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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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각목 키와과의 갑각류로 가장 큰 특징은 몸통과 다리를 덮고 있는 강모인데 이 모습이 마치 설인같다 하여 설인게라고 불리게 되었다.
속명이인 키와(Kiwa)는 폴리네시안 신화에 등장하는 갑각류의 여왕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종명인 히르수타(hirsuta)는 라틴어로 털을 의미한다.
설인게는 2005년 3월 몬터레이 베이 수족관 연구소에 의해 태평양 남쪽에 위치한 이스터 섬의 수심 2,200m 심해에서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이는 알렉스 로저드 옥스퍼드 동물학 교수가 탐험대를 이끌고 이스트 코셔 해령을 탐험했는데, 이 때 발견한 새로운 종들을 미국 학술지 플러스 바이올로지에 발표하며 세상에 알려졌다.
이들의 서식지는 심해 2000m 이상의 열수분출공으로 뜨거운 물이 흘러들어와 수온이 최대 283℃ 까지 올라가며 먹이로는 열수분출공에서 솟아나오는 미네랄을 먹이로하는 박테리아들을 자신의 털에 길러 박테리아들을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같은 속에 속하는 다른 설인게로는 키와 프라비다(''Kiwa puravida'')가 있는데 2006년 처음 발견되어 2011년에 정식으로 발표되었으며 그외 스코샤 해의 동스코샤 릿지에서 또 한 종이 발견되었지만 아직까지는 미기록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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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전설의 거대 게' 에피소드에 등장. 더빙판에서는 '거대 게'로 부른다. 집게사장이 게으른 직원을 거대 게가 와서 잡아먹는다는 이야기를 스폰지밥과 징징이에게 해주고는 자리를 비웠는데, 우연의 일치로 배고픈 거대 게가 집게리아로 찾아온다. 스폰지밥은 자기가 게으름을 피워서 거대 게가 온 줄 알고 미친 듯이 일을 해대는데, 징징이는 집게사장이 직원들을 감시하려고 변장한 거라고만 생각한다. 이때 징징이가 놀랍게도 "마음 약한 애한테 겁이나 주는 게 할 짓이냐, 내가 평소에 스폰지밥을 얄미워하긴 하지만 사장이 정말 너무한다"고 스폰지밥을 감싸주는(!) 혼잣말을 하면서 사장을 역으로 골탕먹이려고 거대 게 변장을 하고는 진짜 거대 게에게 덤비는데, 바로 그때 집게사장이 돌아와 거대 게가 진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스폰지밥, 징징이, 집게사장 모두 잡아먹히려는 찰나, 거대 게가 무서운 괴물이 아니라 그냥 배가 고픈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스폰지밥이 게살버거를 만들어주자 거대 게는 배를 채우고 돌아간다는 결말.
대해원과 와다노하라의 등장인물 크리밀은 설인게가 모티브로 미네로 일행의 츳코미 역할을 담당한다.
어비스리움에서는 2018 발렌타인 이벤트 물고기로 등장. 오리너구리를 탐험보네 예티크랩의 알을 가지고 오면 발렌타인 산호초에 부화시킬 수 있으며, 발렌타인 산호초에 귀속되지 않는 산호 장식으로도 획득 가능하다.
포켓몬스터의 모단단게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1. 개요
십각목 키와과의 갑각류로 가장 큰 특징은 몸통과 다리를 덮고 있는 강모인데 이 모습이 마치 설인같다 하여 설인게라고 불리게 되었다.
속명이인 키와(Kiwa)는 폴리네시안 신화에 등장하는 갑각류의 여왕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종명인 히르수타(hirsuta)는 라틴어로 털을 의미한다.
2. 상세
설인게는 2005년 3월 몬터레이 베이 수족관 연구소에 의해 태평양 남쪽에 위치한 이스터 섬의 수심 2,200m 심해에서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이는 알렉스 로저드 옥스퍼드 동물학 교수가 탐험대를 이끌고 이스트 코셔 해령을 탐험했는데, 이 때 발견한 새로운 종들을 미국 학술지 플러스 바이올로지에 발표하며 세상에 알려졌다.
이들의 서식지는 심해 2000m 이상의 열수분출공으로 뜨거운 물이 흘러들어와 수온이 최대 283℃ 까지 올라가며 먹이로는 열수분출공에서 솟아나오는 미네랄을 먹이로하는 박테리아들을 자신의 털에 길러 박테리아들을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같은 속에 속하는 다른 설인게로는 키와 프라비다(''Kiwa puravida'')가 있는데 2006년 처음 발견되어 2011년에 정식으로 발표되었으며 그외 스코샤 해의 동스코샤 릿지에서 또 한 종이 발견되었지만 아직까지는 미기록 종이다.
3. 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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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전설의 거대 게' 에피소드에 등장. 더빙판에서는 '거대 게'로 부른다. 집게사장이 게으른 직원을 거대 게가 와서 잡아먹는다는 이야기를 스폰지밥과 징징이에게 해주고는 자리를 비웠는데, 우연의 일치로 배고픈 거대 게가 집게리아로 찾아온다. 스폰지밥은 자기가 게으름을 피워서 거대 게가 온 줄 알고 미친 듯이 일을 해대는데, 징징이는 집게사장이 직원들을 감시하려고 변장한 거라고만 생각한다. 이때 징징이가 놀랍게도 "마음 약한 애한테 겁이나 주는 게 할 짓이냐, 내가 평소에 스폰지밥을 얄미워하긴 하지만 사장이 정말 너무한다"고 스폰지밥을 감싸주는(!) 혼잣말을 하면서 사장을 역으로 골탕먹이려고 거대 게 변장을 하고는 진짜 거대 게에게 덤비는데, 바로 그때 집게사장이 돌아와 거대 게가 진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스폰지밥, 징징이, 집게사장 모두 잡아먹히려는 찰나, 거대 게가 무서운 괴물이 아니라 그냥 배가 고픈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스폰지밥이 게살버거를 만들어주자 거대 게는 배를 채우고 돌아간다는 결말.
대해원과 와다노하라의 등장인물 크리밀은 설인게가 모티브로 미네로 일행의 츳코미 역할을 담당한다.
어비스리움에서는 2018 발렌타인 이벤트 물고기로 등장. 오리너구리를 탐험보네 예티크랩의 알을 가지고 오면 발렌타인 산호초에 부화시킬 수 있으며, 발렌타인 산호초에 귀속되지 않는 산호 장식으로도 획득 가능하다.
포켓몬스터의 모단단게의 모티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