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벽 파괴의 대창
유희왕/OCG의 장착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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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시작에서 발매된 장착 마법. 뒷면 수비표시 몬스터에 대한 메타 카드라고 볼 수 있다.
공격력이 상승하는 타이밍은 데미지스텝의 계산시. 체인블록을 만들지 않는 효과이다. 공격선언 시점에서 상대 몬스터가 뒷면 수비표시가 되면 공격력이 상승하기 때문에 이블 히어로 다크 가이아 등의 효과로 뒷면 수비표시가 된 경우에도 효과는 적용된다.
관통 효과를 가진 몬스터와 상성이 좋지만, 그 외의 몬스터들과 싸울 때 상승량이 전혀 없다는 점이 문제. 게다가 장착 마법 중에는 단결의 힘이나 마도사의 힘, 거대화같은 상승량이 큰 유용한 카드들도 많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NPC가 효과를 '장착 몬스터가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할 때,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을 1500 포인트 올린다.'로 인식하는 버그가 있다. 앞면 수비 몬스터의 수비력이 높아도 차이가 1400 이하면 '공격력이 상승되면서 박살낼 수 있다'고 인식하면서 '''자기 스스로 전투 데미지를 입는 황당한 상황이 나온다.''' 이 버그를 이용하면 덱을 따로 준비하지 않더라도 상대 턴에서의 승리 미션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단, 이 카드를 쓰는 NPC는 20렙 등급에서 나오는 초급 싱크로 덱 하나뿐.
영어명인 'Ballista'는 노포(弩砲)를 의미한다. 아마 파성창을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인다. 유희왕 ARC-V에서는 모티브가 비슷한 B・F 결전의 바리스타가 등장했다.
'''수록 팩 일람'''