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묵
1. 개요
D.I.O에 등장하는 오크. 오크 주제에 무려 화산파의 매화검법을 사용하며,[1] 천무지체이며[2] 오크의 몸을 얻은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언급이 있고, '''여자다'''.[3]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몬스터 습격 이벤트에서 스타팅의 동문을 파괴하러 온 오크 히어로였다. 근처 저수지에서 놀던 멀린이 멀리서 저격을 해 대자 병력은 먼저 진군시키고 혼자 남아서 등평도수로 물 속의 멀린에게 다가가 멀린을 순살해버린다. 스타팅의 동문을 공격하러 왔지만 크루제와 아더의 공격으로 리타이어.이 때의 추정 레벨은 12. 하지만 사실상의 전투력은 13레벨에 준한다.
이후 4권에서 '''검존'''이라는 프리덤 클래스 타이틀을 얻고 혼자서 무쌍을 펼치며 스타팅을 공격, 유저들을 학살하고 크루제와 싸웠지만 크루제는 그냥 털렸다(…) 그리고 크루제는 발전이 없다며 성묵에게 포풍같이 까였다.[4] 그리고는 아더와 재대결. 거의 호각의 승부를 펼친다. 아더에게 마스터 스킬과 웨폰을 쓰라고 종용했지만, '''"너에게 쓰기는 지나쳐."'''라는 말을 들었다(…) 결국 아더가 광검결을 사용해 이길 뻔한 순간 마하이시아가 갑툭튀하고, 마하이시아가 수호탑을 공격하는 급한 상황에서 무공으로는 승부를 내지 못하고 신기 엑스칼리버를 가동, '''한 방'''에 순살당했다.
이렇게 나름 비중있는것처럼 나왔지만 아더한데 당한 이후 출연이 전무...했으나, 9권에서 오래간만에 등장. 오크라서 그런지 유저들에겐 성묵'''형'''으로 불린다. 당연히 성묵은 형 소리를 들을때마다 발끈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동안 레벨을 올려서 '''19레벨'''에 도달하고 칭호도 '''검왕'''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그런 특이성 때문에 멀린의 목표가 되어서 멀린의 '''800년 내력'''을 담은 무리수 한 방에 제압. 에디터 블레이드에 의해서 '''테이밍''' 당한다. 하지만 본인은 경지를 늘릴 수만 있으면 상관 없는지, 의외로 담담하게 받아들인다. 그 뒤 멀린 일행과 같이 '''황룡''' 레이드와 마리(D.I.O) 레이드에 참여. 9권에서는 상당한 활약을 한다. 성묵의 목표는 일단 화산파 자하신공의 극의인 자하령에 도달하는것인듯 하다.
10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전생에 여인의 몸으로 화산제일검과 검제라는 칭호를 가진 초고수였으며 미호가 전생에 악한 방법으로 구미호가 되었을 때 대항하다 학살당했다고 한다. 그래서 미호에게 적대적인 반응을 보인듯. 중간에 한 말로 볼 때 주영과 같은 문파였던 것 같다. 참고로 외형이나 종족은 용노가 마음만 먹으면 바꿀 수 있지만, 성묵은 오크의 몸에 대해 거부감이 없고 지금껏 오크의 몸으로 수련했기에 설화련(마리)이 바꾸라고 하는걸 거부하고 있다.
11권에 멀린이 무스펠하임 분해를 돕기위해 등장 그 후 서술이 없다. 아마 디오내에서 경지에 다다르기 위해 계속 수련중 일듯
3. 기술
- 매화검법. 화산파 장문인도 관광 보낼 수 있는 수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명경지수 : 자신의 주변 2m 50cm정도에 진기를 펼쳐 인식하고, 48만 7천개의 투로를 몸과 정신에 새겨 반응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뒤통수에 쏜 저격도 막고, 아더의 분광검법도 이걸로 막아냈다. 훗날 랜슬롯이 이걸 보고 따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