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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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창당
1. 개요
전성기 시절 1박 2일의 YB팀을 일컫는 용어이다. 1박 2일 멤버들은 무식하다, 멍청하다등의 표현을 ‘'''섭섭하다'''’로 순화시키 시작했고 '''섭섭'''브라더스[1] 와 허'''당''' 이승기가 속해있던 YB팀을 일컫는 또다른 표현이 되었다.
2. 역사
전설의 시작
창당은 1박 2일 시즌 1 99회 강원도 홍천 편. 10만 원의 행복 레이스에서 제작진이 최초로 OB 대 YB로 팀을 나눴고 그걸 본 강호동은 은지원, MC몽, 이승기를 각각 일'''섭''', 이'''섭''', 허'''당'''을 합쳐 섭섭당이라 명명한 것이 시초였다.
초반에는 섭섭하다는 팀 이름답게 OB팀에 많이 당하기도 했지만 은지원의 잔머리, MC몽의 유연함, 이승기의 지식 등 개인능력이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빛을 발하는가 했지만...[2]
모종의 사건(...)으로 MC몽이 멤버에서 제외되면서 자동적으로 섭섭당은 해체되었다. 이후 남은 멤버들이 황당(...)[3]을 결성했으나 이 기믹은 얼마 가지 못했다.[4]
이후 '''무당''' 엄태웅이 1박 2일에 합류하면서 해체됐던 섭섭당은 '''무섭당'''으로 부활하게 된다. 따라서 강호동, 이수근, 김종민의 '바보당'과 라이벌 구도를 성립한다. 하지만 이 체제도 강호동이 탈세 파문으로 인해 하차하면서 바보당 VS 무섭당 체제가 무너지자 다시 유명무실해 진 듯.
강호동 하차후로는 섭섭브라더스 기믹과 유사한 은지원, 이수근의 '''뇌클리어'''[5] 듀오를 밀고 있다.
3. 여담
- 섭섭당 멤버 세 명이 전부 가수다.
- 전역한 김종민은 나이상으로는 YB팀에 포함되어야 하지만[6][7] 이미 YB팀은 섭섭당이라는 이미지가 굳혀 있었기 때문에 결국 김C의 하차로 공석이던 OB팀에 편입되었다. 이후 OB팀은 New OB를 거쳐 포도당, 더 나아가 바보당이 되었다(...)
- 섭섭당이라고 직접 이름을 붙여준 강호동은 이후 섭섭당 중에서도 특히 은지원에게 역관광을 많이 당한다...‘인내심의 한계를 경험 중’ 짤방을 만든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은지원의 능력.[8]
- 섭섭당 전에도 화천라인[9]이라 불리는 멤버 라인업이 있었다. 그 유명한 저질탁구와 충주대학교 게릴라 콘서트도 화천라인에서 비롯된 에피소드. 이후 해남라인도 생겨났지만 화천라인만큼 오래가진 못했다.
- 이때 1박 2일 멤버들의 섭섭함은 타 방송국에서도 눈여겨봤는지 은지원, 김종민은 바보 전쟁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섭외하기에 이른다. "섭섭당"을 외치는 1박 2일 출연 당시 은지원의 자료화면까지 나온 것은 덤.
- 1박 2일 시즌1의 정신적 후속작인 신서유기 시리즈에서 은지원,이승기가 나오며 볼 수 있나 했지만... 볼 수 없었다.[10] 신서유기 2부터 이승기가 하차하고 , 규현, 송민호, 피오가 새로운 YB로 들어오며 다시 보기는 힘들어졌다.[11]
- 덤으로 2008 KBS연예대상 최고인기상 부분에서 섭섭당이 전부다 후보에 올랐다. 그 중 수상자는 이승기가 뽑혔다는...
[1] 일섭이: 은지원, 이섭이: MC몽[2] 특히 시즌1 오프로드편은 운, 끈기, 개인능력 삼박자가 맞아 떨어져 당일 얻을 수 있는 혜택을 다 누리기도 [3] 이래봬도 황제의 당의 약자이다.[4] 애초부터 서울 투어 특집에서만 쓴 애드립에 가깝다.[5] 뇌가 깨끗하다는 뜻.[6] 은지원 78년생, 김종민&MC몽 79년,이승기 87년생.[7] 사실 김C 하차 전에도 김종민이 YB에 합류된 적은 있다. 복귀 방송인 칼봉산 혹한기 대비캠프에선 게스트로 합류한 박찬호를 꼬드겨 진행한 잠자리 복불복에셔 김종민이 YB로 들어가기도 했고, 안동 편에선 섭섭당에 김종민이 합류해 '4대천왕'이라는 팀명이 된 적이 있었다. 참고로 이승기는 얼짱, 김종민은 막장, MC몽은 끝장, 은지원은 한마디로 짱.[8] 참고로 저 레이스는 길치인 은지원의 하드캐리로 바보당이 우승했고(...), 강호동과 이수근이 조기퇴근했지만... 두 사람은 막상 퇴근하려니 가기 싫어 읍내 식당 한 켠을 빌려 자고 있었고 이 소식을 들은 멤버들이 두 사람을 데리고 와서 결국 다시 촬영에 합류하게 됐다.[9] 강호동, 김C, 이승기 vs 이수근, 은지원, MC몽.[10] 섭외를 고려했지만 여론이 매우 부정적이였다고. mc몽 본인이 섭외를 거절한것도 덤.[11] 안재현은 강식당 2기를 끝으로 하차했고, 송민호와 피오도 군입대를 피할수 없는지라 이 부분은 차후 행보에 따라 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