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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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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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시리즈의 첫 TV 애니메이션. 일본에서는 1999년 3월 7일[1] 에, 국내에서는 2000년 11월 7일에 첫 방영했다. 미국에서는 일본에서 첫 방영한지 5개월 뒤인 1999년 8월 14일에 첫 방영을 했고 2000년 6월 24일까지 방영하였다.'''지금, 모험이 진화한다!'''
'''(今、冒険が進化する!)'''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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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전개는 7+1명의 아이들(선택받은 아이들)이 여름 캠프를 떠나 이상한 조류에 휘말려 날아간 이세계(異世界)인 디지털 월드에서 만난 디지몬(디지털 몬스터) 파트너들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하는 이야기이다. 이 플롯은 15소년 표류기에 그 모티브를 두고 있다.
등장 아이들이 처음에 이세계인 파일섬에 떨어지는 형식의 작품인데 3화까지는 먹고 자는 일에 고난을 좀 겪었다. 보통 노숙을 하게 되며 멤버들이 흩어졌을 때는 디지몬들에게 속아 무임금 착취, 납치등을 당하기도 한다. 어둠의 사천왕 편에서는 최연소 멤버가 목숨을 걸고 진짜 총으로 생존게임을 하는 등의 장면도 있다. 다들 멘탈붕괴와 트라우마를 세트로 달고 다니지 않고 제정신을 유지한다.
2.1. 파일섬 편
※ 1 ~ 13화
선택받은 아이들이 맨 처음 떨어진 곳인 파일섬에서 악당 데블몬과 그의 검은 톱니바퀴에 조종당하는 디지몬들을 상대로 싸우는게 주된 내용이며, 이 부분은 아이들이 자신의 디지몬을 성숙기까지 진화시키는 과정에서 디지몬의 진화에 대해 알게 되며 이 세계가 현실과는 뭔가 다른 곳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부분이다. 모험, 서바이벌 느낌이 많이 나는 편.
중간에 데블몬에 의해 잠시 모두가 뿔뿔이 흩어졌던 적도 있었지만 아이들 나름대로 성장하면서 위기를 극복하고, 결국 데블몬을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다만 그 반동으로 가장 큰 공헌을 한 엔젤몬이 함께 사라져버리고, 파트너였던 리키는 눈앞에서 자신의 디지몬을 잃는 비극을 치르고 만다.
이때까지는 적 디지몬이라 해도 검은 톱니바퀴만 제거하면 원래대로 돌아왔기 때문에 싸움이 극한까지 치닫지 않고 싸울 수 있었다.[2] 이에 따라 세뇌받고 있던 디지몬들을 원래대로 정화하게 되며, 세뇌가 풀린 디지몬들은 원래는 착한 디지몬들이었기 때문에 데블몬을 쓰러트린 후에 서버대륙으로 떠나는데 도움을 준다.
2.2. 서버대륙 편
※ 14 ~ 20(21)화
강력한 적 에테몬을 상대로 정면전을 피하는 아이들과 밝고 개그성 강한 에테몬이 대조를 이뤄 밸런스를 잡았다. 또한 어드벤처 에피소드 중 유일하게 아이들이 흩어지는 일이 없는 에피소드이다. 선택받은 아이들은 파일섬에서 데블몬을 해치운 후 흰수염 도사의 전언을 통해 서버대륙으로 건너가 그곳에서 어둠의 케이블로 네트워크를 구축한 완전체디지몬 에테몬과 대적하게 되는데(15~20화) 성숙기로는 떼로 덤벼도 상대가 되지 않기에 아이들은 자신들의 파트너 디지몬들을 완전체로 진화시키기 위한 문장을 모으기 시작한다.
신태일을 시작으로 문장 자체는 별다른 접전 없이도 하나 둘씩 아이들의 손에 들어오지만[3] 완전체로의 진화는 문장만 손에 넣는다고 가능한 것이 아니었다. 신태일은 스컬그레이몬으로 잘못 진화시키기도 한다. 후반부에 에테몬과 대립하고있는 데이터몬이 등장하고,[4] 한소라가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와의 접전 과정에서 비로소 신태일이 용기라는 가치를 손에 넣어 첫 번째로 완전체 메탈그레이몬 진화를 성공시킨다. 어렵사리 에테몬을 암흑 공간으로 밀어넣어 격퇴하지만 그 여파로 태일은 현실세계로 돌아가게 된다.
2.3. 현실 세계 편
※ 22 ~ 39화
크게 보자면 디지털 월드에서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아이들의 싸움, 그리고 현실 세계를 방어하기 위함 싸움으로 구성이 나뉜다. 힘겹게 강적 에테몬을 물리쳤지만 앞서 서버대륙 편보다 문제가 심각해져 신태일이라는 구심점을 잃은 아이들은 제각기 갈등을 빚으며 또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현실세계는 현실세계 대로 디지몬으로 인한 자연재해로 인간들이 위협에 직면하는데, 그 고생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신태일의 주도로 아이들이 다시 하나로 모이고 각자 문장의 힘을 이끌어내며 그 과정에서 각자를 대표하는 문장의 가치를 되새긴다. 디지털 월드에서 문장의 빛을 이깨운 아이들은 매튜, 장한솔, 한소라로 각자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나 일시적으로 상실했던 가치를 되찾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성장을 거친다.[5] 결국 문장이 빛을 발하며 완전체까지 진화하는데 성공한다.그러나 이 상태에서 새로운 강적 묘티스몬이 등장하며, 모두 하나같이 묘티스몬에게 저항하나 묘티스몬에게는 무슨 수로도 상대가 안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묘티스몬은 현실세계까지 멸망시킬 작정을 하고 그 부하들과 함께 현실세계로 먼저 넘어간다. 이것을 막지 못하던 도중 흰수염 도사의 도움으로 아이들도 묘티스몬을 쫓아 현실세계로 돌아와 8번째 선택받은 아이를 찾기 시작한다.
이후 현실세계를 침공한 묘티스몬과 부하들, 그들과 크고 작은 싸움을 벌이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지고 여기서 8번째 선택받은 아이는 사실 신태일의 여동생 신나리였고, 그 파트너 디지몬은 묘티스몬의 간부인 가트몬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묘티스몬은 아예 누가 8번째 선택받은 아이인지 알기 위해 아이들을 붙잡아 가 심문하기 시작하고 이 과정에서 방송국 및 시가지 전체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한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가족을 지키고 묘티스몬을 없애기 위해 싸우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정석과 미나도 문장의 힘을 손에 넣어[6] 디지몬을 완전체로 진화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묘티스몬의 야망을 막지 못하고 8번째 선택받은 아이인 신나리가 볼모로 잡혀 오다이바(더빙판 : 여의도)로 끌려가는데, 여기서 벌어진 결전에서 위자몬이 희생하면서 신나리의 문장이 빛을 발하며 비로소 묘티스몬의 부하였던 가트몬이 정의로운 완전체 엔젤우몬으로 거듭난다. 그렇게 8명의 아이들과 디지몬 모두의 힘을 받아 강적 묘티스몬을 쓰러뜨린다.
그렇게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줄 알았으나, 묘티스몬은 되레 궁극체 베놈묘티스몬으로 진화 및 각성해서 부활하여 다시 모두를 위기에 몰아넣는데, 이때 아구몬과 파피몬이 궁극체로 진화하여 마침내 묘티스몬을 현실세계에서 없애버리면서 진짜로 해피 엔딩이 된다면 좋겠지만... 여담으로, 묘티스몬이 하필 6시 06분 06초에 부활한 것을 보면 이는 성경의 요한계시록의 짐승의 수를 차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2.4. 최종 결전 편
※ 40 ~ 54화
아이들이 현실세계로 돌아간 며칠사이 디지털세계는 엄청난 시간이 흐르게 되었고[7] 선택받은 아이들이 없었던 디지몬 월드는 그 사이 어둠의 사천왕(다크 마스터즈)에게 지배당해 있었다. 결국 현실세계가 위험해지는 근본 원인인 디지털 월드의 위기는 해결하지 못했었기 때문에 아이들은 다시 디지털월드로 되돌아가게 되는데 궁극진화에 성공해서 기가 하늘을 찌르는 아이들이었지만 상대는 그보다도 더 강한 궁극체들이었다.
그들을 당해내지 못한 채로 파일섬, 서버대륙 편에 등장했던 우호적 디지몬들이 여기서는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레지스탕스로서 돌아온 선택받은 아이들과 같이 사천왕들에게 맞서며 아이들의 눈앞에서 희생당하기도 한다. 그런 고난 속에서 흩어진 아이들은 제 나름대로의 길을 찾아 이제까지 갖고 있던 온갖 콤플렉스를 근본적으로 극복해 나가면서 치열한 사투 끝에 드디어 어둠의 사천왕으로부터 디지털 월드를 서서히 해방시킨다. 그 과정에서 리키의 문장이 마지막으로 빛을 발하면서 완전체로 진화하는데 성공하고[8] 마지막 사천왕 피에몬까지 무찌르자 아이들은 모든 일이 끝났다는 것에 기뻐한다...인 줄 알았으나...
종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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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가
공개된지 20년이 넘은 첫 TV 애니메이션 작품이지만 '''현재까지도 인기가 제일 많고 디지몬 팬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선호되는 작품이다.''' 시청률만 해도 역대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가장 우수했으며 상업적 성공 또한 1, 2위를 다툴 정도.[9] 1999년 방영 당시 반다이의 디지몬 시리즈 총 수익은 160억엔으로 역대 최고의 성적. 펜들럼 시리즈의 대히트와 하프 밀리언셀러를 이룩한 디지몬 월드의 흥행과 어드벤처의 인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최고 시청률은 13.7%. 현재와는 집계 방식에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만화 애니메이션이 무려 10%가 훨씬 넘어가는 시청률은 그야말로 굉장한 시청률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어 일부 국가에서 포켓몬스터를 능가하는 인기를 구가하였는데, 특히 국내에서는 1999년 포켓몬스터의 대성공으로부터 불과 1년 만에 다시 시장을 뒤집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래서 아직도 그 둘을 기억할 때 (나이에 따라) ○살 때 포켓몬, ○+1살 때 디지몬 식으로 회자되고는 한다. 당시 TV에서 디지몬 방영 5분 전이면 길에서 놀던 꼬꼬마 아이들이 다 집으로 들어가서 새벽처럼 고요했다는 비유도 있었다. 당시의 디지몬 어드벤처는 '''원톱'''급이었다.[10] 대한민국에는 2000년 11월 7일에 KBS2에서 방영을 시작하여 매주 월요일, 화요일 18시(오후 6시)에서 1편씩 하다가 2001년 4월 30일부터 매주 월요일 17시부터 2편씩을 방영했다.[11] 당시 포켓몬스터는 SBS에서 매주 수요일, 목요일 18시에 했다.
한국에서는 2001년 1월 8일 방영분이 시청률 17.6%를 찍는 등 평균 시청률 15% 대를 기록했다. 기사 최고 시청률은 28.7%. 한국 포켓몬스터의 최고기록 '''41.4%'''에는 못 미치지만 그래도 굉장히 높은 편이었으며 포켓몬스터와 디지몬 어드벤처가 같이 방영하던 2000년 하반기 ~ 2001년 상반기에는 시청률에서 '''디지몬이 포켓몬을 계속해서 눌렀다'''. 특이사항으로는, 이 때에 여자 아이들은 포켓몬, 남자 아이들은 디지몬으로 갈렸다는 것인데, '''대부분은 둘 다 봤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디지몬은 월요일/화요일, 포켓몬은 수요일/목요일에 방영했기 때문.'''
4. 등장인물, 설정, 주제가
'''관련 음반'''
5. 국내 방영
2000년 11월 7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명탐정 코난>의 후속으로 KBS 2TV에서 방영. 분명히 2000년에 방영되었는데 시간 배경은 원판 그대로 1999년으로 나온다. 그 덕에 디지몬 어드벤처 국내 방영 시점인 2000년에는 상관없지만, 1999년 시점에서는 서울 지하철 7호선이 고속터미널~대림 구간이 미개통된 상태라 옥에 티가 된 셈.
2001년 신정에는 특선으로 2회차 분량을 편성했으며 화요일에는 4월 24일까지만 방영했고,[12] 개편으로 4월 30일~5월 14일에는 월요일에만 2회씩 방영했다.
더빙의 경우 중복 캐스팅이 심각했다.[13] 2기 때는 추가 성우진 없이 등장인물만 늘어나서 돌려막기가 꽤 심한 편.
- 정미숙 : 신태일, 파닥몬 계열[14] , 레이디데블몬, 한솔 엄마, 아이스크림 집 점원
- 은영선[15] : 신나리, 피노키몬, 피콜몬
- 손정아 : 매튜, 팔몬 계열
- 배정미 : 리키, 피요몬 계열(가루다몬 제외), 미나 엄마
- 차명화 : 한소라[16] , 쉬라몬 계열, 가트몬 계열, 리키 엄마
- 안경진 : 장한솔, 태일 남매 엄마[17] , 피코데블몬
- 문선희 : 이미나, 코로몬, 아구몬, 위자몬
- 유지영 : 정석, 파피몬, 소라 엄마
- 홍시호[18] : 텐타몬, 레오몬 계열, 매튜 아빠, 해설역
- 성완경 - 묘티스몬, 피에몬
그리고 국내판에서는 대다수 진화 장면이나 전투장면에서 효과음이 삭제되었다. 원판의 배경음을 덮는 과정에서 같이 없어진 듯. KBS에서 방영했던 파워 디지몬과 디지몬 테이머즈에서도 같은 문제가 있었다. 대신 후반부는 효과음을 그대로 살렸고 중복캐스팅이나 효과음 문제를 제외하면 더빙의 질은 괜찮다.한 예로 마지막화 예고편 전에 일본판의 야가미 타이치(신태일)은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라고 하는 반면 더빙판에서는 "자! 진짜 싸움은 바로 지금부터 시작이다"고 하는데 연기톤도 다르고 대사도 다르다. 묘티스몬이 한껏 자신의 힘에 도취했다가 엔젤몬이 나타나자 정색을 하는 장면에서 일본판에서는 단순히 "아뿔싸" 정도로 말한 반면 한국판에서는 "저 녀석을 잊었군"으로 번역되는 등 더빙번역이 자연스럽게 잘 된 부분이 많았다.
영상 편집은 성장기나 성숙기 진화시 배경에 뜨는 일본어와 영어를 화면상의 어색함 없이 잘 없애놓았다. 그러나 디지몬이 진화하는 장면에서 뜨는 일본어를 무리하게 손본 탓에 주변 배경화면이 복잡한 완전체와 절대완전체의 진화 장면에서는 배경화면이 렉 걸린듯 버벅임이 발생하거나 원본 영상의 일본어와 영어가 있었던 자리에 잔상이 남는 등의 문제가 있다.
한국판 캐스팅에서 일본판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성장기때는 소년 목소리의 여성 성우가 맡던 게, 성숙기 또는 완전체로 진화하면서 남자 성우로 변경된다는 점이다.[19] 특히 그레이몬, 가루몬 계열에서 이 점이 두드러지는데, 성숙기와 완전체의 우락부락한 거대공룡이나, 야성적이고 사나운 짐승 또 궁극체때의 강인한 전사 모습에서 소년의 목소리가 그대로 나온다는건 어색하다고 판단했던 듯 하다. 결과적으로 외양에 걸맞는 목소리가 되어서 더빙판의 목소리가 더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많다. 사실 이 부분은 일본의 제작진들도 어느정도는 의식한 부분이었는지, 초기의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의 목소리를 음성변조를 강하게 넣어 굵은 목소리가 되었다. 그러나 너무 과한 음성변조 때문에 발음이 뭉개져 잘 들리지 않는 현상이 나왔고, 결국 에피소드를 거쳐가면서 점차 음성변조가 옅어지다가 종래는 그냥 소년 목소리가 나오게 되었다. 반면 한국판은 애초에 남자 성우를 배정해 이런 문제가 없었으며 남자 성우로 바뀌었다 하더라도 약간의 변조음을 넣는 경우도 있었다. 다만 그레이몬과 가루몬 계열의 경우 한명의 성우로 고정되지 않고 편마다 계속 성우가 바뀌는게 아쉬운 부분. KBS의 이런 성우 배정은 다음작인 파워 디지몬의 스팅몬을 거쳐, 디지몬 테이머즈의 듀크몬까지 이어지게 된다.
기술명의 경우 기존의 대원씨아이판 설정집과 반다이코리아에서 발매한 TCG 번역을 그대로 채용하였다. 이미 캐릭터명과 기술명 번역에 대한 것은 일찌감치 합의가 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 가운데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 '''용의 콧물'''이라든가 '''썰렁포''', 호박씨까기, 초강력 손톱, 왕발톱, 뿔치기, '싸울 마음 없애기'(...) 등등 유치한 번역들도 상당량 있다. 하지만 이런 번역만 있는게 아니고 초월번역도 있다. 예를 들면 가루다몬의 필살기는 원판은 섀도우윙인데 국내방영에서는 불새출격이라 번역했다. 연출을 보면 가루다몬이 불사조로 변신해서 돌격하는 모습이어서 훨씬 더 이미지와 맞는 기술명이 되었다.[20]
한편 일본판에서 명칭을 영어로 지은 것도 좋은 것만은 절대 아니다. 일본인 특유의 괴상한 영어 발음 때문에 더 안 좋게 들릴 수도 있다. 그리고 미국, 프랑스, 독일 등은 영어 그대로 더빙하는 일이 드물다. 심지어 영어권 국가인 미국에서조차 '''원래 일본판 영어 명칭을 또 바꿔서 더빙'''한다. 그렇다고 한국의 팬들이나 일본만 유독 영어에 집착한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더빙을 매끄럽게 하는가의 문제일 뿐이다.
그리고 '''엔젤우몬의 가슴이 대략 어둠의 사천왕편쯤부터 하얗게 덧칠되는 일도 있었다'''. 그러니까 KBS에서도 초기에는 '''편집이 아예 없었다는 것'''. 심지어 펌프몬과 울퉁몬 방영분에서는 이 둘이 빠칭코하는 장면을 KBS에서도 '''장면 편집 없이''' 정상적으로 방영했다.
그러나 워낙 작품성이 좋고 성우들도 호연을 펼쳤기에 그 직전까지 맹위를 떨치던 SBS의 포켓몬스터를 누르고 시청률 1위를 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평균 시청률은 약 15%로 일본보다 좀 더 높았다. #
애니 판권은 대원C&A홀딩스가 지니며, 투니버스에서 2001년부터 방영했고 2008년까지 파워디지몬, 디지몬테이머즈, 디지몬프론티어, 그리고 네 시리즈의 극장판을 병행하며 꾸준히 나왔으나 2009년 이후 방영하지 않고 있다.
애니맥스 코리아에서도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파워디지몬과 함께 계속 재방영하였다.
2015~6년엔 JEI 재능TV에서 HD 리마스터판을 해줬다. HD 화질에 맞게 화면 편집을 새로 했는데 케이블 방송국이라 그런지 진화시 일본어가 나오는 연출은 그대로 놔뒀다. 그리고 재더빙을 하지 않고[21] KBS 판의 더빙을 그대로 가져와서 덮어버렸기 때문에 전설의 용의 콧물을 다시 들을 수 있었다.
여담으로, 홍시호성우의 유튜브 채널인 홍쇼에서 홍시호 성우를 포함한 정미숙,강수진 등 작품에 참여한 국내 성우들에게 꽤나 호평받는 작품이다. 홍시호 성우 본인이 밝히기론 본인이 녹음했던 애니메이션 중에서 제일 즐겁고 재밌게 작업한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며, 정미숙 성우 역시 홍시호 성우의 평소의 진중한 연기톤과 다르게 목소리를 뒤집어서 내는 익살스러운 연기톤을 볼 수 있어 즐거웠다고 한다. 강수진 성우는 자신이 평소에 맡던 열혈, 진지한 주인공 캐릭터, 냉혹한 미형 악역와 달리 에테몬같은 나사빠진 악역을 연기 할 수 있어 좋았다고한다.[22] 이 외 자신의 코믹한 악역 연기를 뽑자면 골드런의 울프 왕자가 있는데, 두 작품 모두 재밌게 더빙을 한 작품이라고 한다.
KBS2 본방 당시에는 대원씨아이의 '대원키즈' 브랜드로 애니코믹스, 설정집, 동화책, 퍼즐, 미로게임책 등이 출판됐고, 관계사 챔프영상을 통해 비디오테이프로 나왔다.
5.1. 로컬라이징 현황
- 오다이바: 여의도
- 후지 테레비: KBS
- 신주쿠: 압구정역[23][24][25]
- 나카노사카우에역: 고속터미널역
- 도영 지하철 오에도선: 서울 지하철 3호선
-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 서울 지하철 7호선
- 네리마역: 학여울역
- 시부야 : 명동
- 도쿄만:인천 부두
- 시마네현:울릉도
6. 입체적인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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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의 주역인 선택받은 아이들은 각 캐릭터마다 테마를 갖고 있는데, 저마다 가진 8개의 문장이 갖는 가치(좌측부터 용기, 우정, 사랑, 지식, 희망, 순수, 성실, 빛)가 바로 그것이다. 실제로 캐릭터들은 그 진리에 맞는 성격을 지니고 있으나, 동시에 이 가치들은 '''약점이자 콤플렉스'''로서 기능하기도 한다. 가령 태일은 용기가 뛰어나지만 때론 만용을 부리며 무모한 일에 타인을 끌어들이고, 매튜는 브라더 콤플렉스로 우정을 의심한다. 또 소라는 어머니의 사랑을 강박으로 받아들이기도 했고, 한솔은 지식만으로 사물을 판단해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 이미나는 순수가 도를 넘어 응석에 가까운 수준이었고 정석도 성실함이 지나친 나머지 스스로도 고지식으로 받아들일 만큼 융통성이 부족했다. 각각의 캐릭터들은 자신의 장점이자 결핍이기도 한 이들 가치를 극복하는 과정을 겪으며 그 문장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체화해나가며, 그 과정은 훌륭한 전개 덕에 어색함 없이 매우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각 캐릭터들은 가정문제를 안고 있는데, 여동생과 관련된 트라우마(신태일), 오빠를 향한 심한 의존증(신나리)[26] , 동생 과잉 보호(매튜), 모녀간 갈등과 진로 문제(한소라), 부모의 이혼(매튜와 리키), 고아이자 입양아(장한솔), 가족의 기대치에 대한 콤플렉스(정석) 같은 문제를 동료와 디지몬들과 함께 이겨내는 에피소드들은 폭풍 감동을 선사한다.[27] 특히 아이들이 품고있던 문제들은 아이들의 부모들은 전혀 모르고있던 부분들이기도 했는데 커서 돌아보면 별일이 아니였던것같아도 어렸을적에는 큰 난관으로 다가왔던 일들을 떠올려보면 이해하기 쉽다.[28] 그만큼 아이들과 어른들의 시선이 다르다. 디지몬은 스스로의 업보도 아니고 주변에서 밀어넣는 환경적인 요인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어떤 고민이 있고 어려움이 있는지 알아주고 같이 해결해나가는 좋은 이해자이자, 시선을 맞춰주고 나란히 걸어주는 친구라고 할수있겠다.
아이들의 성향은 다음과 같다.
- 신태일은 뛰어난 결단력과 일을 주도하는 추진력으로 아이들을 이끌지만, 그만큼 무모하고 때로는 위험한 판단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신태일의 판단력은 순간순간과 앞뒤 상황을 파악하여 나오는 것이므로 그런 뛰어난 결단력이 없었으면 모두가 큰 위험에 빠졌을 수도 있다. 쾌활한 성격이지만 동생은 꼼꼼히 잘 챙기는 면모도 있다.
- 신나리는 착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으나 보통 일반인들과 다르게 수수께끼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신비주의 캐릭터이며 이후 시리즈 내내 클리셰가 되는 '+1 캐릭터로 새로운 동료가 있다!' 설정의 원조이며[29] , 실제로 가장 늦게 합류하지만 사실은 선택받은 아이들 중 제일 먼저 디지몬을 접했고 유일하게 4년 전의 사건을 기억하는 캐릭터이다. 이 병약 이미지는 사실 오빠에게 브라콤 수준으로 달라붙었던 21화에서의 강렬한 인상과 어둠의 사천왕 편 파워드라몬 에리어에서 병에 걸려 몸져 누웠던 모습 탓이고, 원래는 밝고 활발한 아이라고 한다. 반면 피에몬 에리어에서 레이디데블몬과 대치할 때 보여준 활발한 모습이라든가 우리들의 워 게임!에서는 원래의 활발한 성격을 볼 수 있다.
- 매튜는 신중하고 냉철한 편이지만 속은 열혈한이다. 이 때문에 냉철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자신을 옭아매는 라이벌 캐릭터로 신태일이 무모한 판단을 할 때마다 충돌한다. 이 태도는 후에 팬덤 사이에서 그냥 팀의 트러블메이커로 재평가받기도 한다... 냉철한 캐릭터에 비해 타인이 다치는 걸 많이 신경쓰는 따뜻한 면이 있지만, 반대로 이 점이 과해서 동생을 과보호하는 경향이 있다.
- 리키는 어리지만 남들과 있을 때는 굳세게 행동하는 캐릭터로 할 때는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성숙함을 지니고 있으며, 자신의 디지몬인 파닥몬은 가장 성장이 늦지만 성장 후에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는 디지몬[30] 으로서의 훌륭한 정서적 교감을 보여준다.
- 한소라는 엄마와 같은 포지션으로 어른스러움을 발휘, 안 좋은 상황에서 절망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힘을 주고 그들을 보살피지만 그것을 위해 자신의 감정을 묻어두고 있는 것이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 짧은 머리와 활동복을 입는 캐릭터에 가사를 좋아하는 등 여러 매력을 어필하는 캐릭터기도 하다.
- 장한솔은 내성적이지만 아이들의 브레인으로서 가야할 길을 정확히 제시하고 앞 일을 계획한다. 또 작중의 주요 해설역이기도 하다. 그러나 호기심을 가지고 일을 시작하면 주변의 상황은 돌아보지 않거나 지식만으로 사물을 판단하려 든다.
- 이미나는 전형적인 공주님 컨셉의 어리광쟁이로 기본은 상냥하지만 자기중심적으로 솔직한 감정 표현과 밝은 성격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 디지몬들에게 가장 정을 많이 붙이기도 하며, 그 때문에 동료 디지몬들의 죽음 앞에서 가장 힘들어한다.
- 정석은 고지식하고 다소 우유부단한 성격 때문에 아이들을 다루는데 어려움을 겪지만, 최고령자로서 리더의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려 하며 아이들 사이의 다툼을 조정하려 시도도 하고 희생을 자처하기도한다.
7. 회차 목록
- 동아디지털아카이브와 KBS 사이트 아카이브를 통해 방영 일자를 계산함.
- 2001년 1월 1일 방영분은 2회 방영했기 때문에, 16회에서 다음이야기 17회 '사막의 선장 꼬끼몬' 예고는 없다.
8. 에피소드 가이드
9. 클리셰의 효시
이 작품의 대성공은 이후 이어지는 디지몬 시리즈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다만, 어드벤처가 첫 시작이라기보다는 높은 인지도로 후대에 영향을 끼친 경우가 많은 편으로 이 경우는 주석 첨가.
- 최종보스라고 믿었던 악당은 실상 배후 속에 가려진 누군가에게 은연 중 이용당한 부하. 물론 리부트작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디지몬 크로스 워즈 이후엔 제외
- 시리즈 전통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악역캐는 중간에 갑툭튀하며, 최종보스가 아닌 것도 특징.
- 주인공 측의 레귤러 전력 중 꼭 하나씩은 작품 중후반 이후에나 합류한다. 그리고 대부분 마지막화까지 주인공 일행과 함께 싸우지만, 예외로 프론티어는 그 신전사가 후반부에 리타이어한다.
- 주인공 측의 누군가에게는 가족(부모 또는 형제)과 관련된 콤플렉스 설정이 있다.
- 파트너 디지몬 혹은 인간 파트너의 죽음 - 파트너 디지몬이 죽은 경우는 어드벤처의 엔젤몬, 02의 추추몬, 테이머즈의 레오몬, 세이버즈의 아구몬, 크로스워즈의 데커드라몬과 베르제브몬에 해당하고, 인간 파트너가 죽은 경우는 02의 통통몬과, 프론티어에서 레베몬/카이저레오몬이 각각 인간 파트너(마일도, 선우윤)를 잃었다. 다행히 모두들 어떻게든 부활하긴 했지만[34] , 레오몬은 특유의 사망전대 보정이 더해져 환생도 못하고 흡수당해 끝.[35] 그리고 어플리 몬스터즈는 파트너 디지몬들이 모조리 죽고 다시 부활한다.
- 레오몬 계열은 무조건 죽는다. - 프론티어의 레베몬/카이저레오몬은 인간 파트너가 리타이어했을 뿐, 근본 자체는 스피릿이라 마지막까지 동료들과 함께 싸웠다. 세이버즈에선 샤벨레오몬이 제대로 털리고, 반쵸레오몬은 좋은 대접이지만 막판에 결국 이그드라실과 자폭.[36] 크로스워즈에서도 악역으로 등장해 죽었지만, 죽은 악역들이 대거 부활하는 작품 보정을 받고 부활하긴 했다. 어플리 몬스터즈에서는 레오몬이 안나왔지만 레오몬이랑 비슷하게 생긴 오우쟈몬이 죽었다(...).
- 궁극체 등 최종형태로의 진화는 통상적인 진화와 다른 방식이 필요하다.
- 아이들을 인도하는 수수께끼의 조력자가 있다. (어드벤처의 흰수염 도사, 어드벤처 02의 청룡몬, 테이머즈의 시부미, 프론티어의 오파니몬, 세이버즈의 유시마 히로시=디지바이스 아저씨 , 크로스워즈의 시계점 아저씨, 디지몬 유니버스 어플리 몬스터즈의 미네르바.)[37]
- 디지털 월드와 현실세계의 경계가 붕괴하면서 악한 디지몬이 현실세계에 출몰한다. 특히 극장판들의 경우, 프론티어를 제외하면[38] 대부분 디지몬이 현실로 갑툭튀하는 상황을 기본으로 깔고 시작한다.
10. 미디어 믹스와 파생작
첫 애니메이션이자 크게 히트한 어드벤처인 만큼 다양한 속편들도 제작되었는데 본작의 직계 후속작인 디지몬 어드벤처 02(파워디지몬)부터 훗날 15주년 기념으로 나온 디지몬 어드벤처 tri. 6부작, 20주년 기념으로 극장판 디지몬 어드벤처 라스트 에볼루션: 인연까지 개봉했으며 PSP판 게임도 나왔다.
그러나 호평을 받은 본작과 게임판에 비해 속편 애니들은 소포모어 징크스인지 호불호가 갈리는 미묘한 평가를 받고있다. 제로투와 키즈나는 나름 호평하는 팬층도 있으나 기대에 못 미치는 몇 가지 요소들로 인해 오리지널 어드벤처 보다는 못하다는 평이 대세이며 '''최악의 흑역사'''인 트라이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자세한 설명은 각 문서를 참조.
10.1. 소설 『디지몬 어드벤처』
시리즈 디렉터인 카쿠도 히로유키와 각본가 중 한 명인 마사키 히로가 집필한 3권짜리 소설판. '''54화짜리 애니메이션 작품을 권당 200~300여 페이지의 손바닥만한 페이퍼 북으로 요약한 물건''' 이다. 삽화와 아군/적 등장인물만 같고 '''내용은 상당히 다른''' 일종의 패러렐 월드에 가깝다.
10.2. 『디지몬 어드벤처』 - PSP
2013년 1월 17일 디지몬 시리즈 15주년 기념으로 어드벤처의 스토리를 TV판부터 극장판까지 재현한 PSP게임이 발매되었다. # 스토리는 디지몬 어드벤처 본편[39] 과 우리들의 워 게임!까지, 그리고 특별 요소로서 클리어 후에는 다른 작품의 주인공들도 등장한다. 또 어드벤처 때 워프 진화하지 않았던 파트너 디지몬들이 전부 워프 진화할 수 있다. 그리고 거의 풀보이스다!
프로듀서는 디지몬 월드 리디지타이즈를 담당했던 하부 카즈마사이며, 소닉 시리즈로 유명한 나카 유지가 설립한 회사 "프로페"가 개발했다. 게임은 WS 게임 시리즈나 디지몬 월드 2, 3 처럼 3 vs 3의 턴제 배틀로 이루어지며 페르소나처럼 각종 특수기능을 장착하는 찰진맛이 있다. 일단 공격력과 방어력 스킬이 많이 주어지는데, 두번 중첩되어 강력하고 손쉬운 전투도 가능하고, 회복기도 장착이라 동료 전원이 힐러가 될 수 있다. 또한 도발 스킬로 공격을 한놈이 대신받고 분노 스킬로 공격을 받을때 공격력이 올라가는 등의 연계 조합도 가능하다. 그 외에 다른 특수능력 방어, 공격도 풍부한 편.
또한 원작을 재현한 변신씬과 전원 궁극체 추가, 후일담 추가, 다른 시리즈와 조우가 가능한 가상던전, HD 애니씬 삽입 등 원작 팬들에게는 매우 소장가치가 높은 작품. 다만 그동안의 디지몬 게임과는 달리 원작재현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2회차 플레이를 유도하는 요소가 적다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원작재현을 의의로 두고 있기 때문에 성우진은 거의 그대로 갔으나 성우의 사정이나 사망등으로 캐스팅이 변경된 경우가 있다. 그 외에 여러 단역들을 중복으로 때웠던 본편과는 달리 상당히 추가된 경우가 많다. 그런 단역들에는 코바야시 유미코, 코지마 사치코, 사이토 키미코, 이와사키 마사미, 아케사카 사토미, 나라 토오루, 기부 유우코, 나이토 료, 시라카와 슈사쿠, 후쿠마츠 신야, 키쿠치 코코로, 오오쿠보 루미, 츠루오카 사토시, 호시노 타카노리, 사토 하루오가 참여했다.
주연 성우들은 거의다 유지됐으나 변경된 성우들은 다음과 같다.
- 리키(디지몬 시리즈) - (코니시 히로코→한 메구미)
- 데블몬 - (시오자와 카네토→오키아유 료타로)
- 피콜몬 - (타노나카 이사무→미츠야 유지)
- 왕개굴몬 - (마츠오 긴조→쿠스노키 타이텐)
다음은 추가 던전의 보스를 클리어하면 얻는 획득 아이템이다.
- 디지몬 던전 : α - 보스 (6F) : 쉘몬, 시드라몬 / 보상품: 「고기」[40]
- 디지몬 던전 : β - 보스 (12F) : 레오몬, 쿠가몬 / 보상품: 「구명도구」[41]
- 디지몬 던전 : γ - 보스 (12F) : 스컬그레이몬 x2 / 보상품: 「ATK↑칩 Ω」[42] , 「DEF↑칩 Ω」[43]
- 디지몬 던전 : δ - 보스 (18F) : 왕개굴몬, 개굴몬 x2 / 보상품: 「기술봉인 해제」[44] , 「살랑살랑 파우더」[45]
- 디지몬 던전 : ε - 중보스 (12F) : 오징어몬, 맘몬 x2 / 보상품: 「회복력 캡슐 LL」[48]
- 디지몬 던전 : ζ - 중보스 (12F) : 쥬레이몬, 피노키몬 / 보상품: 「고기」
- 디지몬 던전 : η - 중보스1 (12F) : 메탈에테몬, 피노키몬 / 보상품: 「구명도구」
워프 진화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1.아포카리몬 까지 가서 보스 재생실 진입 전 까지 갈 것.
2.원작에서 워프 진화가 없는 캐릭터가 '''모든 동료와 키즈나(유대) 4 이상''' 일 것.
3.'보스 재생실 맵 생성 전' 까지 '''1 , 2 의 조건'''을 전부 만족 할 것.
보스 재생실 '''맵 생성 시점''' 때, 조건을 만족한 캐릭터가 있다면 그에 따라서 맵이 별도로 만들어지며(달라지는 것은 크게 없다), 대사도 별도로 추가 된다.
만약, 치트 같은것을 이용해 저 맵 생성 이후에 치트를 이용해 4 이상(최대치 7)이 되었다 하더라도 맵 생성 시점에서는 이미 조건 완료 된 캐릭터들에 맞춰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조건 불만족 캐릭터는 워프 진화가 불가능 하다.
참고로 보스 재배틀시에는 총 6마리 궁극체와 싸우며 각 대응은 같다.
- 피요몬(피닉스몬) - 피에몬
- 텐타몬(헤라클레스캅테리몬) - 파워드라몬
- 팔몬(로제몬) - 메탈에테몬
- 쉬라몬(바이킹몬) - 메탈시드라몬
- 파닥몬(세라피몬) - 피노키몬
- 가트몬(오파니몬) - 베놈묘티스몬
- 매튜는 록밴드에 관심을 갖고 있고,[53] 태일이와 승부이야기를 하다가 정작 중요한 승부가 있지 않냐고 말하지만 태일이의 몰이해로 무산된다.
- 소라는 이미지 체인지를 하려고 테니스부에 들까 태일이에게 물어보지만 시큰둥하여 삐진다.[54]
- 한솔이는 묘티스몬과 아포카리몬의 흔적을 전세계 사람들과 연구한다. 극장판을 보면 수준급 해커집단인듯 하다(..)
- 미나는 이제 공주님 취급에 질색을 하고, 직접 쇼핑하러 다닌다. 엄마아빠와 함께 다니는건 여전하다.
- 정석은 수험생인데 그동안 성적이 떨어져 아빠에게 야단맞고 엄마가 울상짓고 난리가 났다 (..)
- 대신 피를 봐도 기절하지 않게 되어 의사가 될 수 있게 된다. 수험생이라 그런지 과외 교육도 받는다.(..)
- 리키는 아빠와 매튜랑 떨어져 지내지만 파닥몬 때를 떠올리며 멀리 있어도 외로워하지 않고 자주 만난다.
- 나리는 디지털 세계가 다시 열릴거라 믿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고 있다.
- 컴퓨터도 잘할 수 있게 되어 극장판에서 태일이에게 메일을 알려주기도 한다.
클리어 직후엔 추가된 오리지널 시나리오까지 다 깨야 한다. 의문의 검은 안개가 결말 이후의 주인공들을 덮쳐 가상공간에 갇힌다는 이야기로, 후속 디지몬 시리즈별 주인공과 협동 퀘스트로 로얄 나이츠를 잡는데 각 시리즈별 주인공들과 대화 이벤트가 벌어진다.
- 파워 디지몬의 최산해와 만날 때는 3년전의 태일이 형을 만났다며 놀라며 동행한다.
- 하교길에 검은 안개에게 습격받았다. 태일이도 자기것과 고글이 같아 깜짝 놀란다.
- 파트너 디지몬은 매그너몬이다. 회복, 부활, 공방업을 걸어 유용하다.
- 역시 산해의 경우 면식이 있는 사람이라 그런지 헤어질 때 매우 아쉬워한다.
- 디지몬 테이머즈의 오유민과 만날 때는 태일이가 어느 유명인과 이름이 같다며 놀란다.
- 길몬에게 빵을 가져다줄 때 검은 안개에게 습격받았다. 방에 아구몬 인형이 있는듯 하다.
- 파트너 디지몬은 듀크몬이다. 연타, 브레이크 공격이 많다.
- 디지몬이 유행한다던가, 태일이에게 비밀로 한다던가 보면 디지몬 어드벤쳐 본편이 유행한 차원에서 온듯.
- 디지몬 프론티어의 우정훈과 만날 때는 아구몬을 보고 오해가 생겨 추궁을 당한다.
- 아구몬을 끌고다니며 디지몬을 후려패는 녀석에게 당했다고 한다(..)
- 파트너 디지몬은 카이젤그레이몬이다. 연타 화염 위주의 스킬을 쓴다.
- 태일이와 축구부끼리 쿵짝이 맞는다. 헤어질때도 여러가지 알았다며 아쉬워한다.
- 디지몬 세이버즈의 최건우와 만날땐 서로의 아구몬을 보고서 다짜고짜 싸운다.
- 디지몬 크로스워즈의 강태성과 만날땐 태일이가 도움을 받는다.
- 간쿠몬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며 오메가샤우트몬이 합류한다.
- 디지몬 크로스워즈 3부의 나우진과 만날땐 아레스타드라몬이 합류한다.
완전클리어 이후에는 2회차 플레이로 자동으로 넘어가며 모든 진화. 레벨, 아이템, 디지피스가 계승되고 오메가몬 합체가 사용 가능하지만[55] 키즈나 랭크는 다시 1부터 시작한다.
여담으로 본 게임의 센스는 장난이 아닌데 보이기 쉬운곳에 역으로 상자가 배치되어 속으로 피식 웃게되는 경우도 있고 퍼즐을 몇번 실패해도 자동진행되며 적절한 시기에 사기스런 스킬이 등장한다. 전투 방식은 이지 버전 여신전생 시리즈나 페르소나 시리즈라 불러도 부족함이 없다. 더욱이 다양한 테크닉이 있기 때문에 본 게임을 파고들고 입문해도 충분히 숙지할 정도. 다만 SPD 파츠는 합성도 불가능하고 아이템 회수로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광렙없이 원하는대로 동료를 선두에 배치하고 싶다면 회차를 돌며 체크해두자.
이 게임의 단점으로는 중후반부 난이도가 높고 일본어나 요령을 모르면 보스 사냥시간이 매우 길거나 깨기 힘든 편이다. 또한 몇몇 던전이 뺑뺑이라 난이도가 높고 엔카운트가 많아 플레이타임을 죄다 먹는 것, 오리지널 던전이 긴데도 선택이 아니라 강제로 깨야 2회차를 돌 수 있다는 점, 영상 스킵과 이벤트 스킵이 불가능한 것 때문에 2회차는 힘들다는 팬들의 평이 있었다.
더욱이 키즈나 랭크 선택지도 게임 내내 나올 정도로 매우 많기 때문에 일일이 정리하는데 불편한 감이 있다. 어려운게 싫으면 일본 공략 사이트를 보고 깨도록 하자. 이렇게 단점을 많이 후술했지만 공업 방업 걸어주기만 숙지하면 즐길 만 하고, 오리지널 요소가 정사 수준으로 재밌기 때문에 일본어를 잘하면 즐길 요소가 많다. CG도 콘솔급이고 일러스트가 움직이는데다 간이 풀보이스에 추가 궁극체, 서브 시나리오, 키즈나 반응 등등.. 쓸데없는 플레이타임 잡아먹기만 빼도 이미 휴대용의 한계를 넘어서있다.
- 디지피스는 구조상 아구몬이 좋은걸 여러개 낄 수 있다. 그 외에도 어려워질만 하면 반드시 히든카드가 존재한다.
- 최대스탯은 HP 9999, SP 999, 공/방 255. SPD 127 이다. 한계수치를 뚫어도 증감은 없고 그 이상은 공격 방어 버프/디버프로만 상승이 가능하다.
- 진화체 여부는 공격 속도나 순서에 관여하지 않으며 오로지 스피드와 배치순으로 결정된다. 때문에 가급적 보스전 직전에 진화파츠는 빼고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두고 제때 진화하는거 잊지 말자. 또한 스피드의 차가 10을 넘지 않으면 동료 배치 순서대로 진행되며 적 디지몬보다 스피드가 근소하면 뒤섞이고, 낮으면 뒤로 밀리니 주의하자.
- 최대 데미지는 워매몬, 머쉬몬 등에게 공격력을 1~2단계 올리고 오메가몬의 오메가 블래스트를 썼을 때의 9999 X 7 = 69993 (약 7만) 데미지.[56]
- 공격력 / 방어력은 나중가면 있으나 마나라서 완전체, 궁극체쯤 되면 EVO 업이나 공격력 상승 버프, 카운터 같은 특수 스킬 장착이 더 귀중해진다.
- 테라힐+와 마나무한, 2회행동을 달고 스탯을 적당히 갖추거나 버프를 달아주면 매턴 아군 전체 체력 회복을 하며 공격을 날리는 괴물이 될 수 있다.
- 먼저 2회행동 하나뿐일땐 파피몬에게 리게인을, 아구몬에게 2회행동과 본심을 달고 3번째 디지몬에게 어게인을 단 뒤 파피몬이 선턴을 잡아 메탈가루몬으로 변하고 아구몬에게 리게인을 써서 공격횟수를 1턴 늘리고 아구몬이 오메가몬으로 변해서 오메가 블래스터로 공격한 뒤 3번째 디지몬의 리게인으로 또 공격 하는 괴물이 된다. 3회 행동이 생기면 아구몬에게 달아주고 2회행동은 파피몬에게 달고 리게인을 아구몬에게 걸고 ATK 차지 Ω+를 써주면 된다.[57] 3회행동이 생기면 아구몬과 파피몬 순으로 달아주면 OK
- 아니면 2회차 궁극 최종병기 로제몬을 써도 된다. 2회행동 하나일땐 파피몬이 2회 행동으로 리게인을 자기를 뺀 파티원들에게 걸어준뒤 로제몬으로 FB 템프티션 난무, 이후 아구몬에게 턴이 넘어가 오메가몬으로 난무하는 흉악한 방식이다. 3회 행동이 하나 생긴다면 파피몬에게 껴주고, 3회행동이 두개 생긴다면 아구몬에게 껴주면 된다. 3회행동 3개째 부터는 팔몬에게 달아주면 된다. 다만 민첩 위주의 보스들은 약하므로 이땐 차라리 팔몬을 파티 맨뒤에 놓고 어게인으로 다시 오메가몬에게 턴을 넘기는게 낫다.
- 디지몬 던전 : η 은 깨면 깰 수록 보스들의 SPD가 늘어나는데, 최종적으로 강해졌을땐 인펠몬을 잡을때는 SPD 95, 디아블로몬을 잡을때는 SPD가 100 이상은 되어야 선턴을 잡을 수 있다. 스피드 위주로 장착해도 로제몬 없이도 공략이 가능해서 굳이 망설일 필요는 없을 것이다.
영상과 시나리오별 지도, 키즈나 공략이 동시에 첨부된 공략이 있으니 참조하자. 공략 上 공략 下
비공식 유저 100% 한글 패치가 나왔다.#
10.3. 드라마 CD
10.4. 디지몬 어드벤처 02
10.5. 디지몬 어드벤처 tri.
10.6. 디지몬 어드벤처 라스트 에볼루션: 인연
10.7. 디지몬 어드벤처:
디지몬 어드벤처의 리부트작으로 2020년 4월 5일부터 방영 시작.
11. 여담
1999년 작품이며, 특히 '디지털'이라는 테크놀로지를 소재로 한 작품이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 보면 시대의 차이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장한솔이 프로그램을 가동시키기 위해서 프로그램 명령어를 일일이 타자로 입력하는 장면이나, 우리들의 워 게임!에서 인터넷 서버가 전화 회선과 공유되어 있는 등.
'''호소다 마모루'''가 감독한 디지몬 어드벤처 21화[59] 는 감독이 감독인지라 작화의 질, 스토리, 연출, 흐름, 긴장감 등 매우 좋은 퀼리티를 자랑한다. 그리고 많은 팬들에게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태일이와 나리가 헤어지는 장면이 등장하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당시 정규 방송으로 애니메이션을 본 아이들에게 문화충격을 선사했다. 특히 21화에 나오는 디지몬들은 디지몬 어드벤처 극장판과 같이, 디지몬들이 정말 말 그대로 몬스터같이 등장한다. 기존의 소년물에 나오는 아기자기한 모습이 아니라, 아구몬도 진짜 공룡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중간에 현실 세계(도쿄)로 복귀하면서 작중에 실제로 존재하는 곳이 여러곳 나온다. 한국에 로컬라이징 되면서 여러가지로 바뀌었지만 일단 일본판에 나온 지명을 보면 일단 아이들이 집에 가는데 타고 간 유리카모메는 실존하는 노선. 아이들이 전에 살았던 빛의 언덕(光が丘) 마을 및 도쿄도 네리마구 히카리가오카(東京都練馬区光が丘) 역도 실존한다. 현재 아이들이 살고 있는 오다이바 역시 실존하는 곳.[60] 아이들이 살고있는 오다이바 맨션도 실존하는 곳으로 만화에서처럼 오다이바 맨션 내부에서는 레인보우 브릿지(한국판에서는 인천대교)와 도쿄만이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 베놈묘티스몬에게 파괴당하고 그나마 남은 동그란 전망대는 워그레이몬이 걷어찬 후지 TV(디지몬 어드벤처를 방영한 방송국) 본사도 실존하는 건물이다. 덤으로 수상택시도 실제로 있고, 오덕들에게 코미케의 개최지로 유명한 도쿄 빅사이트도 역시 실존 건물.
다른 곳과 다르게 오다이바 중학교(한국판에서는 여의중학교)나 오다이바 소학교(한국판에서는 여의초등학교)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건물. 단지 같은 구역에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것과 비슷한 구조의 코요소학교, 코요중학교(초중일관교)가 존재한다고 한다. 그 밖에 도쿄 타워(데드메라몬 등장 편. 국내판에선 당연히 서울 타워로 로컬라이징)나 시부야(고츠몬(울퉁몬)과 펌프몬이 나타난 곳. 한국판에서는 명동으로 로컬라이징)도 등장했다. 이 가운데 몇몇은 관광지로 개방된 곳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디지몬 팬들이 성지순례를 하러 가곤 한다.
한가지 의외의 사실이 있는데, 여기에 사는 아이들 모두 금수저 의혹이 있다는 거다. 물론 대부분 픽션이 그렇듯이 주인공들 모두 잘사는 경우가 많지만, 디지몬 어드벤처에서는 이 점이 두드러지지 않았는데, 한 네이버 블로거에 의하면 즉, 아이들 대부분 오다이바에 사는 것 자체가 금수저임을 엿볼 수 있다. 우선 현실세계의 주무대인 오다이바는 도쿄의 핵심지역이기에 집값이 대단히 비싼 건 물론 부모님들의 직업을 봐도 야마토와 타케루 형제의 부모님은 각각 방송국 직원(그것도 부장급은 되어보인다)과 유명 칼럼니스트, 소라의 부모님은 인문학 교수와 꽃꽂이 당주. 코시로의 양부모님은 자연과학 교수[61] , 미미의 부모님은 음반회사 직원이지만 미국으로 이민가서 일할 정도면 (현실세계에서 소니뮤직과 비슷한 위치의 회사로 보인다.) 그 능력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죠는 부모님이 의사라 말할 것도 없고, 마지막으로 타이치와 히카리는 평범해 보일뿐이지만 아버지 혼자 돈을 벌면서 오다이바에 산다는 것은 대기업 본사 샐러리맨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
11.1. 일부 극성 팬들의 만행
디지몬 어드벤처는 거의 전세계 공통으로 시리즈 중 인기가 가장 높고 작품성 면에서도 수작으로 손꼽힌다. 거기에 10년이 넘은 작품에 대한 추억보정이 더해져서 이 작품에 강한 지지를 보내고, 반대로 다른 작품들을 까내리며 지나치리만치 격한 부심을 부리는 팬들도 있다.
이런 극성 팬들에게 디지몬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심하면 모든 디지몬 매체들은 모두 '어드벤처의 연장선'이다. 파워 디지몬 이후 등장한 시리즈들의 고유 특징들을 '어드벤쳐와 다르다'는 이유로 까는 사람이 많고, 새 작품이 나올 때마다 새로운 변화가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무시하곤 한다.
디지몬 어드벤처의 설정이나 이야기가 모든 디지몬의 정점인 마냥 치켜세우거나 혹은 기존 다마고치 시리즈의 설정을 가장 잘 간직한 매체라고 보기도 힘든 것이, 디지바이스같은 기기를 통해 일시적으로 진화시키는 개념은 어드벤처에서 처음 나온 것처럼 이 작품도 기존 디지몬 매체들에 비하면 괴리가 심한 편이다.
실제로 당시 어드벤처는 굉장히 짧은 기간 제작된 작품으로 작품의 몇몇 설정이나 전개 등의 면에서 다마고치 시리즈와의 괴리가 크며 감독을 포함한 토에이 제작진이 반다이와 위즈의 제작진과의 소통은 하지도 않고 원작 설정을 무시하고 강행한 작품이기도 하다.
작품을 냉정하게 보면 캐릭터리티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본래 디지몬의 이야기[62] 와 원작과의 큰 괴리감이나 진화의 개념을 축소시키거나 디지털 월드를 단순한 판타지 이세계 모험물에서나 나오는 이세계로 표현하는 등 '''"디지털 몬스터"라는 소재 활용은 역대 시리즈 중에서 가장 빈약한 작품 중 하나다.'''
또한 당시 벽돌과 펜들럼을 주축으로 여러 미디어 믹스가 나오며 이를 통한 대성공은 무시한채 오직 어드벤처 덕분에 디지몬이 뜨게되었으며, 어드벤처 덕분에 큰 수익을 거둔 것이라 주장하는 이들도 있으나 이는 완전 거짓.
본가인 육성기기의 대성공은 말 할 것도 없고 게임 등의 미디어 믹스 성공은 제작진들 입에서도 화자될 정도로 큰 대박을 냈음에도 이것들은 무시하고 오직 어드벤처 치켜세우기에만 혈안이 된 부류들이 있다.[63] 이들은 이후 시리즈들의 수익과 비교하며 타 시리즈 비하와 어드벤처 추앙을 하기도 하는데 디지몬 시리즈는 액셀 이전까지 절대 망했다고 보기 힘들다.
프론티어 시기부터 하락세를 탄 것은 맞으나 이는 작품의 잘못이 아닌 액정 완구의 유행이 저물어가면서 생긴 자연스러운 수익 하락이고, 이를 펜들럼 x까지 견더내다[64] 액셀부터 버티지 못 하고 추락한 셈.
악성 팬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어드벤처스럽지 않아서 시리즈가 하락세를 타며 망한 게 아닌, 디지몬의 중심이 액정완구라는 태생적 한계와 펜들럼 x를 마지막으로 육성기기 붐이 완전히 끝난 이후에도 이에 변화하지 않고 꾸준히 시대적 착오 발상만을 해오며 시리즈의 부흥을 이끌어내지 못 한 탓.
오히려 악성 팬덤이 주장하는 어드벤처를 내세워야만이 성공한다는 주장은 반년 사이에 발매된 디지몬 어드벤처 psp와 디지몬 월드 리 디지타이즈 판매량이 리 디지타이즈가 압도적이라는 측면[65] 과 몇 년 전부터 진행된 공식의 과도한 어드벤처 내세우기에도 큰 수익을 못 보고 있으며, 그리고 동시기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의 대박을 통해서도 무작정 어드벤처를 내세운다고 성공한다는 것도 부정된 셈. 어드벤처의 이름을 내세워서 상업적으로는 성공을 한 트라이의 경우는, 이어지는 퀼리티 하락으로 팬들이 떠나가고 있지만 이건 당연히 뿌리는 대로 거두는 거지 어드벤처를 내세우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다.
그리고 이런 극성 팬덤들 대부분은 디지몬 시리즈 자체의 팬이라기보다는 '''어드벤처 캐릭터'''들에 대한 팬이 대부분으로, 이후 디지몬 어드벤처 tri.가 나온다는 소식에 대해 환호하는 것을 보면 '''디지몬 시리즈의 귀환보다는 어드벤처 캐릭터들의 귀환에 대한 환호에 가깝다.'''
전술했다시피 디지몬 시리즈는 디지몽과 펜들럼 시리즈를 위시한 다마고치 시리즈와 그 다마고치에 기반을 둔 일부 미디어 믹스들이며 사실상 다마고치는 중단된 상태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가장 디지몬 본연의 모습에 가까운''' 매체는 어드벤처로 대표되는 애니메이션[66] 군 보단 디지몬 월드와 같은 초창기의 비디오 게임이라는 것을 숙지해야 할 것이다.
이들 무인 극성팬 중에서 소수층들은 일본판을 극심하게 찬양하여 한국어 더빙판의 참여한 성우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들도 있었다.[67]
이들 중에서 매우 악질적인 일부는 자국 혐오 일빠의 소굴로 유명한 역사 갤러리 이용자들과 함께 한국어 더빙판에서 무수한 조연과 단역을 연기한 김관진 성우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온갖 고인드립을 치며 고인을 능욕하는 만행을 저질러서 어그로를 끌었기도 하였다. 자신들이 화력에서 밀리자 자신들이 피해자라며 주장한건 덤.
디지몬 갤러리에서는 이들을 가리켜 '''무인충'''이라고 까고 있다.
11.1.1. 관련 문서
11.2. OST
오프닝인 Butter-Fly가 상당한 명곡이라 니코니코 조곡에도 쓰이고, 애니송 랭킹 꽤 상위권에 자주 등장한다.[68] OP을 부른 와다 코지는 이 작품으로 데뷔했고, 이후의 디지몬 시리즈에도 참여했다. 엔딩을 부른 마에다 아이도 타치카와 미미(이미나)의 성우로 참여해 인기를 끌게됐다. 두 사람 모두 이후 디지몬 시리즈의 작외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아서 팬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
현실 세계 위주 스토리를 진행한 21화와 29~35화, 극장판 우리들의 워 게임!에서는 모리스 라벨의 볼레로(Bolero)가 BGM으로 나온다.
아이들과 파트너 디지몬마다 담당 성우가 부른 캐릭터송이 존재하며, 성우의 보컬이 아쉬울 정도로 하나같이 명곡이라는 의견이 있다. 물론 국내 정식 발매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국판 오프닝 같은 경우 한명이 음악 수행평가 같은 상황에 부르면 나머지 듣는 사람들이 자동적으로 '렛츠 고' 부분을 떼창해주는 신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의외로 한국의 예능인이자 MC인 김구라는 이 오프닝을 애니메이션 관련 콘텐츠에 대해 다룰 때 자주 부르는 편인데, 아들 MC그리가 하도 애청자라서 저절로 노래를 외우는 경지에 이르렀다고 한다.
한국판 엔딩은 지금의 20대에게 추억의 곡으로 남아 있었는데[69] , 언제부턴가 수능과 연결돼서 악마 같은 노래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최현석 셰프가 좋아한다! 셰프끼리에서 부르기도 했고, 시즌2에서는 왕 게임에서 이겨서 이 노래를 '''국가'''로 삼는다는 지령을 내리기까지 할 정도면… 말 다했다.
다만 시간이 흘러 디지몬 어드벤처의 일본판 오프닝을 부른 와다 코지와 한국판 오프닝을 부른 홍종명은 세상을 떠났다.
안타깝게도 디지몬 어드벤처의 일본판 오프닝을 부른 와다 코지는 2016년에, 한국판 오프닝을 부른 홍종명은 2012년에 작고하였다..
토에이 작품 세일러문 5기 OST Take the star seed 를 돌려쓰기 했다. 세일러문 디지몬
11.3. 커플링
선택받은 아이들이 남자 5명 여자 3명으로 이루어진 혼성그룹이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여러 커플이 존재한다. 가장 대표적으로
- 타이소라(태일소라)
- 타케히카(리키나리)
- 코시미미(한솔미나)
12. 극장판
- 디지몬 어드벤처 극장판 (1999)
- 우리들의 워 게임! (2000)
- 디지몬 어드벤처 라스트 에볼루션: 인연 (2020)
13. 둘러보기
[1] 간토지방 기준. 일본 위키백과에 따르면 첫 방송 당시에는 간토지방, 이와테, 니가타, 야마가타, 시즈오카, 이시카와, 후쿠오카에서만 방송되었다고 한다.[2] 이런 전개는 후속작인 파워 디지몬에서 주요 소재로 등장한다.[3] 흰수염 도사의 말에 따르면 문장과 목걸이는 서로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어서 그냥 돌아다니기만 해도 알아서 문장과 가까워진다고 한다. 작중 이미나가 문장을 얻는 과정에서 이것이 확실하게 묘사되었고, 아이들도 이를 보고 그 말의 의미를 이해한다.[4] 이때 데이터몬이 보낸 메일을 통해 한솔이 디지몬 세계의 정체를 알아낸다.[5] 한소라는 어머니와 진로 문제로 자주 다퉜고 어머니에게 반항심이 있었던 데다 어머니의 본심을 오해하고 있었다. 매튜는 원래부터 동생인 리키를 더 생각하는 쪽이었고 정석의 민폐 때문에 오해까지 쌓여서 그를 친구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느껴 두고 가려고 했다. 장한솔은 지식욕을 잃고 파트너 디지몬을 퇴화시킨다.[6] 정석은 리키를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거는 성실함을 보인 순간, 이미나는 죄없는 사람을 괴롭히는 악당들에 대한 분노와 슬픔의 순수한 눈물을 흘리는 순간 문장이 발동한다.[7] 현실세계의 1분이 디지털 월드에서 하루이다. 그래서 하루만 지나도 1,440일, 거의 4년 가까운 시간이 지난다. 묘티스몬을 물리치기 위해 선택받은 아이들이 현실세계에 있던 기간은 3일 정도였기에, 디지털 월드에서는 12년이나 지나 있었다.[8] 모두가 피에몬에 의해 인형이 되고 신나리와 둘만 남은 상황에서 자신들마저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위기를 맞았으나, 매튜의 인형을 보며 리키가 최후의 희망을 상기해내자 문장이 발동했다.[9] 무엇보다도 이 시기는 펜들럼 시리즈 최대의 전성기였기에 어드벤처 또한 펜들럼을 보조하며 자체 시장에 주력할 수 있었다.[10] 이 때는 농담 아닌 말로 디지몬 하는 시간에 맞춰서 꼬꼬마 아이들이 바깥에서 놀다가 집으로 들어가서 티비 앞에서 디지몬을 기다리는 것이 거의 일상이었다.[11] 4월 24일의 경우 프로야구 정규 시즌 중계로 결방한 적이 있었지만,(만약 우천취소였다면 대체 편성으로 2편 방영.) 아카이브로 돌려본 KBS 편성표에 따르면 1월 경에 하루는 2편 방영한 적이 있었다.[12] 2001년 4월 17일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vs 두산 베어스 중계로 결방되었다. 만약 이 경기가 우천취소되었다면 48, 49회를 연속방영할 예정이었다.[13] 일본판도 국내판만큼은 아니지만 중복이 많은데 타카하시 히로키,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중복 캐스팅의 피해자가 되었다. 그나마 일본판은 보스급 디지몬에겐 새로 캐스팅했고 가끔 야마구치 캇페이, 이시이 코우지등 짤막하게 게스트를 섭외했다.[14] 홀리 엔젤몬은 제외. 하지만 제로투에선 홀리 엔젤몬도 맡는다. 유동균 성우가 있는데 교체한 건 불명.[15] 맡은 캐릭터가 정말로 극과 극이다.[16] 출연이 짧아서인지 어드벤처 극장판에서는 여민정이 대신 맡았다. 최산해가 주역으로 등장하는 파워 디지몬 극장판에서는 다시 복귀.[17] 극장판 더빙에선 여민정.[18] 텐타몬과 호크몬을 제외하면 일본판에서도 전부 한 성우의 배역이다.[19] 팔몬, 가트몬 등 진화형태가 여성형이라 진화 후에도 여성 성우가 그대로 맡게 되는 경우에는 성우 변경 없이 성장기때의 성우가 그대로 진화형태까지 맡았다. 단 원뿔몬과 쥬드몬은 한국판에선 약간의 변조음을 넣었다.[20] 초월번역은 아니나 원뿔몬의 필살기인 '뿔 날리기'도 원판의 '하푼 발칸'과 달리 해당 디지몬의 공격특성을 잘 살린 번역이라 볼 수 있다.[21] 우가몬, 데블몬, 메탈가루몬 등을 맡은 김관진이 고인이 되어 재더빙하기 힘든 상태이다. 아니 그걸 떠나서도 '''애초에 재더빙 자체도 돈이 굉장히 많이 들기 때문에도 굉장히 힘들다.'''[22] 후에 강수진은 괴도 조커의 미스터 머니마니를 맡았는데 이 캐릭도 나사빠진 개그캐에 목소리도 에테몬이랑 닮았다.[23] 후속작의 후속작에서는 주 무대이고, 종로로 로컬라이징되었다.[24] 국내판에서는 빛의 언덕 → 3호선 → 고속터미널역에서 7호선으로 환승 → 대림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 → 영등포구청역에서 5호선으로 환승 → 여의도역으로 도착하는 방식으로 나왔다. 그러나, (1999년 기준) 실제로는 교대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 → 영등포구청역에서 5호선으로 환승하면 거리가 더 짧다. 물론 현재는 고속터미널역에서 9호선 급행으로 환승하면 여의도까지 12분이면 금방 간다. 그런데 당시 기준으로는 여기서 옥에 티가 있는데 이 중 7호선 고속터미널역~대림역 구간은 2000년 8월 1일(신풍역, 대림역 2월 29일)에 개통했다. 즉 디지몬 어드벤처의 배경인 1999년 8월 1일 시점에서는 7호선은 한창 공사중이지만, 한국어 더빙 시기가 2000년 10월 이후이니 그 때 기준으로 보면 7호선은 이미 개통 뒤인 셈이라 틀린 말은 아니었다. 사족으로 빛의 언덕역은 3호선에 해당되는 수서역이나 대청역, 일원역 셋 중 하나로 추정된다.[25] 더군다나 앞서 말한 고속터미널역은 현실과는 달리 이용객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묘사되었고 오히려 한소라가 어니몬을 인형으로 속여서 복화술 연기를 하여 신기해하던 승객들이 어디서 샀냐고 묻자 학여울역 인근 백화점에서 샀다고 둘러대는 바람에 지하철 내에 있던 승객 모두가 학여울역에서 내려버린다. 사족이지만 학여울역 일평균 승차량은 3천여 명으로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은 숫자이지만 고속터미널역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영동선), 센트럴시티터미널(호남선)의 이용객을 연계하기 위해 만들어진 매우 중요한 지하철역이다. 하지만 선택받은 아이들과 디지몬 모두가 잠들어있는 사이 고속터미널역에 열차가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단 한 명도 깨어나지않고 파닥몬 혼자 깨어나 이 사실을 알려주려다가 말하면 안 된다는 팔몬의 말에 따라 얘기해주지 못하여 압구정역까지 가게 된다.[26] 어드벤처보다 02에서 더 확실히 다룬다.[27] 이때문에 후속작인 파워 디지몬에서는 서정우를 제외한 최산해, 홍예지, 이재하 등 새로 등장한 신 캐릭터들은 내적인 문제도 없고, 전작의 캐릭터들과 합친 것 같다고 평이 안 좋았다.[28] 무엇보다 아이들이 경험한 모험도 말이 좋아서 모험이지 실제론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죽을뻔한 일을 수도없이 겪은 시련이자 고난이다.[29] 사실 이 설정의 원조는 초수전대 라이브맨으로 더 거슬러 올라간다.[30] 파닥몬은 8마리 디지몬 중 유난히 진화 속도가 느린데, 이는 부모의 이혼 탓으로 싸움에 부정적인 생각을 지닌 리키의 성향 탓 외에도 리키가 지니고 있는 희망의 문장이 가장 마지막에 발휘하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31]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KBS 2TV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32] 브이드라몬이 등장하는 디지몬 어드벤처 V테이머 01가 최초다. 최초의 주인공의 파트너인 에어드라몬도 용과 관계되어있지만 이족보행형은 아니다.[33] 위와 마찬가지로 디지몬 어드벤처 V테이머 01가 먼저. 신태일의 데뷔작이니까 당연한 거지만. 또한, 타이치 이전의 주인공들 중엔 고글 착용자가 없었다.[34] 파닥몬, 추추몬, 아구몬은 디지몬 알에서 부활했고, 마일도는 나비 형태로 변하여 자신의 몸을 희생하면서 황폐해진 디지털 월드를 재생시켰고, 윤이는 현실세계에서 가사상태로 살아있었으며 레베몬이 디지바이스를 통해 현이에게 알려준다.[35] 만화 디지몬 어드벤처 V테이머 01의 피에몬이 최초. 조연급 주역이 겪는 사실상 최초의 데드씬이다.[36] 이그드라실을 쓰러트린 뒤 다이몬 스구루가 멀쩡하게 돌아오는데 비해 반쵸 레오몬은 어떻게 됐는지 안 나왔다.[37] 최초의 장기 미디어 믹스인 디지몬 어드벤처 V테이머 01이나, 최초의 비디오 게임 시리즈인 디지몬 월드에서 이미 등장했던 클리셰이다. V테이머에서의 조력자는 홀리엔젤몬과 파피몬 가보, 디지몬 월드는 할배몬과 묘티스몬. 어? 이 작품들이 홀리엔젤몬과 묘티스몬의 첫 등장 매체인데 정발판 대도감 3권에서는 당시 정발된 게임기 기준으로 최초 등장매체 여부를 설명했기에 펜들럼 시리즈 데뷔 디지몬으로 와전되었다.[38] 물론 스사노우몬이 붙잡고 내려가서 깽판을 못 부렸다 뿐이지 루체몬의 육체의 일부가 현실세계에 나타나긴 했다.[39] 프롤로그인 디지몬 어드벤처 극장판은 빛의 언덕에서의 회상 장면에서 잠깐 나온다.[40] 아군 1체의 HP/SP/상태이상 전부 회복.[41] 기절한 아군 1체 부활 / HP 풀회복.[42] 아군 전체 ATK 1단계 상승[43] 아군 전체 DEF 1단계 상승.[44] 아군 1체의 기술봉인 해제.[45] 아군 1체의 끈적끈적 해제.[46] 일정확률 적군 전체 ATK 2단계 저하.[47] 일정확률 적군 전체 DEF 2단계 저하.[48] 아군 1체의 HP 전회복.[49] 아군 1체의 독, 끈적끈적, 기술봉인 해제.[50] 아군 전체의 HP/SP/상태이상 전부 회복.[51] 아군 전체의 HP 전회복.[52] 장착한 아군은 1턴에 3회 행동한다.[53] 훗날 제로투에서 이것이 복선이 되어 Teenage Wolves라는 밴드부의 베이시스트로 활동한다.[54] 마찬가지로 제로투에서 복선이 되어 훨씬 여성스러워지고 테니스부 및 꽃꽃이를 배운다.[55] 파티에 아구몬과 파피몬이 전투중에 궁극체로 진화하면 합체가 가능하다.[56] 피에몬도 아군의 공격력 2단계 올리고 적군의 방어력을 2단계 낮추면 9999 7연발이 뜨긴 뜬다.[57] ATK 차지 Ω+가 없다면 본심을 걸고 아구몬이 공격해도 되지만 이러면 한턴 손해다.[58] 다른 방법으로 디지몬 던전 : δ 의 최종보스를 물리치면 얻는 ATK/DEF↓↓칩 Ω 을 아무 디지몬이나 성공할 때까지 냅다 던지는 방법도 좋다. 힘들다면 한두개 정도 얻고 리셋노가다로 성공시키는 법도 있지만 로제몬의 FB템프티션은 연사시 성능이 워낙 좋은지라...[59] 공교롭게도 디지몬 어드벤처의 주 배경이 되는 1999년 8월 1일에 방영되었다.[60] 한국판에서는 여의도로 변경되었다. 참고로 후지TV와 KBS는 각각 오다이바/여의도 소재.[61] 양부모가 양아들에게 출생의 비밀을 알려줄 때, 그의 친부모도 자연과학 교수였다는 언급을 한다. [62] 자주 화자되는 비판 중 하나가 디지몬이 인간 캐릭터를 돋보이기 위한 도구로 전락 했다는 비판.[63] 물론 어드벤처 또한 당시 인기와 수익에 좋은 영향을 준 건 사실이나 엄연히 어드벤처가 시작은 아니며 최중심도 아니다. 오히려 어드벤처는 계획에 없던 애니화를 액정완구가 너무 잘 팔려서 급하게 홍보용으로 만든 작품, 즉, 잘 나가서 어드벤처가 나온 거지, 어드벤처 덕에 성공한 게 아니다.[64] 전성기 시절이 아니며 미디어 믹스가 대폭 축소된 당시 디지몬 시리즈의 수익이, 최근 가장 큰 성공을 얻은 사이버 슬루스를 통한 수익보다도 높았다. 시대에 따른 환율이나 동일 판매량 대비 육성기기와 콘솔 게임의 수익차를 생각하면 당시 디지몬은 절대 망하지 않았다는 것을 더더욱 증명해준다.[65] 대략 2배 정도 차이가 난다.[66] 물론 세계관 만큼은 어느 시리즈나 각자 독자적인 세계관을 가지므로 단순 비교는 무리.[67] 물론 중복 캐스팅이 심하고 용의 콧물같이 오역이 있긴 하나, 크게 나쁘다는 평가는 거의 없었고 신태일의 정미숙, 에테몬의 강수진은 원판을 초월하는 연기를 보여주었다.[68] 엔도 마사아키가 부른 버전도 있다.[69] 2015년 10월 13일에 SBS 파워FM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 2부 시간에 방송한 사실이 있다.[70] 물론 이것은 나리와 대화도중 태일이 실수로 누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