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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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 롯데그룹의 모태이자 제과 및 빙과류 부문의 핵심 회사이다. 식품 제조 기업으로 과자와 아이스크림 등을 생산, 판매한다.
2. 역사
신격호 일본 롯데 사장이 1965년에 한일 국교가 정상화된 것을 계기로 2년 뒤 자본금 3,000만 원으로 롯데제과를 세웠다.[3][4] 창립 초기 본사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이었다.[5]
본사가 세워질 당시 국내 껌 시장은 해태제과의 주력 제품이었던 ‘시가껌’과 ‘셀렘껌’이 선점하고 있었다. 해태는 본사보다 9년 빠른 1956년부터 ‘해태 풍선껌’을 팔았다. 창립 후 ‘오렌지볼껌’ ‘바브민트껌’ 등 6종의 껌을 출시하며 후발주자로 시장에 진입했다. 1968년 전국 5대 도시에 출장소를 개설한 뒤, 1969년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새 공장을 세우고 1972년 천연 치클을 이용한 쥬시후레시, 후레시민트, 스피아민트 등 3종류의 껌을 시중에 선보였다. 당시 이 껌에는 한 통에 6개가 들어 있어 5개가 들어있던 기존 껌보다 많았으나 가격은 20원으로 같았다. 시판 후 껌 시장에서 점유율 1위에 올라섰고, 1973년에 주식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74년 칠성한미음료를, 1978년에 삼강산업을 각각 인수하며 식품 분야를 확장했다. 1976년 실업야구단 '롯데 자이언트'를 창단하고 1979년 부산 양산공장, 1983년 경기 평택공장을 각각 세운 후 198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첫 해외지사를 세웠다. 1985년에는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및 1988 서울 올림픽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된 후 1989년 본사를 영등포공장으로 이전했다.
1990년 영등포공장 복지관, 1992년 롯데산업대학을 각각 세우고 1994년 중국에 첫 현지법인을 세웠다. 1998년에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나뚜루[6] ’ 사업을 시작했고, 1999년 해외사업을 롯데상사로 이관했다. 2000년에는 자일리톨껌을 출시했으며, 이 껌은 2009년 4월까지 10년 동안 1조 1,08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다른 한편 2000년 업계 최초로 북한 금강산에 빙과류를 팔기도 했다.
2006년 7월부터는 미국 펩시코 계열 프리토레이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프리토레이 상표가 붙은 과자(치토스, 썬칩, 도리토스)를 만들고 있다. 참고로 프리토레이는 1988년부터 동양제과와의 자회사인 오리온프리토레이(주)를 통해 과자를 대한민국에 시판하고 있었으나 2004년 11월 30일 부로 오리온과의 계약이 만료되었다.[7] 이 상태에서 롯데제과가 2006년 프리토레이와 계약한 것.[8]
2004년 5월에 인도의 패리스(Parrys)를 인수해 LOTTE INDIA로 이름을 바꾸고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인도에 진출했고, 2008년 베트남 비비카 코퍼레이션 및 벨기에 길리안 사를 각각 인수 후 2009년에 기린식품을 인수하여[9] 2013년 합병하였다. 2010년 9월 현재 롯데제과의 매출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월드콘 등으로 구성된 빙과 분야(27.3%)다. 빼빼로와 가나를 주력 제품으로 하는 초콜릿 분야가 20.2%, 카스타드와 마가렛트가 주요 제품인 비스킷 분야가 16.2%를 차지한다. 자일리톨을 중심으로 한 껌 분야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3%다.
2010년 새로 사옥[10] 을 짓고 본사를 옮겼다. 현재 롯데제과 사옥에는 같은 그룹사인 롯데쇼핑이 입주해 있다. 신사옥 건설 당시에는 롯데인재개발원 및 롯데푸드도 입주 해 있었으나, 롯데푸드는 롯데제과의 구사옥을 리모델링하여 본사를 이전하였다.
2010년 국내 최초 체험형 과자박물관 '스위트팩토리'를 열고 2011년 롯데제약을 합병했고, 2013년 카자흐스탄 라하트 사를 인수한 후 2014년 8월 1일에는 제빵업체인 롯데브랑제리를 합병했다. 대신 브랑제리 브랜드는 존치했다.
2017년 롯데지주를 만들기위해, 사업회사와 투자회사로 분리했다. 신설 사업회사는 롯데제과가 되고, 존속 투자회사는 롯데지주에 합병되었다. 이후 인도 하브모어까지 인수했다.
3. 지배구조
2020년 12월 31일 기준.
4. 역대 임원
4.1. 구 롯데제과
- 대표이사 부회장
- 신동빈 (2004~2011)
- 대표이사 사장
- 대표이사 부사장
- 민제영 (1982~1984)
- 한수길 (1998~2002)
- 신동인 (1998~2002)
- 김상후 (2006~2009)
- 김용수 (2012~2015)
- 대표이사 전무
- 민제영 (1981~1982)
4.2. 신 롯데제과
- 대표이사 회장
- 신동빈 (2017~ )
- 대표이사 사장
- 김용수 (2017~2018)
- 이영호 (2019~ )
- 대표이사 부사장
- 민명기 (2018~ )
5. 사가
작사는 김석호, 작곡은 김동진이 맡았다.
6. 사업장
본사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 외에 경상남도 양산시, 경기도 평택시 및 화성시, 대전광역시 대덕구,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공장이 있다.
특히하게도 화성시에 있는 공장을 수원공장이라고 부른다. 수원시와 화성시가 같은 생활권에 있어서 그런 명칭으로 불리는 것으로 추측이 된다.
한편 기장군에 있는 공장은 원래 부산광역시의 제과기업이였던 기린식품의 것이였는데, 롯데제과가 기린식품을 인수하면서 이 공장도 롯데제과가 사용하게 되었다.
7. 상세
참고로 롯데푸드와 같은 롯데그룹이긴 하지만 이쪽도 별도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있다. 그래서 같은 모기업인데도 불구하고 롯데푸드와도 경쟁관계. 이는 독과점 우려 때문이다. 두 회사가 합병할 경우 아이스크림 시장의 절반 이상을 한 회사가 차지하게 되는터라, 경영 비효율을 감수하면서 나뉘어있다.
롯데제과에서 과거 쓰던 로고는 햇님 모양이었다. 햇님마크 광고에 초코렛 음악이 나왔다. 그런데 응팔이 한참 인기를 끌 적에 자사의 제품들을 1988 에디션이라는 명칭으로 1988년도 포장디자인으로 내놓을 때 이 로고를 사용하기도.
한국과 일본 껌 업계의 넘사벽적인 강자다. 껌의 이미지가 얼마나 강하면 롯데그룹은 껌 파는 장사로 먹고 사는 회사라는 고정관념이 나올 정도니까.[14] 국내에서는 1972년에 출시된 '''쥬시후레쉬, 후레쉬민트, 스피아민트[15] ''' 등의 초창기 제품들이 '''최강 삼총사'''를 이루며 현재까지도 '''장수 모델'''로 활약중이다. 특히 1970년대 말부터 포크 가수 윤형주가 작사/작곡하고 직접 불렀던 CM송은 30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너무나 유명해서, 위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 30대 이상의 위키니트들은 이 노래를 곧바로 기억하고 따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2010년에도 (편곡은 했지만) 라디오 CM송으로 나올 정도. CM송 가사 첫 소절의 '''멕시코 치클처럼'''이 생소한 어휘인지라 노래 부르면서도 저게 뭘까 하는 궁금증 때문에 꽤 유명한데, 이는 껌 주원료(껌 베이스)로서 옛날에는 실제 멕시코산 천연치클이 들어갔으나 최근에는 이 원료가 품귀 상태인 관계로 천연치클에 여러가지 합성수지(플라스틱)를 섞은 껌 베이스를 쓴다고 한다.[16]
8. 표절 논란
대한민국 최대의 제과 메이커라는 이름값에 맞지 않게 다른 기업의 제품을 모방, 표절한 '''미투 상품'''을 자주 만든다. 당장 이 회사의 시초인 '''롯데껌 삼총사'''는 미국 리글리 사의 Juicy Fruit, Spearment, Doublemint를 표절한 것이다.[17] 이 외에는 주로 일본 기업들 제품을 표절하는데 레시피를 그대로 받아다 쓸 수 있는 일본 롯데[18] 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 제품들도 대놓고 모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빼빼로는 일본 글리코의 포키의 미투상품이다. 일부 언론에서 이를 문제삼고는 있지만 롯데에서는 아오안식으로 무시하는 중. 정작 일본 언론[19] 이나 원조를 생산하는 기업에서 따로 이를 문제삼지 않는 것을 보면 라이센스를 받았을 가능성도 있지만 '''라이선스 생산중입니다'''라고 명확하게 밝히는 제품도 없다.
이는 요리 특허의 특수성에서 기인하는데, 요리 특허에서 보호받는 것은 제품이 아니라 '''맛을 내는 방법'''이다. 간단히 말해, 먹거리는 카피 상품을 만들어도 도의적인 비난은 받을지언정 권리보호를 받지는 못한다. 마트에 파는 수많은 짝퉁 콜라, 초코파이 류를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듯하다.[20][21][22]
9. 상품 목록
취소선은 단종된 제품.
9.1. 과자
- 스낵류
- 곽과자/케이크/컵형 과자
- 가나파이
- 갸또
- 딸기쿠키
- 롯데샌드
- 마가렛트
- 몽쉘 - 1990년대 초 출시 당시에는 몽쉘통통이란 명칭이었다.
- 빈츠 - 초콜릿 가공품이므로 과자 부분에 들어가나 초콜릿 비중이 크므로 초콜릿 쪽에도 같이 씀.
- 빠다코코낫
- 빼빼로 - 초콜릿 가공품이므로 과자 부분에 들어가나 초콜릿 비중이 크므로 초콜릿 쪽에도 같이 씀.
- 석기시대
- 씨리얼
- 야채크래커
- 애플쿠키
- 엄마손 파이
- 와플메이트
- 요하이
- 제크
- 찰떡파이
- 초코칩쿠키
- 초코파이
- 칙촉
- 카스타드 - 원래 이름은 카스타드 케잌이였다.
- 칸쵸 - 일본 모리나가(森永)제과의 팟쿤초(Pack'n cho, パックンチョ)를 표절한 제품.
- 하비스트
- 팜온더로드 시리즈
- 조안나 팝콘 - 조안나와는 롯데라는 것과 이름 그리고 바닐라 아이스크림맛 시즈닝이 들어가 있다는 점 외에는 공통점이 없다. 편의점에서 파는 커널스 팝콘과 같은 팝콘 제품이다. 제조사도 커널스 팝콘을 제조한 제이엔이에서 제조하며 롯데는 판매를 맡고 있다.
- - 2000년대 중~후반 한때 생산했던 초코파이와 유사한 과자였다.
- - 몽쉘의 전신.
- - 단종되고 2008년경 잠시 다시 출시했으나 매출이 없었는지 또다시 단종.
- - 1987년에 선보였던 초콜릿 크림 케이크. 명칭이 영 좋지 않기 때문에 가을에 샤르망으로 변경했다.
- - 미국 나비스코의 리츠(RITZ) 크래커 표절.
- - 후속작인 첫눈에가 출시했으나 역시 단종.
- - 초콜릿 크림이 아닌 진짜 초콜릿이 들어 있어 다른 초콜릿 과자에 비해 더욱 진해서 초코 마니아에서 인기 있던 과자로, 딸기맛도 있었다고 한다.
- 헬스원 오트 - 귀리.
- 폴리페놀 오트볼
- 식이섬유 오트쿠키 - 메이플, 애플시나몬.
- 식이섬유 오트바
- 프로틴 오트바
- 콜라겐 오트바
9.2. 아이스크림[23]
- 고드름
- 옥동자
- 메가톤바
- 와일드바디
- 죠크박
- 죠스바
- 스크류바
- 수박바
- 본젤라또 - 합병된 기린식품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 빙빙바
- 설레임 - 일본에서는 Coolish(クーリッシュ/쿨리시)라는 이름으로 제조, 판매한다. 대표적인 맛은 바닐라.
- 셀렉션
- 순수밀크 - 70ml, 140kcal.
- 와 - 일본명爽(소).
- 와쿠와크 - 일본명ザクリッチ(자크리치).
- 월드콘
- 위즐
- It's 와플[24] - 일본에서는 モナ王(모나오우)라는 이름으로 제조, 판매함. 현재 3가지맛은 바닐라, 우지말차, 홋카이도 팥.
- 티코 - 일본 모리나가(森永)유업의 브랜드 피노(Pino, ピノ)의 표절.
- 조안나
- 찰떡아이스 - 일본명은 雪見だいふく(유키미 다이후쿠).
- 초키초키 - 130ml, 175kcal. 가나초콜릿을 사용하여 더욱 맛있다고 한다.
- 더블비얀코 - 원래 이름은 비얀코 세 자였다.
- 돌아운 까마쿤
- 별난바 콕콕
9.3. 기타
- 껌 - 숨겨진 이스터 에그로 겉포장지면을 완전히 뜯어내면 안쪽에 가위바위보와 네잎클로버 뽑기가 있다. 참고로 15개 한박스에 네잎클로버가 있는 껌은 2개가 들어있다. 출시된지 오래된 롯데껌 삼총사 및 아라비카 커피에 있으며 왓따 풍선껌에는 없다. 물가인상에 따라 가격이 올랐으나, 크게 오르지 않았으며 오히려 양까지 늘어나 가성비가 좋다.
껌이라면 역시 롯데 껌
- 롯데껌 삼총사
- 왓따
- 이브껌
- 자일리톨
- 졸음번쩍껌
- 후라보노
- I°D
- 아라비카 커피 ♣
- - 한국판만 단종. 일본 상황은 그냥 항목을 참조할 것.
- 그 밖에 2002 월드컵 풍선껌이나 단편 만화가 첨부된 이벤트성 제품 등이 존재했다.
- 초콜릿
- 가나초콜릿
- 빼빼로 - 에자키 글리코의 상징 포키(Pocky, ポッキー)의 표절. 빼빼로가 출시된 지 30여 년이 지나서야 포키의 한국 진출이 이루어졌다. 해태제과에서 라이센스 받아 생산하는 방식이다. 국내에서는 빼빼로의 아성이 너무 강해서 원조라고는 차마 말 못하고 직접 카카오를 로스팅해 만든 초콜렛 과자라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 빼빼로의 초콜릿은 코코아파우더로 제조한 것이다. 그리고 롯데의 악명(...)을 잘 알고 있던 사람들과 걸스데이 팬들은[25] 출시되자마자 포키로 갈아탔다. 단, 빼빼로데이만큼은 포키 측이 표절이다. 빼빼로데이가 약 2~3년 빨랐다.]
- 드림카카오
- 키즈트리
- 크런키
- 아트라스
- 석기시대
- 빈츠
- 팜온더로드 시리즈
- 해바라기
- abc 초콜릿
- - 64겹의 바삭 바삭한 파이와 초콜릿의 밸런스 좋은 맛을 즐길 수 있는 초콜릿 파이. 1991년에 출시했다가, 1990년대 중반부터 현재는 단종되었으며, 일본에서는 パイの実(파이노 미) 라는 이름으로 판매중이다.
- 블랙죠 - 80년대와 90년대 초까지 생산했던 초코바 브랜드. 포장지에 그려진 흑인을 희화화한 캐릭터라면 기억하실것이다. 심형래가 CM을 찍기도 했는데, 제품도 그렇고 지금같았으면 인종차별로 비판받을게 뻔한 내용이었다. 심형래가 '까매서 블랙죠'라는 부분에서 얼굴에 검댕칠을 한다. 지금은 비교적 개선되었지만[26] , 당시에는 <시커먼스> 등 흑인비하에 지금보다도 더 둔감했던 시절이었다는걸 감안하자. 2019년 포장지의 캐릭터를 흑인에서 펭귄으로 교체해서 부활하였다.
- - 배우 이나영이 해당 제품의 광고에 출연했었고, '사랑은 언제 날아가 버릴 지 모른다, 초콜릿 실로 널 묶어두고 싶다' 라는 나레이션이 나왔었다. 현재는 단종되었으며, 일본에서는 紗々(사샤) 라는 이름으로 판매 중이다.
- - 한국에서는 볼 수 없지만, 오직 일본에서만 볼 수 있다. 그러나, 2015~16년경 잠시 샤롯데 미니, 펄, 클래식(헤이즐넛, 크랜베리), 쇼콜라 토르테를 발매하였으나 현재는 단종되었다. 16년도에 제품 패키지 일러스트 표절 관련 구설수에 오른 적 있다.
- - 쵸코하임의 유사품이었다.
10. 계약직 채용
2015년 정규직 채용 사원들을 2년간 계약직으로 채용했다. 더군다나 근로계약서 작성 할 때 기본급이 명시되어있지않고 있다. 서류 내기 전에 이런 대우를 고민해보고 내자.
2016년 기준 근로계약서에 기본급이 명시되었으며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기존 정규직 채용 사원들도 계약직 신분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됐다고.
11. 사건사고
2018년 11월 13일에 롯데제과에서 생산된 아이스크림에 쇳덩이가 검출되었다고 한다.
“아이스크림에서 쇳덩이 나왔어요” 댓글 1600개 쏟아진 소비자 고발
2019년 7월 19일에는 한 남성이 본사 건물에서 뛰어내리겠다며 투신 소동이 벌어졌다. 당사자인 임 모씨는 롯데제과의 직원이었다. 소동의 이유에 대해선 회사 측과 당사자의 설명이 엇갈리고 있다. 임 모씨는 7월 3일 한 극우 보수 성향의 유투브 방송에 출연했는데,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천만인 서명 운동에 임 씨가 회사를 대표해 온 것처럼 발언하였다. 이후 임 모씨는 자신이 부당 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했고, 롯데제과 측에서는 23일 징계 위원회에 출석하라고 임씨에게 통보하자 이에 심리적 부담을 느낀 임 씨가 사표를 냈다고 주장했다.
2020년 6월 17일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롯데제과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적 있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6월 19일까지 관련된 4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첫 확진자가 전 직장인 롯데제과 수원공장 직원 등 12명과 함께 6월 13일 태안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
[1] 현 법인 설립연도 기준.[2] 롯데푸드(舊 롯데삼강)와는 전혀 다른 회사이다![3] 롯데라는 이름은 독일의 소설가인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인 ‘샤롯데’에서 딴 것이다. 신격호가 일본 롯데를 창업할 당시 일본에서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크게 유행하고 있었기 때문.[4] 엄밀히 말하면 신격호 회장이 자기 동생인 신철호를 시켜서 한국에 1958년에 '롯데화학'이란 법인으로 이미 진출한 상황이다. 그러나 1966년부터 신격호 회장과 신철호 사장간의 불화를 겪고서 롯데화학은 아예 해산되었다. 이후 1967년에 현 롯데지주(구 롯데제과)가 다시 생겨나게 된다. 이로써 롯데화학은 롯데그룹에서 아예 흑역사 취급한다.[5] 정확한 주소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1길 47(갈월동 98-6)이며 이 건물의 바로 옆이 그 유명한 '''남영동 대공분실'''이다. 현재도 갈월동 부지와 건물은 롯데 측이 소유하고 있으며 롯데그룹 식품 계열사 중 하나인 롯데지알에스 본사가 이곳에 있다.[6] 나뚜루사업부는 롯데제과가 롯데지알에스(구 롯데리아)에 넘겼다가 2018년 다시 넘겨받았다.[7] 그 이유에 대해서는 오! 감자 문서 참조.[8] 그래서 오리온에서는 치토스를 '''투니스'''로, 썬칩을 '''태양의 맛 썬'''으로, 도리토스를 '''도도한 나쵸'''로 상품명을 바꿔서 판매 중이다. 이들 중 투니스는 단종되었다.[9] 정확히는 (주)기린의 시설 및 인력을 신규법인에 인수했다.[10] 구사옥과 불과 200여미터 떨어진 곳이긴 하지만[11] 롯데알미늄의 지분 57%를 일본기업이 가지고 있다.[12] 호텔롯데의 지분 99%를 일본기업이 가지고 있다.[13] 신영자의 딸[14] 한 취업설명회에서 "왜 롯데는 타 재벌보다 연봉이 박하나요?"라는 질문이 들어오자 롯데 측 직원이 "'''껌 파는 회사'''의 봉급이 자동차 파는 회사 것과 같을 수가 있나요?"라고 반문한 사례가 유명하며, 일부 롯데 기업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롯데를 껌데라고 부르며 조롱하기도 한다.[15] 진짜 출시년도는 1968년.[16] 세계최대 껌 메이커인 미국 리글리는 아예 100% 합성수지 원료로 대체했다.[17] 1914년 출시된 더블민트를 제외한 두 개는 '''1893년'''에 출시된 유구한 역사를 지닌 껌들이다. 그 역사는 이 회사가 구단주이기도 한 시카고 컵스의 백년 역사(…)로도 짐작 가능하다. (물론 완전히 그 기간과 일치하지는 않는다) 얼마나 오래된 것인가 하면 Juicyfruit은 세계 최초로 바코드가 도입된 상품일 정도이다. 롯데에서 이들의 미투상품인 삼총사를 내놓을 시점에는 너무나도 오래 된 제품들이었기 때문에 리글리가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이다.[18] 정식 라이센스이므로 표절이 아니다.[19] 한 일본 방송에서 이를 다루긴 했다. 하지만 이는 한국의 'LOTTE' 상표를 보고 '''한국 기업이 일본 상표를 도용한다'''고 하는 등의 혐한류 프로그램이었다. [20] 이는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로, 유튜브 등지에 나도는 60~80년대 일본 CM모음 영상들을 보면 한가지 품목에 비슷비슷한 상품들이 십여 개가 넘는 회사에서 생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1] 반대로, 이 탓에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간 상품 또한 존재한다. 바로 인스턴트 라면. 라면의 세계적인 전파는 음식의 특허적용이 안되었기 때문이다.[22] 그러나 문제는, 맛과 모양까지는 미투 상품을 만든다고 해도 포장의 디자인은 혼동하지 않을 정도로 달라야 한다. 이는 의장등록에 관한 사항이기 때문이다. 국내 업계의 문제는 이것까지 베낀다는 것이다. [23] 롯데푸드(舊 롯데삼강)와는 전혀 다른 회사이다![24] 나름 롯데제과 제품 중 장수 아이스크림으로 속하며 1999년에 와플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했으며 당시에 2년동안 컨츄리꼬꼬가 광고모델을 했다.[25] 광고 모델이 걸스데이다.[26] 그래도 2014년에서조차 한 미국인 기자가 한국의 TV 개그 프로그램의 흑인비하를 문제삼은 칼럼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