 '설레이다'가 아니라 '설레다'이다. 그러나 사용 빈도는 '설렘'보다 '설레임'이 훨씬 더 높다.[1] '설레이다'를 '설레다'의 사동사로 쓰기도 하는데, 표준어가 아니라서 쓰려면 '설레게 하다'로 써야 한다. 북한에선 '설레이다'와 '설레임'이 옳다고 한다.
신해철이 90년대 초반에 발표한 노래 가운데에 <설레이는 소년처럼>이 있을 정도. 멀리갈 것도 없이, 디지몬 어드벤처 한국판 엔딩곡의 첫 소절 가사가 "설레이는 이 마음은 뭘까~"로 시작되는 점만 보더라도 굉장히 자주 쓰이는 표현임을 알 수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2번 문단의 고유명사로 쓸 때는 문제 없으며, 보통명사로 쓸 때는 조심하면 된다.

2. 롯데제과의 빙과류


설레임(아이스크림) 문서 참조.

3. DJMAX 시리즈 수록곡


설레임(DJMAX) 문서 참고.

4. 트위치에 존재하는 클럽


설레임 에디션 ♬ 문서 참조.

5. 웹툰 실례지만 잠시 지구 좀 멸망시키겠습니다의 주인공


해당 문서 참고.

[1] 비슷한 오류로 오뚝이를 오뚜기로 아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