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씨
葉
葉은
중고한어에서
잎사귀의 "엽"(
與涉切, jĭɛp)과
성씨의 "섭"(
書涉切, ɕĭɛp), 두 가지 발음이었으나 근현대로 오면서 "엽" 한가지로 통일되었다. 한국에선 같은 한자를 쓰면서 중국처럼 발음을 통일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여서
엽씨와
섭씨로 나뉜다. 섭자 음으로 읽는 유명인으로는 청나라 말기의 장군으로 섭지초(葉志超)가 있다.
본관은 경주, 공촌, 수원, 이파산, 충주, 해평, 처인의 7개 이며 유래는 밝혀지지 않았다. 2000년 조사 결과 총 약 448명이 이 성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